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
1. |
| 3:36 | ||||
그대여 이젠 내 품에 편히 쉬어요 그대 아침에 커픈을 내가 열께요
그댈 위한 아침을 하며 행복할 수 있게 그대 사랑으로 영원히 나를 지켜줘요 우리 때로는 힘든 날도 있겠지만 언제나 지금처럼 서롤 아껴주면서 그대 안에서 행복 키워갈 수 있게 그대의 사랑으로 나를 안아줘요 그대여 이젠 나만을 바라보아요 그대 가슴에 내가 편히 쉴 수 있게 그댈 위한 화장을 하며 미소질 수 있게 그대 변함없는 맘으로 나를 지켜줘요 살다보면 많은 일이 있겠죠 때론 사소한 의견차이로 다투더라도 서로 이해해주며 함께 맞춰나가요 |
||||||
2. |
| 3:41 | ||||
나 이제 알아요 그대 마음 그대가 나를 좋아하는 걸
괜히 날 보면 모르는 척 피해도 날 보고 있는 걸 용기가 없나요 그대 내게 그대의 맘을 고백하는 게 내가 그렇게 그대에게 부담이 되나요 뚜 뚜 ~~~ 언제나 내가 가는 곳마다 그대는 항상 있었죠 처음엔 우연인 것 같아서 무심고 지나쳤는데 어느날 문득 알게 됐죠 우연이 아니라는 걸 그대는 항상 내 주위를 맴돌고 있었던 거죠 나 이제 알아요 그대가 날 정말로 많이 사랑하는 걸 더이상 머뭇거리지 말고 내게 사랑을 말해요 나 기다릴께요 그대 내게 좀 더 멋지게 다가오기를 그 설레임이 사랑으로 내게 오는 날까지 언제나 매일 오는 편지엔 딱 세 글자만 써 있죠 이름도 밝히지 않은 채로 사랑해라고 만 했죠 어느 날부터 매일 내게 배달된 장미 한 송이 시간이 지날갈수록 난 누굴까 궁금했는데 |
||||||
3. |
| 4:12 | ||||
넌 잘못이 없는 거야 다 나 때문인 걸 조금 더 너를 이해 못한 나를 용서해
나 언제나 내 생각만 했던 거 같아 사소한 작은 일에도 짜증을 내고 나 그때는 몰랐어 너의 기분을 한번도 배려하지 못한 날 이해해줘 가지마 이젠 날 용서해 나의 이기적인 행동 모두 받아준 너잖아 가지마 이대론 못 보내 니가 없는 날들이 나에겐 눈물뿐인 걸 너도 알잖아 넌 심각한 표정으로 내게 말했지 가라는 니 목소린 날 울리고 있어 난 그러는 너를 보고 눈물을 흘리며 가지마 불러 봤지만 넌 돌아섰지 난 그냥 눈물만 흘리고 있었어 너만을 사랑한다는 말 하지 못한 채 (JJH) 난 돌아서서 한참을 난 걸었었어 내 눈물 너에게 감추기 위해 가지 말란 너의 목소리 날 붙잡았지만 그대여 인정해 슬픈 우리 사랑을 |
||||||
4. |
| 3:37 | ||||
나 나나~
그대 곁에 있는데 왜 내가 자꾸 슬퍼만 지는지 너무 사랑하는데 그대가 자꾸 멀게만 느껴져 난 모르겠어 그대의 눈빛을 보면 슬픈 사랑이 보여 내가 모르는 그대의 아픈 과거가 아직도 그댈 잡고 가지 말라 하나봐 혼자 애태우는 내 마음엔 오늘도 눈물이 흘려내리고 나 혼자 이별을 준비하면서 사랑해야 하나봐 나 나나 나나 나 나나 나나 그대여 나를 도와줘 나 나나 나나 나 나나 나나 그대만 사랑 하도록 나를 보고 있는데 그대 눈빛엔 내 모습이 없어 오늘도 난 그대를 힘겨워하며 바라만 보네요 난 모르겠어 이렇게 슬픈 사랑에 왜 내가 끌리는지 내가 좋아서 선택한 사랑이기에 그대의 슬픔까지 사랑해야 하나봐 |
||||||
5. |
| 3:57 | ||||
친구와 만나도 영화를 보아도 내겐 늘 재미가 없었어
가끔씩 생각해 내게도 멋있는 남자가 있으면 좋겠어 내 친한 여고동창의 결혼식에서 내가 부켈 잡을 때 그럴 땐 마음 속으로 걱정을 하지 내 나이도 벌써 서른인데 난 열 아홉 같은 마음으로 그 꿈들을 간직하며 살지만 벌써 내 나이도 스물 아홉에 한 살이 또 지나가고 있어 내 친구 모두들 아름답게 그 시절의 꿈을 이뤄가면서 사랑하는 사람 만나 행복하게 사는지 많이 보고싶어 오늘은 청소를 하다가 우연히 눈에 뛴 빛 바랜 일기를 찾았어 그때는 왜 그리 고민을 했는지 그래도 그때가 그리워 일기장 사이에 꽂힌 사진 속에서 내 모습을 봤을 때 참 많이 어렸었구나 생각을 하지 그 땐 꿈이 많이 있었는데 |
||||||
6. |
| 3:36 | ||||
오늘도 어제처럼 난 또 다시 레디올 켜고
낯익은 멜로딜 흥얼거리면서 화장을 지우고 있어 무심코 듣고 있는데 순간 난 당황했었지 읽어준 사연이 그대가 날 위해 모르게 보냈던 얘기 그순간 난 멍하니 그저 레디오만 바라보았지 이 세상에 한 사람 오직 나만을 사랑한다는 그 말이 세상 가득히 울려 퍼지지만 오직 나만이 느끼는 그대 맘 나의 가슴에 가득히 스며드는 그대 사랑 난 지금 너무 행복해 그대가 내게 선물한 포장된 CD속에는 사연이 있었지 3번 노래를 꼭 유심히 들어보라고 그대가 하고 싶은 말 그대로 담겨 있다며 그 노랠 들으며 자길 생각하며 사랑을 느끼라 했지 오늘도 난 우연히 레디오에서 그 노랠 들었지 참을 난 멍하니 노랠 들으며 그대 모습 떠올렸지 이제 나도 말할 거야 그대를 위해 내 남은 시간을 모두 줄 꺼라고 |
||||||
7. |
| 3:30 | ||||
가란 말 이젠 익숙해져오 이제는 자존심도 모르죠
어제는 모질게도 그대는 뒤 돌아 냉정하게 갔었죠 그날 밤 유난히도 비가 내렸죠 난 한참을 빗속에서 많이도 울었죠 그러면 내 마음이 편해질까 봐 젖은 옷만큼 내 마음도 많이 젖었었죠 그대 이제는 나를 용서하기를 내가 얼마나 힘들게 보내는지 힘들어요 내가 빌께요 그대 다시 돌아오길 비가 그치면 그대 내게 다시 오기를 지난날 그대의 그 미소가 뿌옇게 눈물 속에 비칠 때 눈물에 번져버린 화장을 지우며 그대 생각 잊었죠 그럴 땐 창밖에는 비가 내려요 내 눈물을 빗소리에 모두 다 감췄죠 커가는 빗소리에 모두 맡겼죠 혹시 그대도 이 빗속에 슬픔 맡기나요 |
||||||
8. |
| 3:53 | ||||
왜 너는 항상 내게 모든 일을 물어보니 난 니가 나를 이끌어 주기를 바라는데
널 첨 봤을 때 너의 남자다운 첫 인상에 난 반했었지 니가 무척 멋있을 꺼라 그러나 달랐어 너는 너무 조심스럽고 때로는 별 것도 아닌 일에 소심했었지 처음엔 너의 그런 성격이 난 싫었었어 내가 그려오고 상상하던 이상형이 아니라서 하지만 너와 계속 만나면서 알게 됐지 그건 나를 위해 자상하게 배려하고 아껴주는 너의 맘이란 걸 라랄라랄라 라랄라랄라 니가 점점 좋아져 라랄라랄라 라랄라랄라 너는 매력이 있어 왜 너는 항상 내가 하자는 대로만 하니 난 가끔 니가 니 맘대로 하길 바라는데 넌 내가 느낀 첫 인상과 너무 달랐었지 난 니가 정말 남자다운 줄만 알았는데 한참을 나 혼자 망설이고 고민했었지 이대로 계속 널 만날지 말아야 할지 |
||||||
9. |
| 3:22 | ||||
이젠 내가 싫어졌다고 한 번 더 말해줘 내가 아직 니 곁에 있어 아무 일도 할 수 없다고
나를 사랑했다는 그 말 거짓말이었다고 다른 사람이 생겨 나를 떠나가는 거라고 말해줘 너를 보낼 수 있게 내가 흘린 눈물로 널 모두 잊을 수 있게 난 기다리지 않을께 미워하지 않을께 니가 했던 말 가슴에 안고 영원히 내 가슴 속에 슬픈 추억으로 널 간직 할 수 있게 나를 도와줘 가지 말란 말 내 입가에 아직도 맴돌고 이대로 널 그냥 보내면 끝이 되 버릴 텐데 다시 한 번 기횔 달라고 애원하는 모습이 얼마나 널 힘들게 하고 지치게 하는지 난 알아 내가 흘린 눈물이 떠나는 네게 상처만 깊게 남긴다는 걸 |
||||||
10. |
| 3:46 | ||||
아침이 날 깨워주려 할 때면 어느새 난 그댈 전활 기다리고 있어
일어났니라고 묻는 안부에 나의 하룬 그대 목소리로 시작해 그대의 전화가 없을 때면 걱정돼 술을 많이 마신 건지 그럴 때면 난 창 밖을 보며 그대 차가 있나 보곤 해 나의 아침은 그대 있는 걸로 나의 마음은 항상 행복해져 가끔 나의 바램처럼 그대 내 곁에서 같이 아침을 볼 수 있을까 매일 그대와 가끔씩 난 두려울 때가 있어 혹시 그대 나를 떠나지는 않을까 매일 같은 아침을 선물해준 그댈 누가 내게 훔쳐가진 않을까 미안해 아직 나의 마음이 그대의 사랑을 난 못 믿나봐 그러는 내게 그댄 말하지 오직 나만 사랑한다고 |
||||||
11. |
| 3:28 | ||||
그대모습은 보라빛처럼 살며시 다가왔지 예쁜두눈엔 향기가 어려 잊을수가 없었네
언제나 우리 웃을수 있는 아름다운 애기들을 만들어가요 외로움이 다가와도 그대슬퍼 하지마 답답한 대맘이 더 아파오잖아 길을 걷다 마주치는 많은 사람들중에 그대 나에게 사랑을 건네준 사람 |
||||||
12. |
| 3:55 | ||||
아무일 없이 흔들리듯 거리를 서성이지
우연히 널 만날수 있을까 견딜수가 없는 날 붙들고 울고 싶어 어두운 마음에 불을 켠듯한 이름하나 이젠 무너져 버린거야 힘겨운 나날들 그래 이제 우리는 스치고 지나가는 사람들처럼 그렇게 모른채 살아가야지 아무런 상관없는 그런 사람들에겐 이별이란 없을 테니까 어두운 마음에 불을 켠듯란 이름하나 이젠 무너져 버린거야 힘겨운 나날들 그래 이제 우리는 스치고 지나가는 사람들 처럼 그렇게 모른채 살아가야지 아무런 상관없는 그런 사람들에게 이별이란 없을 태니까 * 그래 이제 우리는 스치고 지나가는 사람들처럼 그렇게 모른채 살아가야지 아무런 상관없는 그런 사람들에겐 이별이란 없을테니까 |
||||||
13. |
| 4:43 | ||||
떠날 마음은 정말 아니었는데 알 수 없는 웃음 뒤로 보이는 네게
나는 화가 났을 뿐 싫었던 건 아냐 내가 느끼는 그대로 표현 못한 것뿐 처음부터 나만을 사랑하지는 않았지 혼자 남겨질까봐 두려워만 했던 거야 외롭고 힘이 들때면 기댈 그 누군가가 몹시도 네겐 필요했는지 모를 그런 이유일 텐데 같은 모습으로는 머물 수 없겠지 늦었지만 이젠 정말 내 마음 알겠니 |
||||||
14. |
| 4:01 | ||||
날 그냥 내버려 둬 변명 따윈 필요 없어 어차피 사랑이란 언젠가는 혼자만의 것인걸
익숙해지기까지 필요한건 시간일뿐 무책임한 눈물로 나를 더 힘들게 하지마 우습지않니 너무 지금 우리 위로해야하는건 내가 아냐 버려진건 바로 나인데 어울리지도 않는 한숨으로 달아나려하지마 헤어짐을 선택한건 바로 너인데 잡아주길 원하는건 아니잖아 갑작스런 이별을 참아내며 웃고있을뿐 널 용서한 건 아냐 내게 너무 많은걸 바라지마 언젠가 시간 속에 너도 나를 사랑했다면 이대로 내버려둬 내가 널 미워할 수 있게 |
||||||
15. |
| 4:35 | ||||
아무일도 없던거야 그래 그렇게 지나쳐야 하는데
살아가는 작은기쁨 이제는 어디서 찾아야만 하나 너를 사랑한다는 이유로 너를 내곁에 두려한다면 사랑한다는 이유로 지나온 모든것들을 용서해야만 한다는걸 알고 있지만 내게는 어려운걸 허전한 마음 모르겠지 세월이 지나면 그때야 알거야 얼마나 내가 소중했는지 그리고 나로 인해 행복했음을 그런일도 있었다고 그래 그렇게 지나쳐야 하는데 왠지 니가 보고싶어 이제는 어디서 찾아야만하나 |
||||||
16. |
| 4:28 | ||||
지난 눈물 모두 묻어버리고 아무일도 없는듯 떠나가라 했지
너의 아름다운 기억만으로 살아가기엔 너무 힘들어 추억은 잊으라는데 나는 무얼 잊어야 하는건지 내게는 아직 어려운 애기인걸 다시 예전처럼 우리가 만날 수 있다해도 그 무엇도 다라질수는 없어 많은것을 원하는 약속은 싫어 외로움만 더한걸 |
||||||
17. |
| 4:19 | ||||
먼훗날 살아온 많은 날 중에 가장 소중한 추억을 든다면
너와의 함께했던 시간이 너에게 또 나에게 기쁨 일거야 때론 조금씩 후회하면서 그리곤 다시 웃을 수 잇다면 서로 바라보면서 기대일 수 있는 마음이 된다면 사랑일거야 우리 지금처럼 늘 함께였으면 죽는 날에도 함께 눈을감고 언제까지나 영원히 변함없는 모습 그대로 너에게 꿈이 되줄수만 있다면 때론 조금씩 후회하면서 그리곤 다시 웃을 수 잇다면 서로 바라보면서 기대일 수 있는 마음이 된다면 사랑일거야 우리 지금처럼 늘 함께였으면 죽는 날에도 함께 눈을감고 언제까지나 영원히 변함없는 모습 그대로 너에게 꿈이 되줄수만 있다면 좋겠어 우리 지금처럼 늘 함께였으면 죽는 날에도 함께 눈을감고 언제까지나 영원히 변함없는 모습 그대로 너에게 꿈이 되줄수만 있다면 우리 지금처럼 늘 함께였으면 죽는 날에도 함께 눈을감고 언제까지나 영원히 변함없는 모습 그대로 너에게 꿈이 되줄수만 있다면 |
||||||
18. |
| 4:00 | ||||
아마 모를꺼야 주위의 반대속에 우리 사랑 무너질까봐 너의 곁을 떠나 왔던걸
너는 알고 있니 어떻게 살아 가는지 얼마나 더 괴로워야만 그리움에서 벗어 나겠니 chorus) 이 세상에 단 한사람 니가 전부였는데 너를 잃고 지금까지도 너무나 후회하고 있어 예전처럼 나에게 웃으면서 올것 같아 하늘이여 도와 줄 수 없다면 나를 데려가줘~ * chorus 하늘이여 도와 줄 수 없다면 제발 데려가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