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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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4:20 | ||||
바보처럼 내가 나를 못이기죠.. 세상없이 착한 사람 떠나니.. 모진 시간은 농담처럼 흘러.. 무거운 맘 짓누르는데.. 칭찬밖에 몰랐었던 고운 입술.. 좋은것만 골라주던 그 손길.. 그대 가슴안에 둥지를 틀고.. 염치도 없이 난.. 혼자 행복했어요.. 멀리 앞서가줘요.. 나, 따라못가게.. 놓아준단 슬픈약속 어길지 몰라.. 부디 용기낼게요.. 붙잡는대신 두 눈 감아줄게요.. 혹시 돌아본대도 덜아프게.. 혼자 울며 엄한 발만 또 구르죠.. 비좁았던 내 가슴이 참 미워.. 그대 쉴 수 있는 자리가 못돼.. 기울던 이 사랑.. 끝내 잃고마네요.. 멀리 앞서가줘요.. 나, 따라못가게.. 놓아준단 슬픈약속 어길지 몰라.. 부디 용기낼게요.. 붙잡는대신 두 눈 감아줄게요.. 혹시 돌아본대도 덜아프게.. 미안해요.. 지워야할 여자되서.. 후회만 줘서.. 못난 사랑했지만.. 늘 짐만 됐지만.. 이별하난 잘한 일로 묻어둘게요.. 다만 헤아려줘요.. 졌던 그 자리 다시 피는 꽃처럼.. 다시 사랑한다고.. 영원히 오해하며 사는 나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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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4:05 | ||||
변한 것도 몰랐죠 사랑이 눈 가려서 미안해서 나를 못 떠난 그대 한숨마저 못 듣고 못된 여자 됐네요 웃음조차 힘이 들었었나봐요 말했어야죠 이젠 나 싫어졌다고 사랑하고 사랑해서 그댈 못 원망할 난데 눈물도 내가 더 싫어 감추고 삼켰을 바본데 미워하고 미워해도 사랑이 깊어져서 마음만 깊어져서 이젠 이별이 참 아프잖아요 우는 아이 같네요 가지말라 떼를 쓰고 싶어서 그대 탓이죠 날 약한 사람 만든 건 사랑하고 사랑해서 그댈 못 원망할 난데 눈물도 내가 더 싫어 감추고 삼켰을 바본데 미워하고 미워해도 사랑이 깊어져서 마음만 깊어져서 이젠 이별이 참 아프잖아요 돌아보면 안돼요 나를 보면 안돼요 그대 두 눈엔 아직도 내가 사랑했던 흔적 있을까봐 사랑하고 사랑해도 그대를 못 가진 난데 아프고 아파도 차마 미워도 못했던 나인데 원망하고 원망해도 그대가 들을까봐 내가 더 아플까봐 아무 말 못 하고 그댈 보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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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3:28 | ||||
불행하기를 바랬어 다시 나를 찾을 수 있도록 내가 그리워 매일 뒤척이는 밤만 계속되길 습관이 되버린 눈물 다른 누굴 담기힘든 가슴 사랑한 만큼 너를 앓고나면 그땐 잊혀질까 지우려 하면 할수록 니가 생각 나 버리려해도 추억은 떠나가질 않아 너없는 하루는 내 가슴을 도려낸 듯 아파 그리운만큼 아픔은 커져만 가고 보고픈만큼 눈물은 마르지가 않아 마지막 나에게 남겨진 건 너를 기다리는 일 미치도록 사랑했어 너를 곁에 두고만 싶었어 세상끝까지 함께 살아가잔 약속 잊은거니 지우려 하면 할수록 니가 생각 나 버리려해도 추억은 떠나가질 않아 너없는 하루는 내 가슴을 도려낸 듯 아파 그리운만큼 아픔은 커져만 가고 보고픈만큼 눈물은 마르지가 않아 마지막 나에게 남겨진 건 너를 기다리는 일 시간이 지나서 이 모든게 변한데도 평생 지워낼 수 없는 흉터로 넌 남을테니 지우려 하면 할수록 니가 생각 나 버리려해도 추억은 떠나가질 않아 너없는 하루는 내 가슴을 도려낸 듯 아파 그리운만큼 아픔은 커져만 가고 보고픈만큼 눈물은 마르지가 않아 마지막 나에게 남겨진 건 너를 기다리는 일 영원히 널 기다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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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4:24 | ||||
바보처럼 내가 나를 못 이기죠 세상없이 착한 사람 떠나니 모진 시간은 농담처럼 흘러 무거운 마음 짓누르는데 칭찬밖에 몰랐었던 고운 입술 좋은 것만 골라주던 그 손길 그대 가슴안에 둥지를 틀고 염치없이 난 혼자 행복했어요 멀리 앞서가줘요 나 따라 못가게 놓아준단 슬픈 약속 어길지 몰라 부디 용기낼게요 붙잡는 대신 두 눈 감아줄게요 혹시 돌아본대도 덜 아프게 혼자 울며 엄한 발만 또 구르죠 비좁았던 내 가슴이 참 미워 그대 쉴 수 있는 자리가 못 돼 기울던 이 사랑 끝내 잃고 마네요 멀리 앞서가줘요 나 따라 못가게 놓아준단 슬픈 약속 어길지 몰라 부디 용기낼게요 붙잡는 대신 두 눈 감아줄게요 혹시 돌아본대도 덜 아프게 미안해요 지워야 할 여자되서 후회만 줘서 못난 사랑했지만 늘 짐만 됐지만 이별 하난 잘한 일로 묻어둘게요 다만 헤아려줘요 졌던 그 자리 다시 피는 꽃처럼 다시 사랑한다고 영원히 오해하며 사는 나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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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4:24 | ||||
바보처럼 내가 나를 못 이기죠 세상없이 착한 사람 떠나니 모진 시간은 농담처럼 흘러 무거운 마음 짓누르는데 칭찬밖에 몰랐었던 고운 입술 좋은 것만 골라주던 그 손길 그대 가슴안에 둥지를 틀고 염치없이 난 혼자 행복했어요 멀리 앞서가줘요 나 따라 못가게 놓아준단 슬픈 약속 어길지 몰라 부디 용기낼게요 붙잡는 대신 두 눈 감아줄게요 혹시 돌아본대도 덜 아프게 혼자 울며 엄한 발만 또 구르죠 비좁았던 내 가슴이 참 미워 그대 쉴 수 있는 자리가 못 돼 기울던 이 사랑 끝내 잃고 마네요 멀리 앞서가줘요 나 따라 못가게 놓아준단 슬픈 약속 어길지 몰라 부디 용기낼게요 붙잡는 대신 두 눈 감아줄게요 혹시 돌아본대도 덜 아프게 미안해요 지워야 할 여자되서 후회만 줘서 못난 사랑했지만 늘 짐만 됐지만 이별 하난 잘한 일로 묻어둘게요 다만 헤아려줘요 졌던 그 자리 다시 피는 꽃처럼 다시 사랑한다고 영원히 오해하며 사는 나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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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4:17 | ||||
바보처럼 내가 나를 못이기죠 세상없이 착한 사람 떠나니
모진 시간은 농담처럼 흘러 무거운 마음 짓누르는데 칭찬 밖에 몰랐었던 고운 입술 좋은 것만 골라주던 그 손길 그대 가슴안에 둥지를 틀고 염치 없이 난 혼자 행복했어요 멀리 앞서가줘요 나 따라못가게 놓아준단 슬픈약속 어길지 몰라 부디 용기낼게요 붙잡는 대신 두 눈 감아줄게요 혹시 돌아본대도 덜 아프게 <간주> 혼자 울며 엄한 발만 또 구르죠 비좁았던 내 가슴이 참 미워 그대 쉴 수 있는 자리가 못 돼 기울던 이 사랑 끝내 잃고마네요 멀리 앞서가줘요 나 따라못가게 놓아준단 슬픈 약속 어길지 몰라 부디 용기낼게요 붙잡는 대신 두 눈 감아줄게요 혹시 돌아본대도 덜 아프게 미안해요 지워야 할 여자 돼서 후회만 줘서 못난 사랑했지만 늘 짐만 됐지만 이별 하난 잘한 일로 묻어둘게요 다만 헤아려줘요 졌던 그 자리 다시 피는 꽃처럼 다시 사랑한다고 영원히 오해하며 사는 나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