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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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3:5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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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로는 당신 생각에 잠 못 이룬 적도 있었지 기울어가는 둥근 달을 보며 타는 가슴 난 몰래 달랬지 사랑사랑 누가 말했나 향기로운 꽃보다 진하다고 사랑사랑 그 누가 말했나 바보들의 이야기라고 세월이 흘러 멋 훗날 기억나지 않는다 하여도 오늘밤 또 다시 당신 생각에 타는 가슴 난 몰래 달래네 때로는 당신 생각에 잠 못 이룬 적도 있었지 기울어가는 둥근달을 보며 타는 가슴 난 몰래 달랬지 사랑사랑 누가 말했나 향기로운 꽃보다 진하다고 사랑사랑 그 누가 말했나 바보들의 이야기라고 세월이 흘러 멋 훗날 기억나지 않는다 하여도 오늘밤 또 다시 당신 생각에 타는 가슴 난 몰래 달래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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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2:30 | ||||
어디만큼왔니
어디만큼왔니 지금쯤은 어디니 대문밖에 있니 동구밖에 있니 더 멀리 왔니 빨리가면 안돼 빨리가면 안돼 살펴가며 가야잔니 돌뿌리에 걸려 넘어지면 다치잔니 질끔눈을 감고 따라서기는 했지만 만약 가는것도 걱정이잔니 멀리가지마 나는 여자잔니 너무가면 안돼 너무가면 안돼 돌아갈땐 멀잔니 돌아가는 길은 슬플지도 모르잔니 어디만큼왔니 어디만큼왔니 지금쯤은 어디니 십리만큼왔니 백리만큼왔니 더멀리 왔니 빨리가면 안돼 빨리가면 안돼 생각하면 가야잔니 함께가는 틀리지도 모르잔니 걸음걸음마가 즐겁기는하지만 너무 멀리가도 걱정이잔니 탓은 하지마 나는 여자잔니 아주가면 안돼 아주가면 안돼 돌아갈수 없잔니 마지못해 함께가는길은 슬프잔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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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2:48 | ||||
에헤라 친구야 내 꿈은 하늘이라
거치른 바다를 포근히 감싸는 내 꿈은 하늘이어라 에헤라 친구야 내 꿈은 구름이라 파란 하늘 아래 한가로이 떠가는 내 꿈은 구름이어라 에헤라 친구야 내 꿈은 바람이라 하늘과 땅 사이 뜻대로 오가는 내 꿈은 바람이어라 에헤라 친구야 내 꿈은 꽃잎이라 밤새 이슬 먹고 햇살에 싱싱한 내 꿈은 꽃잎이어라 에헤라 친구야 내 꿈은 사랑이라 착하고 해맑은 맘속에 피어난 내 꿈은 사랑이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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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3:15 | ||||
많고 많은 사람들속에
떠돌이 별같은 인생 그러나 외롭지는 않아 희미한 기억속에서 떠오르는 너의 모습 정그리워 뛰놀던 그시절 다른니가 따스한사람 지금은 어디로갔나 험하고 거친세상 지금은 어디서 무얼하나 눈물지며 나를 찾겠지 따스한 사랑찾아 한없이 흘러가는 구름같은 나의인생아~ 흘러가는~ 세월속에 그리워 지는 나의 사랑아 험하고 거친세상 지금은어디서 무얼하나 눈물지며 나를 찾겠지 따스한 사랑찾아 한없이 흘러가는 구름같은 나의 인생아 **흘러가는~세월속에 그리워지는 나의사랑아 험하고 거친세상 지금은 어디서 무얼하나 눈물지며 나를 찾겠지 따스한 사랑찾아 한없이 흘러가는 구름같은 나의 인생아~~ 인생아 ~인생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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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2:15 | ||||
타오르는 꿈을 안고 사는 젊은이여
우리 모두 같이 흥겨웁게 노래해요 푸른 나래 펴고 꿈을 먹는 젊은이여 성난 파도처럼 이 자리를 즐겨요 행복은 언제나 마음 속에 있는 것 괴로움은 모두 저 강물에 버려요 사랑과 욕망도 모두 마셔버리고 내일을 위해서 젊음을 불태워요 타오르는 꿈을 안고 사는 젊은이여 우리 모두 같이 흥겨웁게 노래해요 푸른 나래 펴고 꿈을 먹는 젊은이여 성난 파도처럼 이 자리를 즐겨요 행복은 언제나 마음 속에 있는 것 괴로움은 모두 저 강물에 버려요 사랑과 욕망도 모두 마셔버리고 내일을 위해서 젊음을 불태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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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2:30 | ||||
떠나가는 내마음은 바람인가 잡을수 없네
저들의 꿈은 바람처럼 그렇게 가버리네 떠나가는 내마음은 구름인가 다룰수 없네 하늘의 높은 구름 처럼 그렇게 떠있네 나도 풍선이 되어 바람 따라갔으면 높이 하늘높이로 니 곁에 갔으면 떠나가는 내마음은 바람인가 잡을수 없네 저들의 꿈은 바람처럼 그렇게 가버리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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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2:16 | ||||
오늘같은밤 무엇을 하나
잠은 안오고 그대 곁에 없느데 밤은 깊은데 비는내리고 너무 생각나 그대 너무 생각나 전화를 걸까 편지를 쓸까 볼수가 없어 더욱 그리워~ 지네 오늘같은밤 ~무엇을 할까~ 그대 없으며 난 외로워지네 오늘같은밤 잠은 안오고 시간만 가네 음~ 오늘같은밤 오늘같은밤 무엇을 할까 그대 없으면 난 외로워 지네 오늘같은밤 잠은 안오고 시간만 가네 음~오늘같은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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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3:57 | ||||
여름은 가고 적막한 이 거리에
스잔한 바람소리 내 맘을 울리네 여름은 갔지만 아름다운 전설이 있어 잊을 수 잊을 수 없는 싱그런 바람소리 안개 서린 보도 위엔 당구는 나뭇잎들 발길 따라 그 얼굴이 어디로 날려가나 여름이여 여름이여 가버린 젊음이여 아직 너를 그리며 가을을 앓는다 여름은 가고 적막한 이 거리엔 스잔한 바람소리 내 맘을 울리네 안개 서린 보도 위엔 당구는 나뭇잎들 발길 따라 그 얼굴이 어디로 날려가나 여름이여 여름이여 가버린 젊음이여 아직 너를 그리며 가을을 앓는다 가을을 앓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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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2:29 | ||||
어디서 왔다 어느곳으로 사라져갔을까요
꽃잎에 놀던 나비 한쌍이 어디로 갔을까요 꽃잎에 놀던 나비 한쌍은 보기도 좋았는데 꽃잎을 두고 어디로 갔나 정다운 나비 한쌍이 꿈길을 찾아서 단잠을 이루까 사랑의 이야기를 속삭이고 있을까 꽃잎에 놀던 나비한쌍은 보기도 좋았는데 추억만 두고 헤어졌을까 다정한 나비 한쌍이 **반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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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2:14 | ||||
밀려간 계절에 인적없는 바닷가
지난 날 웃음은 어데로 숨었을까 겨울새의 슬픈 울음 그리움의 소리인가 꿈을 파는 파도여 끊임없이 부서져라 아 ~ 우리들은 회전목마 타고 가는 타고 가는 목각인형 목각인형 이어라 키처럼 드리웠던 어둠이 몰려가고 겨우내 얼었던 시냇물 풀리듯이 파릇파릇 나뭇잎새 꿈꾸는 작은 새들 웅크렸던 마음아 창을 열고 날아라 아 ~ 우리들은 회전목마 타고 가는 타고 가는 목각인형 목각인형 이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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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 2:42 | ||||
잊혀진 것이라 모르고 살았어라
나즈마한 거리 구석진 응달엔 아직도 피어 있나 키작은 꽃 한송이 벌 나비 찾아와 입맞춤 할때 얼마나 기다렸나 가까이 오기까지 가까이 오기까지 기억하고 다시 또 찾았어라 나즈마한 거리 구석진 응달에 아직도 피어 있나 키작은 꽃 한송이 소낙비 덥치고 햇살이 파고 들때 얼마나 기다렸나 가까이 오기까지 가까이 오기까지 가까이 오-기-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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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 3:10 | ||||
13. |
| 2:15 | ||||
내가 찾는 아이 흔히 볼 수 없지
넓은 세상 볼 줄 알고 작은 풀잎 사랑하는 워 워 흔히 없지 예 예 볼 수 없지 내가 찾는 아이 흔히 볼 수 없지 미운 사람 손을 잡고 고운 노래 불러주는 워 워 흔히 없지 예 예 볼 수 없지 내가 찾는 아이 흔히 볼 수 없지 내 마음이 맑을때나 얼핏 꿈에 볼 수 있는 워 워 흔히 없지 예 예 볼 수 없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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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 3:16 | ||||
바람부는 저들길 끝에는
삼포로 가는길 있겠지 굽이굽이 산길 걷다보면 한발두발 한숨만 나오네 아아 뜬구름 하나 삼포로 가거든 정든 님 소식좀 전해주렴 나도 따라 삼포로 간다고 사랑도 이젠 소용없네 삼포로 나는 가야지 저 산마루 쉬어가는 길손아 내사연 전해 듣겠소 정든고향 떠난지 오래고 내님은 소식도 몰라요 아아 뜬구름 하나 삼포로 가거든 정든님 소식좀 전해주렴 나도따라 삼포로 간다고 사랑도 이젠 소용없네 삼포로 나는 가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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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 3:09 | ||||
안개속에 피어나는 새벽 처럼
당신은 그렇게 나를 찾아 왔네 해맑은 웃음 안고 내게 다가온 사람이여 내 작은 가슴 속에 피어나는 고운 사랑 두 손에 잡힐 듯 한 그대 그대 목소리 언제나 시냇물처럼 속삭여요 따스한 햇살처럼 감싸주던 내 사람이여 내 작은 가슴 속에 깊어지는 그대 사랑 바람에 날리는 당신의 흩어진 머리 슬픔에 가득찬 눈망울엔 애처러운 내 마음 한 점에 구름이 되어 사라졌네 다시는 잡을 수 없는 그대 모습 슬픔만 남겨 둔채 떠나 버린 내 사람이여 내 작은 가슴 속에 새겨놓은 사랑의 상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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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
| 3:05 | ||||
빗방울 살며시 떨어지면
가슴에 파무친 사랑이 조용히 내 마음을 흔들어 빗물에 내맘을 적셔 주네 빗물에 적셔진 이내 마음 한없이 헤매는 마음 돌아서는 내 발길에 아련히 떠오르는 그 모습 밝은 태양을 시샘하는 먹구름 속의 두 마음 태양아래 헤어짐보다 어둠속에서 함께하리라 그리도 새롭단 내 사랑이 이젠 모두 떠나버린 그 추억 그 시절의 가슴 아픈 내 마음 빗물 되어 흐르네 어느덧 쏟아지는 비속을 한 없이 해매는 이 마음 다시는 잡지 못 할 내 사랑 그 언젠가는 잊혀 지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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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
| 2:46 | ||||
내 사랑하는 님을 찾으면
둘이 멀리 떠나가지 내 자그마한 기타를 메고 둘이 멀리 떠나가지 내 사랑하는 님을 만나면 둘이 멀리 떠나가지 저 푸른 바다 건너서 둘이 멀리 떠나가지 웃는 것도 나는 모르고 우는 것도 나는 모르네 오직 내가 아는 것은 우리둘의 하얀 사랑만 내 사랑하는 님을 찾으면 둘이 멀리 떠나가지 내 자그마한 기타를 매고 둘이 멀리 떠나가지 내 사랑하는 님을 만나면 저 푸른 바다 건너서 둘이 멀리 떠나가지 업는것도 나는 모르고 이는 것도 나는 모르네 오직 내가 아는 것은 우리둘의 하얀 사랑만 내 사랑하는 님을 찾으면 둘이 멀리 떠나가지 내 자그마한 기타를 메고 둘이 멀리 떠나 가지 내 사랑하는 님을 만나면 둘이 멀리 떠나가지 저 푸른 바다건서 둘이 멀리 떠나 가지 내 사랑하는 님을 만나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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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
| 2:46 | ||||
긴 강을 거슬러 나룻배 타고서
내 님의 마을 찾아 가는데 한 사공 하는 말 여보게 젊은이 내 말 좀 들어 봐요 가면 뭘 하나 윗 강에 가면 아무도 없는데 진종일 저어서 내 님네 집에 가니 내 님은 없구 할머니 나와 나잡고 하는 말 어이 못왔나 어이해 늦었나 두고 간 마음 기다릴 줄 어이해 몰랐나 에헤야 에헤야 내 온길 다시 가세 아픈 가슴은 접어 두고서 내 온길 되가세 아픈 가슴은 접어 두고서 내 온길 되가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