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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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3:29 | ||||
1.서울.대전.대구.부산 서울.대전.대구.부산
내님은 어디있나 서울에 있나 대전에 있나 대구에 있나 부산에 있나 나홀로 남겨두고 어데로 갔나 봄이오면 찾아온다던 그사람인데 아무리 기다려도 소식이 없어 그리움에 눈물이 맺혀 어느세 글썽 *그님을 만나러 서울.대전.대구.부산 찾아봤지만 아무데도 간곳이 없더라 나는 그만 주저앉아 울고말았네 2.서울.전주.광주.목포 서울.전주.광주.목포 *그님을 만나러 서울.전주,광주,목포 찾아봤지만 아무데도 간곳이 없더라 헛수고더라 나는 그만 주저앉아 울고 말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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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2:30 | ||||
1.비내리는 호남선 남행열차에 흔들리는 차창너머로 빗물이 흐르고
내 눈물로 흐르고 잃어버린 첫사랑도 흐르네 * 내일은 내일 또다시 새로운 바람이 불꺼야 근심을 털어놓고 다함께 차차차 슬픔을 묻어놓고 다함께 차차차 오늘만은 미련을 버리자 울지말고 그래 그렇게 다함께 차차차 2.어차피 돌아서간 사랑이라면 다시는 생각마라 눈물을 거둬라 * 반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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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2:36 | ||||
1.아아-아-아-아-아아-아-아 앞산노을 질때까지 호밋자루 벗을
삼아 화전밭 일구시고 흙에살던 어머니 땀에 찌든 삼베적삼 기워입고 살으시다 소쩍새 울음따라 하늘가신 어머니 그모습 그리워서 이한밤을 지샙니다 아 그무엇을 바치리까 자식위해 신령님전 빌고빌며 학처럼 선녀처럼 살다가신 어머니 이제는 눈물말고 그무엇을 바치리까 2.무명치마 졸라매고 새벽이슬 맞으시며 한평생 모진가난 참아내신 어머니 자나깨나 자식위해 신령님전 빌고빌며 학처럼 선녀처럼 살다가신 어머니 이제는 눈물말고 그무엇을 바치리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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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2:42 | ||||
세상은 요지경 요지경 속이다
잘난 사람은 잘난 대로 살고 못난 사람은 못난 대로 산다 야이야이 야들아 내 말 좀 들어라 여기도 짜가 저기도 짜가 짜가가 판친다 인생 살면 칠팔십 살 화살 같이 속히 간다 정신 차려라 요지경에 빠진다 싱글 벙글 싱글 벙글 도련님 세상 방실 방실 방실 방실 아가씨 세상 영감 상투 삐뚤어지고 할멈씨도 도망갔네 하 세상은 요지경 요지경 속이다 잘난 사람은 잘난 대로 살고 못난 사람은 못난 대로 산다 세상은 요지경 요지경 속이다 잘난 사람은 잘난 대로 살고 못난 사람은 못난 대로 산다 야이야이 야들아 내 말 좀 들어라 여기도 짜가 저기도 짜가 짜가가 판친다 인생 살면 칠팔십 살 화살 같이 속히 간다 정신 차려라 요지경에 빠진다 싱글 벙글 싱글 벙글 도련님 세상 방실 방실 방실 방실 아가씨 세상 영감 상투 삐뚤어지고 할멈씨도 도망갔네 하 세상은 요지경 요지경 속이다 잘난 사람은 잘난 대로 살고 못난 사람은 못난 대로 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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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1:43 | ||||
1.아픔을 달래는 여자 고개숙여 우는 그 여자 이 세상에 약한것이
여자 여자 여자 당신 내 맘 몰라요 * 내 진정 당신의 사랑이 얼마나 소중한지 몰라요 때로는 당신의 마음을 아프게도 하지만 그래도 오로지 나만의 남자 남자 남자 행복을 꿈꾸는 여자 사랑을 기다리는 여자 그런 여자 여자 여자 고독을 달래는 여자 세월속에 지친 그여자 이 세상에 약한것이 여자 여자 여자 당신 내 마음 몰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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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2:08 | ||||
어느 날 무심코 달력을 보니
지나버린 날짜에 동그라미 쳐 있네 불현듯 생각나는 아내의 생일 아뿔싸 이번에도 그냥 넘어갔구나 미안해 미안해 정말 미안해 허둥지둥 살다보니 깜빡했구려 오늘일랑 밖에 나가 전화를 해야지 여보 뭐 먹고 싶은 거 없느냐고 나 아닌 다른 사람 만났더라도 얼마든지 좋은 아내 되었을 사람 착하고 어진 심성 너르게 펴서 한 가정 넉넉히 지켜갈 사람 사랑해 사랑해 정말 사랑해 나 하나만 믿고 사는 당신을 사랑해 오늘일랑 밖에 나가 전화를 해야지 여보 뭐 갖고 싶은 거 없느냐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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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2:33 | ||||
1.너는 누구냐 나는 누구냐 이땅에 태어나 우리모두 신토불이
신토불이 신토불이 신토불이야 앞구정 강남거리 여기는 어디냐 순이는 어디가고 미쓰리만 있느냐 쇼윈도에 마네킹이 외제품에 춤을추네 쌀이야 보리야 콩이야 팥이야 우리몸에 우리건데 우리건데 남의것은 왜찾느냐 고추장에 된장 김치에 깍뚜기 잊지마라 잊지마 너와 나는 한국인 신토불이 신토불이 신토불이 신토불이야 2.너는 누구냐 나는 누구냐 이땅에 태어나 우리모두 신토불이 신토불이 신토불이 신토불이야 영등포 명동거리 여기는 어디냐 순이는 어디가고 미쓰리만 있느냐 진열장에 마네킹이 외제품에 춤을추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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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2:17 | ||||
1.남이라는 글자에 점하나를 지우고
님이되어 만난 사람도 님이라는 글자에 점하나만 찍으면 도로 남이 되는 장난 같은 인생사 가슴아픈 사연에 울고 있는 사람도 복에 겨워 웃는 사람도 점하나에 울고 웃는다. 점하나에 울고 웃는다. 아 아하-인생 2.돈이라는 글자에 받침 하나 바꾸면 돌이 되어 버리는 인생사 정을 주던 사람도 그 마음이 변해서 멍을 주고 가는 장난 같은 인생사 가슴아픈 사연에 울고 있는 사람도 복에 겨워 웃는 사람도 정 때문에 울고 웃는다. 멍 때문에 울고 웃는다. 아 아하-인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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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2:30 | ||||
고생 끝에 낙이 온다 시작이 반이다
이삭은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 길이 아니면 가지를 말고 말이 아니면 탓하지 마라 까마귀가 검다고 백로야 웃지마라 꼬리가 길면 밟힌다 천리 걸음도 한 걸음 부터 대기 만성이요 알면 병이요 모르면 약이요 사람팔자 시간문제지 뱁새가 황새 걸음 따르면 가랭이가 찌어지나니 부자는 망해도 삼대는 간단다 10년이면 강산 변해요 낮말은 새가 듣고 밤말은 쥐가 듣나니 누울자리 보아가며 다리 뻗어라 될 성 싶은 나무는 떡잎부터 알아본단다 맞을 매라면 먼저 맞아라 민심은 천심이요 염불에는 관심 없고 잿밥에만 눈독 원수는 외나무 다리에서 다시 만난단다 안 먹겠다 침 뱉은 물 다시 먹고 잘 나가다 삼천포로 빠졌네요 사공이 많은면 배가 산으로 간단다 간단다 큰북에서 큰 소리가 나고 하나를 보면 열을 알아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있단다 한 번 실수는 병가지상사 짚신도 제 짝이 있다 하지요 평안 감사도 제 싫으면 그만 만만한 게 홍어더냐 남에 집에 콩놔라 팥놔라 참견하지 마세요 빛좋은 개살구 칼로 물베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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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1:59 | ||||
이렇게도 사랑이 괴로울줄 알았다면
차라리 당신만을 만나지나 말것을 이제와서 후회해도 소용없는 일이지만 그시절 그추억이 또다시 온다해도 사랑만은 않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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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 1:19 | ||||
1. 울릉도 동남쪽 뱃길 따라 이 백리
외로운 섬 하나 새들의 고향 그 누가 아무리 자기네 땅이라고 우겨도 독도는 우리땅 2. 경상북도 울릉읍 도동산 육십삼 동경 백 삼십이 북위 삼십 칠 평균기온 십이 도 강수량은 천삼백 독도는 우리땅 3. 오징어 꼴뚜기 대구명태 거북이 연어알 물새알 해녀 대합실 십 칠만 평방미터 우물 하나 분화구 독도는 우리땅 4. 지증왕 십삼년 섬나라 우산국 세종실록지리지 오십페지세째줄 하와이는 미국땅 대마도는 일본땅 독도는 우리땅 5. 노일전쟁직후에 임자없는 섬이라고 억지로 우기면 정말 곤란해 신라장군 이사부 지하에서 웃는다 독도는 우리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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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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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사랑이 무엇인지 아픔이 무엇인지 아직 알 순 없지만 인연이
끝난 후에 후회하지는 않겠지 알 수 없는 거잖아 사랑한 사람 들은 이렇게 얘길하지 후회하는 거라고 하지만 사랑않고 혼자서 살아간다면 더욱 후회 한다고 * 사랑을 하면서도 후회해도 한 평생을 살 사람아 정들어 사는 인생 힘들어도 당신만을 사랑하리라 2.결혼이 무엇인지 사는게 무엇인지 아직 알 순 없지만 몇년이 지난후에 후회하지는 않겠지만 알 수 없는 거잖아 살아본 사람들은 이렇게 얘길하지 후회하는 거라고 하지만 둘이 아닌 혼자서 살아간다면 더욱 후회한다고 *반복 사랑을 하면서 후회는 왜 하나 정들어 사는인생 힘들어도 당신 만을 사랑하리라 우우우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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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 1:46 | ||||
1.너만을 사랑했다 그것은 운명이었다 아낌없이 태워 버렸다
널위해 나를 태웠다 사랑했지만 너를 보낸다 나는 너를 잡지 못하고 나보다 더 너를 사랑해줄 행복을 찾아 떠나는데 약한 모습은 보이기싫다 혼자가 될지라도 2.나만을 사랑했다 그것이 전부였었다 이별이란 생각못했다 꿈에도 생각못했다 사랑했지만 너를 보낸다 나는 너를 잡지 못하고 나보다 더 나를 사랑해줄 행복을 찾아 떠나는데 약한 모습은 보이기싫다 혼자가 될지라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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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 1:58 | ||||
왕십리 밤거리에
구슬프게 비가 내리면 눈물을 삼키려 술을 마신다 옛 사랑을 마신다 정 주던 사람은 모두 떠나고 서울하늘 아래 나 홀로 아아 깊어 가는 가을밤만이 왕십리를 달래주네 아아 깊어 가는 가을밤만이 왕십리를 달래주네 왕십리 밤거리에 구슬프게 비가 내리면 눈물을 삼키려 술을 마신다 옛 사랑을 마신다 정 주던 사람은 모두 떠나고 서울하늘 아래 나 홀로 아아 깊어 가는 가을밤만이 왕십리를 달래주네 아아 깊어 가는 가을밤만이 왕십리를 달래주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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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 1:58 | ||||
여자 여자 여자들이 하고싶은 말
남자는 욕심쟁이야 여자 여자 여자들이 하는 이야기 남자는 변덕쟁이야 사랑할 땐 정신없이 다가와 손과 발 꼭꼭 붙잡고 돌아서선 언제 그랬느냐고 다른 사람이 되지 남자는 정말 여자 마음 너무 몰라줘 사랑해 달라고만해 여자 여자 여자들이 하고싶은 말 남자는 이유도 많아 여자 여자 여자들이 하는 이야기 남자는 그때뿐이야 사랑할 땐 정신없이 다가와 손과 발 꼭꼭 붙잡고 돌아서선 언제 그랬느냐고 다른 사람이 되지 남자는 정말 여자 마음 너무 몰라줘 사랑해 달라고만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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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
| 2:30 | ||||
차표 한장 손에 들고 떠나야 하네
예정된 시간표대로 떠나야하네 너는 상행선 나는 하행선 열차에 몸을 실었다 사랑했지만 갈길이 달랐다 이별의 시간표대로 떠나야했다 달리는 차창에 비가 내리네 그리움이 가슴을 적시네 너는 상행선 나는 하행선 추억이 나를 울리네 사랑했지만 갈길이 달랐다 이별의 시간표대로 떠나야했다 달리는 차창에 비가 내리네 그리움이 가슴을 때리네 너는 상행선 나는 하행선 추억이 나를 울리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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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
| 2:36 | ||||
슬픈 사연일랑 잊어야지 하면서도 자꾸 눈물이 나요
그대 떠난 뒤에 그렇게 아파 울었어도 아직도 그 옛날 생각하면서 길을 걷네 어디 갔을까 우리의 푸른 꿈들은 추억 속에 잊혀져버린 슬픈 옛이야기 어디 있을까 우리의 빛나는 사랑 어제처럼 우리의 사랑을 한 번 더 얘기해요 그대 떠난 뒤에 그렇게 아파 울었어도 아직도 그 옛날 생각하면서 길을 걷네 슬픈 사연일랑 잊어야지 하면서도 자꾸 눈물이 나요 그대 떠난 뒤에 그렇게 아파 울었어도 아직도 그 옛날 생각하면서 길을 걷네 어디 갔을까 우리의 푸른 꿈들은 추억 속에 잊혀져버린 슬픈 옛이야기 어디 있을까 우리의 빛나는 사랑 어제처럼 우리의 사랑을 한 번 더 얘기해요 그대 떠난 뒤에 그렇게 아파 울었어도 아직도 그 옛날 생각하면서 길을 걷네 아직도 그 옛날 생각하면서 길을 걷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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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
| 2:20 | ||||
*또 만났네 또 만났네 야속한 그사람 약속이나 한것처럼 또 만났네
1.나도 모르게 생각만해도 설레는 내 마음 언제볼까 궁금했는데 또 만났네요 어쩌다 눈길이 마주칠때면 자꾸만 가슴이 두근 거리네 그 언제쯤 말을 붙일까 때가 되면은 때가 오면은 사랑을 고백 할거야 2.나도 모르게 그려만 봐도 보고싶은 그사람 며칠동안 안보이더니 또 만났네요 당신과 헤어져 헤어질 때면 자꾸만 아쉬워 아쉬워 지네 이게 바로 정이란걸까 때가 되면은 때가 되면은 사랑을 고백 할꺼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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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
| 1:52 | ||||
내사랑 어디쯤에 있나
밤은 더 외로워만 지고 눈으로 주고받던 말이 손으로 느껴지는데 수없이 많은 밤은 가고 마음은 그대 향해 있어 서글퍼 눈물이 흘러도 보고싶은 얼굴 메마른 가슴끌어안고 정들은 사람 그리면서 혼자서 지새우는 밤엔 보고싶은 사람 수없이 많은 밤은 가고 마음은 그댈 향해 있어 서글퍼 눈물이 흘러도 보고싶은 얼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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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
| 2:05 | ||||
온 가슴 불 밝히고 기도 해봐도 당신은 떠나가고 홀로 남는다
어둠은 서리 서리 깊고 깊은데 무심한 텅 빈 거리 바람만 분다 아하 불어라 높새바람 하늬바람 내 가슴 텅 빈 가슴 날려라 하늘까지 아하 불어라 돌개바람 회오리바람 사랑도 추억도 날려라 산 넘고 바다 건너 온 가슴 불 밝히고 기도 해봐도 당신은 떠나가고 홀로 남는다 어둠은 서리 서리 깊고 깊은데 무심한 텅 빈 거리 바람만 분다 아하 불어라 높새바람 하늬바람 내 가슴 텅 빈 가슴 날려라 하늘까지 아하 불어라 돌개바람 회오리바람 사랑도 추억도 날려라 산 넘고 바다 건너 아하 불어라 높새바람 하늬바람 내 가슴 텅 빈 가슴 날려라 하늘까지 아하 불어라 돌개바람 회오리바람 사랑도 추억도 날려라 산 넘고 바다 건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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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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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와버린 이별인데 슬퍼도 울지 말아요
이미 때늦은 이별인데 미련은 두지 말아요 눈물을 감추어요 눈물을 아껴요 이별 보다 더 아픈 게 외로움인데 무시로 무시로 그리울 때 그 때 울어요 이미 돌아선 님이라면 미워도 미워 말아요 이미 약속된 이별인데 아무 말 하지 말아요 눈물을 감추어요 눈물을 아껴요 이별 보다 더 아픈 게 외로움인데 무시로 무시로 그리울 때 그 때 울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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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
| 4:14 | ||||
1.종로로 갈까요 명동으로 갈까요 차라리 청량리로 떠날까요
많은 사람 오고가는 을지로에서 떠나버린 그사람을 찾고 있어요 아-이쪽저쪽 사방팔방 둘러봐도 어쩌다 닯은 사람 한 두명 오고갈뿐 아-내가찾는 그사람은 어디있나요 아무리 다 찾아도 그사람은 간곳이 없네 미아리로 갈까요 영등포로 갈까요 을지로 길 모퉁이에 나는 서있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