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이 내린 목소리', '영혼을 울리는 목소리', '명품 목소리' 등 수 많은 수식어의 주인공, 박효신! 마침내 그가 돌아온다. 이달 29일 3년 만에 정규 5집 앨범[The Breeze of Sea(The Ballad...)]를 발표하고 활동을 재개한다.
지난 2004년 4집[soultree]앨범과 2005년 [neo-classicism]리메이크앨범 이후, 정규앨범으로는 3년 만에 내는 박효신의 새 앨범[The Breeze of Sea(The Ballad...)]는 '잔잔히 불어오는 바닷바람' 이라는 서정적인 타이틀을 내건 박효신의 메시지가 담긴 Ballad앨범이다.
넓은 바다의 파도소리를 담은 박효신의 5집앨범 [the breeze of sea(The Ballad...)]는 바다에서 연하게 불어오는 바람소리(음악)를 들으며 그 느낌을 절제된 듯 하면서도 부드러운 목소리로 분위기 있게 연출하고 있다. 마치 스치고 지나가는 영화 속 장면들처럼 앨범전체에 변화무상한 바다를 닮은 다양한 발라드로 이루어진 이번 앨범은 박효신의 목소리와 어우러진 발라드 곡들에 대한 새로운 해석과 매력을 던져주고 있다. 또한 앨범 수록곡 중 많은 곡들을 박효신이 참여하여 끝없는 음악적인 욕심과 박효신만의 향기를 더욱 짙게 느낄 수 있다. 박효신은 이번 앨범에서 기존에 본인이 가진 창법 외에도 사계절의 바다를 닮은 듯 때로는 시원하고 상쾌하게, 때로는 잔잔한 듯 거친 여러 음색을 선보여 발라드 안에서 다양한 창법으로 자신만의 노련한 내공을 보여준다.
박효신의 5집 앨범 [The Breeze of Sea(The Ballad...)]는 히트 메이커로 이름을 떨치고 있는 작곡가겸 편곡가 황성제가 음반 프로듀서를 맡아 박효신과 함께 작업을 하여 두 사람의 시너지 효과로 앨범이 한층 더 돋보인다.
또한 박효신이 리메이크 했던 일본곡 "눈의 꽃"의 작곡가로 유명한 마츠모도 료키의 곡과 박효신이 작곡한 타이틀곡 "추억은 사랑을 닮아" 외에도 "미워하자", "Lost", 등은 특히 주목할 만하다.
이번 5집 앨범 [The Breeze of Sea(The Ballad...)]의 타이틀곡은 ‘추억은 사랑을 닮아' 이다. 요즘 아시아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어쿠스틱한 리듬이 강조된 드럼과 스네어 롤이 인상적인 그루브를 이루며 환상적인 하모니와 스트링, 거기에 짜릿한 플룻의 선율이 리드미컬한 연주로 곁들여진 말 그대로 정말 세련된 사운드의 곡. 한국인이 좋아할 만한 멜로디와 브리지의 절묘한 편곡연출이 앙상블을 이룬다. 슬픈 사랑얘기이지만 너무 무겁지 않게 우리에게 다가와 애절한 음색을 자아낸다.
또한, 후속곡으로 결정된 박효신의 곡 ‘미워하자’는 경쾌한 비트 위에 슬프지만 아름다움이 공존하는 미디엄 발라드. 피아노와 클래식 기타의 앙상블 위에 이전의 다소 무거웠던 창법을 탈피하여 언뜻 들으면 박효신이 아닌 듯 한 절제미가 돋보이는 창법으로 그간의 공백을 무색하게 해주며 보내기 힘든 사람에 대한 사랑을 ‘미워하자’ 라는 역설적 표현으로 풀어낸 가사가 오히려 더 인상 깊게 다가온다.
특히, 사랑의 향수에 젖는 것처럼 환상의 하모니를 만든 최아롬(버블시스터즈)과의 듀엣 곡‘Like a star’ 은 처음 사람들의 분분한 의견과는 달리 이 둘의 하모니가 이렇게 잘 어울리는 최상의 커플이 되리라곤 아무도 상상 못 했을 것이다. 노래를 들으면 간지러울 만큼 아름다운 곡으로, 90년대 전 후반을 중심으로 왕성하던 듀엣 곡의 스타일을 그대로 담아 옛 추억에 잠길 수 있는 여유를 주는 곡이 될 것이다.
그리고 3살 때부터 절대 음감을 갖고 중 2때부터는 홈스쿨링을 통해 재능을 키워 올해 버클리 음대 진학을 앞두고 있는 신세대 음악 스타 진보라의 피아노 연주와 박효신의 명품 목소리와의 절묘한 조화가 이 앨범에 느낌을 한층 더 Up grade 해주었다.
오랜 기다림과 각고의 노력으로 발표한 새 앨범인 만큼, 이 앨범을 위해 애쓴 그의 음악적 의지와 노력이 대중들에게 잘 읽혀질 것이다. 아울러 직접 쓴 타이틀곡으로 싱어 송 라이터의 입지를 더욱 다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그의 새 앨범을 오랜 시간 손꼽아 기다려 온 그의 팬들과 평소, 낮고 굵은 음색에 호소력 짙은 그의 보이스를 좋아하는 많은 대중들에게 이번앨범은 발라드에 있어 이미 자신만의 영역을 가진 박효신이 대중의 기호를 가장 잘 파악하여 자신 있게 선보이는 앨범이 될 것이며, 이 앨범을 통해 또 한 번 박효신의 진가를 발견하게 될 것이다. .... ....
그대가 부네요 내 가슴 안에 그대라는 바람이 언제나 내게 그랬듯이 내 맘 흔들어 놓고 추억이라는 점만 남기고 달아나죠 난 길을 잃었죠 늘 그대라는 사람만 보다가 단 한 번 의심하지 않고 여기까지 왔는데 그대 없는 낯설은 길 위에 남아있죠 가져 가세요 좋은 기억마저도 그대가 없이는 내겐 짐만 될텐데 자꾸 꺼내보면 그리움만 커져서 다시 돌아가는 길 발걸음 또 멈추게 하죠 추억은 사랑을 닮아 난 자꾸 돌아보겠죠 그곳엔 아직도 그대가 있어서 그래서 아픈가봐요 한 번쯤 꼭 한 번쯤은 그대도 날 볼까봐 오늘도 기다려요 나 이제 어쩌죠 아무리 그댈 달아나려 해봐도 한뼘도 멀어지지 못해 매일 같은 자리에 매일 같은 무게로 하루를 살아가죠 어딜 보아도 온통 그대 뿐이죠 날 보던 눈빛이 자꾸 맘에 걸려서 다시 눈을 감고 그댈 지우려해도 굳게 다문 입술이 떨려와 참았던 눈물이 흐르죠 추억은 사랑을 닮아 난 자꾸 돌아보겠죠 그곳에 아직도 그대가 있어서 그래서 아픈가봐요 한 번쯤 꼭 한 번쯤은 그대도 날 볼까봐 오늘도 기다려요 어느 날 뒤돌아보다 그대가 나를 본다면 난 어떻게 하죠 아무말 못하는 나를 잘 알잖아요 추억은 바람을 타고 언젠가 흩어질텐데 울어도 소리쳐봐도 모른 척 버리려해도 잊지 못할 그 사람 오늘도 기다려요 나를 잘 알잖아요
난 눈을 감아 널 생각해 눈부셨던 기억이 옛 사람이 참 따뜻한데 바람 곁에서 옷자락 날리면 손 붙잡고 걸었던 길도 여전히 나 그리워 유난히 맑았던 하늘 날 웃게한 너의 말은 그 날을 기억해 사랑했는데 우리 둘이 왜 지난 얘기가 된건지 유난히 밝았던 표정 날 위해 준비한 고백들 너무 고마웠어 이제 다시는 들을 수 없는 그리운 너의 마음을.. 아침이 오면 또 어제보다 더 아득해진 네 모습에 서글퍼 우는데 유난히 흐렸던 하늘 날 떠나던 너의 가슴 날 떠나지 말라고 잡고 싶었는데 하지 못한게 후회가 돼 다시 올거라 믿었는데 유난히 어둡던 거죠 날 위해서란 그 얘기 너무 미안해서 나를 두고서 가지 말라고 널 안고 꼭 말해줄 껄.. 다시 날 사랑해준 그 때로 그 시간으로 돌아가 니가 너무 보고싶은데.. 유난히 맑았던 하늘 날 웃게한 너의 말은 그 날의 기억도 사랑했는데 우리 둘이 왜 지난 얘기가 된건지 유난히 밝았던 표정 해맑은 너의 얼굴 사랑을 말하던 두 눈 사랑을 말했던 그 두눈을 이제 다시는 볼 수 없겠지.. 그리운 너의 사랑을 너무 아름답던 너의 모습 잊지 않을께...
Whenever I’m weary From the battles that rage in my head You make sense of madness When my sanity hangs by a thread I lose my way But still you seem to understand Now and forever, I will be your man I will be your man
Sometimes I just hold you Too caught up in me to see I’m holding a fortune That heaven has given to me I’ll try to show you Each and every way I can
Now and forever, I will be your man
Now I can rest my worries And always be sure That I won″t be alone anymore If I″d only known you were there All the time, All this time,
Until the day the ocean doesn’t touch the sand, Now and forever, I will be your man Now and forever, I will be your man Now and forever, I will be your man Now and forever, I will be your man Now and forever..
안녕, 가슴을 치는 말 잘가, 내 귀를 찢는 말 마음은 이미 너를 붙잡아 울고 외치고 놓지 않았지만 좋아 이대로 걷겠어 눈물을 보이지 않겠어 마지막을 이전과 다르게 남자답게 내가 먼저 일어날께 집으로 오는 길 위에 너 몰래 흘린 눈물이 발 끝을 적셔 갈 길을 모르고 익숙한 거릴 헤메일 수 밖에 숨이 멎을 것 같은 말 우리 헤어지자는 말 온 몸을 할퀴는 바람처럼 수없이 듣던 그 말도 끝이라서 집으로 오는 길 위에 다시는 볼 수 없을 널 눈물로 그려 추억을 담아도 마음에 새긴 건 아픔뿐인데 나라는 초라한 그 나무는 늘 어둔 그늘 속 추위였나 그저 나 너의 작은 몸 쉴 수 있는 따뜻함 이길 바랬는데 시간이 지나고 나면 새로운 사랑 올텐데 하지만 그땐 니가 아니라서 이 마음 어떻게 비우니.. 네게 길들여진 나의 사랑을..
I waited ’til I saw the sun I don’t know why I didn’t come I left you by the house of fun I don’t know why I didn’t come I don’t know why I didn’t come When I saw the break of day I wished that I could fly away Instead of kneeling in the sand Catching teardrops in my hand My heart is drenched in wine But you’ll be on my mind Forever Out across the endless sea I would die in ecstasy But I’ll be a bag of bones Driving down the road along heart is drenched in wine But you’ll be on my mind Forever
Something has to make you run I don’t know why I didn’t come I feel as empty as a drum I don’t know why I didn’t come I don’t know why I didn’t come I don’t know why I didn’t come
Don't need to know me To know I'm lonely little girl But I can show you All of my heart little girl I give a sign you give a smile in our cafe But when you go home at night Someone else holds you tight My love baby my love baby my love Lady I can't let you go My love baby my love baby my love Wanna hold you baby won't you let me try love I want only you love you know
I'm in a lonely Six to eight only little world Yes I am Dreamin' you'll hold me All night long little girl Two little hours once everyday That's when you're mine Can't we turn the clock around Let me be the one you found My love baby my love baby my love Lady I can't let you go My love baby my love baby my love You're my love hold you baby won't you let me try love I want only you love you know
My love baby my love baby my love Lady I can't let you go My love baby my love baby my love You're my love hold you baby won't you let me try love I want only you love you kno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