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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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3:59 | ||||
얼굴만 고치면 무엇하나 몸매만 가꾸면 무엇하나 똑같은 얼굴 하도 많으니 개성만 있으면 잘난사람 공부만 잘해서 소용있나 대학만 잘가서 쓸데있나 잘 노는 사람 일도 잘하니 대학을 안가도 잘만사네 니나노 닐리리야 닐리리야 니나노 얼싸 좋아 얼씨구 좋다 춤 바람에 이리저리 흔들 꿈을 찾아서 놀아보자 남들과 같으면 무엇하나 폼없이 살면은 무엇하나 잘 노는 사람 일도 잘하지 늙으면 놀지도 못하리라 논다고 노는게 아니란다 놀려면 제대로 놀아야지 어차피 한번 사는 인생이니 폼나게 한번 놀아보자 니나노 닐리리야 닐리리야 니나노 얼싸 좋아 얼씨구 좋다 춤 바람에 이리저리 흔들 꿈을 찾아서 놀아보자 남들과 같으면 무엇하나 폼없이 살면은 무엇하나 어차피 한번 사는 인생이니 폼나게 한번 놀아보자 논다고 노는게 아니란다 놀려면 제대로 놀아야지 어차피 한번 사는 인생이니 폼나게 한번 살아보자 니나노 닐리리야 닐리리야 니나노 닐리리야 닐리리야 니나노 얼싸 좋아 얼씨구 좋다 춤 바람에 이리저리 흔들 꿈을 찾아서 놀아보자 꿈을 찾아서 놀아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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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3:19 | ||||
꽃피고 지고 나면 다시 피듯이 사랑도 지고나면 다시 피어나 세월이 흘러가고 다시 흐르면 사랑도 흘러가고 다시 찾아와 그러나 사랑은 없다 정주고 마음 주고 사랑만 줬지만 어느새 살다보면 또 다시 남남 일뿐 죽느냐 사느냐 그것이 문제로다 인생의 제일은 사랑의 파노라마 그래서 사랑은 없다 봄이 오면 여름 지나고 가을 겨울 해가 바뀌어도 일편단심 민들레라 믿었건만은 어떻게 이럴 수 있나 그러나 구름처럼 세월 흐르면 사랑도 잊혀지고 나는 또 울고 이제는 사랑은 없다 꽃피고 지고 나면 다시 피듯이 사랑도 지고나면 다시 피어나 세월이 흘러가고 다시 흐르면 사랑도 흘러가고 다시 찾아와 그러나 사랑은 없다 정주고 마음 주고 사랑만 줬지만 어느새 살다보면 또 다시 남남 일뿐 죽느냐 사느냐 그것이 문제로다 인생의 제일은 사랑의 파노라마 그래서 사랑은 없다 봄이 오면 여름 지나고 가을 겨울 해가 바뀌어도 일편단심 민들레라 믿었건만은 어떻게 이럴 수 있나 그러나 구름처럼 세월 흐르면 사랑도 잊혀지고 나는 또 울고 이제는 사랑은 없다 그래서 사랑은 없다 영원한 사랑은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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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3:19 | ||||
술잔을 들며 울고 있는 사람 인생 끝에 서있는 사람 삶의 무거운 짐 안고 고단한 하루안고 눈물 흘리며 술잔을 가득 비우며 음악은 비를 타고 그 얼굴 눈물타고 창문 사이로 스며든 슬픈 바람 불어라 불어라 서글픈 바람아 울어라 울어라 고독한 사람아 한잔을 해도 가슴 아픈 사람 너무나 외로운 사람 겉으론 웃음 짓고 속으론 눈물 담고 누가 아픔을 같이 나누어 줄까 따뜻한 그 시선은 초라한 마음 주고 눈물 사이로 흐르는 쓸쓸함 울어라 울어봐라 서글픈 사람아 웃어라 웃어봐라 고독한 사람아 울어라 울어봐라 서글픈 사람아 웃어라 웃어봐라 고독한 사람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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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3:37 | ||||
봄바람 불어와 거리는 꽃내음 향기로 차갑던 가슴에 뜨거운 바람이 분다 싱그런 얼굴로 쿨하게 속삭여주니 사나이 가슴은 설레어 사랑이 온다 긴 세월 갇혀있던 우물 안을 나와 그대 무거운 짐들 잠시 내려놓고 따뜻한 마음을 모두 꺼내요 이 순간 당신만 위해서 노래하리 당신과 함께 훨훨 날으리 하지만 사나이 가는 길 붙잡지는 않아 돌아선 발걸음 슬퍼하진 않아 살아가자 살아가자 쿨하고 멋지게 사랑하자 사랑하자 아무도 모르게 오랫동안 간직 하고 사랑하리라 당신은 나의 로맨스 긴 세월 갇혀있던 우물 안을 나와 그대 무거운 짐들 잠시 내려놓고 따뜻한 마음을 모두 꺼내요 이 순간 당신만 위해서 노래하리 당신과 함께 훨훨 날으리 하지만 사나이 가는 길 붙잡지는 않아 돌아선 발걸음 슬퍼하진 않아 살아가자 살아가자 쿨하고 멋지게 사랑하자 사랑하자 아무도 모르게 오랫동안 간직 하고 사랑하리라 당신은 나의 로맨스 사나이 가는 길 붙잡지는 않아 돌아선 발걸음 슬퍼하진 않아 살아가자 살아가자 쿨하고 멋지게 사랑하자 사랑하자 아무도 모르게 오랫동안 간직 하고 사랑하리라 당신은 나의 로맨스 당신은 나의 로맨스 당신은 나의 로맨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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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4:48 | ||||
역사의 수레바퀴는 어디로 가는가 젊은이여 젊은이들이여 두려워 말아라 한가지 두가지 세가지 네가지 가지많은 나무에 바람잘날 없듯이 이 조금만 땅 덩이에 그많은 가지 그많은 가치 그래서 그만큼 아팠지 체스판 바둑판과도 같은 꼴이 한시도 바람잘날 없는 이 땅덩이 오천년 역사위에서도 어이해 한번도 쉬지못해 우는 동방의 호랑이 단기 4338년 전쟁담에 전쟁, 전쟁 안에 전쟁 우리에게 불어 닥친 수모와 역경 그 모든것이 예언된 진화과정 아픔없이 성장할 수 없노라(그렇지) 고난과 갈등과 상처 그 모든것이 지혜가 되리라(얼씨구) 큰 사람들의 터전이 되리라 그날은 오리라(좋다) *역사의 수레바퀴는 어디로 가는가 (어디로 가는가) 역사의 수레바퀴가 삐뚝거린다 (비틀비틀 흔들) 젊은이여 젊은이들이여 두려워 말아라 (두려워 말아라) 젊은이여 젊은이들이여 소리를 질러라 2003년 시대를 앞서갔던 한 화가의 비극 그것을 함께 헤쳐 나갈수 있게 한 마음의 고리 꼬리에 꼬리를 물고 점점 커져만 가는 변화의 목소리 지칠 줄 모르니 역사의 수레바퀴 속의 해답은 항상 용기와 사랑 안에 있으니 꿋꿋히 전진하면 이루지 못할일이 없으리 자자 정신바짝 차리고 가다 졸리면 차는 옆에 그냥 세워두고 자 아쉬운 미련일랑 뒤로하고 그까짓 욕심은 살짝 비워버리고 정말 하고싶은 것이 너무나 하고 싶은것이 순수한 그 무엇이 안에 있으면 그냥 하는것이 바로 후회없는 선택 절대 꺽이지 마시게 망설이지 마시게 * 어쩌니 지금 우리 사는 터전인데 어쩌니 가지마오 이나라 버리지 마오 몸은 가도 마음의 뿌리는 거부마오 그 피냄새 엄마호랑이는 표효하오 만주 벌판에도 우리가 마지막으로 하나였던 조선인의 식지 않는 피가 있네 북한 일본 러시아에도 우리가 마지막으로 하나였던 조선인의 멎지 않는 숨이 있네 보았노라!상처를 딛고 일어선 위대한 힘을, 내 자손들의 끈기를 들었노라!하나로 내지르는 거대한 함성을 (거대한 함성을) 보았노라!상처를 딛고 일어선 위대한 힘을, 내 자손들의 끈기를 들었노라!하나로 내지르는 거대한 함성을, 풍악을 울려라 자자자 정신 바짝차리고 자자자 정신 바짝차리고 자자자 정신 바짝차리고 하고 싶은 것이 있으면 너무나 하고 싶은 것이 자자자 정신 바짝차리고 자자자 정신 바짝차리고 자자자 정신 바짝차리고 * 자자자 정신 바짝차리고 자자자 정신 바짝차리고 자자자 정신 바짝차리고 너의 생과 각을 찾아 이 삶에서 깨달음을 자자자 정신 바짝차리고 자자자 정신 바짝차리고 자자자 정신 바짝차리고 너의 참과 길을 찾아 진리를 찾아 자자자 정신 바짝차리고 자자자 정신 바짝차리고 자자자 정신 바짝차리고 하고싶은 것이 있으면 너무나 하고 싶은것이 자자자 정신 바짝차리고 자자자 정신 바짝차리고 자자자 정신 바짝차리고 너의 정과 신을 찾아 의식을 찾아 변화의 목소리 지칠 줄 모르니 역사의 수레바퀴 속의 해답은 항상 용기와 사랑 안에 있으니 꿋꿋이 전진하면 이루지 못할 일이 없으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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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5:04 | ||||
한많은 이세상 야속한 님아 정을 두고 몸만 가니 눈물이 나네 아무렴 그렇지 그렇고 말고 한오백년 사자는데 왠 성화요 누구를 원망하고 누구를 탓하느냐 현세의 고통 내가 지어 내가 받는것 지은자도 너희였고 받는자도 너희니라 뿌리지 않고 어찌 거두랴 짜증내고 원망하면 그게 바로 지옥이고 감사하게 받아 내면 서방정토 그대 마음속에 있으니 곁에 두고 어딜 가서 무얼 찾아 헤메는가 행복하기 위한 생각들이 모여 이념이란 것이 생기는데 완성되지 못한 인간의 이념이란 것은 고작 정작 전쟁을 위한 반석이 되네 소수가 무시 할수 없는 것이 덩어리라면 덩어리가 무시 할수 없는 것도 소술 진대 고작 덩어리의 명분과 같은 정작 모순을 향한 발로 발로 백사장 세모래 밭에 칠성단을 두고 님 생겨 달라고 비나이다 내몸이다 내입이다 마음대로 하겠느냐 (마음대로 할것이다) 내몸이 도끼되고 내말이 비수되어 한맺고 원수 맺어 죽어다시 만날이곳 이세상 너의 친구 너의 애인 너의 부모 알겠느냐 한배를 탄 그대여 한오백년 절실히 기도하노라 내맡은 분야에서 일인자가 되는 것은 내영혼을 위한 길이 아니였네 내육신의 어깨가 으쓱하는 순간 내영혼의 톱니 바뀌는 녹슬어 가고 내육신이 기름져 편히 쉬는 가운데 갈곳 없는 갈곳 모르는 내 영혼은 굶주려 허공을 맴도네 청춘에 짓밟힌 애끓는 사랑 눈물을 흘리며 어디로 가나 아무렴 그렇지 그렇고 말고 한오백년 사자는데 왠성화요 내안의 분노가 내영혼을 좀먹네 내안의 미움이 내영혼을 좀먹네 대쪽같은 내 자존심이 내영혼을 좀먹어가네 내안의 분노가 내영혼을 좀먹네 내안의 미움이 내영혼을 좀먹네 내 안의 거침없는 자만심이 내영혼을 좀먹어가네 내안의 분노가 내영혼을 좀먹네 내안의 미움이 내영혼을 좀먹네 내 안의 거침없는 자만심이 내영혼을 좀먹어가네 내안의 분노가 내영혼을 좀먹네 내안의 미움이 내영혼을 좀먹네 대쪽같은 내 자존심이 내영혼을 좀먹어가네 탯줄 끊기는 하늘과 땅 목마른 자는 우물을 찾네 위태로운 시계의 태엽을 감아 돌리네(돌리네) 미소가 눈물이 다시 나를 찾아 쉼 없는 샘처럼 세상을 적시게 내뚫린 심장안에 머무른 겨울바람 내피를 말려가네 누구를 원망하고 누구를 탓하느냐 현세의 고통 내가 지어 내가 받는것 지은자도 너희였고 받는자도 너희니라 뿌리지 않고 어찌 거두랴 짜증내고 원망하면 그게 바로 지옥이고 감사하게 받아 내면 서방 정토 그대 마음속에 있으니 곁에 두고 어딜가서 무얼찾아 헤메는가 내안의 분노가 내영혼을 좀먹네 내안의 미움이 내영혼을 좀먹네 내안의 거침없는 자만심이 내영혼을 좀먹어가네 내안의 분노가 내영혼을 좀먹네 내안의 미움이 내영혼을 좀먹네 대쪽같은 내 자존심이 내영혼을 좀먹어가네 내몸이다 내입이다 마음대로 하겠느냐 내몸이 도끼되고 내말이 비수되어 한맺고 원수 맺어 죽어다시 만날이곳 이세상 너의 친구 너의 애인 너의 부모 알겠느냐 한배를 탄 그대여 한오백년 절실히 기도하노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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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4:47 | ||||
해는 지고 까만 하늘 나를 바라본다 푸른저녁 내 맘 비추는 고마운 달님 알록달록 꽃등 켜면 밤 빛은 땅 위에 푸른 언덕 내 맘에 앉은 푸른 달님 우두커니 하늘보면 나를 바라본다 달빛에 미소와 나의 노여움 눈 시울 붉은 사연 한 낮의 고단함을 덮어 주는 시원한 밤 밤을 걸어 다시 걸어 걷고 걸어도 달빛은 내게 있네 내게 오네 너를 못 잊어 기다려도 오지를 않네 달빛만 내게 오늘도 오네 우두커니 하늘보면 나를 바라본다 달빛에 미소와 나의 노여움 눈 시울 붉은 사연 한 낮의 고단함을 덮어 주는 시원한 밤 밤을 걸어 다시 걸어 걷고 걸어도 달빛은 내게 있네 내게 오네 너를 못 잊어 기다려도 오지를 않네 달빛만 내게 오늘도 오네 밤을 걸어 다시 걸어 걷고 걸어도 달빛은 내게 있네 내게 오네 너를 못 잊어 기다려도 오지를 않네 달빛만 내게 오늘도 오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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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4:01 | ||||
내가 어릴 적 꿈꿔왔던 것 하늘만큼 커다란 꿈 세상을 모르는 내 모습엔 한 없는 용기가 있었지 어느새 어른이 돼 눈을 뜨니 어렵고 고된 시련들 갈등과 좌절에 파도가 내 몸을 칠때 절망도 내게로 왔지 그러나 내가 버리지 못한 나의 꿈을 생각해 봤어 그리고 다시 일어나 하늘을 보니 절망도 없고 좌절도 없는 거야 포기 하지마 내 숨 멎는 그날까지 도망 가지마 내 꿈을 이룰 때까지 희망하고 꿈을 꾸고 나는 이렇게 노래하네 그러나 내가 만난 세상 또 세상 서로 가로 막는 벽들 미움과 실망이 날 상처 낼때 난 다시 혼자가 됐네 그러나 내가 버리지 못한 나의 꿈을 생각해 봤지 그리고 다시 일어나 하늘을 보니 절망도 없고 좌절도 없는 거야 포기하지마 내 숨 멎는 그날까지 도망가지마 내 꿈을 이룰 때까지 희망하고 꿈을 꾸고 나는 이렇게 노래하네 포기하지마 내 숨 멎는 그날까지 도망가지마 내 꿈을 이룰 때까지 사랑하고 감사하고 나는 이렇게 노래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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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3:17 | ||||
얼굴을 고쳐서 예뻐졌나 몸매를 가꿔서 좋아졌나 얼굴만 착하게 살면 뭐하니 사랑을 잘해야 잘난사람 공부만 잘해서 소용있나 대학만 잘가서 쓸데있나 잘노는 사람 일도 잘하니 열심히 놀아도 잘만사네 니나노 닐리리야 닐리리야 니나노 얼싸 좋아 얼씨구 좋다 춤 바람에 이리저리 흔들 꿈을 찾아서 놀아보자 남들과 같으면 무엇하나 폼없이 살면은 무엇하나 잘 노는 사람 일도 잘하지 늙으면 놀지도 못하리라 논다고 노는게 아니란다 놀려면 제대로 놀아야지 어차피 한번 사는 인생이니 폼나게 한번 살아보자 니나노 닐리리야 닐리리야 니나노 얼싸 좋아 얼씨구 좋다 춤 바람에 이리저리 흔들 꿈을 찾아서 놀아보자 니나노 니나노 니나노 니나노 닐리리야 닐리리야 니나노 닐리리야 닐리리야 니나노 얼싸좋아 얼씨구 좋다 춤바람에 이리저리 흔들 꿈을 찾아서 놀아보자 꿈을 찾아서 놀아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