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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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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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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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눈을 감고 말아요
또 기다리다 지쳐서 나 혹시 꿈에라도 그댈 볼까봐 화장 조차 지우지 못한걸요 나 불도 끄지 못해요 꼭 그대 올 것 같아서 나 잠든 그 시간에 다녀갈까봐 신발 조차 편히 벗지 못한 내가 되버렸죠 또 참았던 눈물이 흘러내려 또 멈췄던 가슴이 무너져요 더 기다려도 더 다그쳐도 왜 돌아오지 않죠 또 흐르는 눈물을 닦아내고 더 지워진 화장을 고쳐봐도 난 멍든가슴 난 눈물자국 들킬까봐 더 큰소리로 웃어요 늘 표정없는 얼굴도 늘 차가웠던 눈빛도 꼭 나를 볼때 하는 버릇 같아서 서운해도 많이 서러워도 내색 못했는데 또 참았던 눈물이 흘러내려 또 멈췄던 가슴이 무너져요 더 기다려도 더 다그쳐도 왜 돌아오지 않죠 또 흐르는 눈물을 닦아내고 더 지워진 화장을 고쳐봐도 난 멍든 가슴 난 눈물자국 들킬까봐 더 큰소리로 웃어요 가끔씩 기억이 희미해져가고 조금씩 한숨이 늘어만 가도 나 그댈 미워하지 못하나 봐요 잊을수도 없나봐요 나는 언제나 그대 단 하나만 사랑하니까 또 참았던 눈물이 흘러내려 또 멈췄던 가슴이 무너져요 더 기다려도 더 다그쳐도 왜 돌아오지 않죠 또 흐르는 눈물을 닦아내고 더 지워진 화장을 고쳐봐도 멍든 가슴 눈물 자국 들킬까봐 더 큰소리로 웃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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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4:44 | ||||
아무도 모르게 소리없이 울었어
쏟아지는 비처럼 어린아이 처럼 아무도 모르게 안아 주길 바랬어 단 하나뿐이 널위한 내맘을 몇번을 되묻고 물어도 들리지 않아 귓가에서만 멤도는 너의 깊은 한숨 뿐 몇 번을 뒤돌아 보아도 보이지 않아 가슴 속에서 터져나오는 내 지친 외침뿐 바보같다해도 후회는 없어 기다림밖에 모르는 나이지만 우리작은 추억 잊지는 말아줘 가슴 시린 슬픈 기억도 나의 사랑이니까 더 가까이 다가가 니 손 꼭 붙잡으면 절대 놓지 말자고 눈물로 말을 해도 싸늘한 시선에 힘들꺼라는 말만 칼날로변해 내게로 돌아와 거짓말처럼 넌 그렇게 멀어져가고 희뿌연 안개 속에 널잃어 버린 것 같아 한참을 헤메고 헤메도 보이지 않아 다신 되 찾지 못할 것만 같은 지독한 고통만 바보같다해도 후회는 없어 기다림 밖에 모르는 나이지만 우리 작은 추억 잊지는 말아줘 가슴 시린 슬픈기억도 널만나지 않았더라면 이렇게 힘들진 않겠지 다만 너였기에 행복했었어 끝이라고 해도 아프지 않아 언젠가 다시 만날거란 생각에 우리작은 추억 잊지는 말아줘 한사람의 바보인 나를 부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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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4:41 | ||||
Hey U my boy 난 다 알고있어
머릿속에 어떤 생각인지 요즘 너 자꾸만 야릇한 눈으로만 나를 보잖아 벌써부터 이럼 곤란해 감히 어딜 만지려고 해 백일도 안됐어 니 눈엔 내가 그리 쉽게 보인거니 남자들의 판단기준이 어떤지 몰라도 함부로 단정 짓지마 난 좀 달라 woo baby 착각하지마 너 혼자 앞서가지마 니가 원하는만큼 나도 같을거란 생각마 이래서 니가 아직 어리다는거야 니 뜻대로 너 원하는대로 다 해주면 결과는 뻔하지 원하는 모든 것 다 주는 너의 인형이 되버리면 식어버리는게 남자라며 어떤 애들 만나왔는지 잘 모르겠지만 니 눈엔 나도 그런 애로 보인거니 혼자 몰래 보는 영화들 너무 본거 아냐 club에나 가서 찾아봐 just for one night woo baby 착각하지마 너 혼자 앞서가지마 니가 원하는만큼 나도 같을거란 생각마 이래서 니가 아직 어리다는거야 조금씩만 보여줄께 서두르지 말고 천천히 처음부터 다 가진다면 너도 별로 재미없잖아 한 걸음씩만 다가와 부담스럽지 않도록 진정 사랑이라면 좀 더 날 아껴줬으면 해 처음 다가온 그 날의 그 모습처럼 한 걸음씩만 다가와 부담스럽지 않도록 진정 사랑이라면 좀 더 날 아껴줬으면 해 처음 다가온 그 날의 그 모습처럼 진정 사랑이라면 좀 더 날 아껴줬으면 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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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4:16 | ||||
먼저 일어나서 갈 께
너의 모습 지켜볼 자신없어 항상 너를 보며 웃던 나의 모습 초라해져 가니까 두 눈을 감고서 내 마음 속에서 언제나 넌 내게 인사할텐데 이제 난 어떻게 모른 척을 할까 날 사랑했단 말 가장 슬픈 그 말 행복해달란 말 가슴 아픈 그 말 난 두려워 또 다른 내일이 오면 그말 조차도 들을 수 없는데 나는 두려워 두 귀를 막고서 내 마음 속에서 언제나 넌 내게 속삭일텐데 이젠 난 어떻게 잊은 척을 할까 날 사랑했단 말 가장 슬픈 그 말 행복해달란 말 가슴아픈 그 말 난 두려워 또 다른 내일이 오면 그 말 조차도 들을 수 없는데 나는 두려워 이젠 혼자서 걸어야 하는데 너를 잊으려해도 안되는걸 아는데 슬픈 이별앞에서 아무말도 못하고 너의 자리로 뒷걸음치는데 널 사랑한단 말 하지 못한 그 말 떠나지 말란 말 할수없는 그 말 숨겨둔 말 모두 다 하고 싶지만 이제 보낼께 널 보내줄께 가슴아파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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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4:59 | ||||
커져만 가는 기억시간속에 남아서
지친 내삶에 벅찬 사랑이 다가와도 바라볼수도 기다려주지도 않는걸 그래 모든게 혼자 되어 가고 있는걸 나란사람은 행복해질 수 있는건지 나란사람은 기억될수가 있는건지 왜 세상은 나를 외롭게만 만들고 이제 조금은 웃음지어보려하는데 그것 마저도 쉽게 허락되지 않는나 나란 사람은 처음부터 혼자 였던걸 (간주) 같은 시간을 함께 살아가고 있어도 우린 서로가 다른 사람 찾아가는데 그대를 알고 내세상도 변해 가는데 또 그자리 그곳에 머물러야 하는나 나란 사람은 빛이 될수가 있는건지 나란 사람은 이유가 될 수도 있는지 왜 세상은 나를 눈물나게 만들고 왜 그대는 나를 웃음짖게 만들고 그것 마저도 쉽게 허락되지 않는나 나란 사람은 처음 부터 혼자였던걸 늘 그렇게 혼자 살아가고 있는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