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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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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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나 어쩌나 정말로 어쩌나
어쩌나 클났네 어쩌나 내마음 빼앗겨 버렸네 사랑한다고 윙크 해주면 아이코 이걸 어쩌나 어쩌나 내얼굴 어쩌나 빨갛게 물들어 버렸어 덥석 내마음 안아주시면 정말 이걸 어쩌나 아직 나 사랑이란 걸 알진 못해도 짜릿한 이 느낌만이 사랑인 걸 알아요 아아아 아아아 그대는 멋진 내사랑(내사랑) 백마를 타고 백리 천리를 달려오세요 아아아 아아아 그대는 진짜 내사랑(내사랑) 죽을 때 까지 나만 보면서 살아주시길 <간주중> 어쩌나 어쩌나 정말로 어쩌나 어쩌나 클났네 어쩌나 내마음 빼앗겨 버렸네 같이 살자고 말해버리면 아이코 이걸 어쩌나 어쩌나 내얼굴 어쩌나 빨갛게 물들어 버렸어 덥석 내입술 훔쳐가시면 정말 이걸 어쩌나 아직 나 사랑이란 걸 알진 못해도 짜릿한 이 느낌만이 사랑인 걸 알아요 아아아 아아아 그대는 멋진 내사랑(내사랑) 백마를 타고 백리 천리를 달려오세요 아아아 아아아 그대는 진짜 내사랑(내사랑) 죽을 때 까지 나만 보면서 살아주시길 죽을 때 까지 나만 보면서 살아주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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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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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안성맞춤 내 맘에 쏙들어
볼수록 사랑 스러 워 당신이 안성맞춤 버릴께 하나 없어머리 에서 발끝 까지 눈높이가 맞아 생각이 똑같아 함 께가면 좋겠 어 너라면 내 인생 아깝지 않아 후 회 하지 않겠어 조 용한 내 가슴에 꽃바 람이 살랑 안성맞춤 내 사랑 내 사랑 내 사랑 당신이 안성맞춤 내 맘에 쏙 들어 볼수록 사랑 스러 워 당싱이 안성맞춤 버릴께 하나 없어 머리에서 발끝 까지 ~ 간주중 ~ 당신이 안성맞춤 가슴에 꼬쳤어 느낌이 아주 좋았 어 당신이 안성맞춤 내마음 내 눈안에 보석같이 귀한 사람 내가 먼저 찍어 붙잡아 두겠어 곁 에 두고 보겠 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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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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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이틀 정들었나요
사랑한 세월이 그 얼만데 떨어진 구두 벗어버리듯 그리 쉽게 갈 수 있나요 너만은 결코 아니가리라 아니갈 줄 믿었는데 갈대는 바람 앞에 흔들려 사랑은 누군가에 흔들려 유리구두 갈아 신고 유리구두 갈아 신고 툭툭 털고 간 사람 스쳐가는 정이 얼마요 꿈같은 세월이 그 얼만데 떨어진 구두 벗어버리듯 그리 쉽게 갈 수 있나요 너만은 끝내 사랑하리라 없는 정도 만들었는데 갈대는 바람 앞에 흔들려 사랑은 누군가에 흔들려 유리구두 갈아 신고 유리구두 갈아 신고 툭툭 털고 간 사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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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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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한다고 나를 좋아한다고 뜨겁게 맹세해 놓고
몇년 됐다고 다른 여자의 꽁무닐 쫓아 다녀 진짜오해야 정말 잘 못 본거야 눈뜨면 거짓말이야(거짓말 거짓말이야) 믿고 싶지만 참고 싶지만 요번엔 딱 걸렸어 못나갈 때 바리바리 거둬서 인간 만들어 놨더니 먹고 살만 하니까 나를 배신해 에라 몹쓸 사람아(사람아) 앞으론 국물도 없다 싫어지는 인생사가 나를 울려 버리네 <간주중> 잘하겠다고 정말 잘하겠다고 죽도록 맹세해 놓고 몇년 됐다고 다른 여자의 선물을 사고 다녀 한번뿐이야 아니 두번뿐이야 툭하면 거짓말이야(거짓말 거짓말이야) 믿고 싶지만 참고 싶지만 내주먹 맛 좀 봐요 못나갈 때 바리바리 거둬서 인간 만들어 놨더니 먹고 살만 하니까 나를 배신해 에라 몹쓸 사람아(사람아) 앞으론 국물도 없다 싫어지는 인생사가 나를 울려 버리네 못나갈 때 바리바리 거둬서 인간 만들어 놨더니 먹고 살만 하니까 나를 배신해 에라 못난 사람아(사람아) 앞으론 국물도 없다 싫어지는 인생사가 나를 울려 버리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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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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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손 들어 오른손 들어
짝짝짝 왼손 들어 오른손 들어 짝짝짝 슬플 땐 박수를 쳐요 오른손 들어 왼손 들어 짝짝짝 오른손 들어 왼손 들어 짝짝짝 사랑의 박수를 쳐요 인생을 살아가다 보면은요 모든게 맘 같지 않아요 아침에는 기쁘다가 저녁에는 슬퍼지네요 이유없는 술잔을 들고서 엄한 소릴 뱉어보지만 돌아오는 메아리로 내 가슴을 찢어 놓네요 (그럴 땐) 왼손 들어 오른손 들어 짝짝짝 왼손 들어 오른손 들어 짝짝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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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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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해 그대를 사랑해
사랑해 그대를 사랑해 마지막으로 빱빠밥 빠바 당신께 입맞추며 사랑해 그대를 사랑해 사랑해 그대를 사랑해 눈물이 흘러 빱빠밥 빠바 참을 수가 없어요 잠에서 깨어 내가 떠난 빈자리에 눈물로 채워 놓은 사연 펼쳐보며 흐느껴 울 그대 생각하면 내 가슴이 아프지만 늦기 전에 나 그대를 위해 떠나야해요 사랑해 그대를 사랑해 사랑해 그대를 사랑해 내가 없어도 빱빠밥 빠바 행복하세요 My Love 사랑해 그대를 사랑해 사랑해 그대를 사랑해 마지막으로 빱빠밥 빠바 당신께 입맞추며 사랑해 그대를 사랑해 사랑해 그대를 사랑해 눈물이 흘러 빱빠밥 빠바 참을 수가 없어요 잠에서 깨어 나를 떠난 빈자리에 두고 간 눈물 젖은 사연 펼쳐보며 떠나버린 그대 생각하면 내 마음이 아프지만 늦기 전에 그대 나를 위해 떠나갔나요 사랑해 그대를 사랑해 사랑해 그대를 사랑해 내가 없어도 빱빠밥 빠바 행복하세요 My Love 내가 없어도 빱빠밥 빠바 행복하세요 My Lov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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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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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는 나의 모자람을 미소로 채워주고
감싸주는 유일한 사람 그대는 나의 마음속에 해가 뜨고 지는지를 알고 있는 유일한 사람 가는 길이 아무리 험하고 멀어도 우리 서로를 지켜주리라 내가 기뻐할 때도 내가 슬퍼할 때도 언제나 내곁에 있어줄 사람 내가 외로울 때도 내가 아파할 때도 따뜻한 미소로 지켜줄 사람 <간주중> 그대는 나의 모자람을 미소로 채워주고 감싸주는 오직 한사람 그대는 나의 마음속에 비가 오고 개는지를 알고 있는 오직 한사람 누구 하나 힘들고 지치고 아프면 우리 서로를 업어주리라 내가 기뻐할 때도 내가 슬퍼할 때도 언제나 내곁에 있어줄 사람 내가 외로울 때도 내가 아파할 때도 따뜻한 미소로 지켜줄 사람 따뜻한 미소로 지켜줄 사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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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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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을 보고 뒤를 봐도 캄캄하게 느껴짐은
그대의 눈길이 잠들고 말았나요 소리치며 불러봐도 대답한번 없는것은 그대의 입술이 싸늘하게 변했나요 하늘의 뜬구름처럼 하루이틀 지나가면 내 모습은 바보처럼 변하고 말거예요 스쳐가는 바람처럼 흔적없이 사라지면 내마음은 꽃잎처럼 흔들리고 말거예요 그대 아하~ 내마음은 낙엽처럼 흩어지고 말거예요 그대 아하~ 늦기전에 나를 잡아주세요 하늘의 뜬구름처럼 하루이틀 지나가면 내 모습은 바보처럼 변하고 말거예요 스쳐가는 바람처럼 흔적없이 사라지면 내마음은 꽃잎처럼 흔들리고 말거예요 그대 아하~ 내마음은 낙엽처럼 흩어지고 말거예요 그대 아하~ 늦기전에 나를 잡아주세요 늦기전에 나를 잡아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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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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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은 믿지마라 모두 늑대다 자나깨나 남자 조심해
겉모습이 여러여자 설레게하는 남자들은 모두 늑대다 삼일만에 나의 손을 잡아버리고 사랑한다 고백을 하네 한달만에 내 입술을 훔쳐가고선 얼렁뚱땅 결혼하자네 분명 이 남자는 늑대일거야 여자 마음 흔들어 놓는 그윽한 눈빛 달콤한 말로 내 맘을 사로잡네 하지만 어쩔 수 없어 늑대에게 빠져버린 나 그래도 그런 걱정마세요 나는 예쁜 여운걸 <간주중> 여자들을 조심해라 모두 여우다 자나깨나 여자 조심해 눈웃음을 살살치며 꼬리 흔드는 여자들은 모두 여우다 처음만나 술사달라 억지부리고 다짜고짜 사랑한다네 여자라면 어머니도 믿지 말라고 믿을 것이 못된다는데 분명 이 여자는 여우일거야 남자 마음을 들뜨게 하는 야릇한 미소 달콤한 입술 내 맘을 사로잡네 하지만 어쩔 수 없어 여우에게 홀려버린 걸 그래도 좋아 여우가 좋아 나의 예쁜 여우야 분명 이 남자는 늑대일거야 여자 마음 흔들어 놓는 그윽한 눈빛 달콤한 말로 내 맘을 사로잡네 하지만 어쩔 수 없어 늑대에게 빠져버린 나 그래도 그런 걱정마세요 나는 예쁜 여운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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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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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아 힘을 내라 힘을 내자 어깨를 활짝펴라
목소리를 높여라 크게 하자 간 큰 남자여 아내한테 전화 건 남자에게 누구세요 왜 그러세요 감히 물어 보려는 남자 아내의 말에 꼬박꼬박 말대꾸 하려는 남자 향수 뿌리고 외출하는 아내의 뒷모습을 미심쩍게 흘겨보는 겁없는 남자(남자 남자 간 큰 남자) 이런 남자는 이런 남자는 간이 간이 간이 간이 큰 남자예요 매일 아침에 식탁에 주저 앉아 밥 달라고 보채는 아주 염체가 없는 남자 벌어오는 것도 시원찮으면서 반찬투정 하려는 남자 밀린 빨래와 설거지를 하려는 생각은 하지 않고 비디오만 보려는 남자(남자 남자 간 큰 남자) 이런 남자는 이런 남자는 간이 간이 간이 간이 큰 남자예요 남자들아 힘을 내라 힘을 내자 어깨를 활짝펴라 목소리를 높여라 크게 하자 간 큰 남자여 아내가 외출하고 돌아오면 어디갔다 왔느냐고 감히 물어 보려는 남자 아내에게 오는 삐삐번호를 일일이 체크하는 남자 바쁜 아침에 아내에게 용돈이 적다면서 투덜투덜 막무가내로 떼 쓰는 남자(남자 남자 간 큰 남자) 이런 남자는 이런 남자는 간이 간이 간이 간이 큰 남자예요 이런 남자는 이런 남자는 간이 간이 간이 간이 큰 남자예요 남자들아 남자들아 간 큰 남자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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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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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미안하단다 이 아빠는 다른 아빠와 달리 줄수 있는게 없어
늘 부족하단다 이 아빠는 너의 작은 바램도 이룰수 없으니 늘 미안하단다 그러나 내 가진것 이 목숨하나 너를 위해서라면 난 죽을수 있어 네가 웃을수 있다면 난 아깝지 않아 네가 다시 살수 있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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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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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대전 대구 부산 찍고
서울 대전 대구 부산 찍고 내님은 어디에 있나 서울에 있나(서울에있나) 대전에 있나(대전에있나) 대구에 있나(대구에있나) 부산에 있나 찍고 나 홀로 남겨두고 어디로 갔나 봄이오면 돌아온다던 그사람인데 아무리 기다려도 소식이 없어 그리움에 눈물이 맺혀 어느새 글썽 그님을 만나러 서울 대전 대구 부산 찾아봤지만 아무데도 간 곳이 없더라 곳이 없더라 나는 그만 주저앉아 울고 말았네(찍고찍고찍고) 서울 대전 광주 목포 찍고 서울 대전 광주 목포 찍고 내님은 어디에 있나 서울에 있나(서울에있나) 대전에 있나(광주에있나) 대구에 있나(대구에있나) 목포에 있나 찍고 나 홀로 남겨두고 어디로 갔나 봄이오면 돌아온다던 그사람인데 아무리 기다려도 소식이 없어 그리움에 눈물이 맺혀 어느새 글썽 그님을 만나러 서울 대전 광주 목포 찾아봤지만 아뭬도 간 곳이 없더라 곳이 없더라 나는 그만 주저앉아 울고 말았네(찍고 찍고 찍고) 울고 말았네(찍고 찍고 찍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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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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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엘 가려면 서울에서 반나절 거리인데
지척에 이강산은 왜 이다지도 멀기만한지 중국도 러시아도 모두 열려서 마음대로 오고 가는데 휴전선 그어놓고 티격태격에 벌써 오십년. 차가 없어 못 가나, 길이 막혀 못 가나 핵우산을 거두고 철조망을 치워버리고 백두산에서 한라산에서 덩실춤을 췄으면 좋겟네. 서울엘 오려면 평양에서 반나절 거리인데 지척에 이 산하는 왜 이다지도 멀기만한지 중국도 러시아도 모두 열려서 마음대로 오고 가는데 휴전선 그어놓고 아웅다웅에 벌써 오십년. 배가 없어 못 오나, 산이 막혀 못 오나 지뢰밭을 거두고 철조망을 치워버리고 금강산에서 설악산에서 덩실춤을 췄으면 좋겟네. 차가 없어 못 가나, 길이 막혀 못 가나 핵우산을 거두고 철조망을 치워버리고, 백두산에서 한라산에서 덩실춤을 췄으면 좋겟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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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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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그 한마디 갈테면 가라 했지만
지금내게 남은건 이별뒤에 다가온 이해못할 자존심에 사랑한 널 잃어야 하는거야 잘못은 내게 있다는 당신의 그 한마디 그래요 철이없어 그때는 몰랐어요 사랑한다는 이유로 그댈 너무나 힘들게 했어~~~ 사랑의 노예가 된여자 당신을 소유하려던 여자 이제와 흐느껴우는여자 여자는 바보 바보야~~~ 잘못은 내게 있다는 당신의 그 한마디 그래요 철이없어 그때는 몰랐어요 사랑한다는 이유로 그댈 너무나 힘들게 했어~~~ 사랑의 노예가 된여자 당신을 소유하려던 여자 이제와 흐느껴우는 여자 여자는 바보 바보야~~~ 사랑의 노예가 된여자 당신을 소유하려던 여자 이제와 흐느껴우는 여자 여자는 바보 바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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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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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뱀이다~ 뱀이다~
몸에도 좋고 맛도 좋은 뱀이다~ 뱀이다~ 요놈의 뱀을 사로잡아 우리 아빠 보약을 해드리면 "아이고~ 우리 딸 착하구나~" 하고 좋아하실꺼야 앗! 개구리다~ 개구리다~ 몸에 좋고 맛도 좋은 개구리다~ 개구리다~ 요놈의 개구리를 사로잡아 우리 아빠 몸보신을 해드리면 "아이고~ 우리 딸 착하구나~" 하고 좋아하실꺼야 하지만 안돼요(왜?) 그러지 마세요(왜?) 아빠 참아주세요 (싫어! 싫어! 싫어!) 산과 들의 뱀과 개구리가 씨가 말랐데요(진짜?) 싹쓸이 당했데요(정말?) <참아주세요 - 김혜연 (`1박 2일` 모닝콜 노래)> 앗! 똥개다~ 똥개다~ 몸에 좋고 맛도 좋은 똥개다~ 똥개다~ 요놈의 똥개를 때려잡아 우리 아빠 개소주를 해드리면 "아이고~ 마누라 최고구나~" 하고 좋아하실꺼야 앗! 사슴이다~ 사슴이다~ 몸에 좋고 맛도 좋은 사슴이다~ 사슴이다~ 요놈의 사슴뿔을 잘라다가 우리 아빠 사슴피를 받아주면 "아이고~ 마누라 최고구나~" 하고 좋아하실꺼야 하지만 안돼요(왜?) 그러지 마세요(왜?) 아빠 참아주세요 (싫어! 싫어! 싫어!) 그런다고 남보다 오래사나 소용없는 일이에요(진짜?) 부질없는 일이에요(정말?) 하지만 안돼요(왜?) 그러지 마세요(왜?) 아빠 참아주세요 (싫어! 싫어! 싫어!) 산과 들의 뱀과 개구리가 씨가 말랐데요(진짜?) 싹쓸이 당했데요(정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