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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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4:44 | ||||
2. |
| 5:33 | ||||
널 만나고 싶지만 누구보다 더 보고싶지만
한 번이라도 너의 손을 되잡고 싶지만 아직도 이 방 안엔 너의 향기들이 여전히 지워지지 않은 채 남아있지 두 눈을 감으면 지금도 내곁에 넌 그냥 그대로 있는것만 같아 언젠가 너와 나에게도 피할 수 없는 이별이 찾아올 것을 난 알고 있었는데 널 만나고 싶지만 누구보다 더 보고싶지만 너를 잊고 살아가는건 나는 할 수 없으니까 너에게만 상처를 주었던건 알고있지만 하지만 다시 한번 영원의 손을 잡을 수가 있다면 처음 만난 날부터 사랑에 빠졌지 마치 오래전부터 사랑했던 것처럼 그런 나를 보는 너의 눈빛속에 왠지 난 그리운 기억을 보았지 운명처럼 다가오는 만남과 이별 속에 단 하나의 사랑을 꿈꾸는 사람도 널 만나고 싶지만 누구보다 더 보고싶지만 처음으로 우리가 만났던 너에게 말하고싶어 이제는 너무 먼 곳이지만 난 아직도 변치않았어 아직 널 찾고있어 언젠가 너와 나에게도 피할 수 없는 이별이 찾아올 것을 난 알고 있었는데 널 만나고 싶지만 누구보다 더 보고싶지만 너를 잊고 살아가는건 나는 할 수 없으니까 너를 위해서라면 그래 너를 위해서라면 다시 한번 영원의 손을 잡을 수만 있다면 아직 널 기억하면서 그 손에 온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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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4:58 | ||||
새하얀 눈이 쏟아져 내리고 있는
그 거리에 우리는 서 있었지 너의 따뜻한 작은 그 손을 조용히 나에게 속삭여주고 있었지 얼어붙을 것만 같은 차가운 바람에 식어버리기 전에 아직 못한 나의 사랑을 너에게 전하고 싶어 이 밤이 끝나버리기 전에 이 가슴에 남은 너의 온기도 부드러운 너의 입술도 결코 잊지는 않을테니 먼 곳에 있다고 해도 이젠 놓치지 않아 결코 이 사랑만을 많은 날들을 둘만의 꿈을 쫓아서 너와 함께 지금껏 걸어 왔지 무심코 뱉은 그 말 한마디 어딘가로 혼자 멀리 떠나버리고 싶어 고개 숙인 채 가만히 눈물을 감추는 너를 힘껏 안고서 미안해 이제는 그런 말 두 번 다시는 하지 않아 나는 절대로 널 놓지 않아 나에게 지웠던 너의 마음도 내게 가르쳐 주었던 사랑도 결코 잊지는 않을 테니 먼 곳에 있다고 해도 이젠 놓치지 않아 결코 이 사랑만을 하늘 가득 쏟아지는 눈송이에 이 마음을 담을 수가 있다면 너 있는 곳 그 곳에 닿을 텐데 만날 수 없다고 해도 너만을 향한 사랑은 변하지 않아 이 가슴에 남은 너의 온기도 부드러운 너의 입술도 결코 잊지는 않을테니 먼 곳에 있다고 해도 이젠 놓치지 않아 결코 이 사랑만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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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4:13 | ||||
오렌지 빛깔의 늦은 가을 하늘
너의 하얀 두 뺨도 조금씩 그 빛으로 물이 들지 겨울을 지나 벚꽃들도 다 져버리고 그렇게 네가 좋아하는 여름은 지나 이제 두 번 째 가을이 돼도 나는 아직도 말하지 못한 채로 한 마디 그저 한 마디 뿐인 것을 너를 좋아한다는 그 한 마디만을 너에게 끝내 말하지 못하고 있는 건 이토록 너를 사랑하고 있기에 이따금 너의 얼굴이 어두워질 때는 그 사람의 무심한 태도에 상처 받은 날이지 그럴 때마다 속마음과는 다른 말들로 힘없이 고개 숙인 널 위로하고 있지 눈물이 맺힌 너의 그 작은 얼굴을 그저 힘껏 안아주고 싶었지만 들썩이는 작은 어깨를 두 손으로 토닥이며 어색한 peace 사인을 하고 기운을 내라고 애써 너에게 웃었지 한 마디 그저 한 마디 뿐인 것을 너를 좋아한다는 그 한 마디만을 너에게 끝내 말하지 못하고 있는 건 이토록 너를 사랑하고 있기에 그저 언제나 몇 걸음 떨어진 곳에서 난 지켜 보고 있으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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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5:29 | ||||
何気なく抱き寄せた肩が とても温かくて
나니게나쿠다키요세따카타가토떼모아타타카쿠떼 아무 생각없이 끌어안은 어깨가 너무나 따뜻해서 「ずっとこうしていたいね」と耳元で囁いた 즛또코-시떼이따이네 또미미모토데사사야이따 ""계속 이렇게 있고 싶어""라고 귓가에 속삭였어 小さく頷く君は 照れ隠しに笑いかけるよ 치이사쿠우나즈쿠키미와테레카쿠시니와라이카케루요 작게 고개를 끄덕이는 너는 멋쩍음을 감추려고 웃음을 짓네 今日は二人だけの午後にしよう このままで 쿄-와후따리다케노고고니시요- 코노마마데 오늘은 둘만의 오후로 하자 이대로 初めて君に触れた時 同じ風を感じた 하지메떼키미니후레따토키 오나지카제오칸지따 처음으로 너에게 닿았을 때 같은 바람을 느꼈어 孤独に傷ついた心が 僕らを導いてゆくよ 코도쿠니키즈츠이따코코로가 보쿠라오미치비이떼유쿠요 고독함에 상처를 받은 마음이 우리들을 이끌어갈거야 抱きしめて 体中に溢れる温もりで君を 다키시메떼 카라다쥬-니아후레루누쿠모리데키미오 안아줘 온몸에서 넘치는 따스함으로 너를 愛したい どんな時も何処にいても 아이시따이 돈나토키모도코니이떼모 사랑하고 싶어 어떤 때에도 어디에 있어도 すべての君を いつまでも 스베떼노키미오 이츠마데모 전부인 너를 언제까지나 窓際に肩寄せて 夕暮れを見つめていたね 마도기와니카타요세떼 유-구레오미츠메떼이따네 창가에 어깨를 기대고 황혼을 바라보고 있었지 二人でいつまでも歩いてゆこう このままで 후따리데이츠마데모아루이떼유코- 코노마마데 둘이서 언제까지나 걸어나가자 이대로 こぼれる涙も悲しみも全て僕にあずけて 코보레루나미다모카나시미모스베떼보쿠니아즈케떼 넘쳐흐르는 눈물도 슬픔도 모두 내게 맡기고 もう一人で泣かなくてもいいよ 僕が側にいるから 모-히또리데나카나쿠떼모이이요 보쿠가소바니이루카라 이제 혼자서 울지 않아도 돼 내가 곁에 있을게 抱きしめて 体中に溢れる温もりで君を 다키시메떼 카라다쥬-니아후레루누쿠모리데키미오 안아줘 온몸에서 넘치는 따스함으로 너를 愛したい どんな時も何処にいても 아이시따이 돈나토키모도코니이떼모 사랑하고 싶어 어떤 때에도 어디에 있어도 すべての君を いつまでも 스베떼노키미오 이츠마데모 전부인 너를 언제까지나 抱きしめて 体中に溢れる温もりで君を 다키시메떼 카라다쥬-니아후레루누쿠모리데키미오 안아줘 온몸에서 넘치는 따스함으로 너를 愛したい どんな時も何処にいても 아이시따이 돈나토키모도코니이떼모 사랑하고 싶어 어떤 때에도 어디에 있어도 すべての君を いつまでも 스베떼노키미오 이츠마데모 전부인 너를 언제까지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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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2:42 | ||||
쏟아지는 햇살아래 서서
뒤돌아 보며 나에게 미소짓지 소리도 없이 바람이 불고 살며시 그 손을 잡았지 수줍은듯이 두 눈을 감고 부드럽게 입을 맞추던 당신은 그 무엇보다 어여쁜 꽃이었습니다~ 랄랄라 랄라라랄라~ 사랑하고 있었습니다~ 랄랄라 랄라라랄라~ 아주 아주 오래전부터 랄랄라 랄라라랄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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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4:59 | ||||
언제나 곁에 있어준 너의 환한 미소는
여전히 이렇게 나의 가슴을 들뜨게 하지 가만히 눈을 감으면 함께 보냈던 계절들이 변함없는 손길로 우리를 감싸안아주지 이리 끝이 난 그 속에 무엇이 있는지 결코 그 누구도 알 수 없지만 캄캄한 그 어둠을 이젠 다시는 찾아 오지 않을테니 우린 영원을 걸어갈 수 있어 곁에 이 손을 놓지 않을테니 뛰는 가슴에 묻어 둔 그 한 마디는 언제까지 변하지 않아 단 하나 뿐인 나의 약속 널 사랑해 행복이 작은 것처럼 아름다운 너의 모습에 나 처음 이 마음을 빼앗겨버린 그 날부터 크고 작은 오해들로 서로를 아프게 했던 그런 일 조차 나에게는 더 없이 소중한 추억이지 함께 나누었던 많은 꿈들을 기억하고 있니 누구보다 더 나의 소중한 사람 우리의 그 꿈들이 이젠 하나씩 이루어져갈테니까 *우린 영원을 걸어갈 수 있어 곁에 이 손을 놓지 않을테니 뛰는 가슴에 묻어 둔 그 한마디는 언제까지 변하지 않아 단 하나 뿐인 나의 약속 널 사랑해 널 사랑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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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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