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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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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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부터 전해오는 쓸쓸한 이말이
가슴 속에 그립게도 끝없이 떠오른다 구름 걷힌 하늘아랜 고요한 라인강 저녁 빛이 찬란하다 로렐라이 언덕 저편 언덕 바위위에 어여쁜 그 처녀 황금 빛이 빛나는 옷 보기에 황홀해 고운 머리 빗으면서 부르는 그 노래 마음 끄는 이상한 힘 노래에 흐른다 오고가는 뱃사공이 정신을 잃고서 그 처녀 바라보다 바위에 부딪혀서 배와 함께 뱃사공이 서른번뵈었네 이상하게 마음드는 로렐라이 언덕 로렐라이 언덕 로렐라이 언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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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4:27 | ||||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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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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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곳에서 는 날 오라하여도
내 쉴곳은 작은집내 집뿐이리 내 나라 내기쁨 길 이 쉴곳도 꽃 피 고 새우는 집 내집뿐이리 오 사랑 나의 집- 즐거운 나의 벗 내 집 뿐이리 2.고요한 밤 달빛도 창 앞에 흐르면 내 푸른 꿈길 도 내 잊지 못하리 저 맑은 바람 아가 을 이어디뇨 벌레 우는 곳에 아기별눈뜨네 오 사랑 나의 집- 즐거운 나의 벗 내 집 뿐이리 ( 별명 : 호돌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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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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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수(Der Lindenbaum)
성문 앞 우물 곁에 서 있는 보리수 나는 그 그늘 아래 단 꿈을 보았네 가지에 희망의 말 새기어 놓고서 기쁘나 슬플 때나 찾아온 나무 밑 오늘 밤도 지났네 그 보리수 곁으로 깜깜한 어둠 속에 눈 감아 보았네 가지는 산들 흔들려 내게 말해주는 것 같네 '이리 내 곁으로 오라 여기서 안식을 찾으라'고 찬 바람 세차게 불어와 얼굴을 매섭게 스치고 모자가 바람에 날려도 나는 꿈쩍도 않았네 그곳을 떠나 오랫동안 이곳 저곳 헤매도 아직도 속삭이는 소리는 여기 와서 안식을 찾으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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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4:48 | ||||
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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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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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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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송정 푸른솔은 늙어 늙어 갔어도
한 줄기 해란강은 천년두고 흐른다 지난 날 강가에서 말달리던 선구자 지금은 어느곳에 거친꿈이 깊었나 용두레 우물가에 밤새 소리 들리때 뜻 깊은 용문교에 달빛 고이 비친다 이역하늘 바라모여 활을 쏘던 선구자 지금은 어느곳에 거친꿈이 깊었나 용주사 저녁종이 비암산에 울릴때 사나이 굳은마음 길이 새겨 두었네 조국을 찾겠노라 맹세하던 선구자 지금은 어느곳에 거친꿈이 깊었나 ( 별명 : pig01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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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4:15 | ||||
거룩한 천사의 음성
내귀를 두드리네 부드럽게 속삭이는 앞날의 그 언약을 어두운 밤 지나 가고 폭풍우 개면은 동녘엔 광명의 햇빛 눈부시게 비치네 속-삭이는 앞날의 보금자리 즐거움이 눈 앞에 어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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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 3:38 | ||||
오 맑은 햇빛 너 참 아름답다
폭풍우 지난 후 나 더욱 찬란해 시원한 바람 솔솔 불어올때 하늘의 밝은 해는 비치인다 나의 몸에는 사랑스런 나의 햇님뿐 비치인다 오 나의 나의 햇님 찬란하게 비치인다 Che bel la co sa na iur na tae so le na ria se re dop po na tem pe sta pe lla ria fre sca pa re gia na fe sta che bel la co sa na iur na tae so le Ma na tu so le cchiu bel loohi ne o so le me o stan fron te a te o so leo so le mi o stan fron tea te stan fron tea te Ma na tu so le cchiu bel loohi ne o so le me o stan fron te a te o so leo so le mi o stan fron tea te stan fron tea t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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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 5:19 | ||||
13. |
| 4:15 | ||||
옛날의 금잔디 동산에
메기같이 앉아서 놀던 곳 물레방아 소리 들린다 메기야 희미한 옛생각 동산 수풀은 우거지고 장미화는 피어 만발 하였다 물레방아 소리 그쳤다 메기 내 사랑하는 메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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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 4:10 | ||||
아 목동들의 피리소리들은 산골짝마다 울려 나오고
여름은 가고 꽃은 떨어지니 너도가고 또 나도 가야지 저 목장에는 여름철이 오고 산골짝마다 눈이 덮여도 나 항상 오 래 여기살리라 아 목동 아 목동 아 내 사랑아 그 고운 꽃은 떨어져서 죽고 나 또한 죽어 땅에 묻히면 나자는곳을 돌아보아주며 거룩하다고 불러주어요 네고운목 소리를들으면은 내묻힌 무덤 따뜻하리라 또 네가 나를 사랑하여 주면 네 가을 때까지 내가잘자리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