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날 수 없는 새로운 감동의 여파 속에서 마침내 당신께 바칠게 삶의 성찰과 냉철한 소리의 철학을 내포한 생동감 넘치는 내용과 Rhyme 핵폭탄 최첨단 크레모아 처럼 빼곡한 운율의 결정체를 맹렬하게 연쇄 폭발시켜 난 마치 레골라스 냉혹한 내 Flow 화살은 당신의 고막을 잠식할 맹독가스 태연한 척 무대 올라 진실을 왜곡하는 궤변가들의 재롱잔치가 만든 대혼란 체면과 뱃속만 체우려하는 애석한 일부 세력 앞에 던진 백점짜리 개혁안 최적화된 개념과 내면화된 체계적 Rhyme 난 백년만에 한 명 태어날 법한 챔피언감 힙합의 최전방으로 헤쳐나갈 행동파 혜성같이 나타난 최적화 왼쪽 가슴에서 박동하는 심장소리가 날 또 애워싸 혈류의 절규를 체험한 모세혈관 뇌 속 안을 회전하던 세포가 새로운 Rhyme을 생성하고 아로새겨놔 폐 속 가득 채워놨던 숨을 내몰아셔 마?에 쏟아내 쾌속한 호흡과 함께 횡격막의 동작 패턴 아래 그 단어를 뱉어 나의 혓바닥을 제어할 때 토하는 대용량 다이나마잇과 같은 파괴력의 타이트한 Rhyme 마이크와 반응해 폭주하는 바이탈 사인 최종단계로 향해볼까? 클라이막스가 임박한 지금이 하일라이트 엑스칼리마이크를 쾌속발도해 커다란 대형사고를 예고하는 차세대 랩스타 옛 영광을 재현하며 이제 곧 당신을 회복할 수 없는 최면상태로 빠뜨리겠어 난 내가 누군지 똑똑히 봐 초고속 폭격기가 공격 시작 다른 어떤 이와도 혼동치 마 오로지 나만의 거친 Flow 멋진 Rhyme 내가 누군지 똑똑히 봐 초고속 폭격기가 공격 시작 다른 어떤 이와도 혼동치 마 오로지 나만의 거친 Flow 멋진 Rhyme 최적화 여태껏 당신이 기다린 해결사 The Bangers가 세워갈 새 역사 개척자의 대명사 만담을 이끌어가는 최적화를 외쳐봐 최적화 여태껏 당신이 기다린 해결사 The Bangers가 세워갈 새 역사 개척자의 대명사 만담을 이끌어가는 최적화를 외쳐봐 최적화
힙합의 시대는 도래하는가 어느덧 긴 밤을 지나서 높게 하늘과 맞닿을 만큼 잔뜩 커버린 많은 자들과 이젠 잘만 움직이면 충분히 돈 된다는 말 이미 해질녘 TV에 지겹게 등장하는 인기 가요 그 1위의 치열한 경쟁에 이긴 MC 몽 불황이라며 빌빌 대는 희미해진 현실앞에 판매 차트를 석권한 Dynamic Duo 조립식의 몸뚱이를 조심히 벗은 뒤 열혈청년으로 거듭난 조PD의 얼굴이 어제 읽은 굿데이에 나타나기 전까지 Underground Hiphop을 대변해온 주석까지 이제는 비주류란 핑계로 힘주는 어깨와 함께하는 고뇌따위는 없어도 될까 그들이 들고나온 음악과 성과에 놀랐으나 지금 이 바닥에서 발전을 논하는가
여태 rhyme이 뭔지 모르는 자들이 태반 Primo가 최고라면서 sampling은 싫댄다
영합을 조화라 떠받들며 형태만 부풀어버린 지금 발전을 논할텐가 잘 나가는 그들이 뛰어다닌 결과 아주 잠깐사이 여기에 일어난 변화 난 죽었다 깨어나도 일편단심 변함 없이 이 전장에다 뼈를 묻겠다는 친구들이 꽤나 늘어난 것 게다가 나도 힙합음악 좋아한다는 말을 하는 사람들도 참 많아졌지 뭐 어찌 보면 전보다는 훨씬 나아졌지 허나 힙합이란 이름표를 달고 나온 이름 모를 쭉정이들이 힘을 모은 큰 자들이 이룬 것을 외면한 채 귀가 얇은 대중 앞에 이게 전부인양 소란스레 떠들어 대는 탓에 이제 우린 웃음거리가 됐어 북치던 후니훈은 개그를 해대고 개콘에선 깜빡이란 촌놈이 MC들의 담금질에 침을 뱉고 조롱을 해 잠깐만 지금 혹시 이 얘기의 당사자가 짧은 내 말을 듣고 있다면 자문해봐 몇 년동안 당신이 쫓아온 이상을 내다 버리고서 댓가로 받은 그 잡음에 찬 돈에 발린 나이트 음악이 두 귀를 자극 했다 한들 제 양심에도 분명 당당한 그댄가 거울에 비친 우스꽝스러운 광대의 모습에 부끄럽지 않다며 눈을 감을텐가
여태 rhyme이 뭔지 모르는 자들이 태반 Primo가 최고라면서 sampling은 싫댄다
영합을 조화라 떠받들며 형태만 부풀어버린 지금 발전을 논할텐가 이 땅에 뿌릴 자양분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왜 그런지 가짜들을 솎아 낼 줄을 몰라 돈벌이 만을 위해 머릴 돌렸지 덕분에 터줏대감 행세를 하는 저 돌머리들이 쓴 시는 도저히 통역이 없인 뭘 말하고 싶은지를 아는 것조차 허락하질 않네 여기 숨 쉬는 진짜들의 첫 번째 도전이 졸전으로 종결되며 숨이 차오르는 지금 여태껏 화제거리는 진정한 힙합과는 전혀 상관 없이 쓰여진 직설적인 가사 그저 주목받고 싶었다면 찢어버려 당장 영혼 없는 것들 진절머리 난다
자 시간을 거슬러 이른 아침 서둘러 집을 나서는 어떤 학생을 따라가 보자구 어물쩡 거릴 시간은 없을 걸 이번에 오는 버스 어떻게든 타야 벌을 면하거든 어 저기 버스가 와 학생들로 가득찬 만원 버스에 간신히 올라타 안도의 한숨을 내쉬는 그 학생 누가 봐도 그의 아침은 숨가빠 텅빈 가방엔 오직 낙서장 하나 뭐 펜은 빌리면 되니까 걱정말아 그리고 교복 안주머니엔 CD Player 심심할 땐 농구를 했지 영혼이 실린 레이업 미들 슛 날카로운 드리블 또 매서운 패스 그 때는 나도 좀 했어 이제 어느덧 그의 나이 스물하나 난 다시 눈을 감아 이렇게 그때로 돌아가 Back in the skooldayz 지금 나는 학교로 가는 만원 버스를 기다려 한숨만 쉬어 자꾸만 Back in the skooldayz 그 때를 떠올리네 행복하게 지낸 그렇게 색바랜 사진첩을 들추네 벌써 4년이란 시간이 흘렀지만 마치 몇 일 전 있었던 일처럼 기억이 나 잠이 오지 않는 밤 내 연습장을 펴 그 다음 몇 해 전 그 날들을 돌이켜 본다 등교시간 7시 반 교실은 비좁지만 그 곳이 바로 수없이 많은 고민과 내 추억이 담긴 곳 참 길고도 짧았던 3년 그 날들은 이미 기억 속 단편 한 장면 그리울때 추억해 수북히 쌓인 먼지를 떨어 사진첩을 들춰내듯 그렇게 그 때 난 몸집은 역시 산만한 뚱땡이 한편 고백도 제대로 못해 본 소심남 못난이 어느 새 난 머리속 깊숙히에 추억들을 되내이는 일들에 익숙해 한번쯤 그 시절로 돌아갈 수는 없나 안되는 줄 알면서 또 어리석은 푸념만 Back in the skooldayz 지금 나는 학교로 가는 만원 버스를 기다려 한숨만 쉬어 자꾸만 Back in the skooldayz 그 때를 떠올리네 행복하게 지낸 그렇게 색바랜 사진첩을 들추네 지나간 그 날들이 지나간 그 날들이 우리에게 행복이었는지 행복이었는지 아니면 힘든 시간 이었는지 그 때를 추억해 우린 Back in the skooldayz 지금 나는 학교로 가는 만원 버스를 기다려 한숨만 쉬어 자꾸만 Back in the skooldayz 그 때를 떠올리네 행복하게 지낸 그렇게 색바랜 사진첩을 들추네
우린 때론 슬퍼도 웃어 사는게 무서워 두려움에 떨며 적어본 석장의 유서 어두운 방구석에 쳐박힌채 부서져 박살난 꿈들을 조용히 비웃어 주위에 아무도 나에게 이 거친 세상을 사는 방법을 일러준 자는 없었지 남자라면 네 스스로 일어서길 강해지라고 강요하는 부조리 천지 먹구름이 가득해 머리위에 끈질기게 버티며 배운건 고난과 인내 상대를 짓밟아야만 오를수 있기에 친구가 내민 손마저도 애써 피해 욕심땜에 벌어지는 피 튀기는 전쟁 넥타이끈을 조여매 싸워야해 평생 경쟁자를 경계 윗사람에겐 경례 뒤돌아보니 진정한 사람하나 주위에 없네 시간이 흘러갈수록 흐려지는 초점 아마도 이건 공황으로 인한 혼란의 종점 점점 동작들이 느려지다 결국엔 멈춰 가엾은 나를 동정해 동전을 던져줘 하늘을 향해서 질문을 던지네 주여 도대체 삶의 목적이 무엇인데 눈물을 흘리며 간절히 기도드려 응답이 올때까지 같은 질문을 되물어 창밖에 날씨는 화창한데 슬픈 내 감정은 감당이 안돼 제발 날 홀로 남겨두지마 살아가는건 너무도 외로우니까 창밖에 날씨는 화창한데 슬픈 내 감정은 감당이 안돼 제발 날 홀로 남겨두지마 살아가는건 너무도 외로우니까 우린 때론 슬퍼도 웃어 비슷한 상처를 갖고 살아가는 사람 중에 날 떠나간 내 형제들과 사랑 기억 저편의 파란만장하리만치 많은 지난 일과 시린 바람 그 모두를 견디며 스물 둘의 숫자를 넘겼어 비워서 채워진 것이 있다면 다름 아닌 외로움과 이별에 익숙해진 가슴앓이 산산히 부서져버린 젊은 날의 환희 내 모든 가난함으로 비롯된 이 실체는 이 곳에 늘 있어왔어 계속되는 기대는 그만큼의 실망감으로 다가와 이 시대는 나 같은 녀석들에게는 자비롭지 않거든 이 사실을 알면서 흐르고 있었던 내 두 눈에 찬 눈물을 닦을 수 있었어 그래 난 슬프지만 웃을 수밖엔 없는 걸 지독하고도 질긴 세상에 내가 찾은 해법 여태껏 내가 사는 방식은 이렇게 슬픔을 드러내지 않으려하며 실없게 웃어 보일 수 있다는 것 빈정대는 사람들의 손가락질 속 나를 인정해 어쩔 순 없잖아 숨이 멎지 않는 한 내 심장박동 소리가 멈추지 않는 한 계속될 나의 삶 오늘도 하루를 살아가 해가진 이 저녁 내일을 기다리며 창밖에 날씨는 화창한데 슬픈 내 감정은 감당이 안돼 제발 날 홀로 남겨두지마 살아가는건 너무도 외로우니까 창밖에 날씨는 화창한데 슬픈 내 감정은 감당이 안돼 제발 날 홀로 남겨두지마 살아가는건 너무도 외로우니까
오늘도 지하철을 타지 이름 없는 얼굴들이 지나쳐간 사이 돌아보면 그들은 내 얼굴을 하고있거든 그래서 오늘도 지하철을 타지 오늘도 지하철을 타지 이름 없는 얼굴들이 지나쳐간 사이 돌아보면 그들은 내 얼굴을 하고있거든 그래서 오늘도 지하철을 타지 오늘도 지네 한 마리처럼 길게 진행하는 지체된 지하철에 기대 교통의 오지에 사는 난 하루의 십분의 일은 이곳에서 보내 참 힘들겠지 열차에 올라타면 사람들 절반은 신문에 집중해 그 종이쪽은 그들에게 짖굳게 질문해 요즘 이런 씹을 게 있는데 알고 싶지 않아 좀 관심을 내비출래 그 애타는 유혹에 내 정신을 뺏기기에 내 옆사람 걸 보려 눈길을 떼니 그 위엔 베리 본즈는 또 홈런을 쳤고 베이비 복스는 또 사고를 쳤어 이런 일간 주간 할 것 없이 시끌해진 쓸개 빠진 말들 따윈 곧 식을테지 근데 또 수많은 남녀들은 이런 찌끄레기들에 좋아라고 달려들어 히죽대니 오 이거 나 또 꽤 심각해지는데 그냥 가만 놔둬 이건 히스테리 증세의 일종이야 아직 뭐 2절이 남았으니 또보자 내릴 문은 이 쪽이야 오늘도 지하철을 타지 이름 없는 얼굴들이 지나쳐간 사이 돌아보면 그들은 내 얼굴을 하고있거든 그래서 오늘도 지하철을 타지 오늘도 지하철을 타지 이름 없는 얼굴들이 지나쳐간 사이 돌아보면 그들은 내 얼굴을 하고있거든 그래서 오늘도 지하철을 타지 아까 1절에서 신문에 온갖 신경을 집중하던 님들 중에 고작 한 30%만 깨어있고 나머지는 오만가지 고난을 겪고난듯 고단하게 곯아 떨어졌어 아주 곤한 잠을 자네 옆사람 어깨에 코 박고 자는 사이에 놓치지 않을까 내가 다 걱정이 되는데 참 웃긴건 내릴 정거장은 잘도 찾네 먹고 살기만도 바쁜거지 뭐 오늘 아침에도 밥은 먹지도 못한 데다 열차 안은 바글거리고 뿐만 아니라 어제 밤은 역시 왜 이런 나라에 태어나셨나요 뭔가 새콤한 걸 만들 생각은 없나요 워낙 좁은 땅 속에서 놀랄 일을 꾸미려다 보니 행복과 여유는 언제나 꿈인걸 오늘도 지하철을 타지 이름 없는 얼굴들이 지나쳐간 사이 돌아보면 그들은 내 얼굴을 하고있거든 그래서 오늘도 지하철을 타지 오늘도 지하철을 타지 이름 없는 얼굴들이 지나쳐간 사이 돌아보면 그들은 내 얼굴을 하고있거든 그래서 오늘도 지하철을 타지 이제는 목적지에 거의 다 왔어 집 밖에 잘 안나와서 걷질 않았더니 다리가 자꾸만 후들대는데 이래서 어떻게 그 죽음의 군대를 가나 싶어 가면 무쟈게 구른대 문제제기 따위를 하지 그럼 죽는대는데 남 걱정 하면서 두리번거리다 딱 보니까 내가 바로 이 모든 문제의 탁본이야 앞으로 뭘 해먹고 살까에 대한 고민과 연예가 화제를 모를 때 느끼고 만 고립감 매일 밤 새 노니까 또 매일 낮엔 졸기만하고 너 자신을 알라 이 말 명심하자고 이렇게 다짐을 하고 지하철은 다시금 달려 맘을 좀 놓으려는데 문득 닥치는 상념 내가 지금 탄건 순환선인데 한 번 더 살 수 없는 인생 한숨만 터지네 오늘도 지하철을 타지 이름 없는 얼굴들이 지나쳐간 사이 돌아보면 그들은 내 얼굴을 하고있거든 그래서 오늘도 지하철을 타지 오늘도 지하철을 타지 이름 없는 얼굴들이 지나쳐간 사이 돌아보면 그들은 내 얼굴을 하고있거든 그래서 오늘도 지하철을 타지 오늘도 지하철을 타지 이름 없는 얼굴들이 지나쳐간 사이 돌아보면 그들은 내 얼굴을 하고있거든 그래서 오늘도 지하철을 타지 오늘도 지하철을 타지 이름 없는 얼굴들이 지나쳐간 사이 돌아보면 그들은 내 얼굴을 하고있거든 그래서 오늘도 지하철을 타지
양치기 소년의 동화책에서 빠져나온 새로운 여행 Yeah Yeah 며칠 전부터 이상한 소문이 돌아 뒷동산에서 늑대가 출몰한다는 얘기더라 뒷동산 그러니까 내 아들이 양을 치는 곳 그래 아마 지금도 양을 지키고 있을 걸 잠깐 내 아들에게 대체 무슨 일이 어 착하고 재주 많은 아들에게 큰 일이 아냐 아냐 설마 그럴 리가 없어 그래 맞아 이건 모두 다 쓸데없는 걱정 홀로 들판에 남아 양들에게 외로움을 말하는 사람 다라라라 다라라라 다라라 너에게 필요한 용기를 줄게 홀로 들판에 남아 양들에게 외로움을 말하는 사람 다라라라 다라라라 다라라 너에게 필요한 관심을 줄게 또 또 한 차례 이상한 소문이 돌아다녀 내 아들이 거짓으로 늑대가 나타났다며 사람들을 속여 맘 졸여하며 늑대를 잡으러 동산으로 올라온 그들을 황당하게 만들었대 모두가 분노해 귀한 내 아들을 향한 저주도 해 날 향한 경멸과 함께 아냐 아냐 설마 그럴 리가 없어 그래 맞아 이건 모두 다 쓸데없는 걱정 홀로 들판에 남아 양들에게 외로움을 말하는 사람 다라라라 다라라라 다라라 너에게 필요한 용기를 줄게 홀로 들판에 남아 양들에게 외로움을 말하는 사람 다라라라 다라라라 다라라 너에게 필요한 관심을 줄게 옆 집 영감 그래 이 작은 마을의 유일한 경관 그 친구가 내게 귀뜸을 해줬어 바로 금방 어젯밤 늑대들이 갑작스레 떼거리로 나타나 양들을 모두 잡아먹었다고 아 사람들은 셈을 해 자기 양이 얼마나 죽었는지 궁금했기 때문에 그 어느 누구도 뒷동산에서 혼자 양을 지키던 소년의 존재에 대해 신경 쓰지 않았어 그저 평소에 거짓말만 하지 않았다면 오밤중 비명에 무심하지 않았을 거라며 혀를 끌끌 찼지 그럼 난 대체 어디서 내 아들을 찾지 응
홀로 들판에 남아 양들에게 외로움을 말하는 사람 다라라라 다라라라 다라라 너에게 필요한 용기를 줄게 홀로 들판에 남아 양들에게 외로움을 말하는 사람 다라라라 다라라라 다라라 너에게 필요한 관심을 줄게 이틀이 지나서 누더기 차림의 소년이 돌아왔다 내 아들 난 반갑게 그를 안으려 걸어가다 눈물을 글썽이며 문 앞에서 들어오길 망설이던 그를 어느새 말없이 보고 있었어 몇 분이 흘러 넌 입술을 열었지 그래 물론 거짓말로 사람들을 속인 건 어찌해도 덮어질 수 없는 너의 실수 허나 니가 아닌 누구라도 그런 일을 일으킬 수밖에 없었을걸 자 너의 집에서 편히 쉬여 무관심과 아픔이 덮어진 여기서 몇 번의 거짓말 아래 숨은 쓸쓸함은 말 안 해도 괜찮아 우선 너를 씻어 이 시원한 바람 아들아 이제 내가 널 품을게 나 비록 보다시피 넓은 어깨는 아니지만 삶이 지나가는 길 위에서 말없이 이마주름을 그려왔던 너의 아비니까 동산에서 혼자 계속 불안해서 못 참겠어 동산에서 혼자 계속 불안해서 못 참겠어 동산에서 혼자 계속 불안해서 못 참겠어 동산에서 혼자 계속 불안해서 못 참겠어
땀과 열기 그리고 따가운 조명이 흩어지고 있는 가운데로 당당히 나서니 이 공간 속에 가득 찬건 탁한 공기 난 긴 호흡으로 시작해 이 단판의 경기 잘 봐 난 말이 아닌 음악으로 당신에게 대화를 청하고 있어 더 가까이 나와 날 바라보기 위해 한 발짝 다가선 동시에 난 더 뜨거워져 이건 단 한번의 기회 나 당신을 위해서 내 맘 속을 꺼내 보여 주면 당신도 날 위해 손을 높게 좋아 이번엔 그대의 목소릴 원해 큰 함성을 질러줘 아주 소름 돋게 그대와 내가 하나된 여긴 한숨 걱정 따위가 결코 뿌릴 내리고서 살 수 없어 고통과 번민의 먹이 사슬의 정점을 향해 이 열기가 그려낸 상승 곡선 이 위로 오를 때 오를 때 심장은 끓어 오르네 오르네 손을 들어 올린 채 올린 채 소리쳐 모두 YEAH 이 위로 오를 때 오를 때 심장은 끓어 오르네 오르네 손을 들어 올린 채 올린 채 소리쳐 모두 YEAH 굳이 더이상 눈치보지마 움직여 일단 우린 여기 당신과 같은 힙합으로 모인 하나의 교집합 동일한 모습을 한 맞꼭지각 혹시나 낯선이와의 거리감 또 솔직하지 못한 선입관의 벽일랑 멀리 차버리자 걸핏하면 머리싸움 지겹지 않니 여긴 단지 주도면밀한 준비도 골치아픈 공식따위도 필요치 않아 정신차려 뭘 기다려 멋진 환호로 어필하며 긴장풀고 잘들어둬 망부석 같은 모습으로 자신을 감추고 살수록 힘만 들어 가슴펴고 좌우로 팔을 뻗어봐 그렇게 나를 표현함으로 인해 남들도 변하므로 자 그럼 원 안으로 들어가 굳었던 맘을 열어볼까 톱니바퀴처럼 맞물려보자 이 위로 오를 때 오를 때 심장은 끓어 오르네 오르네 손을 들어 올린 채 올린 채 소리쳐 모두 YEAH 이 위로 오를 때 오를 때 심장은 끓어 오르네 오르네 손을 들어 올린 채 올린 채 소리쳐 모두 YEAH Yo 우리는 멈추지 않는 스피커 자 모두 소리질러 YEAH 있는 힘껏 공기의 울림 속에서 그들은 숨쉬며 내 손짓을 따라 군중들은 움직여 그러니까 이 자리에 올라오려면 부디 겸연쩍은 자기만족은 버려 열정의 창조 또 영적 치유 그것이 우리가 여기에 온 이유 이제 모든 준비를 갖추고 무대로 올라 서로의 눈을 맞추고 상승곡선을 만들어 아주 높게 솟아 갈 무렵 세상은 우리 모두에게 자유를 줘 Rhyme에서 Mic 또 Mic에서 다시 Rhyme으로 나의 에너지는 달려 화나 Jerry k 그리고 The Quiett 우리의 거친 예술을 과연 누가 말려 예술이 놀이로부터 왔다면 이건 가장 환상적인 유희의 한장면 티끌처럼 하찮던 욕망이 금새 이 공간에 태산처럼 꽉찼어 예술이 제의에서 비롯됐다면 이건 신성한 의식으로 기록될 단면 이 거룩한 음악속에 내 말은 복음이며 그대의 음성은 찬양과 기도문인걸 내 긴 호흡만큼 오늘만은 모두가 준 호응만큼 혼을 담은 높은 아름다움의 오르막을 오른 다음 홍수같은 감정의 폭포수로 경계를 허물자구 너와 내가 하나된 여긴 한숨 걱정 따위가 결코 뿌릴 내리고서 살 수 없어 고통과 번민의 먹이 사슬의 정점을 향해 이 열기가 그려낸 상승곡선 이 위로 오를 때 오를 때 심장은 끓어 오르네 오르네 손을 들어 올린 채 올린 채 소리쳐 모두 YEAH 이 위로 오를 때 오를 때 심장은 끓어 오르네 오르네 손을 들어 올린 채 올린 채 소리쳐 모두 YEAH 이 위로 오를 때 오를 때 심장은 끓어 오르네 오르네 손을 들어 올린 채 올린 채 소리쳐 모두 YEAH 이 위로 오를 때 오를 때 심장은 끓어 오르네 오르네 손을 들어 올린 채 올린 채 소리쳐 모두 YEAH
가끔 난 생각을 해 펜을 꺾어버릴까 더있단 먼지 말곤 쥔것도 없이 난 철지난 옷을 입고 나를 스쳐지나가는 사람을 붙잡고 구걸할지도 몰라 계속해서 날 조이는 창작의 고통과 기약없는 굶주림에 다타버린 속맘 애초부터 기대할수 없는 대가 또한 쉴새없이 나를 흔들었지 이제 좀만 기다리면 뭔가 올것만 같던 변화 지금껏 노력해서 힘들게 쌓아올린 성괄 보상받을 기회따윈 없었어 이제 때려쳐라 이 바닥에 기회따윈 없다 하지만 난 지금도 미친듯 쉴새없이 거칠은 펜으로 흰종이를 뒤덮지 기적이 현실서 터지지 말란 법 없지 난 다시 한번 keep it underground 그대는 무엇을 얻었나 그럼 어디에 설 건가 이미 결정난 거야 Keep it underground
상전벽해 날 짓누른 삶의 무게만큼 살찐 사이 넌 변해 그동안 자신과 싸워서 새긴 영광의 상처와 깨달음은 사라졌네 침수된 성지 난 잠시 분을 삭혀보네 격세지감 지금 몇해 지나지 않았지만 이미 그 역사의 차이는 몇 세기야 세류를 따라가라며 성내는 파도가 거세지자 그 앞에 넙죽 엎드린 그대는 겁쟁이야 언중유골 내 말을 전부 듣고 가슴에 새겨둬 진실함이 얻은 숭고한 법칙 드넓은 시공의 어느 누구도 멀리할 수 없고 흔들 수 없는 그것 초지일관 이것이 곧 길이야 변화를 조심히 다룰 줄 아는 솜씨이자 시작의 고민이 가득 담긴 고집이야 힙합은 치밀한 심안에서 꽃 피니까 수많은 역경과 시련때문에 서럽더라도 좌절마 끝까지 지켜가 Keep It Underground
돈이되는 음반으로 몇 푼 챙기려는 장사꾼 유명한 외국곡 그대로 배끼는 가짜들 이 바닥엔 이런 경우가 대다수 십중팔구 그래 이제 음악은 작품이아니라 그저 상품 지켜보는 것 만으로도 정말 화가 나 말도 안돼는 것들이 tv에선 인기많잖아 이름좀 알리고 대우받고 싶어하는 딴따라 너네 파티장에 좀 나타나지마 싫단말야 그냥 연예인이 되고싶었다고 솔직히 말 해 왜 힙합을 핑계로 설치는데 비겁하게 bpm100정도 되면 뜨니까 너도 따라갈래 욕먹을 생각에 겁내지 마 어차피 상관안해 HIPHOP R&B SOUL 닥치고 내 말들어 진짜인 척 말고 앞에서 무릎꿇어 생산자나 기획자 제작자 너네 죄다 머지않아 언젠간 처단하고 말겠다
나 지금 역사를 다시금 쓰고있어 아쉬움 따윈 조금도 남기지 않았지 그러나 아직은 힘겹게 낯익은 그때의 차취들을 따라가 마치 그 예전 그들의 모습을 흉내내듯이 이곳은 다시 올 수 없는 곳이 됐으니 어서 떠나야겠지 내 뜻이 닫는 저 땅에 그래서 이제 기꺼이 먼길을 떠나네 시작은 마치 폭풍의 숨결처럼 어둠에 잠겨 아무도 없는 거릴 걸어 이 더럽혀진 도시에서 아직은 전혀 때묻지 않은 이들과 그들만의 언어 하지만 누구도 그 존재을 기억 하진 않지 어쩌면 다시 찾지 못할 억만 시간이 지난 낡은 유물일지도 이건 진실을 위한 그 마지막 시도 내 목소리의 작은 혼돈 끝이 없는 이 음악의 고동 속에서 숨쉰단 사실만으로도 충분한 이 것은 단지 프롤로그 uh 내 목소리의 작은 혼돈 끝이 없는 이 음악의 고동 속에서 I inchant a riot with a quiet storm I'm that quiet storm 왼손에 움켜쥔 주사위를 흔들어 그리고 바닥에 닿는 순간 모두가 함께 눈을 떠 운명을 황금으로 바꿔버리겠다는 그런 환상따윈 쫓지않아 단지 뭔가에 굶주려 있는 그들에게 지금 이 세계에 머지않아 전개될 큰 일에 대해 한번 예언해 보려해 또 이미 도려내어진 전설 고결했던 날을 재조명해 지금 내가 시도하는 것은 보이지 않는 그대와의 보이지 않는 대화 생각의 끈을 놓지말고 귀를 기울여 비록 달콤한 소리가 아니라도 결코 한 순간도 긴장을 늦추지 말게 그대 앞에 보이는 장애물 같은 한계를 이제는 깨어갈 때 무한대로 펼쳐진 잠재력 역시 이 음악에 내 목소리의 작은 혼돈 끝이 없는 이 음악의 고동 속에서 숨쉰단 사실만으로도 충분한 이 것은 단지 프롤로그 uh 내 목소리의 작은 혼돈 끝이 없는 이 음악의 고동 속에서 I inchant a riot with a quiet storm I'm that quiet storm 난 셀수없는 혜성를 사일 뚫고 계속 달려가 무슨말인지 알겠어 센스없는 텍스트로 모니터를 체워놓은 개성없는 그들의 쉰 목소리에서 당신은 뭘 찾고 있는지 혹시라도 조금이나마 만약 지금이 얼마나 중요한 때 인가를알고있다면 그것이 바로 여기있는 나를 믿는 길 The Quiett 난 이름없는 Underground MC 또 Beat Maker 2000년 부터 여태껏 소리없이 계속해서 나만의 영역을 애써 가꿔왔지 그 넓이는 수억 acre 감각의 현재성 보다도 진실 된 걸 오랫동안 기다렸다면 바로 여기에있어 이젠 모두가 잘 알고 있겠지만 Shinista 이제 그가 도착하는 시간 내 목소리의 작은 혼돈 끝이 없는 이 음악의 고동 속에서 숨쉰단 사실만으로도 충분한 이 것은 단지 프롤로그 uh 내 목소리의 작은 혼돈 끝이 없는 이 음악의 고동 속에서 I inchant a riot with a quiet storm I'm that quiet storm
엇 갑자기 정신이 들어 대체 뭐지 어둔 여기가 어딘지 물어 볼 사람도 없이 나는 지금 혼자야 뭔가 무너진걸까 손바닥만해진 하늘을 보다가 아 아 소리가 심하게 울리는데 바닥은 질척 으 냄새도 죽이는데 지금 내 꼴은 마치 우물안의 개구리야 내가 우물에 빠진게구나
언젠가 친구들이 수군대길래 무슨일인데 물어보니 어느 동굴에 깊게 잠들어있는 보물을 누군가 발견해서 대박 부자된 소문을 들은것 그러더니 모두가 너는 포부가 크니까 조금만 노력하면 가능할꺼라고 웃으며 말해주더라고 솔직히 솔깃하네 그래 전설을 향해 나 돌진할래 그 전설은 바로 천번을 봐도 질리지 않을 보물을 척 손위에 다 올려놓을 수 있다는 거야 이 지도만 있다며는 아무 어려움도 없겠지 하지만 어깨에 짊어진 무게에 허깨비가 눈 옆에 진을 쳐 가져온 담배 몇 개비도 떨어지고 처음으로 후회란걸 느낄무렵 희뿌연 안개가 걷히고 난 다시 걷기로
그가 찾아 나선 우물안의 보물 다름아닌 그믐날의 보름달 그가 찾아 나선 우물안의 보물 다름아닌 그것은 그믐날의 보름달 그가 찾아 나선 우물안의 보물 다름아닌 그믐날의 보름달 그가 찾아 나선 우물안의 보물 다름아닌 그것은 그믐날의 보름달 거친 돌 사막을 수없이 거치고 마침내 어느 숲 구석진 곳 지도를 보니 저기 저 동굴안에 보물이 고르기도 고민일 만큼 들어있다매 좋구나 뛰듯이 들어가니 가슴이 울려왔지 그러나 지금 내 앞에 드러난 광경은 우울하다 겨우 흩어진 금화와 작디 작은 우물하나 저 안에 뭐가 들어나 있을까 의심은 들었다만 뚜껑을 들고 나서 다가가 들여다보니 어둠 속에 드러난 반짝이는 무언가 오우 밧줄을 끌어다 난 안으로 들어가 차츰 밧줄을 잡은 손의 감촉이 자꾸만 불안하고 난 순간 아무런 욕심없이 다시 나가고 싶었지 하지만 도망치진않아 소신없이
거의 다 내려왔어 과연 뭘까 거창한 걸 바란건 아니였어 난 몇 평 땅만 살 수 있으면 만족 할 수 있어 커다란 구덩안을 열나게 뒤졌으나 어라 몇번을 봐도 별다른게 없다 반짝이던건 바로 이 거울이 었나 허탈함 전설관 전혀 상관 없는 작은 거울과 정말 절망적인 적막 처절하게 젖어간 천박하던 초점만 처참하 게 점점 더 흩어져가 내가 찾은 건 단지 거울 안의 얼간이의 형상 대체 뭐가 엇나간 걸까
컴퓨터 앞에서 밤새며 난 새벽이 올때까지 몇 시간을 보낸다지 의자에만 앉아있다보니 똥배까지 불어났지 그러다 시간이 흐르면 불어닥치는 새벽 공기에 이불 속으로 몸을 옮기네 따스한 온기에 내 눈꺼풀이 꼬릴 내리네 몽롱한 정신에 반쯤잠이 들었네 그럴때면 콧노래를 불러제끼며 아파트 복도를 울려대는 사람이 등장해 난 가만히 누군지를 알아보려 숨쉬는 것도 잊은채 눈치를 살펴봐 창문뒤를 누비는 이는 우리 집 현관에 뚝하니 멈춰섰다네 잠시 후 문고리를 돌리는 소리가 들렸어 신발장까지 들어선 그 녀석 때문에 마치 난 겁에 질린 오리들처럼 뒤뚱대면서 황급히 이불 속으로 숨어 들었어 불꺼진 우리집 앞을 정체모를 그림자가 누비지 사뭇 긴장되네 엄청 분위기 나쁜 이 상황에 이불로 몸을 숨기지 나는 불꺼진 우리집 앞을 정체모를 그림자가 누비지 사뭇 긴장되네 엄청 분위기 나쁜 이 상황에 이불로 몸을 숨기지 나는 기나 긴 수업을 마치고 집에 도착하니 마침 엄마는 일터로 나가시고 안계셨어 식탁위로 차려진 식어가는 음식들이 이번만큼은 혼자먹기 지겹다는 느낌이 또 피어나는군 아무튼간에 일어나는 굶주림에 숟가락을 들고는 밥을 푸네 4인용 식탁이 제 구실을 못하고 기다리네 자신의 의자다리에 온 가족을 앉힐때를 꿀꺽꿀꺽 기울였던 물컵을 놓자마자 물결들이 잔 속에서 흔들려 눈을 향하니 이 볼 품없는 사나이 답지 못한 내 얼굴이 일그러진채 물 속에 비추어지네 가뜩이 흐려진 내 모습을 뚫어지게 바라보다보니 또 혼자라는게 느껴지네 하지만 어쩌겠어 이게 맞벌이 가정에 태어난 내 운명인데 불꺼진 우리집 앞을 정체모를 그림자가 누비지 사뭇 긴장되네 엄청 분위기 나쁜 이 상황에 이불로 몸을 숨기지 나는 불꺼진 우리집 앞을 정체모를 그림자가 누비지 사뭇 긴장되네 엄청 분위기 나쁜 이 상황에 이불로 몸을 숨기지 나는 벌써 녀석은 신발장을 넘어서고는 내 방문 앞에서 머무는 듯해 검은 그림자는 결국은 손잡일 열어보고는 얼음위를 걷는듯이 어려운 발걸음을 뗐어 어두운 내 방문턱을 슬그머니 넘어선 그는 마치 귀에 잡힌 주름처럼 동그랗게 웅크려서 죽은 척 잠들어버린 내 꼴을 확인하고는 발 뒤꿈치를 꼿꼿이 세우고 조용히 다가와 코흘리게 때 쉬에 젖어버린 속옷을 갈아입혀주실 때처럼 가슴위로 따스하게 이불을 고쳐 덮어 주고계셨어
불꺼진 우리집 앞을 정체모를 그림자가 누비지 사뭇 긴장되네 엄청 분위기 나쁜 이 상황에 이불로 몸을 숨기지 나는 불꺼진 우리집 앞을 정체모를 그림자가 누비지 사뭇 긴장되네 엄청 분위기 나쁜 이 상황에 이불로 몸을 숨기지 나는 불꺼진 우리집 앞을 정체모를 그림자가 누비지 사뭇 긴장되네 엄청 분위기 나쁜 이 상황에 이불로 몸을 숨기지 나는 불꺼진 우리집 앞을 정체모를 그림자가 누비지 사뭇 긴장되네 엄청 분위기 나쁜 이 상황에 이불로 몸을 숨기지 나는
yes yes y'all The rap game in my life Remix I still Keepin it real yeah uh check it uh 긴 잠을 깬 이 낡은 펜의 마른 가슴안엔 어떤 삶이 숨쉬고 있는지 누구도 알 수 없다네 때문에 재시작하고자 한다면 단순하게 발끝에 닫는 길을 묵묵히 걸어갈 수 밖에 빈종이 그곳에 선명히 비춰진 이리저리 휘청이는 녹슨 글씨들의 정리되지 않은 끄적임과 꺼내기 무척 민망한 먼지를 드러내 놓곤 머리를 긁적인 나 어쨌든 어색했던 지난 날과의 만남은 이젠 끝이났어 그동안 나의 판단은 절대로 틀린게 아니란 것을 대답하는 사람은 바로 나라는 걸 실감한 다음 그 모든것이 혁명이었음을 알게 됐어 길었던 시간의 흐름에 비해 간결하게 해석된 기억들과 매섭게 몰아치는 건 계속되는 선택 그리고 기회 그 속에서 내가 발견한건 움켜쥔 펜을 놓지않는 그 정신 구겨진 종이에 목마른 펜으로 쓰여진 아직 다듬어 지지않은 거친 흔적 지금 느껴진 그 자체로도 값진 끄적임 이제 알았어 내 작은 rhyme book에 적힌 그 짧은 한구절 마저 쉽사리 단숨에 정리할 수 없음을 깊은 한숨에 덮힐 이 밤도 그 위치는 변할 수 없지 Like this 이 땅에 숨쉬는 이들의 고뇌 그것은 내 손에 쥔 펜과 Microphone의 작은 기적을 통해 읊어지는 노래 The rap game 기나긴 여행의 마지막 무대 It's like this 이 땅에 숨쉬는 이들의 고뇌 그것은 내 손에 쥔 펜과 Microphone의 작은 기적을 통해 읊어지는 노래 The rap game 난 잠시 눈을 감고 다시 내가 시작했던 고요한 시간으로 돌아가지 이것은 단지 그 옛날 어떤 관심이 삽시간에 빚어낸 짧막한 시 그 예전 한심한 녀석에 지나지 않았던 때부터 늦게나마 간신히 자신의 존재를 알아가기 까지 항시 곁에서 날 지켜준 값진 순간들 이제 그 가치를 말할 수 있어 마음가짐 지켜나가는 굳건한 시선 이것은 제일선을 향한 나의 실천 돌이킬 수 없는 여행의 논픽션 곧 있으면 다가올 뭔가가 두렵다면 그건 틀림없는 헛걸음 그렇다면 이 넓은 무대 한켠에 올바른 길은 과연 존재하는 것인가 여기서 증명할 The Quiett Like this 이 땅에 숨쉬는 이들의 고뇌 그것은 내 손에 쥔 펜과 Microphone의 작은 기적을 통해 읊어지는 노래 The rap game 기나긴 여행의 마지막 무대 It's like this 이 땅에 숨쉬는 이들의 고뇌 그것은 내 손에 쥔 펜과 Microphone의 작은 기적을 통해 읊어지는 노래 The rap game 그렇게 어제 그리고 오늘 어김없이 다가올 내일 내 발걸음이 언제나 진실의 길이 되길 기도해 또다른 삶을 그리는 이 노래가 이곳에 읊어지는 그 순간을 기록해 내 의지의 선율은 누구도 멈추지 못해 이 넋두리는 내 길었던 준비 끝에 비로소 첫계단을 밟았음에 The rap game 기나긴 여행의 마지막 무대 Like this 이 땅에 숨쉬는 이들의 고뇌 그것은 내 손에 쥔 펜과 Microphone의 작은 기적을 통해 읊어지는 노래 The rap game 기나긴 여행의 마지막 무대 It's like this 이 땅에 숨쉬는 이들의 고뇌 그것은 내 손에 쥔 펜과 Microphone의 작은 기적을 통해 읊어지는 노래 The rap game
매일 밤 떠오르는 달과 함께 까맣게 무르익어가는 밤 하늘을 보며 가만히 눈을 감고 몇번이고 당신을 떠올려 참 많이 그리웠던 그대 오래간만이군요 매일 밤 떠오르는 달과 함께 까맣게 무르익어가는 밤 하늘을 보며 가만히 눈을 감고 몇번이고 당신을 떠올려 참 많이 그리웠던 그대 오래간만이군요 하루 이틀은 몰라도 한 5일만 못봐도 그리움에 목타올라 한달은 못본 사람처럼 못참곤 했던 우린데 지금 이 편안한 기분은 뭘까요 예전의 어린 계산법을 적용하자면 거의 스무 달에 버금가는 네 달이었지만 지금 내 맘이 어찌나 이리 걱정 없는 건지 마치 어제 만난 것처럼 당신의 목소리 당신의 사진 당신의 편지 사이 사이에 엷게 담긴 당신의 일상은 나와 닿기가 힘들만치 멀게만 느껴지곤 했어도 내 믿음까지 어쩌진 못했어 몇번이고 애써 머리는 지끈거리고 허리는 끊어질듯 해도 생각하며 견뎌내던 오늘임에 입가엔 웃음만 돌아 집으로 오는 길에 매일 밤 떠오르는 달과 함께 까맣게 무르익어가는 밤 하늘을 보며 가만히 눈을 감고 몇번이고 당신을 떠올려 참 많이 그리웠던 그대 오래간만이군요 매일 밤 떠오르는 달과 함께 까맣게 무르익어가는 밤 하늘을 보며 가만히 눈을 감고 몇번이고 당신을 떠올려 참 많이 그리웠던 그대 오래간만이군요 당신을 만나러 가는 길 조금은 변한 것도 같은 거리 위를 지나치며 눈길 닿는 곳마다 이 설레임을 띄워 그곳이 가까워질수록 내 가슴은 뛰어 내 왼쪽 손에 따스한 당신 손이 올라올 때를 상상하며 마음은 겨울을 지나 봄에 와있어 처음 당신 손을 잡던 날을 아직도 난 기억하고 있어 약간의 수줍음과 떨림 쑥스러움과 붉어진 얼굴에 가득 찬 순수한 마음 그 모습을 사진 밖에서 보리라는 그 하나만으로 나 조금은 숨이 가빠 몇 번이고 떠올렸던 그대 나 오늘을 생각하며 밤잠도 설쳤는데 다가오는 잴 수 없을만큼 익숙한 그 사람 그 짧고도 긴 기다림도 이제는 끝나가
매일 밤 떠오르는 달과 함께 까맣게 무르익어가는 밤 하늘을 보며 가만히 눈을 감고 몇번이고 당신을 떠올려 참 많이 그리웠던 그대 오래간만이군요 매일 밤 떠오르는 달과 함께 까맣게 무르익어가는 밤 하늘을 보며 가만히 눈을 감고 몇번이고 당신을 떠올려 참 많이 그리웠던 그대 오래간만이군요 매일 밤 떠오르는 달과 함께 까맣게 무르익어가는 밤 하늘을 보며 가만히 눈을 감고 몇번이고 당신을 떠올려 참 많이 그리웠던 그대 오래간만이군요 매일 밤 떠오르는 달과 함께 까맣게 무르익어가는 밤 하늘을 보며 가만히 눈을 감고 몇번이고 당신을 떠올려 참 많이 그리웠던 그대 오래간만이군요
Yeah 소년을 위로해줘 언제부턴가 거울을 쳐다보는 습관이 생겼지. 이젠 그게 너무도 익숙하니 꽤 멋진 표정도 어색하지 않을 정도로 지을 수 있어. 하지만 내 주위에서 나를 바라보는 시선은 결코 편하지 않아. 그들이 내게 강요하는 것은 오로지 하나 '남자스러움' 말야. 난 자꾸 그럴수록, 마냥 불쾌한 듯 찡그리다가 나중엔 그냥 웃지. 몸 여기 저기에 검은 실이 올라오면서 내 가치에 대한 저울질이 시작되었어. 난 남자래. 이로써 난 남과 내 것을 가르고, 만만해 보이는 녀석 위로 올라가 밟아야만 해. 그래야 내 안의 것을 찾을 수 있대. 방금 힘들게 스무고개를 넘어온 이 때, 난 '아저씨'를 강요당하고 있어. 대체 나를 왜.. 난 그냥 소년으로 남을래. 내 친구들은 나에게 박력을 요구하고 친밀감의 표시라며 인사로 욕을 하고 그 모습을 보는 나도 어느 새.. 머릿 속에 머쓱해지는 느낌만이 머물더라도. 내 친구들은 나에게 박력을 요구하고 친밀감의 표시라며 인사로 욕을 하고 그 모습을 보는 나도 어느 새.. 머릿 속에 머쓱해지는 느낌만이 일단 남자들의 세계 속에서 적응 하기 위해서는 "적은 숫자더라도, 적(敵)은 확실히 없엔다." 라고 적은 수첩을 가슴에 품고 살아야 해. 이 말뜻은 아주 단순해. 딱 봐서 약해 보이는 녀석들은 단숨에 물리치되 나보다 강한 녀석과는 나중에 적이 되지 않기 위해 한 수레 위에 올라타야만 해. (다만, 왜?) (다만, 왜?) 단, 순해 보이는 여자들에겐 매너 좋은 오빠로 보이는 것. 이것이 바로 진짜 남자로서 똑바로 살아가는 방법이래. 이를 따라가는 광경이 내 눈에 어지럽게 맺히고만 있는데.. 여자가 돈 쓰는 모습은 몹쓸 짓이라고 녹슨 지갑을 꺼내며 내 친구는 얘기해. 하지만 내 귀엔, 짊어질 필요 없는 짐은 그만 내려 놓으라고 말할 기회로 들릴 뿐인데.
내 친구들은 나에게 박력을 요구하고 친밀감의 표시라며 인사로 욕을 하고 그 모습을 보는 나도 어느 새.. 머릿 속에 머쓱해지는 느낌만이...
무엇다워야 한다는 가르침에 난 또 놀라. 우린 아마 이렇게 멍들어 가는지도 몰라. 큰 혼란. 물론 나를 이토록 많은 함정 속에 빠트려가는건 바로 나 자신인 걸. 오.. 습관적으로 모든 일들에 익숙한 척 가슴을 펴지만 그 속에서 곪은 상처는 아주 천천히 우리들을 바보로 만들어. 우리는 진짜보다 더 강한 척 해야 함으로.
오랫동안 수 많은 핑계를 대곤했네. 내일까지 꼭 마쳐야 하는 일 때문에 내 얼굴에 황급히 씌우던 수치로 가득찬 가면 이런 기분에 오늘은 꼭 술취해야 한다며 스스로를 절벽 끝으로 몰아가던 결국 난 세상을 깨달았다며 내뱉는 허무함. (너 만은 지금처럼 변하지 말아줘)
여태 나 자신의 노래에 침묵의 시간을 주지 않았네. 뭔가를 얻으려 허우적댈 수록 가난해지는 내 생명의 그릇. 바로 어제 부르던 가사를 몸으로 읊지 않았던 이런 게으름. 몸부림칠수록 내 자신이 더욱 수치스러워. 눈 빛으로, 또 헛된 입술로 자신에게조차 거짓을 말하던 나. 이 노래를 부르며 되찾겠지. '처음의 날 만나러 가던 날.'
Yeah, 2005년에 다시 쓴 소년의 이야기. 세상이 선물한 거울을 완전히 닮기 전에 내 그림자를 밟은 오늘을 이제는 기억해. 손을 위로 드는 것, 아니면 감았던 눈을 뜨는 것. 가슴에 심장소리를 여전히 간직하는 당신에게 말해. 이제 당신안의 소년을 위로해줘.
자랑스런 대한의 건아로 신성한 국방의 의무를 지러 갈 날이 얼마 남지 않았어 소릴 질러봐 라며 군중을 움직여가던 지난 날의 내 모습도 조금은 지쳐가 이제 곧 난 이병으로 2년간의 입영을 해 나의 일련의 인연과의 이별을 해야돼 아 내게 또 누군가 이렇게 말해주겠지 진일아 잘 참고 이겨내야 해 남들 다 가는 데에 나도 간다는데 다들 하라는대로 걍 따라하면 될거야 뭐 달라 그게 초중고 12년간 해온거랑 판박인데 다만 걱정되는 것 하난 매일 듣게 될 건 강한 비트가 아닌 나팔 소리라는 것 가만 몇마디 쓰다말고 저장된 가사는 어쩌나 고작 가사가 걱정야 사실 담담한 척 하려고 애쓰는 이 분위기에서 찾자면 근심거리가 어디 그것 뿐이겠어 2년 후 이 순간을 기억할 수 있을까 사람들은 Jerry k를 또 잊을까 함께 한 시간으론 잴 수 없을만큼 익숙한 그 사람과 난 결국 하나를 이룰까 이런 걱정을 왜 하는거지 대체 부모님도 건강하셔야 될텐데 10년 전 난 아저씨께 편지를 썼지 5년 전 난 그들을 형이라 불렀지 1년 전 그들은 내 친구가 됐다네 이제는 내가 그들이 될 차례 10년 전 난 아저씨께 편지를 썼지 5년 전 난 그들을 형이라 불렀지 1년 전 그들은 내 친구가 됐다네 이제는 내가 그들이 될 차례 남자는 군대를 갔다 와야 정신도 강해지고 두말할 것 없이 몸도 건강해지고 이런 말들 예비군 훈련 갈 때쯤이면 후배들에게 똑같이 반복하겠지 뭐 물론 알지 군대 다녀오면 철도 들고 없던 근육도 절로 늘고 놀때는 또 확실하게 잘 노는 거 근데 난 왜 차라리 절로 들어가는게 내게 더 많은 걸 가능케 할 거란게 뻔히 보일까 눈 감은 채 비판과 일갈은 군화 안에 감추네 스스로 명령과 복종안에 날 가둔 채 눈 오는 날의 낭만도 한껏 늘어진 낮의 단상도 두쪽으로 나뉜 한반도를 지키려면 느낄 수 없겠지 한번도 10년 전 난 아저씨께 편지를 썼지 5년 전 난 그들을 형이라 불렀지 1년 전 그들은 내 친구가 됐다네 이제는 내가 그들이 될 차례 10년 전 난 아저씨께 편지를 썼지 5년 전 난 그들을 형이라 불렀지 1년 전 그들은 내 친구가 됐다네 이제는 내가 그들이 될 차례 난 곧 떠나는 자가 되니 한 껏 더 나은 자가 되길 난 곧 떠나는 자가 되니 한 껏 더 나은 자가 되길 난 곧 떠나는 자가 되니 한 껏 더 나은 자가 되길 난 곧 떠나는 자가 되니 한 껏 더 나은 자가 되길 난 곧 떠나는 자가 되니 한 껏 더 나은 자가 되길 난 곧 떠나는 자가 되니 한 껏 더 나은 자가 돼 자가 돼 자가 돼 자가 돼
이밤에 당신을 위한 사랑의 노래를 만들어 꼭 잠들어 있을 때마다 꿈 속에서 날 불러 어딘지 모르는 그 곳에서 널 향해서 곧 다시 만날 그 날까지 이렇게 오늘도 이밤에 당신을 위한 사랑의 노래를 만들어 꼭 잠들어 있을 때마다 꿈 속에서 날 불러 어딘지 모르는 그 곳에서 널 향해서 곧 다시 만날 그 날까지 떨리는 새벽은 너를 만날 아침만을 기다려 오늘도 항상 마주친 그 자리에 네가 있다면 전과 다를 바 없는 일상적인 인사정도로 대하겠지만 요즘 널 대하는 나의 심장은 전과 많이 달라졌어 가져선 안된다면서 몇번이고 애써 덤덤하게 던져본 감정의 질문과 동시에 덮쳐 오는 애틋함 도대체 언제부터였을까 나의 뜻과 맞지 않아 단지 편한 사이였는데 분명 난 불과 얼마전만 하더라도 너의 격한 첫사랑의 실패에 의기소침함을 달래주며 날을 지샜것만 늘어가는 통화시간과 비슷해져 가는 우리의 말투가 늘 주변에선 심상치 않대 시린 겨울의 향기가 채 가시지 않은 3월 오늘 저녁 감정의 진실함과 용기를 벗삼아 한발 더 다가서겠어 이밤에 당신을 위한 사랑의 노래를 만들어 꼭 잠들어 있을 때마다 꿈 속에서 날 불러 어딘지 모르는 그 곳에서 널 향해서 곧 다시 만날 그 날까지 이렇게 오늘도 이밤에 당신을 위한 사랑의 노래를 만들어 꼭 잠들어 있을 때마다 꿈 속에서 날 불러 어딘지 모르는 그 곳에서 널 향해서 곧 다시 만날 그 날까지 잠시 후면 긴 시간 품던 고백을 말할 테지만 넌 새침한 모습으로 나를 거절했어 매일 한 시간씩 널 주려고 만들었던 종이학 포기란 이름 두자와 태워버린 첫사랑 너와 난 다시 예전처럼 돌아갈 순 없어 떨어져버린 낙옆처럼 놓쳐버린 별똥 처럼 그래 그렇게 곧 희미해져 가겠지 잊어버리진 않겠지만 전과 같진 않겠지 삶에 지친 그때쯤 너를 생각 하려해 내 입가에 머물던 미소로 남겨둘께 허나 계속되는 술과 담배만이 내 곁에 갑작스레 연결되곤 했던 전화는 단 몇번의 형식적인 안부와 곧 싸늘한 끝인사 그 이상 나는 어떤 것도 기대할 수 없었어 내가 놓지 못한건 네 모습만이 아냐 널 잡고 있는 내 마음 여전히 그것 하나 오직 너의 모습만이 내 눈을 멀게하지 여전히 네 미소는 내 심장을 멎게하지 사무치는 흔적으로 남은 이 버릇이 이젠 너란 인연을 끊기 힘든 이별의 시 오직 너의 모습만이 내 눈을 멀게하지 여전히 네 미소는 내 심장을 멎게하지 사무치는 흔적으로 남은 이 버릇이 이젠 너란 인연을 끊기 힘든 이별의 시 그때부터 난 하루에 몇번 씩이나 그대 이름 생각해 내고는 했어 매번 교차되는 이른 아침으로부터 늦은 새벽 다음날까지 실은 아직도 너를 잊지못해 그때마다 시름시름 앓아가는 나를 이제 더는 보기 싫어 내 상처는 깊에 패인 죄인의 체인에 매인 떠나갈 수 없는 어떤 무엇과도 같아 난 아마 네게서 벗어날 수 없나봐 난 지금 신을 증오해 술취해 시를 쓰곤해 머리가 아닌 가슴으로 허나 넌 차갑게 떠나 갔으므로 절대 너에게 부담이 되지 않게만 할께 애들과 함께 스친 너의 차가운 만남에도 애써 웃었어 근데 그거 아니 남자는 눈이 아닌 가슴으로 운다는걸 들었어 저번 첫사랑과 다시 사귄다면서 축하해 이젠 아프지말고 행복해 근데 왜 난 뱃속부터 목까지 죄여오듯 막히고 가슴이 애려 널 못가진 이기적인 내 질투인가봐 나 참 못났지 나는 남자답게 너의 행복을 빈걸까 속으론 비겁한 상상이 빗겨가 너에게 비참한 실연이 다시 오면 잊혀진 나를 찾지 않을까 허나 그 허상 끝 항상 남는 말 너와 난 다신 예전과 같아 질 수 없어
오직 너의 모습만이 내 눈을 멀게하지 여전히 네 미소는 내 심장을 멎게하지 사무치는 흔적으로 남은 이 버릇이 이젠 너란 인연을 끊기 힘든 이별의 시 오직 너의 모습만이 내 눈을 멀게하지 여전히 네 미소는 내 심장을 멎게하지 사무치는 흔적으로 남은 이 버릇이 이젠 너란 인연을 끊기 힘든 이별의 시
나 태어난 곳은 사실 이곳이 아니리라 검게 탄 지금의 가족에 속해 살아야 하겠지만 내 어미의 복이 하나도 없기에 나는 아직도 여기에 서 있네 멋진새가 될 거리엔 절대 꺼릴 게 없지 내 며칠에 걸친 이 변신을 어찌 당해내리 사실 난 실수로 이곳으로 왔으므로 이런 진실을 당신의 가슴으로 받아들여주오 조금만 더 세상이 나를 축으로 돌아갔으면 이미 난 백조의 호수에 몸을 담구며 시조라도 한 구절 읊을테나 이런 괜한 생각은 아무런 소용도 없으므로 결국은 허무들로 내 속을 채워가도 평생을 다 바쳐도 입어보지 못할 챔피언 갑옷 비굴하게 살아봐야 얻는 건 하나도 없는 바보 이런 식으로 살바엔 차라리 내게 죽음을 다오 백조의 날개는 그대속에 있다네 그대 속에 있는걸 이제 공개 하게 퍼득이는 날개로 멋부리며 날게 젊은지를 앎으로 더 큰 힘을 갖게 백조의 날개는 그대속에 있다네 그대 속에 있는걸 이제 공개 하게 퍼득이는 날개로 멋부리며 날게 젊은지를 앎으로 더 큰 힘을 갖게 젊은이여 당신의 주위를 돌아보게 무엇이 당신의 고갤 떨구게 만드는데 주위에 사람들은 이미 승리에 취해 있네 그 뒤에 감춰진 노력에 의해 얻는 희생 당신의 기대에 비례하는 결과물 그건 자신의 삶을 뒤집어엎는 변화를 겪지 않고서는 절대 얻을 수 없다는 이야기 시간이 지남이 결말을 말해주리라 그토록 당신이 갈구해왔던 꿈 희망 준비가 덜 됐다 말 뿐이라면 인생의 값어치를 더욱 빛낼 수 있는 기회는 모두 끝이란 것 당신이 무심코 지나쳐 갔던 시한편 마저 당신을 기다려 알던 모르던 당신을 기다리는 성공 기회 환경에 결코 지배 당하지 않겠다던 기세를 이어나가 각오뒤에 바로 뛰게 백조의 날개는 그대속에 있다네 그대 속에 있는걸 이제 공개 하게 퍼득이는 날개로 멋부리며 날게 젊은지를 앎으로 더 큰 힘을 갖게 백조의 날개는 그대속에 있다네 그대 속에 있는걸 이제 공개 하게 퍼득이는 날개로 멋부리며 날게 젊은지를 앎으로 더 큰 힘을 갖게 따라오게 정말로 날아 볼 생각이라면 바라보게 하늘의 높음을 자신의 목숨을 걸고서 도전을 함으로써 놀라운 발전을 경험할 수 있다는 것
꿈을 꾸듯 구름 사이를 누비는 내 모습은 꼭 춤을 추는 것 처럼 원을 그리며 하늘을 나는 거위떼 저 밑에서 소리치네 지금 서있게 만들어 준 것은 저 아래 오리떼 옛 가족을 난 알고 있소 나를 바라봄을 통해 역시 당신도 당연히 날 수 있소 Victory 기도를 하는 마음으로 새로운 시도의 필요를 느끼는 당신의 혼 백조의 날개를 그대 팔에 달게 백조의 날개를 그대 팔에 달게 백조의 날개를 그대 팔에 달게 백조의 날개를 그대 팔에 달게 백조의 날개를 그대 팔에 달게 백조의 날개를 그대 팔에 달게 백조의 날개를 그대 팔에 달게
Performed by 소울컴퍼니 - 키비 : 보컬 - The Quiett : 보컬 - 라임어택 : 보컬 - Smooth Tale : 보컬 - DJ Wegun : 보컬 - Loquence : 보컬 - 화나 (Fana) : 보컬 - 랍티미스트 : 보컬 - Crucial Star : 보컬 All Produced by The Quiett except "정저지화" Produced by Jerry K except "소년을 위로해줘 (Solo Version)" Produced by Critikal P except "미운 오리의 새끼" Produced by Keb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