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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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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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지자 보내온 그녀의 편지 속에
곱게 접어 함께 부친 하얀 손수건 고향을 떠나올때 언덕에 홀로 서서 눈물로 흔들어주던 하얀 손수건 그때의 눈물 자욱 사라져 버리고 흐르는 내 눈물이 그 위를 적시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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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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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 젖었던 그 미움속에
눈물젖었던 그 사랑속에 이제는 서로 헤어져야하나 끝없었던 사랑을 남기고 슬픔 잊었던 그 노래속에 함께 울었던 그 사랑속에 영원히 진정 헤어져야하나 슬기롭던 추억을 남기고 가슴 아팠던 그 사연속에 기약말자던 그 언약속에 이제는 영영 헤어져야 하나 울먹이는 나만을 남기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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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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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랑은 한 순간의 꿈이라고
남들은 웃으면서 말을 해도 내마음 모두바친 그대 그 누가 뭐라해도 더욱더 사랑해 2. 미음은 사랑속에 있다면서 달빛이 구름속에 가리워도 한마음 굳게믿은 그대 가슴이 아프도록 더욱더 사랑해 Belive me when I say how much I love you Belive me when I say how much I care Forgive me give me peace of mind All I need each time to prove my love for you. (뜨겁게 사모하는 그대 불같은 마음으로 더욱 더 사랑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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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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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지는 아픔을 잊기 어려워
미소짓는 내 슬픈운명 날 버리고 떠나가는 임아 홀로 떠나면 난 어이해 I love my father I love my mother I love my sister I love my brother I love my friends and relatives, too I will visit them all and go with you. 즐거웠던 날은 다 지나가고 허무한 마음 가득찼네 날 버리고 떠나가는 임아 홀로 떠나면 난 어이해 To the gueen of heart is the ace of sorrow He's here today he's gone tomorrow Youngmen are plenty but sweet heart's few If my love leaves me What shall I do. (What shall I d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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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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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어릴적의 푸른 꿈은 어디로 갔나
내 젊은날의 그리움은 무었을 하나 나 지금다시 돌아서면 찾을수 있나 가버린 그시절 멀리멀리 찾아가네 정처없이 찾아가네 멀리멀리 찾아가네 가 버린 그시절 먼 어린날의 푸른꿈은 식어 버리고 내 젊은 날의 그리움은 희미해졌네 나 지금 여기 흩어지는 낙엽이려니 회상은 끝없네 멀리멀리 찾아가네 정처없이 찾아가네 멀리멀리 찾아가네 가버린 그시절 음~~~~ 음~~~~ 음~~~~ 음~~~~~ 가버린 그시절 멀리멀리 찾아가네 정처없이 찾아가네 멀리멀리 찾아가네 가 버린 그시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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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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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밤도깊어 고요한데 창문을 두드리는소리 잠 못 이루고 깨어나서 창문을 열고 내려다보니 사람은 간곳이없고 외로이 남아있는 저 웨딩케익 그 누가 두고갔나 나는아네 서글픈 나의 사랑이여. 이밤이 지나가면 나는가네 원치않는 사람에게로 눈물을 흘리면서 나는가네 그대아닌 사람에게로 이밤이 지나가면 나는가네 사랑치않는 사람에게로 마지막 단 한번만 그대모습 보게하여주오 사랑아 아픈 내 마음도 모르는채 멀리서 들려오는 무정한 새벽종소리 행여나 아쉬움에 그리움에 그대모습 보일까 창밖을 내어다봐도 이미 사라져버린 그모습 어디서나 찾을수없어 *남겨진 웨딩케익만 바라보며 하염없이 눈물흘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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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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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가을밤에 울리는 종소리에
내 가슴 다시 아파지네 지난날 걸어온 길 돌이켜 생각하면 눈물이 앞을 가리우네 그 찬란하던 당신의 모습 가슴에 깊이 간직하고 떠도는 낙엽처럼 저 멀리 떠나리다 다시는 오지 않으리다 Each time we meet love I found complete love Without your sweet love What would life be So never leave me lonely Tell my you love me only And that you'll always Let it be me Now and forever Let it be m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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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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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델바이스 에델바이스
아침 이슬에 젖어 귀여운 미소는 나를 반기어 주네 * 눈처럼 빛나는 순결은 우리들의 자랑 에델바이스 에델바이스 마음속의 꽃이여 Edelweiss Edelweiss Every morning you greet me Small and white Clean and bright You look happy to meet me Blossom of snow may you bloom and grow Bloom and grow forever Edelweiss Edelweiss Bless my home land forev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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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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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은 잠이 들어요 꿈은 밤을 잊어요
멀리 종소리 들려오네 행복한 아침이 밝아 일어나서 창을 활짝 열면 저 하늘에 하얀 꿈이 서려 손짓하여 주는데 황홀한 햇빛이 서린 내 마음은 참을 수가 없네 그리운 님 나를 찾아오는 아침이기 때문에 마음 곱게 다듬어 꿈의 수를 놓아요 밤이 남겨 둔 안개 속에 행복한 아침이 밝아 일어나서 창을 활짝 열면 저 하늘에 하얀 꿈이 서려 손짓하여 주는데 황홀한 햇빛이 서린 내 마음은 참을 수가 없네 그리운 님 나를 찾아오는 아침이기에 별은 잠이 들어요 꿈은 밤을 잊어요 멀리 종소리 들려오네 행복한 아침이 밝아 일어나서 창을 활짝 열면 저 하늘에 하얀 꿈이 서려 손짓하여 주는데 황홀한 햇빛이 서린 내 마음은 참을 수가 없네 그리운 님 나를 찾아오는 아침이기 때문에 행복한 아침이 밝아 일어나서 창을 활짝 열면 저 하늘에 하얀 꿈이 서려 손짓하여 주는데 황홀한 햇빛이 서린 내 마음은 참을 수가 없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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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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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무리 지는 창문을 열면 싱그런 바람
꽃내음 속에 춤추던 여인 아름다워라 황홀한 달빛 꿈에 잠기면 다시 또 보이네 축제의 밤 축제의 노래 함께 부르던 즐거운 날에 스치듯 만나 잊을 수 없던 그리운 여인 * 가버린 여인 눈에 어리면 다시 떠 보이네 축제의 밤 언제나 다시오나 그리운 축제의 그 밤 금물결 달빛 속에 춤추던 그리운 여인 사모한 마음 서글픈 정은 가실 줄 모르네 그리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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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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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 태어난 아름다운 당신은
눈처럼 깨끗한 나만의 당신 겨울에 태어난 사랑스런 당신은 눈처럼 맑-은 나만의 당신 하지만 봄여름과 가을겨울 언제나 맑고 깨끗해 겨울에 태어난 아름다운 당신은 눈처럼 깨끗한 나만의 당신 간주중♪~ 하지만 봄여름과 가을겨울 언제나 맑고 깨끗해 겨울에 태어난 아름다운 당신은 눈처럼 깨끗한 나만의 당신 생일 축하합니다~ 생일 축하합니다~ 생일 축하합니다~ 당신의 생일을... Happy Brithday To You Happy Brithday To You Happy Brithday To You Happy Brithday To You Happy Brithday To You Happy Brithday To You Happy Brithday To You Happy Brithday To Yo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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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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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흘러 갈수록 자꾸만 생각나는 건
너의 탓이 아니라 미운 나의 마음이요 잊으려 애를 쓸수록 더욱 더 생각나는 건 외로움을 이기지 못한 나의 바보 같은 마음 기다리겠오 영원히 이 생명 끝날 때까지 사랑하겠오 영원히 태양이 식을 때까지 언젠간 다시 오리라 행복했던 그 순간들 그래 꼭 올 거야 난 기다리겠오 기다리겠오 영원히 이 생명 끝날 때까지 사랑하겠오 영원히 태양이 식을 때까지 언젠간 다시 오리라 행복했던 그 순간들 그래 꼭 올 거야 난 기다리겠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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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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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인지 잃었어요
앙상한 가지만 남은 나무 검게 흐린 하늘을 보고 팔랑이는 너는 고엽 마지막 잎새에 외로움을 검게 물든 저 허공에다 날아라 외로운 새야 끝없는 저 하늘을 달려라 거칠은 말아 끝없는 저 황야를 하늘에서 별을 따다 하늘에서 달을 따다 너 가는 길을 밝혀라 비가 와도 눈이 와도 젖지 않는 너의 모습 오 그대 내 사랑이여 날아라 외로운 새야 끝없는 저 하늘을 달려라 거칠은 말아 끝없는 저 황야를 하늘에서 별을 따다 하늘에서 달을 따다 너 가는 길을 밝혀라 아름다운 날들이여 사랑스런 눈동자여 오 그대 내 사랑이여 오 그대 내 사랑이여 오 그대 내 사랑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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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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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오라기 흰머리가 찾아온 세월이라면
강물 바람 그대들도 세월이구려 흘러라 강물아 불어라 바람아 숨쉬는 이 순간이 바로 영원이어라 흘러라 강물아 불어라 바람아 이 모든 순간을 위하여 한오라기 흰머리가 찾아온 세월이라면 강물 바람 그대들도 세월이구려 흘러라 강물아 불어라 바람아 숨쉬는 이 순간이 바로 영원이어라 흘러라 강물아 불어라 바람아 이 모든 순간을 위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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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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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영혼 너만의 별이 되었오 음 음 음
어둡고 외로운 하늘을 흐르다 너의 어깨 위에 이마를 기대고 안도의 숨을 쉬는 작은 별이 되었오 난 너를 위한 시를 쓰리니 넌 날 위해 날 위해 노래를 지을래 하지만 난 네 별이 될 뿐이야 별빛을 별빛을 말하는 건 너의 맘이야 내 영혼 너만의 별이 되었오 음 음 음 어둡고 외로운 하늘을 흐르다 너의 어깨 위에 이마를 기대고 안도의 숨을 쉬는 작은 별이 되었오 난 너를 위한 시를 쓰리니 넌 날 위해 날 위해 노래를 지을래 하지만 난 네 별이 될 뿐이야 별빛을 별빛을 말하는 건 너의 맘이야 난 너를 위한 시를 쓰리니 넌 날 위해 날 위해 노래를 지을래 하지만 난 네 별이 될 뿐이야 별빛을 별빛을 말하는 건 너의 맘이야 난 너를 위한 시를 쓰리니 넌 날 위해 날 위해 노래를 지을래 하지만 난 네 별이 될 뿐이야 별빛을 별빛을 말하는 건 너의 맘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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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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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엽지는 그 숲속에 파란 바닷가에
떨리는 손 잡아주던 너 별빛같은 눈망울로 영원을 약속하며 나를 위해 기도하던 너 웃음지며 눈감은 너 내곁을 떠난 뒤 외로운 짚시처럼 밤을 태워버린 숱한 나날들 오늘도 추억속에 맴돌다 지쳐버린 쓸쓸한 나의 너 <간주중> 바람에 실려가고 빗소리에 몰리는 잃어버린 너의 목소리 부서지는 머리결을 은빛처럼 날리우고 뒤돌아선 너의 옛모습 웃음지며 눈감은 너 내곁을 떠난 뒤 외로운 짚시처럼 밤을 태워버린 숱한 나날들 오늘도 추억속에 맴돌다 지쳐버린 쓸쓸한 나의 너 쓸쓸한 나의 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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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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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밤에 이 세상 모두 잠이 들 때
내 작은 사랑 어둠을 타고 내게로 오리라 바람이 불면 그 바람 속에 실려 올까 비가 내리면 빗줄기 타고 내게로 올까 전엔 몰랐어요 사랑이 왜 필요한 건지 하지만 이제는 알아요 사랑은 우리를 아름답게 만들 수 있다는 걸 사랑은 내게 기쁨을 줄 수 있을 거예요 작은 내 맘이 사랑만으로 채워지길 바래요 전엔 몰랐어요 사랑이 왜 필요한 건지 하지만 이제는 알아요 사랑은 우리를 아름답게 만들 수 있다는 걸 사랑은 내게 기쁨을 줄 수 있을 거예요 작은 내 맘이 사랑만으로 채워지길 바래요 채워지길 바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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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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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난 낙엽 지는 소리에
갑자기 텅 빈 내 마음을 보았죠 그냥 덧없이 살아버린 그런 세월을 느낀 거죠 저 떨어지는 낙엽처럼 그렇게 살아버린 내 인생을 음 음 음 음 음 음 음 음 음 음 음 음 음 음 음 음 잃어버린 것이 아닐까 늦어버린 것이 아닐까 흘러버린 세월을 찾을 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좋을까 난 참 바보처럼 살았군요 난 참 우 우 우 우 난 참 바보처럼 살았군요 오 오 오 오 오 오 오 오 오 어느 날 난 낙엽 지는 소리에 갑자기 텅 빈 내 마음을 보았죠 그냥 덧없이 살아버린 그런 세월을 느낀 거죠 저 떨어지는 낙엽처럼 그렇게 살아버린 내 인생을 음 음 음 음 음 음 음 음 음 음 음 음 음 음 음 음 잃어버린 것이 아닐까 늦어버린 것이 아닐까 흘러버린 세월을 찾을 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좋을까 난 참 바보처럼 살았군요 난 참 우 우 우 우 난 참 바보처럼 살았군요 오 오 오 오 오 오 오 오 오 난 참 바보처럼 살았군요 난 참 우 우 우 우 난 참 바보처럼 살았군요 오 오 오 오 오 오 오 오 오 난 참 바보처럼 살았군요 난 참 우 우 우 우 난 참 바보처럼 살았군요 오 오 오 오 오 오 오 오 오 난 참 바보처럼 살았군요 난 참 우 우 우 우 난 참 바보처럼 살았군요 오 오 오 오 오 오 오 오 오 난 참 바보처럼 살았군요 난 참 우 우 우 우 난 참 바보처럼 살았군요 오 오 오 오 오 오 오 오 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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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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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쩐지 외로워 귀기울이면
당신이 부르는 포근한 음성 어쩐지 그리워 뒤돌아보면 살며시 다가온 당신의 모습 안개 속에 묻혔나요 구름 속에 가렸나요 바람 따라 가셨나요 나에겐 들려요 당신의 음성 나에겐 보여요 당신의 얼굴 안개 속에 묻혔나요 구름 속에 가렸나요 바람 따라 가셨나요 나에겐 들려요 당신의 음성 나에겐 보여요 당신의 얼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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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 2 | ||||||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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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 짓는 커다란
두 눈동자 긴 머리에 말없는 웃음이 라일락 꽃향기 흩날리던 날 교정에서 우리는 만났소 밤하늘의 별만큼이나 수많았던 우리의 이야기들 바람같이 간다고해도 언제라도 난 안잊을테요 비가 좋아 빗속을 거닐었고 눈이 좋아 눈길을 걸었소 사람없는 찻집에 마주 앉아 밤 늦도록 낙서도 했었소 밤하늘의 별만큼이나 수많았던 우리의 이야기들 바람같이 간다고 해도 언제라도 난 안잊을테요 언제라도 난 안잊을테요 언제라도 난 안잊을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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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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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에 만날까 잠을 이루려고 해도
어둠 속에서 번져가는 그 얼굴이 그림 같은 사랑의 몬타지 속에서 멀어가네 바람이 불면 낙엽 같이 흔들리고 비가 오면은 빗물처럼 흩날리는 그림 같은 사랑의 몬타지 속에서 멀어져 간 추억의 꿈 여울진 우리의 동그란 얼굴이 잘 가라 전해 준 잊을 수 없었던 그 말 그림 같은 사랑의 몬타지 속에서 멀어져 간 사랑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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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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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을 말자 다짐해 놓고
행여 잊을까 찾아오는 길 다시는 오지 말자 생각을 말자 하지만 또 다시 찾아오는 길 세월이 가면 잊는다더니 날이 갈수록 더한 그리움 눈감으면 정겨운 그대 모습이 어디서 들리는가 나를 부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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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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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넘어 산이 있다 해서 산 넘어 산을 찾았더니
저 먼저 가던 흰 구름이 앞서고 뒤서고 부르네 외나무 다리 건너가면 우리가 찾던 그곳일까 흰구름 타고 오고가는 바람아 바람아 묻는다 노래 노래 불러라 푸른 하늘 저 멀리 고운 노래 불러라 마음만은 즐겁게 비 개인 하늘 푸른 하늘 내 마음 쉴 곳 그곳일까 시냇물 따라 흘러가는 구름아 구름아 묻는다 노래 노래 불러라 푸른 하늘 저 멀리 고운 노래 불러라 마음만은 즐겁게 비 개인 하늘 푸른 하늘 내 마음 쉴 곳 그곳일까 시냇물 따라 흘러가는 구름아 구름아 묻는다 구름아 구름아 묻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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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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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했어요 그대
미워져도 잊을 수가 없어 사랑해줘요 나만을 지금도 나만을, 지금도 나만을 잊지말아요 그대 미움보다 더 깊은 내 사랑 잊지말아요 내 진정 불타는 가슴을, 불타는 가슴을 바람처럼 가버리는 그대여 그대여 내곁에선 날 생각해 그대여 그대여 잊지말아요 그대 미움보다 더 깊은 내 사랑 잊지말아요 내 진정 불타는 가슴을, 불타는 가슴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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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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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터 이 비가 내리기 시작했을까
언제부터 내가 이 빗속에서 있었을까 노을에 물들은 구름처럼 꿈 많은 소녀 꿈 찾아 꿈을 찾아 저 멀리 떠나버렸네 태양을 보며 약속했었지 언제까지나 길동무되자고 눈물처럼 내 뺨엔 빗물이 흘러내리고 내가 왜 혼자서 이 빗속에 울고 있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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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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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터 이 비가 내리기 시작했을까
언제부터 내가 이 비 속에 서 있었을까 노을에 물들은 구름처럼 꿈많은 소녀 꿈 찾아 꿈을 찾아 저 멀리 떠나버렸네 태양을 보며 약속 했었지 언제까지나 길동무 되자고 눈물처럼 내 뺨엔 빗물이 흘러내리고 내가 왜 혼자서 이 비 속에 서 있었을까 태양을 보며 약속했었지 언제까지나 길동무 되자고 눈물처럼 내 뺨엔 빗물이 흘러내리고 내가 왜 혼자서 이 비 속에 서 있었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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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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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글픈 너와 나의 노래
너와 나 간직하는 노래 언제나 어디서나 들려오네 나 혼자 부르는 이 노래는 끊일 줄 모르네 끊일 줄 모르네 서글픈 너와 나의 노래 목메어 불러보는 노래 지금은 어디선가 들려오겠지 나 혼자 부르는 이 노래를 그리워 하겠지 (간주) 지금은 어디선가 들려오겠지 나 혼자 부르는 이 노래를 그리워 하겠지 서글픈 너와 나의 노래 너와 나 간직하는 노래 언제나 어디서나 들려오네 나 혼자 부르는 이 노래는 끊일 줄 모르네 서글픈 너와 나의 노래 목매어 불러보는 노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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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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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라라 라- 이예예 예-
야 이야 오오오- 오- 가버린 나의 사랑 잊을 수 없어라 버려진 나의 모습 숨길 수 없는 맘 용서를 받는다면 새로운 사랑을 너와 나눌 수 있네 잊을 수 없는 나의 사랑아 다시 와다오 라라라 라- 이예예 예- 야 이야 오오오- 오- 그대가 떠난 후엔 꿈마다 보이네 그대와 함께 보낸 못 잊을 추억들 다시 돌아온다면 새로운 사랑을 너와 나눌 수 있네 잊을 수 없는 나의 사랑아 다시 와다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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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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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가슴 속에 해가 지고
눈부신 하늘에 낙엽이 질때 수많은 내일이 밀려오고 사랑하는 오늘은 밀려서 가네 사랑을 타고 흘러가는 세월 나는 그리워 울기도 했지만 너는 모르리라 슬픈 노래를 다시 오지 않을 향수를 세월이 가면 돌이켜보면서 그리운 마음으로 산다해도 너는 잊으리라 젊은 이 순간을 다시볼 수 없어 추억을 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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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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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많은 다방에 혼자 앉아 엽차잔만을 기울이며
남보기도 쑥스러워서 눈치만 보는데 둘씩 넷씩 모두들 짝이 맞는 남들에 바보처럼 뵐까봐 오늘부턴 절교라고 다방문을 나왔네 혹시 무슨 일이나 생기지 않았을까 전화를 걸어봤떠니 굵진한 음성의 아버지가 전화를 받았네 '아 여보세요 여보세요 왜 전화를 걸어놓고 말이 없어 아 여봐요 여봐요' 아무 대답 못하고서 전화를 끊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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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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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비가 내렸네
키작은 나뭇잎새로 맑은 이슬 떨어지는데 비가 내렸네 우산 쓰면 내리는 비는 몸 하나야 가리겠지만 사랑의 빗물은 가릴 수 없네 사랑의 비가 내리네 두 눈을 꼭 감아도 사랑의 비가 내리네 귀를 막아도 쉬지않고 비가 내리네 눈물같은 사랑의 비가 피곤한 내 몸을 적셔다오 조그만 길가 꽃잎이 우산없이 비를 맞더니 지난 밤 깊은 꿈속에 활짝 피었네 밤새워 잠을 부르니 간절한 나의 소리여 사랑의 비야 적셔다오 사랑의 비야 적셔다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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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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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있었네(once there was love)
사랑이 있었네 이슬비 내리던 날 사랑이 있었네 비에 젖은 길에 사랑이 있었네 지금 이 자리 아득히 멀어져간 꿈도 아닌데 아 잊을 수가 없어라 비에 젖던 두 그림자 어디로 갔을까 사랑이 있었네 비에 젖은 이 길에 못다한 사랑이 있었다네 아 잊을 수가 없어라 비에 젖던 두 그림자 어디로 갔을까 사랑이 있었네 비에 젖은 이 길에 못다한 사랑이 있었다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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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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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집의 아가씨는 예뻐요 그렇게 예쁠 수가 없어요
그녀만 만나면은 그녀만 만나면은 내가슴 울렁울렁 거려 꽃집의 아가씨는 미워요 그렇게 미울 수가 없어요 너무나 새침해서 너무나 새침해서 설레는 내마음을 몰라요 예쁘고 예쁜 꽃들이 모두다 방실 웃는데 꽃보다 예쁜 그녀의 귀여운 그얼굴만 언-제나 새-침해 어쩌다 한-번만 웃으면 마음이 약한 나는 미쳐요 새빨간 장미보다 새하얀 백합보다 천배나 만-배나 예뻐요 간 주 중 꽃집의 아가씨는 예뻐요 그렇게 예쁠수가 없어요 단둘이 만나면은 단둘이 만나면은 너무나 상-냥-해요 꽃집의 아가씨는 미워요 그렇게 미울수가 없어요 남들이 보는앞엔 남들이 보는앞엔 얄밉게 쌀-쌀-해져요 한번만 보면 누구나 당장에 정들거예요 그러나 보진 마세요 그녀가 없으면은 나혼자는 못살아요 어쩌다 한-번만 웃으면 마음이 약한 나는 미쳐요 새빨간 장미보다 새하얀 백합보다 천배나 만-배나 예뻐요 천배나 만-배나 예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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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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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저높은 곳을 향하여 날마다 나아 갑니다
내뜻과 정성 모아서 날마다 기도 합니다 5. 내주를 따라 올라가 저높은 곳에 우뚝서 영원한 복락 누리며 즐거운 노래 부르리 후렴 내주여 내맘 붙드사 그곳에 있게 하소서 그곳은 빛과 사랑이 언제나 넘치 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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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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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 화 화 화 화 화 화 화
꿈속에서 만나던 아름다운 그녀가 나에게 가르쳐 주는 사랑의 진실 어느 날 꿈속에서 나의 가슴 울리고 떠나며 가르쳐준 사랑의 진실 아 정말 나에게는 꿈이 되어 버렸네 다시 한 번 그려볼까 그대 모습 눈을 감고 생각하다 잠이 들면 나는 어떻게 꿈속에서 만나던 아름다운 그녀가 나에게 가르쳐 주는 사랑의 진실 화 화 화 화 화 화 화 화 화 화 화 화 화 화 화 화 아 정말 나에게는 꿈이 되어 버렸네 다시 한 번 그려볼까 그대 모습 눈을 감고 생각하다 잠이 들면 나는 어떻게 화 화 화 화 화 화 화 화 화 화 화 화 화 화 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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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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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나무 가지위에 지난 꿈을 새긴다
돌아가는 저 길에 외로운 저 소나무 수많은 세월 속에 말없이 살아온 너 돌아가는 저 길에 네가 좋아 나 여기 찾아와 쉬노라 철새들 머무는 높다란 언덕위에 비비람 맞으면 홀로 서있어 내 인생 외로움을 말해주려마 돌아가는 저 길에 외로운 저 소나무 수많은 세월 속에 말없이 살아온 너 돌아가는 저 길에 네가 좋아 나 여기 찾아와 쉬노라 철새들 머무는 높다란 언덕위에 비비람 맞으면 홀로 서있어 내 인생 외로움을 말해주려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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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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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으리라 잊으리라 미련없이
너의 모습 잊으리라 영원히 떠나리라 떠나리라 머나먼길 미련없는 떠나리라 말없이 정처없이 이 발길 어느누굴 찾아가나 기약없이 떠나가는 내 모습이 멀어가네 잊으리라 잊으리라 미련없이 너의 모습 잊으리라 잊으리라 정처없는 이 발길 어느누굴 찾아가나 기약없이 떠나가는 내 모습이 멀어가네 떠나리라 떠나리라 머나먼길 미련없이 떠나리라 떠나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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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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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면 외로운 날 사랑을 원하는 날
진실로 가을이면 쓸쓸한 날 그대곁에 가고파 아~ 꿈에라도 한잎 두잎 떨어지는 낙엽잎을 바라보며 그대생각을 하네 가을이면 쓸쓸한날 그대곁에 가고파 꿈에라도 한잎 두잎 떨어지는 나뭇잎을 바라보며 그대생각을 하네 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