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을 울리는 목소리 영지의 첫번째 싱글 앨범 발매
과거 버블시스터즈의 멤버로서 뛰어난 가창력과 호소력 있는 보이스가 돋보이는 영지가
첫번째 솔로 앨범을 발매했다.
약 1년여간의 곡수집과 녹음 작업을 통해 최고의 퀄리티를 가진 앨범을 제작을 목표로 모든 스텝들이 노력을 아끼지 않았으며, 이러한 산고 끝에 탄생한 영지의 1집 앨범은 수록된 모든 곡들 하나하나가 타이틀 곡으로서 손색이 없을 정도로 순도높은 발라드 앨범으로 탄생되었다.
특히 이번 앨범은 "SG워너비", "거미", "휘성" 등 뛰어난 음악성을 가진 아티스트들과의 작업을 통해 국내 최고의 작곡가이자 프로듀서로서의 지위를 확고히 하고 있는 김도훈이 총괄프로듀서로 참여하였고, 이미 국내 유수의 앨범에 프로듀싱 및 음원 컨텐츠 제작을 통해 전문 프로듀싱 회사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는 "뮤직큐브"에서 전반적인 제작 업무를 담당하여, 앨범 발매 이전부터 주위의 많은 기대를 불러 일으켰다.
영지는 과거 버블시스터즈 활동 이후 다양한 Live 중심의 무대 경험을 통해 이미 인정받은 가창력뿐만 아니라,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청자에게 전달하는 깊이 있는 뜨거운 목소리로 이번 앨범을 가득 채우고 있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 곡인 '버릇'은 연인과의 이별후 옛사랑을 잊지 못하고 부질없는 버릇들로 가득차버린 여인의 마음을 노래하고 있는 곡으로 영지의 풍부한 표현력과 감성을 느낄수 있다.
홍준호의 기타와 the strings 의 따듯한 현악연주에 더해진 그녀의 감성적인 보컬은 쉽게 질리지 않고 오래 기억될 수 있는 발라드를 연출하기 위한 스탭들의 노력을 충족시켜주었으며 1년여에 걸친 수차례의 수정과정 속에서도 시종일관 웃음을 잃지않고 진지한 자세로 녹음에 임해 프로다움을 과시했다.
또한 "부디"라는 곡은 영지와 절친한 친구이기 이전에, 서로 인정하는 음악적 동지로서 깊은 교감을 나누고 있는 "빅마마"의 "이영현이 쓴 곡으로, 첫번째 솔로 앨범을 발표하는 영지를 위해 특별히 선물한 곡으로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다. 영지는 이 곡에서 자신만이 갖고 있는 뜨거운 감성과 애절한 감정을 잘 녹여낸 목소리로 훌륭히 소화해냈으며, 이영현에 작곡자로서의 곡에 대한 만족감을 200% 충족시켰다고 한다.
"감히어딜"은 그루브한 urban medium 곡으로 쉽게 사랑을 얻고 또 금새 시들해지는 세태를 꼬집고 있는 트랙으로서 그녀의 표현력이 발라드에만 머무르지 않음을 노련하게 보여주고 있다.
"가장 슬픈 말" 은 스탠다드 발라드 곡으로 화려한 오케스트레이션의 선율과 슬픈멜로디가 가사와 잘어우러진 곡으로 사랑하는 사람의 이별통보에 슬픈감정을 독백 형식의 가사로 표현한 곡이다.
마지막 트랙인 "나란 사람은"은 영화 "거룩한계보" 의 ost 메인테마 곡으로서, 이소라 '바람이 분다',
이수영'비밀',BMK '하루살이'등을 작곡한 작곡가 이승환씨의 곡으로, 청자의 마음을 움직일수있게 할 만큼의 깨끗하고 감성적이면서도 완벽한 멜로디와 가사가 영지의 애절하고 애달픈 보이스와 어우러져, 들을수록 마음에 깊이 남아 있는 곡이다.
영지는 "제 노래를 듣는 모든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도록 최대한 솔직하게 이야기하듯 노래한 앨범이에요. 제 노래로 많은 사람들이 위로받고 위안을 얻을 수 있으면 좋겠어요. 앞으로도 평생 노래하며 살아갈 저입니다. 오랫동안 기억되는 노래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할께요" 라며 이번 1집 앨범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