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
1. |
| 3:20 | ||||
아무리 너잘났다 나잘났다 그래도
도대체가 누구하나도 멋져보이지는 않아 상자속엔 언제나 웃음만 가득 슬픔은 코메디속에서나나올 어려운 이야기 산위에서 내려다본 이세상 안개만 자욱한 잿빛속 삭막한 세상 나는 그저 바보처럼 살아가리다 사랑의 쓰라림의 눈물을 안고 like a fool just laugh at this world sing a song just like a fool 아무리 너잘났다 나 잘났다 그래도 내자신을 잃는다면 의미 없지 내가 걸어가는 길은 나의길 누군가 예쁘게 만든 길보다는 눈부신 길이지 땅밑에서 올려다본 이세상 걸어선 올라갈수없는 높은 빌딩의 세상 나는 그저 바보처럼 살아가리다 외로운 한줄기 연기가 되어 |
||||||
2. |
| 2:41 | ||||
Here we come to the sunshine bay
다시 한번 기억속 푸른 그 해변으로 떠나가 Here we come to fullmoon beach 아스라히 다가오는 여름밤 아련한 추억 Here we come to the sunshine bay 다시 한번 내리쬐는 에메랄드 축복을 Here we come to fullmoon beach 눈을 감아... 눈부신 여름 햇살 sunshine sunshine 아름다운 그 미소 sunshine sunshine 눈부신 여름 햇살 sunshine sunshine 아름다운 그 미소 sunshine sunshine |
||||||
3. |
| 0:43 | ||||
rock the reggae music in this lazy bone's new style!
rock the reggae music in this lazy bone's new style! rock the reggae music in this lazy bone's new style! rock the reggae music in this lazy bone's new style! rock the reggae music in this lazy bone's new style! rock the reggae music in this lazy bone's new style! rock the reggae music in this lazy bone's new style! rock the reggae music in this lazy bone's new style! rock the reggae music in this lazy bone's new style! |
||||||
4. |
| 3:55 | ||||
시원함이 넘치는 바닷가
나는 오늘 이 바다를 삼키려고 해 짜증만 나는 이 더위 저 더위 바다가 내 뱃속에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저 그러면 혹시 내 뱃속에 해파리, 미역, 멍게, 해삼 다들어 있겠네 야 즐거워라 오늘은 저 바닷가로 갈매기 따라 이 바다 저 바다로 나는 저 갈매기 따라 바다를 날고 싶어 갈매기 따라 저 바다 속으로 아싸 즐거운 여행되겠네 야 즐거워라 인생사가 모두 이런 거 야 행복해라 오늘은 저 바닷가로 |
||||||
5. |
| 2:54 | ||||
아름다운 부모의 사랑과 노력으로
밝은 세상만 바라보며 건강히 자라나 온 세상을 다 가진듯 충만한 행복과 해맑은 눈빛으로 오 호호할아버지도 두렵지 않은 용감한 우리청년 눈부신 이땅의 부잣집 도련님들 넘쳐나는 품위와 여유를 만끽하는 부족함이란 없는 오 땀나면 짜증나고 말만하면 돈나오고 빽써서 다 빼주는 멋진아빠를 존경하고 털면 먼지대신 돈나오는 엄마를 난 사랑하네~ 못입고 못쓰는 놈들은 거지같고 돈많은 존만한 니들모여 서로서로 띄워주며 힘좀 쓰는줄 잘나가는듯 착각하는 보면 볼수록 한심한 이런 개같은 지랄같은 망나니 씹새끼들 이런 개같은 지랄같은 망나니 씹새끼들 이런 개같은 지랄같은 망나니 씹새끼들 이런 개같은 지랄같은 망나니 씹새끼들 소패왕 넌 어딜가도 양아치 소패왕 넌 어딜가도 양아치 소패왕 넌 어딜가도 양아치 소패왕 넌 어딜가도 양아치 |
||||||
6. |
| 3:41 | ||||
불타는 방랑자여 무엇을 그리말하나
멀그렇게 말하나 하늘과 닿는자여 왜슬피 우는가 왜 그렇게 슬피 우는가 언제나 그렇게 바보처럼 그래 그렇게 바보처럼 혼자울고 울고 또울고 그대의 가슴속에 담겨있는 슬픔들 모두 던져버려 그대의 가슴속에 무한대로 펼쳐진 아름다움 이상 일어서서 달리는거야 그래그렇게 달리는거야 하하하하 미소를 보내 주는걸 |
||||||
7. |
| 5:53 | ||||
도심속에 농아든 넌 도시천사
아름다운 모습은 온데 간데업고 푸른하늘 훨훨날던 기세도 이젠 없어 아름답고 깨끗한 너의 날개는 이젠 잿빛처럼 물들고 흘날리는 깃털들은 도시를 수놓아 투명한눈 희뿌연 하늘 한번 바라보고 차가운 저 빌딩숲대답을 기다려봐도 시들어버린 사라져버린 푸른꽃밭은 이젠 숨쉬지 않아 검게물든 강물에 몸실어 떠나보나 아슬팔트위 기어 흙향기맡아보나 슬픈구름의 눈물로 몸씻으며 꿈을 그려보나 이제는 날아가 이제는 떠올라 사람들속에서 또 다른 세상으로 이제는 날아가 이제는 돌아가 도심속에 녹아든 도시천사여 |
||||||
8. |
| 3:55 | ||||
우연히 열어본 일기장 속 한소년의 작은 이야기들
쑥쓰럽고 부끄럽던 애숭이 같은 사랑들 뜬금없는 얘기만 했던 어설펐던 시간들 일기장 수십장을 가득채운 촌스러운 너의 이름들 머리속이 하얘지도록 기다렸지 내 평생 잊지못할 밤이 됐지 밤새도록 잔인하게 비가내렸지 이별하면 아프다던데 앓아 누웠지 기억들은 빛바랜 사진 처럼 흐려져 하지만 추억엔 유통기한이라곤 없어 오늘밤은 그날의 달빛아래 추억의 잠에 빠져드나 난 꿈속에서 너를 찾아 추억들은 날웃게하나 손만잡고 달만 바라봤던 놀이터 벤치의 시간들 레몬향이라곤 없었던 쑥쓰러웠던 첫키스 지금은 녹슬어버린 니가 준 수줍은 은색반지 너에게선물했던 초라하기만한 나의 선물들 머리속이 하예지도록 기다렸지 내 평생 잊지못할 밤이 됐지 밤새도록 잔인하게 비가내렸지 이별하면 아프다던데 앓아 누웠지 기억들은 빛바랜 사진처럼 흐려져 하지만 추억엔 유통기한이라곤 없어 오늘밤은 그날의 달빛아래 추억의 잠에 빠져드나 난 꿈속에서 너를 찾아 추억들은 날 웃게하나 놀랍게도 나는 어느새 어른이되고 너도 어디선가 어여쁜 숙녀가 되어 살아가겠지 너의 얼굴을 기억하려 횐종이에 그려보지만 내 눈 앞에 펼쳐진얼굴 처음보는 낯선아가씨의 징그러운 미소만 난 꿈속에서 너를 찾아 추억들은 날 웃게하나 |
||||||
9. |
| 0:36 | ||||
I was down I was down 세상이 나를 버릴땐 말야
I was down I was down 세상을 내가 버리땐 말야 인생은 생방송이야 송대관아저씨의 아름다운 그 가르침말야 인생은 생방송이야 내겐 너무나도 절실한 이 한마디말야. |
||||||
10. |
| 3:05 | ||||
철가방불끈쥐고 거리를 달리는총각
(철가방불끈쥐고 거리를 달리는총각) 스쿠터 커피싣고 외출하는 아가씨 (스쿠터 커피싣고 외출하는 아가씨) 한밤중 꽃집에서 빨강꽃파는 누나 (한밤중 꽃집에서 빨강꽃파는 누나) 모두들 제발날 내버려 두지마(내버려두지마) who wants to be alone, all alone who wants to be alone, all alone who wants to be alone, all alone who wants to be alone, all alone 지하계단 신문깔고 도를 닦는 아저씨 (지하계단 신문깔고 도를 닦는 아저씨) 계단에서 굴렀다고 웃는우리 착한아들 (계단에서 굴렀다고 웃는우리 착한아들) 매일매일 아들자랑 혼자사는 할머니 (매일매일 아들자랑 혼자사는 할머니) 눈물이 흘렀어 내버려 두지마(내버려두지마) who wants to be alone, all alone who wants to be alone, all alone who wants to be alone, all alone who wants to be alone, all alone 요란한거리 눈부신세상에너무나힘이들고 외롭다고 찡그린 얼굴 너의얼굴 거리의 얼굴 모두가 외로움에 누군갈 원하고 있잖아 세상을 산다는게 힘이든다란건 알아 세상에 필요없는 사람은 없다는걸 아나? 조금만 다가서면 외로움쯤이야 나눌수도 있잖아 who wants to be alone, all alone |
||||||
11. |
| 0:37 | ||||
I was down I was down 세상이 나를 버릴땐 말야
I was down I was down 세상을 내가 버릴땐 말야 |
||||||
12. |
| 1:32 | ||||
외로운 밤엔 우리마을로 와요
붉은 불빛 가득 낙원으로 오세요 뜨겁게 조금더 뜨겁게 아무 걱정없이 몸녹이고 가세요 Welcome to the Paradise Welcome to the Paradise Welcome to the Paradise Welcome to the Paradise 외로운 밤엔 우리마을로 와요 붉은 불빛 가득 낙원으로 오세요 마르지않는 샘물가득 아무 걱정없이 몸녹이고 가세요 Welcome to the Paradise Welcome to the Paradise Welcome to the Paradise Welcome to the Paradise |
||||||
13. |
| 2:10 | ||||
화장안하곤 밖에도 못나가 가장무도회속에서 사나
환장하도록 허영에 파묻혀 분장속 자신의 진실을 외면하나 가방속물건들을꺼내놓아 봐 나 역시 너를 빛나게 해주는 수많은 널리고 널린 악세사리 중의 하나일뿐 너의 눈부신그 핸드백 사랑스런 너의 자동차 포근히 감싸는 그밍크 너는 매력덩어리 너에게 어울리는 그를 찾아가 난너무 초라해서 안되겠어 나에게 자랑거리 라곤 없어 내가 가진건 이마음뿐이야 비싼양복대신 반바지 고급와인보다 소주지 나는 그저그런남자지 수준낮은 사랑할테지 너에게 어울리는 그를찾아가 난너무 초라해서 안되겠어 나에게 자랑거리 라곤 없어 내가가진건 이마음뿐이야 |
||||||
14. |
| 4:47 | ||||
하늘의 별을 따달라던 넌 마리야
친구들과 케익집에 있어 우아한 사랑 나만을 사랑한다 미소짓는 천사의 얼굴 너무바빠 날 만날수 없는 너 슬픈 마리야 내일밤엔 거리에 나가 한손에 우체통을 들고 세상의 모든 케익집을 부셔버릴꺼야 넌 내게 돌아오겠지 생각해봐 그럼 난 감옥에 갈것같아 영원히 널다시 만날수 없겠지 니가 다시 돌아오길 바라는 것 뿐인데 마리야 마리야 마리야 나를 말려줘 하늘의 별을 따달라던 넌 마리야 친구들과 케익집에 있어 우아한 사랑 나만을 사랑한다 미소짓는 천사의 얼굴 너무바빠 날 만날수 없는 너 슬픈 마리야 내일밤엔 거리에 나가 한손에 우체통을 들고 세상의 모든 케익집을 부셔버릴꺼야 넌 내게 돌아오겠지 생각해봐 그럼 난 감옥에 갈것같아 영원히 널다시 만날수 없겠지 니가 다시 돌아오길 바라는 것 뿐인데 마리야 마리야 마리야 나를 말려줘 멋진남자의 품에안겨 천사의 미소를 짓는 널 찾았어 내손에는 우체통이 아직도 들려있어 하늘의 별을 따달라던 넌 마리야 마리야 마리야 마리야 나를 말려줘 나만을 사랑한다 미소짓는 천사의 얼굴 마리야 마리야 마리야 나를 말려줘 마리야 마리야 마리야 나를 말려줘 제발 마리야 마리야 마리야 나를 말려줘 |
||||||
15. |
| 2:30 | ||||
푸하하하 웃긴세상 더러운세상 시간따윈 버리고서 나가놀아라
너혼자서 사는세상 행복한세상 니가가진 모든것이 너의전부다 니멋대로 살아봐라 놀아도봐라 어느하나 만족하며 살아왔더냐 날아가는 저새들도 귀를막았네 WE WILL LET IT GO AT THAT 울다지쳐 웃다지쳐 쓰러져가네 쓰러진게 쓰레긴지 내몸뚱인지 가지가지 높은가지 올라타봐라 하늘높은 땅바닥에 쳐박힐테니 구제불능 완전무능 저기"서오능" 머리속을 묻어준다 몸을묻는다 더이상은 묻지마라 아프다내귀 WE WILL LET IT GO AT THAT 세상을 다 바꿔 버린다고 목터져라 외쳤다고 쓰러진다고 세상을 다 부셔 버린다고 내몸하나 간직하고 떠나간다고 세상을 다 바꿔 버린다고 목터져라 외쳤다고 쓰러진다고 세상을 다 부셔 버린다고 WE WILL LET GO AT THAT |
||||||
16. |
| 4:50 | ||||
모르겠어요 여기가 어딘지
모르겠어요 볼 수도 없으니 어딘지 알 수 없는 이 곳 난 모르겠어요 모르겠어요 모르겠어요 모르겠어요 모르겠어요 모르겠어요 모르겠어요 모르겠어요 모르겠어요 모르겠어요 지금이 몇시인지 몇일이 되었는지 모르겠어요 어쩌다 굴러와보니 겨울이네요 모르겠어요 모르겠어요 모르겠어요 모르겠어요 모르겠어요 모르겠어요 모르겠어요 모르겠어요 외롭고 추워요 혼자 밖에 있으니 암흑에 가려져 세상을 볼 수가 없어요 아침이 오면 내 맘을 밝혀줄 태양이 떠오를지도 난 모르겠어요 그저 태양이 떠오르기만 기다린다 언제 뜰지도 모르는 태양을난 움직일수도 없다 볼수도 없다. 암흙에 가려져나 하나도 모르겠다. |
||||||
17. |
| 3:09 | ||||
히뿌연 안개 한모금 차가운 바람 한모금 새벽거리를 달려간다
태양은 아직도 죽은듯 자고 있구나 나는야 정열의 파이터 해뜨기 전에 어둠이 가장 어두운 법이지 내 인생에도 볕이 뜰까 한번더 말한다 나는 정열의 파이터 태양은 나를 비추어라 온몸의 체중을 실어 한방에 인생을 건다 돌아오지 못할지도 모를 외로운 멀고먼 이길에 끝은 없어 해뜨기 전에 어둠이 가장 어두운 법이지 내 인생에도 볕은 뜰까 한번더 말한다 나는 정열의 파이터 태양은 나를 비추어라 온몸의 체중을 실어 한방에 인생을 건다 돌아오지 못할지도 모를 외로운 멀고먼 이길에 끝은 없어 LET'S GO FIGHT 피보다 진한 땀방울 속에 멋진 로맨스 나의 로맨스 불타오는 영혼의 주먹 멋진 사각의 링위에서 나는 싸운다 불타는 정열의 파이터 정열의 파이터 불타는 로맨스 영혼의 잠식자 변치않는 불길 파이터 정열의 파이터 불타는 로맨스 영혼의 잠식자 변치않는 불길 파이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