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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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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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ah
MC sniper & outsider let's go low에서 low low에서 low low에서 low low에서 low yo 인간의 오류를 범할수 없게 우리의 판단력은 조금 더 빠르게 그 누구보다 빠르게 난 남들과는 다르게 색 다르게 리듬을 타는 비트위의 나그네 오만과 편견을 뛰어 넘을수 있게 우리의 생각은 조금 더 빠르게 can I get I get'cha 미니마니모 wanna back to the 100% 필이 very good (Say Woh-woh-woh-woh Woh Woh) (Say Woh-woh-woh-woh Woh Woh) yo! 오랜 투자와 적자 속에 내 작은 주머니에도 흉년이 졌네 직원들 월급에 건물 월세 감당이 안되는 경제난 속에 잘 살아보세 구호를 외쳐 새마을 운동을 다시 열어야할 때 기근에 허덕이는 민중과 함께 부패한 국회도 자중해야 할 때 지금은 현대판 보릿고개 어여 같이 허리띠를 졸라매 생계가 안되는 국민의 고충에 귀를 열어 수반해야 할 때 나랏님들 무서워서 아무 말도 못했으나 시장 그릇이 옥좌를 꿰차니 이 나라가 이 모양일수밖에 (Say Woh-woh-woh-woh Woh Woh) (Say Woh-woh-woh-woh Woh Woh) 인간의 오류를 범할수 없게 우리의 판단력은 조금 더 빠르게 그 누구보다 빠르게 난 남들과는 다르게 색 다르게 리듬을 타는 비트위의 나그네 오만과 편견을 뛰어 넘을수 있게 우리의 생각은 조금 더 빠르게 can I get I get'cha 미니마니모 wanna back to the 100% 필이 very good 나를 따라와라 누구든지 비트위로 와 올라와서 붙어보자 피 튀기는 싸움 보고 듣고 느낀대로 따라가기 바쁜 하루 놀고 먹고 자고 맨날 똑같은건 질색인데 이리저리 둘러봐도 변한거는 없다고 지네끼리 잘났다고 물어뜯고 Diss 하고 별안간에 적이 되고 별안간이 비벼대는 니네들이 최고라고 떠들어대 pass 누구나가 다 내가 생각하는 것을 알거라곤 말 안했어 누구나가 다 할수 있는 그런 일을 할거라면 난 안했어 니가 먼저 내가 먼저 하는 것도 질렸어 남자라면 배포라도 갖겠어 나는 죽기 살기 목숨 받쳐 갈 때까지 가겠어 때론 배고파도 배곯아도 참겠어 (Say Woh-woh-woh-woh Woh Woh) (Say Woh-woh-woh-woh Woh Woh) 인간의 오류를 범할수 없게 우리의 판단력은 조금 더 빠르게 그 누구보다 빠르게 난 남들과는 다르게 색 다르게 리듬을 타는 비트위의 나그네 오만과 편견을 뛰어 넘을 수 있게 우리의 생각은 조금 더 빠르게 can I get I get'cha 미니마니모 wanna back to the 100% 필이 very good 난 내가 원하는 대로 이대로 음악 역시도 나의 방식대로 좀 더 빠르고 난 아주 바르게 인생을 경영 하는 C.E.O 그 누구도 이해할수 없는 외길을 걷는다해도 현실의 벽에 맞서는 것만이 빡세게 사는 나의 방식 (Say Woh-woh-woh-woh Woh Woh Woh Woh) (Say Woh-woh-woh-woh Woh Woh Woh Woh) low에서 low low에서 low low에서 low low에서 lo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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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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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눈물로 얼룩이진 얼굴을 소매로 닦고
부서져버린 모든것이 하루의 경계선을 잃고 나 새로운 아침을 열수없어 울먹이며 돌아오길 기다리는 시간을 내다버려 알수없이 울어대는 내방 시계의 초침과 슬픔속에 피어난 알수없는 혼란 이윽고 또 쏟아지는 눈물의 꽃을 달래보아도 막연하게 기다림들이 날 기다리고있죠 현실의 흔적을 찾아 기적을 만들어내리라 새들은 알고있을까 그리운 당신의 목소리 떠나지않는 메아리되어 내맘을 비추는 봄의 빛 이계절을 흘려보내며 봄이여 내게오라 봄이여 아득한 봄이여 두눈을 감으면 그곳의 사랑이 좋았던 그때의 아련한 그 목소리가 들려 고개를 떨구어 떨어뜨린 눈물이 땅에 뒹구네 얼어붙은 달빛조차 제 방을 녹이지못해 구름뒤에 석양또한 제 감정을 속이려들때 새들마저 바람의로 펼치지 않는 날개 비밀을 간직한채 시간속으로 비행하라 난이대로 돌아올수 없는 여행을 떠나 눈을 감고뜨니 당신을 느낄것만같아 감은 눈으로 쏟아지는 눈물을 날리는 바람 감을 눈을 뜰수없을 만큼 두렵지만은 흐르는 눈물을 닦으며 마음속으로 셋을 세죠 하나둘셋 그리고 이제 모든것이 제자리로 돌아오길 바래 봄이여 아득한 봄이여 두눈을 감으면 그곳의 사랑이 좋았던 그때의 아련한 그 목소리가 들려 떠나간 그대여 내게로오라 날떠난 따스한 봄이여 내게로오라 떠나간 당신의 마음을 기다리는 나의 맘은 캄캄한 밤하늘의 별만큼이나 힘겹죠 당신의 집앞에 펼쳐진 떨어지는 벚꽃은 아직 아름다운가요 가로등에 걸쳐진 저 시간을 잡아끌어 내요주머니속에 주워담고 기다림으로 하루를 보내죠 감은눈을 뜰수없을만큼 두렵지만은 흐르는 눈물을 닦으며 마음속으로 셋을세죠 하나둘셋 그리고 이제 모든것이 제자리로 돌아오기를 바래요 감은눈을 뜰수없을만큼 두렵지만은 흐르는 눈물을 닦으며 마음속으로 셋을세죠 하나둘셋 그리고 이제 모든것이 제자리로 돌아오기를 바래요 흐르는 눈물을 닦으며 마음속으로 셋을세죠 하나둘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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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4:51 | ||||
잠이 오지 않는 너무도 고요한 밤
창가에 드리운 저 달빛 아래 입에 물린 담배 그보다 작은 풀벌레들이 내방에 찾아들고 그 날갯짓 사이로 바람소리 들리네 작은 파장에 떨어지고 뒹구는 저 낙엽 속에 내 마음을 숨긴 채 나는 순순히 가을을 맞이해 내 귀에만 들리는가? 금방이라도 터질 듯한 주체 할 수 없는 이 심장의 요동 불어대는 바람 속에 머물고 싶지만 흐르는 이 시간은 허락하지 않아 지붕 위에 올라 고요하지 못한 맘을 저 높은 하늘 향해 소리치고 싶다만 어둠이 깰까 방황하는 이 내 맘은 나지막한 목소리로 주문을 왼다 사랑에 지쳐 버렸을지도 몰라 바람이 전해오는 그대 향기가 눈물이 말라 버렸을지도 몰라 거리를 비추는 이 별빛 아래 내 방 창 사이 아스라이 새벽이 자리하네 뜬 눈으로 해를 맞이한 지 한달 째 삶에 이리 시린 시련 다시 또 있을까 산란함에 지친 맘 뉘일 곳 그대뿐인가 맘을 말로 담지 못해 글로 노래로 읽고 불러 봐도 찢긴 맘이고 파란 저 하늘 향해 빌고 기도한 후 얼어버린 양 손등을 입김으로 녹여 숨죽임에 잊혀질까 내 심장에 그~대 있어 가장 따스하던 봄날이던 (그때가) 1분! 1초도 자유롭질 못해 눈이 녹아내리듯 흩어져 버린 듯해 뺨을 할퀸 찬바람아 내 눈물에 온기를 차디차게 변한 그대 맘에 포개 주기를 나를 삼킨 세상 가장 잔인한 내 사랑아 그 앞에 난 세상 가장 나약한 남자 앙상한 나뭇가지와 풀잎 그 틈 사이로 불어대는 바람이여 따스한 달빛아래 흔들리지 않고 요동치지 않는 호수의 파장이여 아직 남은 그녀의 향기 내게 전해주오 그녀의 목소리 내게 전해 주오 아직 남은 그녀의 향기 내게 전해주오 그녀의 목소리 내게 전해 주오 Que sople el viento para que llege mi fragancia Que florezca la flor para mi lagrima y el amor Que sople el viento 눈과 귀를 막은 체 맘은 굳게 잠그네 그대 아닌 누구조차 허락지 못해 해가 뜨고 짐도 이젠 느낌이 없네 내 삶을 어느새 깊은 어둠에 가두네 겨우내 거리엔 흰 눈발이 날리고 비운에 이 삶엔 그 향기만 남긴 체 떠나간 그 사람 옷자락이라도 잡을까 까닭 잃은 삶 마침표를 찍는다 세차게 불어대는 이 바람 속에 두볼에 흐르는 눈물을 날리고 저기 저 넓디넓은 대지 위에 고독을 방목하듯 나를 풀어놓고 가슴에 울어대는 신음을 감추고 소리 없는 기도 네 귀에 들릴까? 가쁜 숨을 쉬나 혼이 나는 아이처럼 아무도 모르게 이불을 뒤집어쓴다 앙상한 나뭇가지와 풀잎 그 틈 사이로 불어대는 바람이여 따스한 달빛아래 흔들리지 않고 요동치지 않는 호수의 파장이여 아직 남은 그녀의 향기 내게 전해주오 그녀의 목소리 내게 전해 주오 아직 남은 그녀의 향기 내게 전해주오 그녀의 목소리 내게 전해 주오 믿을 수가 없어 겨울이 오려나봐 깊은 어둠을 녹이고 봄이여 오라 눈보라치는 거리의 추위를 모두 잠재우고 아득한 봄이여 오라 나를 위해 더 이상 울지 않는 기타와 같은 나의 삶은 그물에 걸린 바다 사랑에 목이 마른 나의 가슴 속엔 매일이 전쟁임을 절대 잊지 마오 Que sople el viento Para que llege mi Olor Que sople el viento 바람결에라도 네 곁에 가서 내일이 없는 듯 너의 두 눈을 보며 다시 웃을 수 있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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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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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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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를 잃고서 나 one two three ye ye~
이 비는 그쳤지만 나 또다시 ye ye~ 갈 곳이 없다는 건 첨부터 알았었는걸 그저나 모른척 웃었었죠 ye ye~ 도망칠 곳을 잃어 one two three ye ye~ 길은 보이지 않아도 나 반드시 ye ye~ 그저 오늘도 모른척 아무것도 못 들은척 그대와 마지막으로 마주보며 ye ye~ 삶이란 끝도 없이 펼쳐진 바다 총알이 쏟아지는 전쟁터와 같아 캄캄한 자궁 속을 뛰쳐나와 행군하는 어린이의 걸음마 어깨를 짓누르는 가늠하기 힘든 인간의 한계를 군장에 담아 진군하고 행진하는 우리의 사기와 의지는 다 떨어진 군화 어둠 속으로 비는 내리고 피곤한 신병들의 군복은 젖고 뒤쳐진 전우의 짐을 나누어 지독한 두려움과 맞서 전투 속에서 난 총을 맞았어 이기적인 사병의 판단 때문에 두려웠지만 목숨을 걸었어 생사를 함께 했던 바로 너 때문에 군화를 벗고 총을 버리고 행군을 멈춘다면 나는 어디로 행로를 잃어버린 난 대체 어디로 군화를 벗고 총을 버리고 행군을 멈춘다면 나는 어디로 나는 나는 나는 대체 어디로 아들을 잃어버린 어머니가 늘고 주체할 수 없는 눈물과 절규에 군인의 셔츠는 젖고 절망감에 나는 입을 다물죠 하지만 군법은 매우 지엄한 것 절대로 군율 속엔 사사로운 인정을 둘 수 없는 법 그렇기에 계속되는 행군 인생이란 늘 그렇듯 가혹하리만큼 잔혹한거죠 두꺼운 철모를 썼다고 해서 빗발치는 총알을 피할 순 없죠 우리는 매일 전쟁 중이죠 내가 살기위해 상대를 죽이죠 강인하지 않다면 포로가 되요 이 말은 결코 허언이 아니죠 군화를 벗고 총을 버리고 행군을 멈춘다면 나는 어디로 행로를 잃어버린 난 대체 어디로 군화를 벗고 총을 버리고 행군을 멈춘다면 나는 어디로 나는 나는 나는 대체 어디로 군화를 벗고 총을 버리고 행군을 멈춘다면 나는 어디로 행로를 잃어버린 난 대체 어디로 군화를 벗고 총을 버리고 행군을 멈춘다면 나는 어디로 나는 나는 나는 대체 어디로 오늘따라 나 어머니 눈의 눈물이 아버지의 그 두 눈이 길 떠나온 날 그리움에 지우려 했던 모습이 이 비가 그치면 태양뿐이다 눈부신 신이 보여주듯이 도달하기엔 아직은 먼 길 갈 곳이 없다는 걸 잃어버린 채 전진 나약한 마음은 너무도 쉽게 번지지 하나를 얻었지만 다시 하나를 잃고 다른 하나를 잃었지만 다시 그대를 얻고 그곳에 가면 나 그것을 그 모습 그대로 얻을수 있을까 하는 두려움 모든것이 다 두려운 그저 남이 부러운 끊이지 않는 변명들과 그리움 다른 하나를 얻었지만 다시 하나를 잃었고 나는 그대를 얻었지만 내 자신을 잃었고 내 형제의 눈물 내 발걸음의 이유다 내 친구의 노래 어제 밤을 지센 이유다 군화를 벗고 총을 버리고 행군을 멈춘다면 나는 어디로 행로를 잃어버린 난 대체 어디로 군화를 벗고 총을 버리고 행군을 멈춘다면 나는 어디로 나는 나는 나는 대체 어디로 품은 뜻이 높기에 내 머릴 낮추고 그 꿈이 넓기에 사심을 감추고 극한에 극기에 내 의질 갖추고 2bz행로에 내 걸음을 맞춘다 나는 또 다짐을 해 굳게 맘을 쥐고 눈물의 씨앗 모두다 묻고 가리라 행진의 이유는 더 깊은 맘을 울려 오늘에 해를 보며 걷고 걷는다 모든걸 떨치고 예전에 그때로 다시금 찾게 높이 더 날아라 등돌린 마음에 상처에 멍이지고 가슴에 맺혀진 한뿐인 맘이라도 모든걸 품고나 예전을 꿈꾼다 가슴에 남아있는 2bz에 뿌리다 내 어깨 짓눌러도 나 설수 있는 건 그 동안 함께 흘린 눈물에 이유다 군화를 벗고 총을 버리고 행군을 멈춘다면 나는 어디로 행로를 잃어버린 난 대체 어디로 군화를 벗고 총을 버리고 행군을 멈춘다면 나는 어디로 나는 나는 나는 대체 어디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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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지지리도 못살았지 나 어릴 적엔
비가 내리면 비가 셌네 장마철엔 흙으로 지어진 우리 집이 쉽게 무너질까봐 기와지붕에 올라가 매년 했던 보수공사 그래도 없는 것 보다는 한결 낫다는 어머니의 말처럼 조금은 비좁은 앞마당 이곳저곳을 누비고 다니던 나는 진짜 골목대장 정말 탈 많았던 그때를 회상하면 가슴이 아파 어느 날 난 나의 아버지와 어머니를 도와 일을 하며 방과 후의 시간을 보내던 어느 날 친구들이 날 찾아와 대뜸 내게 물어봐 넌 어째서 함께 놀지 않고 일만하냐고 난 자리를 박차고 나와 길에서 엉엉 울다 다음날 등교길에 그놈을 찾아 흠씬 두들겨 팼다 형편이 어려워 일을 도와야 하는걸 알면서도 평범하지 못한 가족사를 비관했던 나 그이후로 고등학교 1학년 때까지도 친구들이 집에 오는 것도 꺼려했던 내가 감추려한 건 그때까지도 우리 집은 애들이 욕하는 지저분한 푸세식 화장실이었거든 가진 자는 절대로 몰라 쉽게 말하지 마라 가질 수 없는 것만이 보이는 지긋지긋한 가난은 어느 전과 죄수자의 주민등록증에 그어진 빨간 줄처럼 따라다니는 꼬리표 같으니까 가난해도 하나뿐인 나의 부모님 말 안 듣는 이아들을 그래도 사랑했는지 내가 늦잠을 자 지각이라도 할 때면 짐바리 자전거로 학교까지 날 데려다 주셨지 그래, 가난해도 하나뿐인 나의 부모님 말 안 듣는 이아들을 그래도 사랑했는지 내가 늦잠을 자 지각이라도 할 때면 짐바리 자전거로 학교까지 날 데려다 주셨지 고등학교 2학년 1학기를 마친 어느 날 그리 완벽하진 않았어도 정든 집을 떠나 어머니의 소원이라던 아파트로 이사 그날 밤 설레임으로 밤잠을 설친 나 따뜻한 물이 콸콸 쏟아지는 욕실에서 이를 닦고 샤워를 하며 느끼는 삶의 평화 어느새 어머니가 준비한 가족을 위한 만찬 근데 웬일인지 늦어지는 아버지의 귀가 해가 미녁미녁지던 저녁 저 멀리서 들려오는 술 취해 흥얼거리는 아버지의 콧노래 한손에 봉다릴 들고 큰아들을 부르네 깊게 패인 주름살사이로 나에게 미소를 보내 이 세상에 진 빚이 없는데 무엇이 두려우랴 행복의 척도는 돈이 아니라 소박함이라 말하는 엘리트 농사꾼의 철학을 한없이 배워왔던 이아들은 지금까지도 그리 살려 합니다 가난해도 하나뿐인 나의 부모님 말 안 듣는 이아들을 그래도 사랑했는지 내가 늦잠을 자 지각이라도 할 때면 짐바리 자전거로 학교까지 날 데려다 주셨지 그래, 가난해도 하나뿐인 나의 부모님 말 안 듣는 이아들을 그래도 사랑했는지 내가 늦잠을 자 지각이라도 할 때면 짐바리 자전거로 학교까지 날 데려다 주셨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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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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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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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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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망이야 저 달이 차고 기울듯이 빛을 잃고
바람속의 먼지와 같이 이 잡념 속을 떠돌아 봐도 날 수 없는 새와 같이 두 날개를 움켜잡고 꽃을 피워 씨를 뿌리는 자연의 길로 나를 인도 고민 끝에 시를 탈고 내 자신을 이겨라 아무리 외쳐 봐도 볕이 들지 않는 마음의 창을 끝끝내 닫고 세상과의 길을 차단 나는 나다 잡초마냥 방치된 삶의 새로운 방침을 세운다 시련을 딛는 나의 맘 울 곳을 찾고 있어 추스릴 수가 없는 감정선 폭발할 듯한 분노와 맞선 이성과 감성의 냉전 끝없는 악행과 악재에 마주서지지 않으려 이를 악물어 목에 핏대를 세워 봐도 변한건 무엇도 없어 목을 매달고 손목을 긋는 나약한 이가 이해가 되는 눈물이 많은 오늘밤 너무도 그리운 어머니 당신의 젖가슴에 고개를 묻고 엉엉 울고만 싶은 나는 어느새 너무도 커버린 나이가 많은 어린이 내 얼굴에 핏대가 서고 이마엔 땀이 맺히고 하늘아래 가장 무거운 짐을 진다고 해도 지금 내려놓을 수 없다면 나 뜻을 위해서 지겠노라 형체를 가늠하기 힘든 나의 꿈의 크기 그래 내 얼굴에 핏대가 서고 이마엔 땀이 맺히고 하늘아래 가장 무거운 짐을 진다고 해도 지금 내려놓을 수 없다면 나 뜻을 위해서 지겠노라 남은 나의 인생을 위해 아살라만 어느덧 함께 지내온 기간만 해도 7,8년이 훌쩍 넘어가 더 높은 이상과 성공을 위해 달려온 시간 더 이상 돈에 구애 받지 않으며 자유로이 음악을 하는 그날 그래 그날이 올 거라 믿으며 인내와 한계로 맞서온 나날 가사와 시름하며 인연의 고리를 부둥켜 잡고 울며 맞이한 시련은 그 결과가 좋지 않은데 내일을 향해 비상의 나래를 펴기도 전에 현실의 무게에 짓눌려 버린 나는 영원한 술래가 되고야 말았네 마음의 욕심을 줄이고 내 몸을 조금 더 낮추고 눈물을 남몰래 훔치고 소리 내어 울지 않으려 이를 또 악물고 동생들 앞에선 축 쳐진 고개를 쳐들고 약해진 마음을 감추고 감추며 슬퍼도 웃음을 흘리고 웃고 있는 나는 과하게 술 한잔을 걸치고 친구에게 전화를 걸어 힘든 내 마음을 터놓고 능력이 부족한 나를 탓하며 현실을 잊으려 애써도 8년의 시간을 8분에 끝내니 모든 게 인과응보 내 얼굴에 핏대가 서고 이마엔 땀이 맺히고 하늘아래 가장 무거운 짐을 진다고 해도 지금 내려놓을 수 없다면 나 뜻을 위해서 지겠노라 형체를 가늠하기 힘든 나의 꿈의 크기 그래 내 얼굴에 핏대가 서고 이마엔 땀이 맺히고 하늘아래 가장 무거운 짐을 진다고 해도 지금 내려놓을 수 없다면 나 뜻을 위해서 지겠노라 남은 나의 인생을 위해 아살라만 씨발 밤낮으로 일 했어 나 살려고 발버둥 쳤어 낮에는 공익 생활을 했고 밤에는 녹음실에서 3집 계약을 끝내고 행사로 번 돈을 배치기 1집에 퍼붓고 4집에 대한 계약금으로 K-Flow 앨범을 준비 힘겨운 일의 연속이지만 그래도 행복했어 밤을 새워 비트를 쓰고 가사를 쓰며 알 수 없는 미지의 땅을 개척했어 두려운 현실과 맞서 우리의 미래를 위해 안정된 나의 인생을 팔았어 나는 눈물이 늘었어 평생 흘릴 눈물을 흘렸어 씨발 나도 개새끼들 똥 닦아 주기는 싫어 무대에서 노래를 하는 자태를 보며 뿌듯해서 밑바닥에 남아있던 자존심까지 팔았던 그때의 나를 기억해? 눈물을 흘리며 분노를 토하던 나의 두 눈을 기억해? 아프고 쓰라린 술을 삼키며 어제도 오늘도 참고는 있지만 나는 아직도 부족해 남은 나의 형제를 위해 조금 더 강해져야해 내 얼굴에 핏대가 서고 이마엔 땀이 맺히고 하늘아래 가장 무거운 짐을 진다고 해도 지금 내려놓을 수 없다면 나 뜻을 위해서 지겠노라 형체를 가늠하기 힘든 나의 꿈의 크기 그래 내 얼굴에 핏대가 서고 이마엔 땀이 맺히고 하늘아래 가장 무거운 짐을 진다고 해도 지금 내려놓을 수 없다면 나 뜻을 위해서 지겠노라 남은 나의 인생을 위해 아살라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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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 늦은저녁 안양1번가의 밤이깊어가
안주좋은적당한술집을찾아안으로들어가 고기한점에소주한잔이면모든게족한시간을보내던중 일행의 남자친구가들어와소주몇잔을걸치더니 의처증에걸린놈같이 나를추궁하는모습이심히보기안좋아 그만하라고 전했건만귓구멍이막혔나 언성을조금만낮추면나도한템포참는다 이봐당신의여자친구는오늘처음으로봤고 오해할이유도없고나의여자도있잖소 설령한번준다고해도먹을생각이없으니 술에취했다면어서 여자를 데리고나가 근데이게뭐야 화장실은다녀와보니 내친구를건드려 Hey 화가나면내게말해 이좆같은새끼야 쓸데없이 엄한데가서 화풀이하지말고 이새끼야 뒤져라 면상을나는발로차고 쓰러진놈을지지밟고 얼굴에침을뱉고 대가리르질질끌고식당밖으로나가 차고또차고 나는까고또까고 원형탈모에걸린새끼 운좋은줄을알아 니여자가아니였음 병신이될뻔했다 니여자가널살렸어 무릎꿇고빌어 담에만날땐바지에오줌싸지나마라 그후나는사과를받고 잘못도인정했고 바로서로화해를하고전화번호를주고 치료비까지보장하고 안양의밤을빠져나와그렇게친구와나는집으로돌아왔어 차렷 열중셧 경례 이새끼야 니엄마의질속으로어서다시들어가 차렷 열중셧 경례 이새끼야 여자친구를팔아먹는버러지같은새끼 차렷 열중셧 경례 이새끼야 니엄마의 질속으로 어서다시들어가 차렷 열중셧 경례 이새끼야 여자친구를팔아먹는버러지같은새끼 다음날바로걸려온전화는억대의합의를제안 멀쩡하게돌아간놈이밤새머리가아파 특실병실에드러누워 이제는아주막나가 broker들의협박 기자를부르겠다며 나를혼란시키는말재간이만만치가않아 모든죄는인정하지만그돈을줄수가없어 남자답게싸웠기에멋지게화해도했어 하지만시간이지날수록 계속되는건달들의협박을나는못이겨 스스로찾은경찰서 우리가 내민진단서는쳐다보지도않고서 작성이된진술서엔진실이란없어 청탁을받는경찰또한 이땅엔아직도많아 마약을하는연예인을다섯명만분다면 지금당장이곳에서풀어줄수도있다 좆까라이새끼야 니좆이나빨아라 그후나는바로 캄캄한유치장에수감 철창안게같혀나는진짜 반성도했어 내가지은죄만큼만 벌받길원했어 연예인이라는 감투때문에 찾기힘든합의점 철창안의밤을쓸쓸하기만한데 차렷 열중셧 경례 이새끼야 니엄마의질속으로어서다시들어가 차렷 열중셧 경례 이새끼야 여자친구를팔아먹는버러지같은새끼 차렷 열중셧 경례 이새끼야 니엄마의질속으로어서다시들어가 차렷 열중셧 경례 이새끼야 여자친구를팔아먹는버러지같은새끼 가만두지않겠어 유능한변호사를사서 민사를걸든말든나는상관이없어 못처먹고 못배운새끼동냥했다치면되자않겠어 나는야뭐든지달게받겠어 우리집개도미쳐날뛰며 개거품을물어가며 먹여주고재워줬던 주인의발을무는데 쓰리게같은새끼들은 모조리 다 조져놓고 정신교육부터다시시작해야돼 제발 나좀나둬 빡돌게좀하지말로 씨발 나도 개새끼들착하게좀살자고 개새끼들의수급을잘라본보기를보여주마 절대로내게대응하지마라 쓸개를씹어먹는나날이참으로많았다 나의복수심을 증폭시키지마라 화가나면내게말해 이좆같은새끼야 쓸데없이엄한데가서화풀이하지말고 뒤져라 뒤져 이개새끼야 Mother Fucker 개새끼 내뒤통수나때리는개새끼 너도똑같아 Mother Fucker 크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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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적 없던 저 무댄 그래 풋내기 나의 목적
견적 없는 삶은 오기로 시적 라임을 출력 출생 출신 2bz삶에 깊게 새긴 이력 노력과 실력 협력 인내력이 슬로건 난 눈먼 장님이라 오직 한길로만 걸어 걱정 아닌 격정 결정적 삶의 여정 내 설정은 열정 뜨거운 심장이 날 대변 시련 비련 미련도 날 멈출 수가 없어 좀더 나답게 사납게 남과 다른 우리답게 거침없이 거칠게 현실에 맞서 싸우네 온실 속 너와는 다르게 허울의 실타래 속 이 세상과는 정반대 나 향하리 혹 사막 위 큰 오아시스 찾기처럼 보이지 않는 길이라도 두려움은 없으니 난 발하리 또 날으리 내 무대위에 올라서 내 숨과 꿈 작은 혼과 땀을 남김없이 태우리 아직 눈을 덜 뜬 자아 세상이라는 바다 그 속 몸을 낮춘 갓 난 창조물 중에 하나 길 잃은 전략가 등 뒤를 보인 격투가 지난 19년 걸어온 나의 모습 같아 그렇게 걸었어 난 길 잃은 이방 낯선 자 자신을 찾기 위한 시험의 낙선자 핑계 속 몸을 숨긴 바람 앞에 고개 숙인 용기를 잃고 등져버린 내 바램의 배신자 나 이제 두발 딛고 세상 향해 걸어가 이 가슴으로 원했던 것 내 의지를 걸어가 목적을 향한 쇄도 세상에 원 안 괴도 그 속에 몸을 싣고 그 무엇도 꺾는다 2S신의 선택 누구도 절대 막지마 2bz의 맘에 선택 경고를 울려 마지막 어제를 등졌대도 어제를 다시 원한대도 나 새로운 발을 딛고 내일을 향해 걷는다 날 녹인 내 신세는 긴급 상황 그래 난 쉴 새 없이 뛰었지만 무자비했던 많은 날이 내 귀를 스쳐 가늘은 내 팔을 겨눠 내안에 얼어붙은 언어를 녹여내어 정면으로 맞섰고 의욕만 앞선 내게 현실이 욕만 앞서도 기어코 역경들을 발판삼아 나는 어제보다 더 나은 오늘을 다짐해 코 묻은 연습장속에 내한의 잉크색을 더 짙게 yeah 2bz 투지 속에 난 꿈을 꿨지 내 심장 박동 소리에 작두를 탔지 세상의 난시에 내 모습과 내 시가 먹구름에 드리워도 난 절대 태양이 날 바라보고 있음에 의심한적 없어 yo 이 확성기로 악써보네 더 빡세게 나 낙서들을 다 싹쓸이 한 후 당신의 가슴 안에 외쳐 이 썩은 물의 흐름을 증명하여 나는 내일도 악역이다 높은 곳으로 higher yeah king of dj DJ R2 2bz 절대 멈추지 않아 마지막 고지에 깃발을 꽂아 never don't stop 스나이퍼 BK ROOM9 배치기 Outsider K.T.C.OB Let's get it on 가식과 겉멋뿐인 껍데기 이미 지나버린 시기 패기는 사라져버린 준비되지 않은 시인 그렇게 기회는 아무 상관없는 듯 날 맴돌며 날 흔들고 있었지 무너지는 나를 막기 위해 공사판을 전전하던 그때 화려한 조명아래 밝게 빛나던 형제를 위해 거칠어진 손으로 힘껏 난 박수를 쳤네 이젠 어제보단 나을 거라는 믿음에 떠오르는 오늘을 보며 내손에 펜을 꽉 쥐고 병든 팔을 도려내 죽을듯한 고통은 얼룩진 추억으로 견뎌내 이를 악물고 내안에 전쟁 이겨내 나를 위해 보다 냉정하게 절대 쓰러질 순 없기에 어제의 상처는 오늘의 기쁨으로 발전해 멈출 순 없네 보다 나은 내일을 위해 나는 순수혈통 전투민족의 마지막 생존자 100% 고집불통 내 길을 걷는 삶의 개척자 아무리 죽고 싶어도 죽지 못하는 생은 죽음의 고비를 넘기면 언제나 자신을 몇 배로 단단히 성장시켜 자 미래로 향하는 열쇠를 짊어진 내 눈과 두 귀는 변함없이 나를 높은 곳으로 이끌어가 나비처럼 날아서 벌처럼 쏴 난 끝없이 고개를 숙여 인내와 노력을 가슴에 새겨 고통은 성장의 밑거름 난 언제나 자신을 믿거든 굶주림으로 한길만을 바라보고 달려왔던 지난날을 되새기며 끊임없이 노래하는 어제보다 발전하는 내일처럼 빛을 향해 미친 듯이 달려가다 쓰러지면 어때 부러지면 어때 구겨지면 어때 뭐 때문에 망설이니 무너지면 어때 날을 갈아 거침없이 칼을 뽑아 다가오는 적을 향해 목을 베고 확실하게 숨을 끊어라 내 적이라면 칼을 맞대 형제라면 살을 맞대 너 아니면 내가 죽고 나 아니면 니가 죽는 빌어먹을 전쟁은 파도와도 같아 박차고 일어나서 갈 때 까지 가는 거야 떠나려면 떠나가라 있는 힘껏 밀어붙여 머리부터 뼛속까지 계속해서 소리 질러 아 오늘부터 내 이름을 가슴속에 되새기거라 충청북도 제천 꼬맹이 나는 전투개미 깡다구에 불알 두 쪽뿐인 난 칼든 맹인 하루를 벌어 하루를 살던 나의 어제는 비틀거리는 팽이 인생이 젖동냥 걸인과 같아 위태위태 혼수상태 저기 발끝 밑에 라면 한봉에 하루를 살던 그때 습기 가득한 지하 방에서 훗날을 도모한 나는 증오와 분노와 깊은 밤을 함께 했네 꿈을 이루기 위해 기회는 누구에게나 다가온다 얼마나 절실하니 너의 꿈과 미래를 위해 무엇을 포기했니 패기와 용기 어금니 꽉문 너의 오기는 대체 내 삶 어디에 투자됐니 Better than yesterday 필요하다면 자지 않고 필요하다면 쓰지 않으며 게릴라 전의 게바라처럼 욕심과 사심에 총을 겨누며 나 초년의 꿈을 위해 달림에 여념이 없네 여기서 멈추지 않고 끊임없이 달려 달리고 달려 지쳐 쓰러져 모든걸 잃어 빌어먹어도 후회할일은 없다 세계의 지붕 에베레스트를 정복하듯 올라 2bz의 4번타자 스나이퍼의 도약 독약을 거침없이 마시는 줄리엣 그녀와 같은 사람이 많아 나의 주위엔 어제보다 나은 오늘 좀 더 나은 미래를 위해 회계하는 창녀마냥 마녀사냥을 떠나 yeah 2bz follow me now 우리가 왜 우리냐 How bad do you want it 탁탁36 내한의 시를 써 BK 2BZ의 투지 ROOM9 내 숨과 꿈을 다 실어 Outsider 우리는 변함없이 믿음으로 맞서 싸워 Zenio7 이건 마지막 경고 K T C OB King of DJ SNIPER SOUND (SNIPER SOUND) SNIPER SOUND (SNIPER SOU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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