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시코드를 선도하고 있는 가수 유니가 2월 1일 3집 음반 ‘솔로판타지’를 들고 우리곁으로 돌아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오리엔탈 힙합 전사로 컴백하는 유니는 트레이드마크인 섹시코드 안무에 동양적 정서를 접목하고 독특한 댄스로 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타이틀곡 ‘솔로’판타지‘는 정통 힙합 뮤직에 도전하는 유니의 색다른 모습을 만난다. 강력하고 힘이 넘치는 유니의 랩핑 실력을 한눈에 느낄 수 있는 곡으로 팬들의 환호를 받고 있다. 후속곡으로 예정된 한국적 정서를 바탕으로 팝적인 느낌을 살린 곡 ‘하니’는 관능적이고 신비스런 느낌으로 유니만이 소화할 수 있는 색다른 음악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2005년 3월 2집 음반 ''Call Call Call''을 발표해 인기를 누린 유니는 20개월 만에 컴백하는 무대인만큼 최고의 무대를 예고하고 있다. 유니의 파워와 관능을 맛보는 것은 언제나 기대되는 일이다.
12트랙에 오롯이 담긴 유니의 음악적 열정
지난 20개월 동안 유니는 3집 음반 준비를 위해 다양한 준비 작업을 가졌다. 새로운 의상 컨셉과 음악적 변신, 무대 연출을 위해 일본과 유럽을 다니며 새로운 트렌디를 읽어내렸다. 그 준비 과정이 이번 3집 음반 12트랙에 고스란히 담겨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유니의 트레이드 마크인 섹시코드는 시간이 흐를수록 진화한다는 것은 그녀의 새로운 것에 대한 노력의 산실이라고 말하는 것이 정확한 표현이다, 지난해 연말 녹음을 마친 타이틀곡 ‘솔로판타지’는 힙합뮤직에 도전하는 유니의 색다른 도전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여성 래퍼로 변신한 유니의 강력한 호소력이 돋보이는 래핑 실력에 팬들의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또, 후속곡 ‘하니’는 동양적 정서를 접목시킨 오리엔탈 사운드를 최대한 살린 독특한 댄스곡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국적 정서를 바탕으로 팝적인 느낌을 살린 곡으로 댄스음악 최초로 인도의 현악기 시타 연주를 노래 전편에 배치에 몽환적인 사운드를 연출함으로써 새로운 코드를 펼치고 있다. 유니만의 관능적이고 신비스런 느낌은 색다른 음악을 표출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몽환적 무대 연출과 의상, 그리고 관능적 춤사위
지난 2집 음반의 타이틀곡 ‘Call Call Call'은 뮤직비디오를 통해 유니의 관능적 섹시미와 파격적인 노출로 발매전부터 팬들의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다. 이 뮤직비디오는 공개하자마자 30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는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수면위로 떠오르기도 했다. 20개월만에 컴백하는 유니의 이번 3집음반 타이틀곡 ‘솔로판타지’ 역시 이상 조짐이 감지되고 있을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유니는 이번 뮤직비디오를 통해 "20개월만에 팬들에게 컴백하는 무대인 만큼 관능적인 무대 연출에 집중하고 있다"고 피력했다. 또, "타이틀곡 '솔로판타지‘와 후속곡 ’하니'가 몽환적인 느낌이 강해 안무 역시 곡의 흐름을 이어가는 독특한 안무를 기대해도 좋다"고 자신했다. 댄스안무를 모두 끝내고 본격적인 무대 연습에 돌입한 유니는 현재 서울 합정동의 한 연습실에서 비지땀을 흘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니는 이달 말경 지상파TV 가요프로그램과 케이블 음악 채널을 통해 섹시코드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끼로 뭉쳐진 관록의 엔터테이너 유니
하이틴 탤런트로 처음 연예계에 발을 들여놓았던 유니는, 2003년 당시 가요계에 불던 섹시 여가수 열풍에 동참하며 가수로도 활동영역을 넓힘으로써 멈추지 않는 유니의 끼를 표출했다. 특유의 미모에 유연한 춤 실력도 겸비한 유니는 방송과 언론 매체에 화제의 컨텐츠로 자리했고 팬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구가했다. 1996년 TV 탤런트로 활동을 시작하며 얼굴을 알리기 시작하며 주목을 받았던 유니는 이후 영화 ‘세븐틴’에 출연하는 등 한동안 인기를 누렸다. 사극 ‘왕과 비’에서 장녹수 역을 맡아 연기하며 팬들로부터 당찬 연기력을 검증받았다. 2003년, 가수로 활동 무대를 옮긴 유니는 여전히 팬들에게 인기를 누리며 엔터테이너로 군림했다. 당대 유행 경향에 발맞춘 섹시한 비주얼에 경쾌한 댄스뮤직으로 무장한 그녀의 데뷔앨범 타이틀은 [U;Nee Code]였고, 앨범발표 후 한동안 타이틀곡 ‘가’로 왕성한 활동을 벌이며 팬들의 인기를 받았다. 가수로서 성공하겠다는 그녀의 의지가 얼마나 확고한지는 그로부터 2년 뒤 발매된 2집 앨범을 통해 어느 정도 입증되었다. 전작보다 더욱 음악성을 확보하고 새로운 섹시미를 선보이며 등장한 유니는 타이틀곡 ‘Call Call Call’로 인기를 이어갔다. 이 곡은 발표와 동시에 선정성과 섹시라는 논란을 회자시킨 뮤직비디오로 인해 각종 매체와 팬들에게 화제의 컨텐츠로 자리할만큼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면서 유니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12트랙에 녹아든 유니의 강력한 호소력으로 녹아든 랩핑 실력과 감각적인 보이스는 타이틀곡 ‘솔로판타지’에서 유감없이 선보이고 있다. ‘솔로판타지’는 유니로 래퍼로 변신하게 한 곡으로 주목받고 있다. 정통 힙합 뮤직에 도전하는 유니의 색다른 모습을 만난다. 강력하고 힘이 넘치는 유니의 랩핑 실력을 한눈에 느낄 수 있는 곡으로 팬들의 환호를 받고 있다. 후속곡 ‘하니’는 동양적 정서를 접목시킨 오리엔탈 사운드를 최대한 살린 독특한 댄스곡으로 주목받고 있다. 한국적 정서를 바탕으로 팝적인 느낌을 살린 곡으로 댄스음악 최초로 인도의 현악기 시타 연주를 노래 전편에 배치에 몽환적인 사운드를 연출함으로써 새로운 코드를 펼치고 있다. 유니만의 관능적이고 신비스런 느낌은 색다른 음악을 표출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유턴’ 역시 락 넘버로 록커로 변신한 유니의 새로운 면모를 느끼기에 충분하다. 발라드 곡 ‘습관’은 서정적인 멜로디 라인이 돋보이는 곡으로 어쿠스틱 사운드가 유니의 감성적인 소리에 얹혀 가슴 아픈 이별 장면을 한편의 영화처럼 쏟아내고 있다. 미디움 템포곡 ‘내 맘속의 빈자리’ 일본에서 싱글로 발매된 바 있는 ‘Follow me' 그리고 정통 R&B 발라드 ‘런어웨이’에서는 유니의 원숙한 소리를 쉽게 만날 수 있다. 2집에 수록된 발라드곡 ‘아버지 .... ....
오랜 시간속에 흑백사진만이 당신의 꿈을 기억하죠(행복한 기억속에) 저녁노을처럼 작아진 어깨로 살아가는 한 남자 이야기
오 daddy의 기억속 이야기 아득하게 저멀리서 들려오던 그리운 그 소리 몇번이고 외쳐불러봐도 아무런 대답없는 파도 선물이라 들고 오셨던 때묻은 인형 아직까지 고이 간직하며 다시 떠올려 철이없던 그 때 나 되돌리고 싶네 나를 혼내시던 목소리가 듣고싶네
언젠가 매를 들고 종아리 때리시던 아버지가 너무 미워져 소리질러 대들었던 나 뒤돌아서 흘리시던 아버님의 눈물 그 모습을 보며 맘이 너무 아팠어 정말 철이없어 그때 나 그랬어 이제 주름이 가득 늘어버리신 아버지의 자장가를 다시 듣고파
늘 술에 취하고 피곤에 취해도 가족이라면 또 힘을 내지(언제나 그랬듯이) 아무도 모르게 혼자서 울어도 늘 괜찮다고만 말하시네
아무도 모르죠 그꿈들 혼자서 울었죠 아버지
난 이것 저것 다 사달라며 난 이리저리 데려가 달라고 조르며 철이없이 가벼운 아버지의 주머닐 흔들어대 무거운 당신의 어깨를 누르곤해 (너무나 죄송했어) 아무것도 모른척 (나만생각했어) 그때 그랬어
가진것 하나없이 뒷바라지하시던 힘드시던 그 모습을 난 무시했어 (아픈 다리를 이끌며) 오늘도 지하철 계단을 오르셔 그러나 주머니 속에 있는 복권의 기대로 일주일 동안 웃음 꽃이 활짝 피시네 주말이되면 항상 tv앞에 앉아 기대와 부푼 꿈은 물거품이 되곤해 또다시 한숨을 내쉬며 걸어가는 자신의 뒷모습에 눈물이 앞을 가려
늘 술에 취하고 피곤에 취해도 가족이라면 또 힘을 내지 (언제나 그랬듯이) 아무도 모르게 혼자서 울어도 늘 괜찮다고만 말하시네
오랜 시간 속에 흑백 사진만이 한 남자의 꿈을 기억하죠 아침햇살처럼 따뜻한 빛으로 걸어가는 내 사랑 아버지
쉬울것만 같았죠 아주 잊혀지는거 그깟 그리움쯤은 쉽게 무뎌질줄 알았죠 나도 날 잘 몰라요 하루에도 몇 번씩 맘 변해서 한없이 미워하다 별 수 없이 그댈 찾고 마니까 사랑한거죠 그래서 이렇게 아픈거죠 또 거울 앞에 앉아 우네요 바보같이 그대 이름 부르며 너무 슬픈 일인걸 잘 알지만 어느새 습관이 되버린걸요 날 더 사랑하지 않는다해도 그댄 내게 전부죠
괜찮다는 말 그댈 다 잊을 수 있다는 말 다른 사람 사랑할거란 말 매일 습관처럼 되내이지만 끝내 또 소리내 울고 말겠죠 알아요 이게 내 모습이란 걸 날 더 사랑하지 않는다 해도 아직 내겐 전분걸 나 눈이 나빠져서 더는 볼 수 없길 바랬죠 그럼 내 온 그대 모습 희미해져 갈 것 같아 오 하늘이여 날 도와줘요 난 지금 거짓말을 하고 있죠 시간이 멈춰져 그대 내곁에 늘 머물 수 있길 바랬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