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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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2:59 | ||||
진달래 피고 새가 울면은
두고두고 그리운 사람 잊지 못해서 찾아오는 길 그리워서 찾아오는 길 꽃잎에 입맞추며 사랑을 주고받았지 지금은 어데갔나 그시절 그리워 지네 꽃이 피면은 돌아와줘요 새가우는 오솔길로 꽃잎에 입맞추며 사랑을 속삭여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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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3:50 | ||||
해맑은 그대 미소처럼 오늘 하루를 시작해
거리를 가득 메운 사람 서로에 기댄 모습 힘이 들땐 그대 이름을 불러보며 잠들고 우리의 만남이 영원할 수 있도록 기도해 잊지 않겠어 나를 향한 작은 정성과 커다란 꿈들 사랑했던 날 추억 모두 그대로 인한 선물인걸 그대 날 떠나가지 마요 그댈 미워할 수 없어 우리 만나고 지금까지 얼마나 행복한지 그대의 숨소리 그대의 눈빛을 난 담고서 우리의 만남이 축복되어지길 기도해 잊지 않겠어 나를 향한 작은 정성과 커다란 꿈들 사랑했던 날 추억 모두 그대로 인한 선물인걸 잊지 않겠어 나를 향한 작은 정성과 커다란 꿈들 사랑했던 날 추억 모두 그대로 인한 선물인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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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3:53 | ||||
세상에 지쳐가던 내게 그대는 다가와
가물어 갈라진 가슴에 단비를 주었죠 잊었던 희망의 노래가 새록새록 솟고 그댈 그리며 사는 날들 꿈만 같아요 그대 고운 내 사랑 오월의 햇살같은 꿈이여 그댈 기다리며 보내는 밤은 왜이리 더딘지 그대 짊어진 삶의 무게 가늠하지 못해 오늘도 나는 이렇게 외로워 하지만 가시나무숲 서걱이던 내 가슴 치우고 그대를 쉬게 하고 싶어 내 귀한 사람아 (간주) 그대 고운 내 사랑 오월의 햇살같은 꿈이여 그댈 기다리며 보내는 밤은 왜이리 더딘지 그대 짊어진 삶의 무게 가늠하지 못해 오늘도 나는 이렇게 외로워 하지만 가시나무숲 서걱이던 내 가슴 치우고 그대를 쉬게 하고 싶어 내 귀한 사람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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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3:43 | ||||
변치 않는 사랑이라
서로 얘기 하진 않았어도 너무나 정들었던 지난날 많지 않은 바램들의 벅찬 행동은 있었어도 이별은 아니었잖아 본적없는 사람들에 둘러싸인 네모습처럼 날 수 없는 새가 된다면 네가 남긴 그 많았던 날 내사랑 그대 조용히 떠나 기억날 그날이 와도 그 땐 사랑이 아냐 스치우는 바람결에 느낀 후회뿐이지 나를 사랑했어도 이젠 다른 삶인걸 가리워진 곳의 슬픔 뿐인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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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3:45 | ||||
어느 날 그대가 아무 말 없이 떠나면
세상은 너무 힘겨울텐데 어느날 아침에 그대가 곁에 없다면 하늘은 무척 캄캄 할텐데 하지만 그런 일 없을거예요 그대와 나 여기에 함께 왔으니 힘겨웠던 숱한 지난 날들은 모두 아름답게 추억이 되고 서럽고 외롭던 많은 시간은 예쁜 사진 처럼 마음에 남아 온 세상을 환하게 하죠 그대와 함께 라면 어느날 그대가 아무 말 없이 떠나면 세상은 너무 힘겨울텐데 어느날 아침에 그대가 곁에 없다면 하늘은 무척 캄캄 할텐데 하지만 그런 일 없을거예요 그대와 나 여기에 함께 왔으니 힘겨웠던 숱한 지난 날들은 모두 아름답게 추억이 되고 서럽고 외롭던 많은 시간은 예쁜 사진 처럼 마음에 남아 온 세상을 환하게 하죠 그대와 함께 라면 그대와 함께 라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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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2:58 | ||||
매일 그대와 아침 햇살 받으며
매일 그대와 눈을 뜨고파 매일 그대와 도란도란 둘이서 매일 그대와 얘기하고파 새벽빛 내리는 거리도 저녁 노을 불타는 하늘도 우리를 둘러싼 모든걸 함께 나누고파 매일 그대와 밤에 품에 안겨서 매일 그대와 잠이 들고파 새벽빛 내리는 거리도 저녁 노을 불타는 하늘도 우리를 둘러싼 모든걸 함께 나누고파 매일 그대와 밤에 품에 안겨서 매일 그대와 잠이 들고파 매일 그대와 얘기 하고파 매일 그대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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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3:55 | ||||
애서 애서 꽃이 떨어지면 슬퍼져.
그냥 이길을 지나가 심한 바람 나는 두려워 떨고있어 이렇게 부탁할께. 애서 애서 꽃이 떨어지면 외로워. 그냥 이길을 지나가 빗줄기는 너무 차가워 서러우니 그렇게 지나가줘. ""검은 비구름 어둠에 밀리면 나는 달빛을 사랑하지. 이런 나의 마음을 헤아려주오. 맑은 하늘과 밝은 태양아래 나를 숨쉬게 하여주오. 시간이 가기 전에 꽃은 지고 시간은 저만큼 가네 작은 꽃씨를 남기고 길을 따라 시간을 맞이하고 싶어 바람을 기다리네."""(*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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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2:52 | ||||
속절없이 흐르는게 시간이야
세월가도 모르는게 사랑이야 안개처럼 가리워진 마음이야 샛별처럼 빛나는 게 사랑이야 어제도(어제도) 오늘도(오늘도) 내일도 변함없이 듣고 싶은 말 말 말 너나 좋아해 나 너 좋아해 너나 좋아해 나 너 좋아해 매일매일 하고 싶은 이야기야 두근두근 설레이는 순간이야 둘이서만 주고받는 사랑이야 너나 좋아해 나너 좋아해 간 주 속절없이 흐르는게 시간이야 세월가도 모르는게 사랑이야 안개처럼 가리워진 마음이야 샛별처럼 빛나는 게 사랑이야 어제도(어제도) 오늘도(오늘도) 내일도 변함없이 듣고 싶은 말 말 말 너나 좋아해 나 너 좋아해 너나 좋아해 나 너 좋아해 매일매일 하고 싶은 이야기야 두근두근 설레이는 순간이야 둘이서만 주고받은 사랑이야 너나 좋아해 나너 좋아해 둘이서만 주고받는 사랑이야 너나 좋아해 나너 좋아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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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3:14 | ||||
언젠가 당신이 말했었지 혼자남았다고 느껴질땐
추억을 생각하라 그랬지 누구나 외로운거라 하면서 그리고 이런말도 했었지 지난날이 자꾸 떠 오르면 애쓰며 잊으려 하지 말랬지 사랑은 받는것이 아니라면서 단한번 스쳐간 얼굴이지만 내마음 흔들리는 갈대처럼 순간을 영원으로 생각했다면 이렇게 간직하진 못했겠지 정녕 난 잊지않으리 순간에서 영원까지 언제나 간직하리라 아름다운 그대모습 단한번 스쳐간 얼굴이지만 내마음 흔들리는 갈대처럼 순간을 영원으로 생각했다면 이렇게 간직하진 못했겠지 정녕 난 잊지않으리 순간에서 영원까지 언제나 간직하리라 아름다운 그대모습 당신은 내개 들려 주었지 진정한 사랑을 하고 싶다면 오로지 주려고만 하랬지 사랑은 받는것이 아니라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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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3:43 | ||||
인생이란 다 그런것
끝도 없고 시작도 없는걸 그대는 왜 눈물을 흘리나 부질 없는일 인생이란 다 그런것 느낄수록 가슴만 아픈걸 그대는 왜 눈물을 흘리나 부질 없는일 외로움은 사랑 만들고 친구는 바람따라 떠나 가더라 *우리는 우리는 세월의 그림자 인생이란 다 그런것 빈손으로 왔다 가는걸 그대는 왜 눈물을 흘리나 부질 없는일* 인생이란 다 그런것 때가 되면 알게 되는걸 그대는 왜 뒤돌아 서있나 부질 없는일 바람따라 친구는 갔어도 꽃잎은 변함없이 피고 지더라 *우리는 ~ ~ ~ ~ ~ 부질 없는일* 그대여 이젠 눈물은 거두세 이제는 그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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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 4:29 | ||||
새벽공기를 가르며 날으는
새들의 날개 죽지위에 첫차를 타고 일터로 가는 인부들의 힘센 팔뚝 위에 광장을 차고오르는 비둘기들의 높은 노래 위에 바람속을 달려나가는 저 아이들의 맑은 눈망울에 사랑해요라고 쓴다 사랑해요라고 쓴다 피곤한 얼굴로 돌아오는 나그네의 지친 어깨위에 시장 어귀에 엄마 품에서 잠든 아가의 마른 이마위에 골목길에서 돌아오시는 내 아버지의 주름진 황혼위에 아무도 없는 땅에 홀로 일구는 친구의 굳센 미소위에 사랑해요라고 쓴다 사랑해요라고 쓴다 [간주중] 수없이 밟고 지나는 길에 자라는 민들레 잎사귀에 가고 오지않는 아름다움에 이름을 부르는 사람들에게 고향으로 돌아가는 소녀의 겨울밤차 유리창에도 끝도 없이 흘러만가는 저 사람들의 고독한 뒷모습에 사랑해요라고 쓴다 사랑해요라고 쓴다 사랑해요라고 쓴다 사랑해요라고 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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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 4:17 | ||||
새벽 공기를 가르며 날으는 새들의 날개 죽지 위에
저 차를 타고 일터로 가는 인부들의 힘센 팔뚝 위에 광장을 차고오른는 비들기들의 높은 노래 위에 바람속을 달려나가는 저 아이들의 맑은 눈망울에 "사랑해요" 라고 쓴다. "사랑해요" 라고 쓴다. 피곤한 얼굴로 돌아오는 나그네의 지친 어깨 위에 시장어귀에 엄마품에서 잠든 아기의 마른 이마 위에 골목길에서 돌아오시는 내 아버지의 주름진 황혼 위에 아무도 없는 땅을 홀로 일구는 친구의 곧센 미소 위에 "사랑해요" 라고 쓴다. "사랑해요" 라고 쓴다. 수없이 밟고 지나는 길에 자라는 민들레 잎사귀에 가고 오지않는 그 아름다움에 이름을 부르는 사람들에게 고향으로 돌아가는 소녀의 겨울밤차 유리창에도 끝도 없이 흘려만가는 저 사람들의 고독한 뒷모습에 "사랑해요" 라고 쓴다. "사랑해요" 라고 쓴다. "사랑해요" 라고 쓴다. "사랑해요" 라고 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