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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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4:10 | ||||
서울 대전 대구 부산 찍고
서울 대전 대구 부산 찍고 내님은 어디에 있나 서울에 있나 대전에 있나 대구에 있나 부산에 있나 나 홀로 남겨두고 어데로 갔나 봄이 오면 돌아온다던 그 사람인데 아무리 기다려도 소식이 없어 그리움에 눈물이 맺혀 어느새 글썽 그 님을 만나러 서울 대전 대구 부산 찾아봤지만 아무데도 간 곳이 없더라 헛수고더라 나는 그만 주저앉아 울고 말았네 서울 대전 광주 목포 찍고 서울 대전 광주 목포 찍고 내 님은 어디에 있나 서울에 있나 대전에 있나 광주에 있나 목포에 있나 나 홀로 남겨두고 어데로 갔나 봄이 오면 돌아온다던 그 사람인데 아무리 기다려도 소식이 없어 그리움에 눈물이 맺혀 어느새 글썽 그 님을 만나러 서울 대전 광주 목포 찾아봤지만 아무데도 간 곳이 없더라 헛수고더라 나는 그만 주저앉아 울고 말았네 개성 해주 청진 평양 찍고 개성 해주 청진 평양 찍고 내 님은 어디에 있나 개성에 있나 해주에 있나 청진에 있나 평양에 있나 남북이 가로막혀 갈 수가 없네 통일되면 찾아온다던 그 사람인데 아무리 기다려도 소식이 없어 그리움에 눈물이 맺혀 어느새 글썽 그 님을 찾으러 개성 해주 청진 평양 가고싶지만 아무데도 갈수가 없더라 원통하구나 나는 그만 주저앉아 울고 말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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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2:04 | ||||
평양에 가려면
서울에서 반나절 거리인데 지척에 이 산하는 왜 이다지도 멀기만한지 중국도 러시아도 모두 열려서 마음대로 오고 가는데 휴전선 그어 놓고 티격 태격에 벌써 오십년 차가 없어 못가~나 길이 막혀 못가~나 핵우산을 거두고 철조망을 치워버리고 백두산에서 한라산에서 덩실 춤을 췄으면 좋겠네 서울에 오려면 평양에서 반나절 거리인데 지척에 이 강산은 왜 이다지도 멀기만한지 중국도 러시아도 모두 열려서 마음대로 오고 가는데 휴전선 그어놓고 아웅 다웅에 벌써 오십년 배가 없어 못오나 산이 막혀 못오나 핵우산을 거두고 철조망을 치워버리고 설악산에서 금강산에서 덩실 춤을 췄으면 좋겠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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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2:05 | ||||
여기가 어디냐 꿈속에 그리던 곳
꿈을 버리고 무엇을 찾아 나 여길 떠났던가 광주 광주 다시 보자 눈물이 앞을 가리네 나 떠난뒤에 누가 너를 이렇게 아껴 주었냐 여기가 어디냐 추억이 숨 쉬는 곳 정을 버리고 누구를 따라 나 여길 떠났던가 광주 광주 다시보자 너도 많이 달라졌구나 나 떠난뒤에 누가 너를 이렇게 아껴 주었냐 여기가 어디냐 어머님 계시던 곳 정이 그리워 꿈이 그리워 나 여기 다시 또 왔네 광주 광주 다시 보자 내 어찌 너를 잊으랴. 나 떠난뒤에 누가 너를 이렇게 아껴 주었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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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2:37 | ||||
마지막 그 한마디 갈테면 가라 했지만
지금 내게 남은건 아픔뒤에 다가온 이해못할 자존심에 사랑한 널 잃어야 하는 거야 잘못은 내게 있다는 당신의 그 한마디 그래요 철이없어 그때는 몰랐어요 사랑하다는 이유로 그댈 너무나 힘들게 했어 사랑의 노예가 된 여자 당신을 소유하려던 여자 이제와 흐느껴우는 여자 여자는 바보 바보야 마지막 그 한마디 갈테면 가라 했지만 지금 내게 남은건 아픔뒤에 다가온 이해못할 자존심에 사랑한 널 잃어야 하는 거야 잘못은 내게 있다는 당신의 그 한마디 그래요 철이없어 그때는 몰랐어요 사랑하다는 이유로 그댈 너무나 힘들게 했어 사랑의 노예가 된 여자 남자를 소유하려던 여자 이제와 흐느껴우는 여자 여자는 바보 바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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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2:04 | ||||
여섯번을 찍어서 안 넘어가는 나무는 일곱 여덟 아홉 열번 찍어보세요
열번을 찍었는데도 안 넘어가면 찍던도끼 바꿔보세요 그래도 안되면 신발 벗고 나무위로 올라가요 아따 그래도 안되면 뿌리채 뽑아버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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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2:33 | ||||
우리회사 사장님은
노랭이속 노랭이속 욕심만큼 배도 불룩 돔방각하 저리가라 남의일에 사사건건 콩놔라 팥놔라 처음만난 사람이면 있는 무게 없는 무게 안쓰던 안경까지 끼어보고서 괜시리 재는 폼이 정말 못말려 우리회사 부장님은 구렁이속 구렁이속 나만 보면 구구절절 여자 여자 여자타령 새빨간 옷차림에 짙은향수 뿌리고 하루종일 거울앞에 이리재고 저리재고 안닦던 구두까지 닦아 신고서 으시대며 재는 폼이 정말 못말려 우리회사 과장님은 벤댕이속 벤댕이속 아무것도 아닌일로 시어머니 저리가라 미스홍 미스요 다정한척 하여도 기분대로 좋았다가 기분대로 싫어지고 좋을때만 횡설수설 하는 그말이 골뱅인지 벤댕인지 정말 못말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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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2:21 | ||||
지난밤에 꿈속에 꿈속에
돼지 여덟마리가 돼지여덟마리 내 집앞에 우루루 우루루루루 모여 들길래 왓뚜와리와리 여덟장의 복권을 사서 앗싸 행여하고 맞춰봤더니 맞는게없어 오백원도 하나 없이 모두 꽝이야 어휴 모두가 꽝이야 꽝이야 돼지꿈을 꾸고나면 앗싸 복이 온다는데 왓뚜와리와리 지난밤에 그 꿈은 돼지꿈은 개꿈이였어 이히히 흐흐흐 지난밤에 꿈속에 꿈속에 돼지 여덟마리가 돼지여덟마리 내 집앞에 우루루 우루루루루 모여 들길래 왓뚜와리와리 여덟장의 복권을 사서 앗싸 행여하고 맞춰봤더니 오백원도 하나 없이 모두 꽝이야 어휴 모두가 꽝이야 꽝이야 돼지꿈을 꾸고나면 앗싸 복이 온다는데 왓뚜와리와리 지난밤에 그 꿈은 돼지꿈은 개꿈이였어 이히히 흐흐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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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1:49 | ||||
아이고야 아이고야 내팔자야 어찌하려 요모양으로 생겨버린 팔자냐
남들은 팔자를 잘 타고나서 순풍에 돛단듯 잘사는데 나는 왜이리도 가시밭길 인생이더냐 원망스럽다 얄밉구나 야속한 내팔자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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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2:02 | ||||
돈아 돈아 돈아 돈아 돈돈돈 돈아 돈아 돈아 돈아 돈돈돈
돈아 돈아 돈아 돈아 돈돈돈 돈아 돈아 돈아 돈아 돈돈돈 어떤사람 가진 것이 많아 가만히 앉아서도 떵떵떵 어떤사람 가진 것이 없어 아무리 벌려해도 무일푼 돈아 돈아 어디있느냐 그 어디로 숨어버렸나 발이있다면 다가오거라 돈아 돈아 어떤사람 아주 부자라서 대궐같은 큰집에서 떵떵떵 어떤사람 아주 가난해서 월세방 못면해서 쩔쩔쩔 돈아 돈아 어디갔느냐 그어디로 내빼버렸나 손이 있으면 전해주어라 돈아 돈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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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1:49 | ||||
술한잔 사주세요 술술술 오늘밤은 취하고 싶어 슬퍼서 한잔
회로워서 한잔 괴로워서 한잔 또 한잔 술이 어디 임자가 따로 있나요 마시면 그만인거지 이세상에 만약 술이 없다면 이 괴로움을 어찌 달랠까 구운 오징어만 있으면 댕이야 술아 술아 두부김치만 있으면 땡이야 술아 술아 *한잔 가득 부어라 마시자 우리 인생 다가기전에 기뻐서 한잔 즐거워서 한잔 기분좋아 또 한잔 오늘밤은 흠뻑 취하고 싶어 인생이란 살만한 거지 이 세상에 술이 없다면 이 기쁨 뭘로 나눌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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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 2:12 | ||||
1.차도 갖고 싶고 집도 갖고 싶고 좋은 옷도 입고 싶은데 돈이 문제야
돈이 문제야 돈이문제야 한달에 십만원을 버는 사람이 이십만원을 쓰려고하면 허리 굽어지고 머리아파요 2.미국에도 가고 일본에도 가고 호주에도 가고 싶은데 돈이 문제야 돈이 문제야 돈이 문제야 갑부집 아들 딸도 아닌 사람이 괜한 허세 부리다보면 가랭이가 찢어지고 속이 쓰려요 그러다가 쫄딱 망해요 욕심을 버리고 분수껏 살아요 뱁새가 황새 된다는 것은 너무나 어렵잔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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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 1:53 | ||||
1. 밍크코트에 다이아반지 자가용은 외제차 새빨간 립스틱 짙게 바르고
사모님이 쇼핑가네 오늘은 어딜가서 얼마를 쓰다가 올까 이태리제 살까 프랑스제 살까 아니야 미제가 좋아 이봐요 철이없는 졸부사모님 이젠 그만 정신차려요 차라리 그런돈이 있으면 내 나라를 위해 쓰세요 2.검은 머리에 기름바르고 걸음거린 팔자걸음 새까만 선그라스 족제비처럼 졸부님이 행차하네 오늘은 어딜가서 노른자위 당을 구할까 전라도로 갈까 경상도로 갈까 아니야 서울이 좋아 이봐요 철이없는 졸부 사장님 이젠 그만 정신 차려요 차라리 그런돈이 있으면 내 나라를 위햇 쓰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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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 3:44 | ||||
남자들아 힘을내라 힘을내자 어깨를 활짝펴라
목소리를 높여라 크게하자 간 큰 남자야 아내한테 전화건 남자에게 누구세요 왜그러세요 감히 물어보려는 남자 아내의 말에 꼬박꼬박 말대꾸 하려는 남자 향수 뿌리고 외출하는 아내에 뒷모습을 미심적게 흘겨보는 겁없는 남자 이런남자는 이런남자는 간이간이간이간이 큰 남자예요 매일아침 식탁에 주어앉아 밥달라고 보채는 아주 염채가 없는 남자 벌어 오는 것도 시원찮으면서 반찬 투정하려는 남자 밀린빨래와 설겆이를 하려는 생각은 하지않고 비디오만 보려는 남자 이런남자는 이런남자는 간이간이간이간이 큰 남자예요 남자들아 힘을내라 힘을내자 어깨를 활짝펴라 목소리를 높여라 크게하자 크게하자 간 큰 남자야 아내가 외출하고 돌아오면 어디갔다 왔느냐고 감히 물어보려는 남자 아내에게 오는 삐삐번호를 일일이 체크하는 남자 바쁜아침에 아내에게 용돈이 적다면서 투덜투덜 막무가내로 떼 쓰는 남자 이런남자는 이런남자는 간이간이간이간이 큰 남자예요 남자들아 남자들아 간 큰 남자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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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 2:50 | ||||
오줌싸지 않기 늦잠자지 않기 남자답게 그렇게 말썽피지 않기
허풍떨지 않기 남자답게 그렇게 크기 한번 웃어봐 멀리 앞을 바라봐 나혼자면 어때 하고 생각해 남자답게 그렇게. 술마시지 않기 방황하지 않기 다정했던 나지만 앞에가는 연인 너무 다정해서 마음이 흔들려 나에게도 한때 사랑했던 여인, 추억들도 많지만 내곁에서 이미 떠나간지 오래야 지금 이시간 네가 슬퍼 한다고 해도 누구하나 위로해줄 사람 없잔아 앞만보고 걸어가 멀리 앞을 바라봐 내 모습이 성공으로 빛날때 사랑해도 늦지는 않아 크게한번 웃어봐 멀리 앞을 바라봐 나혼자면 어때 하고 생각해 남자답게 그렇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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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 2:53 | ||||
친구여 잔을 받아라 이 잔은 우정의 잔 나 싫다고 가는 세상
붙잡아 맬 수 있나 우리들의 좋은 날도 다시 올 수 없는 걸 마시자 황제처럼 오늘은 우리들의 날 *사랑을 갖지 못해서 권세명예 없다고 슬퍼하는 그대를 위해서 친구여 잔을 받아라 이잔은 이별의 잔 나 싫다고 가는 여자 붙잡아 맬 수 있나 우리들의 젊은 날도 언젠가는 가는 것 마시자 황제처럼 오늘도 우리들의 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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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
| 2:38 | ||||
1.돈때문에 속상하고 짠- 돈때문에 기분좋고 짠- 돈이란 무엇이길래
사람을 울리나 짠짠짠- 돈때문에 출세하고 짠- 돈때문에 고생하고 짠- 돈이란 무엇이길래 사람을 유혹하나 짠짠짠- 사랑도 의리도 돈에 얽매어 한평생 짝사랑 아!꿈을 찾아 헤맬때 너와 내가 점점 멀어져가니 워워워 안타까운 사연 말못할 사연 그래도 돈에 빠지지 말자 2.돈때문에 약해지고 짠- 돈때문에 상해지고 짠- 돈이란 무엇이길래 마음이 흔들리나 짠짠짠- 돈때문에 좋아하고 짠- 돈때문에 미워하고 짠- 돈이란 무엇이길래 마음이 변하나 짠짠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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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
| 1:46 | ||||
1.만약에 김치가 없었더라면 무슨맛으로 밥을 먹을까
진수성찬 산해진미 날 유혹해도 김치 없으면 왠지 허전해 김치없인 못살아 정말 못살아 나는 나는 너는 못잊어 맛으로보나 향기로 보나 빠질수없지 입맛을 바꿀수 있나 2.만약에 김치가 없었더라면 무슨찬으로 상을 차릴까 중국음식 일본음식 다 차려놔도 김치 빠지면 왠지 허전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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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
| 1:40 | ||||
1.울릉도 동남쪽 뱃길다라 이백리 외로운 섬하나 새들의 고향
그 누가 아무리 자기네 당이라 우겨도 독도는 우리땅 2.경상북도 울릉군 남면 도동 1번지 동경백삼십이 북위삼십칠 평균기온 십이도 강수량은 천삼백 독조는 우리땅 3.오징어 꼴뚜기 대구명태 거북이 연어알 물새알 해녀대합실 십칠만 평방미터 우물하나 분화구 독도는 우리땅 4.지증왕 십삼년 섬나라 우산국 세종실록 지리지 오십페이지 세째줄 하와이는 미국땅 대마도는 일본땅 독도는 우리땅 5.러일전쟁 이후에 임자없는 섬이라고 억지로 우기면 정말 곤란해 신라장군 이사부 지하에서 웃는다 독도는 우리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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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
| 2:43 | ||||
*또 만났네 또 만났어 야속한 그사람 약속이나 한것처럼 또 만났네
1.나도 모르게 생각만해도 설레이는 내마음 언제볼까 궁금했는데 또 만났네요 어쩌다 눈길이 마주칠때면 자꾸만 가슴이 두근거리네 그 언제쯤 말을 붙일까 때가되면은 때가 오면은 사랑을 고백할꺼야 2.나도 모르게 그려만 봐도 보고싶은 내마음 며칠동안 안보이더니 또 만났네요 당신과 헤어져 헤어질때면 자꾸만 아쉬워 지네 니게 바로 정이란 걸까 때가 되면은 사랑을 고백할꺼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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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
| 1:36 | ||||
1.얼사 야들아 말들어라 훗패 작패를 그만두고 튀전 육목을 들여놓고
짓고땡이 엿방망이 탕탕구리로 막부셔 댈거나 얼싸야 디어라 방아로구나 에라 우겨라 방아로구나 2.갑오중에 무섭기는 이칠갑오가 제일이요 따라지 중에 서럽기는 쌍일팔이고 세끗잡고 우기는 일송송이다 제일이로다 얼사라디어라 방아로다 에헤라 우겨라 방아로구나 3.서투른 자식이 숫자질하다 물주가 까딱 눈치채고 고작은 잡고 따귀를 치니 인정없는 망나니 한번실수는 병가지 상사라 얼싸아 디러라 방이로다 에헤라 우겨라 방이로구나 4.헤-지타령 들어간다 여흠바지 햇바리 겨울바지는 솜바지 긴바지 양복바지 짧은 바지 반바지 건달바지 청바지 애기바지 개구녕바지 반바지 쪽바지 찢어진 바지 망령바지 진짜바지 야바지 5.헤-통통타령 들어간다 서대문통 광하문통 동대문통 독립문통 사구문통 남대문통 먼산에 고물통 애기 아줌마 젓통 건방진놈 대갈통 술통 밥통 간장통 두통 치통 생리통 벌통 풀통 저금통 가슴아리 복통 아는통에 통통통통 다 털어내고 복통 장구통 치는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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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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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
| 0:59 | ||||
1.돈아 돈아 돈아 너는 어디에 있니 동쪽에 있니 서쪽에 있니 담복짐을 질끈 매고서 돈벌러 가지만 벌고싶다고 해 벌어지지 않더라
고생길이더라 돈아 돈아 돈아 돈아- 돈아 돈아 돈아 돈아 머리카락 보인다 꼭꼭 숨어라 2.돈아 돈아 돈아 너는 어디에 있니 남쪽에 있니 북쪽에 있니 호미자루 짊어지고 돈캐러 가지만 갖고 싶다해서 가져지지 않더라 고생길이더라 돈아 돈아 돈아 돈아- 돈아 돈아 돈아 돈아- 발가락이 보인다 꼭꼭 숨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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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
| 2:39 | ||||
1.비가와서 한잔하고 눈이와서 한잔하고 요핑계 저핑계 요리 빠지고
저리 빠지고 핑계도 많구나 적당히 마셔야지 과하면 병이 되지요 술은 술로 망한데요 개버릇 남못준데요 여보세요 부장님들 몸조심 하세요 2.친구만나 한잔하고 애인만나 한잔하고 요핑계 저핑계 요리 빠지고 저리 빠지고 핑계도 많구나 술없는 이세상은 앙고없는 진빵이라고 그런소리 하지마요 개버릇 남못준데요 여보세요 과장님들 몸조심 하세요 3.점심에 출출해서 한잔하고 저녁에 디저트로 한잔 요핑계 저핑계 요리 빠지고 저리 빠지고 핑계도 많구나 심심하면 집에가서 비디오나 볼것이지 그 무슨 술타령이오 개버릇 남못준데요 여보세요 사장님들 몸조심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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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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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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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아 님아 나를 두고 가시는 님아 아리랑 고개일랑 얼씬도 마오
그 고개로 넘어가시면 발병이 난데요 하늘같이 높은 내님 발병이 나서 될말이오 시간이 걸리더라도 조금 돌아 가더라도 뒷산재 넘어 구백 아흔 아홉 고개로 넘어가시오 구백 아흔 아홉 고개 힘이야 들겠지만 발병이 나는것보다 낫잔소 훨신 낫잖소 부디 부디 잘가시오 잘가시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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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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