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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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4:01 | ||||
연극이 끝나고 난뒤 혼자서 객석에 남아
조명이 꺼진 무대를 본적이 있나요 음악소리도 분주히 돌아가던 세트도 이젠 다 멈춘채 무대 위에 정적만이 남아있죠 어둠만이 흐르고 있죠 배우는 무대옷을 입고 노래하며 춤추고 불빛은 배우를 따라서 바삐 돌아가지만 끝나면 모두들 떠나버리고 무대위에 정적만이 남아있죠 고독만이 흐르고 있죠 연극이 끝나고 난뒤 혼자서 무대에 남아 아무도 없는 객석을 본적이 있나요 힘찬 박수도 끝없는 관객의 찬사도 이젠 다 사라져 객석에는 정적만이 남아있죠 침묵만이 흐르고 있죠 관객은 열띤 연길 보고 때론 울고 웃으며 자신이 주인공이 된듯 착각도 하지만 끝나면 모두들 떠나버리고 객석에는 정적만이 남아있죠 고독만이 흐르고 있죠 정적만이 남아있죠 고독만이 흐르고 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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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2:42 | ||||
별이 쏟아지는 해변으로 가요 (해변으로 가요)
젊음이 넘치는 해변으로 가요 (해변으로 가요) 달콤한 사랑을 속삭여 줘요 연인들의 해변으로 가요 (해변으로 가요) 사랑한다는 말은 안 해도 (말은 안 해도) 나는 나는 행복에 묻힐 거예요 * 불타는 그 입술 처음으로 느꼈네 사랑의 발자욱 끝없이 남기며 별이 쏟아지는 해변으로 가요 (해변으로 가요) 젊음이 넘치는 해변으로 가요 (해변으로 가요) 달콤한 사랑을 속삭여 줘요 * (* 반 복 *) 속삭여 줘요, 속삭여 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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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4:13 | ||||
햇빛 쏟는 거리에선 그대 그대
고독을 느껴보았나 그대 그대 우리는 너나없는 이방인 왜 서로를 사랑하질 않나 햇빛 쏟는 하늘보며 웃자 웃자 외로움 떨쳐버리고 웃자 웃자 우리는 너나없는 나그네 왜 서로를 사랑하질 않나 종소리 바람소리 고이고이 잠들던 날 먼하늘에 저 태양이 웃는다. 햇빛 쏟는 거리에선 그대 그대 고독을 느껴보았나 그대 그대 우리는 너나없는 나그네 왜 서로를 사랑하질 않나 ♬간주 모진 바람 거센 파도 가슴 속에 몰아쳐도 먼하늘에 저 태양이 웃는다. 햇빛 쏟는 거리에선 그대 그대 고독을 느껴보았나 그대 그대 우리는 너나없는 이방인 왜 서로를 사랑하질 않나 햇빛 쏟는 하늘보며 웃자 웃자 외로움 떨쳐버리고 웃자 웃자 우리는 너나없는 나그네 왜 서로를 사랑하질 않나 왜 서로를 사랑하질 않나 왜 서로를 사랑하질 않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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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4:44 | ||||
동네꼬마 녀석들 추운줄도 모르고 언덕위에 모여서
할아버지께서 만들어주신 연을 날리고있네 꼬리를 흔들며 하늘을 날으는 예쁜 꼬마 연들이 나의 마음속에 조용히 내려앉아 세상 소식 전해준다 풀먹인 연실에 내마음 띄어보내 저멀리 외쳐본다 하늘높이 날아라 내마음 마져 날아라 고운꿈을 실고 날아라 한점이 되어라 (한점이 되어라) 한점이 되어라 (한점이 되어라) 내마음속에 한점이 되어라 동네꼬마 녀석들 추운줄도 모르고 언덕위에 모여서 할아버지께서 만들어주신 연을 날리고있네 꼬리를 흔들며 하늘을 날으는 예쁜 꼬마 연들이 나의 마음속에 조용히 내려앉아 세상 소식 전해준다 풀먹인 연실에 내마음 띄어보내 저멀리 외쳐본다 하늘높이 날아라 내마음 마져 날아라 고운꿈을 실고 날아라 한점이 되어라 (동네꼬마 녀석들 추운줄도 모르고 언덕위에 모여서 할아버지께서 만들어주신 연을 날리고있네 꼬리를 흔들며 하늘을 날으는 예쁜 꼬마 연들이 나의 마음속에 조용히 내려앉아 세상 소식 전해준다 풀먹인 연실에 내마음 띄어보내 저멀리 외쳐본다 하늘높이 날아라 내마음 마져 날아라 고운꿈을 실고 날아라 한점이 되어라 한점이 되어라 내마음속에 한점이 되어라) 한점이 되어라 (동네꼬마 녀석들 추운줄도 모르고 언덕위에 모여서 할아버지께서 만들어주신 연을 날리고있네 꼬리를 흔들며 하늘을 날으는 예쁜 꼬마 연들이 나의 마음속에 조용히 내려앉아 세상 소식 전해준다 풀먹인 연실에 내마음 띄어보내 저멀리 외쳐본다 하늘높이 날아라 내마음 마져 날아라 고운꿈을 실고 날아라 한점이 되어라 한점이 되어라 내마음속에 한점이 되어라) 내마음속에 한점이 되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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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3:36 | ||||
눈부신 햇살이 비춰주어도 제게 무슨 소용있겠어요
이토록 아름다운 당신만이 나에게 빛이 되는걸 으~음~ 은은한 달빛이 감싸주어도 제게 무슨 소용 있겠어요 향긋한 그대의 머릿결만이 포근히 감싸 주는걸 그대여 안녕이란 말은 말아요 사랑의 눈빛만을 주세요 오~오~ 아~이대로 영원히 내사랑 간직하고파 눈부신 햇살이 비춰주어도 제게 무슨 소용있겠어요 이토록 아름다운 당신만이 나에게 빛이 되는걸 간주 그대여 안녕이란 말은 말아요 사랑의 눈빛만을 주세요 아~이대로 영원히 내사랑 간직하고파 눈부신 햇살이 비춰주어도 제게 무슨 소용있겠어요 이토록 아름다운 당신만이 나에게 빛이 되는걸 이토록 아름다운 당신만이 나에게 빛이 되는걸 이토록 아름다운 당신만이 나에게 빛이 되는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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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3:07 | ||||
바람도 차가운날 저녁에 그이와 단둘이서 만났네
정답던 이시간이 지나면 나혼자 떠나가야해 거리엔 가로등불 하나둘 어둠은 불빛속에 내리고 정답던 이시간이 지나면 나혼자 떠나가야해 *그대여 그대여 울지말아요!사랑은 사랑은 슬픈거래요 그대여 그대여 나를 보세요.. 그리고 웃어요.. 거리엔 가로등불 하나둘 어둠은 불빛속에 내리고 정답던 이시간이 지나면 나혼자 떠나가야해 난 나나 나나나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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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4:03 | ||||
8. |
| 4:17 | ||||
같은 하늘 아래 살고 있다는
생각 만으로도 나는 좋아~ 가까이 그대 느끼며 살았는데 갑자기 보고 싶어~ 행여 그대 모습 만나게 될까~ 혼자 밤거리를 헤메어 봐도~ 그대 어디론가 숨어 버리고~~ 보이는 것은 가로등 뿐~ 같은 하늘 아래 살고 있어서 그것 만으로도 좋았는데~ 이렇게 문뜩 그대 보고 싶은데~ 우리사이 너무 멀어요~~ 행여 그대 모습 만나게 될까~ 혼자 밤거리를 헤메어 봐도~ 그대 어디론가 숨어 버리고~~ 보이는 것은 가로등 뿐~ 같은 하늘 아래 살고 있어서 그것 만으로도 좋았는데~ 이렇게 문뜩 그대 보고 싶은데~ 우리사이 너무 멀어요~~ 이렇게 문뜩 그대 보고 싶은데~ 우리사이 너무 멀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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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3:17 | ||||
당신에게선 꽃내음이 나네요
잠자는 나를 깨우고 가네요 싱그런 잎사귀 돋아난 가시처럼 어쩌면 당신은 장미를 닯았네요 당신의 모습이 장미꽃같아 당신을 부를때 당신을 부를때 장미라고 할래요 당신에게선 꽃내음이 나네요 잠 못 이룬 나를 재우고 가네요 어여쁜 꽃송이 가슴에 꽃으면 동화속 왕자가 부럽지 않아요 당신의 모습이 장미꽃 같아 당신을 부를때 당신을 부를때 장미라고 할래요 당신에게선 꽃내음이 나네요 잠자는 나를 깨우고 가네요 싱그런 잎사귀 돋아난 가시처럼 어쩌면 당신은 장미를 닯았네요 어쩌면 당신은 장미를 닯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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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3:56 | ||||
하얀 별빛이 쏟아지는 은은한 그 곳에서
나는 그대에게 내 마음을 털어놓았죠 뿌연 안개가 떠다니는 꿈속같은 그 곳에서 그대 향한 내 눈빛을 입김에 띄워 보냈죠 꽃잎에 물들인 빨간 내 사랑이 어두운 하늘을 눈물로 적시네 바람에 부딪치며 어느덧 사라지고 빗소리에 눈떠보면 귀에익은 시계 소리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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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 3:49 | ||||
돌아선 그대 등에 흐르는 빗물은 빗물은
이 가슴 저리도록 흐르는 눈물 눈물 초라한 그대 모습 꿈속이라도 따스한 불가에서 쉬어가소서 그대 몰래 소리없이 흐르는 빗물은 빗물은 끝없이 솟아나는 차가운 눈물 말없이 그대 등에 흐르는 빗물은 빗물은 이 가슴 애타도록 흐르는 눈물 눈물 초라한 그대 모습 떠날지라도 따스한 사랑으로 감싸오리다 그대 몰래 소리없이 흐르는 빗물은 빗물은 끝없이 솟아나는 차가운 눈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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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 3:05 | ||||
그런 슬픈 눈으로 나를 보지말아요.
가버린 날들이지만 잊혀지진 않을거예요. 오늘 처럼 비가 내라면은창문넘어 어렴풋이 옛 생각이 나겠지요. 그런 슬픈 눈으로 나를 보지 말아요. 가버린 날들이지만 잊혀지진 않을거예요, 생각나면 들러봐요.조그만 길 모퉁이 찻집 아직도 흘러나오는 노래는 옛 향기겠지요, 그런 슬픈 눈으로 나를 보지말아요. 가버린 날들이지만 잊혀지진 않을거예요. 생각나면 들러봐요 조그만 길 모퉁이 찻집 아직도 흘러나오는 노래는 옛 향기겠지요 그런 슬픈 눈으로 나를 보지말아요, 가버린 날들이지만 잊혀지진 않을거예요 맞혀지진 않을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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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 3:32 | ||||
스쳐가는 은빛사연들이 밤하늘에 가득차고
풀나무에 맺힌 이슬처럼 외로음이 찾아드네 별따라간 사람 불러 보다 옛추억을 헤아리며 눈동자에 어린 얼굴들은 잊혀져간 나의 모습 흘러 흘러 세월가면 무엇이 될까 멀고도 먼 방랑길을 나 홀러 가야 하나 한송이 꽃이 될까 내일 또 내일 후렴) 흘러흘러 세월가면 무엇이 될까 멀고도 먼 방랑길을 나 홀로 가야 하나 한송이 꽃이 될까 내일 또 내일 내일 또 내일 내일 또 내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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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 4:08 | ||||
낯설은 이 비가 내몸을 적시면
살며시 찾아드는 외로움 조용한 선술집에서 생각하는 그대모습 길가에 가로등 내몸을 비추면 살며시 찾아드는 외로움 조용한 그 카페에서 생각하는 그대모습 그대가 내곁에서 멀어져 바람속에 묻힐떼 또다시 길을 나서며 맞는 낯설은 비와 외로움 내마음 쓰러져 길가에 쓸쓸함이 쌓이네 길가에 가로등 내몸을 비추면 살며시 찾아드는 외로윰 조용한 그 카페에서 생각하는 그대모습 그대가 내곁에서 멀어져 바람속에 묻힐때 또다시 길을 나서며 맞는 낯설은 비와 외로움 내마음 쓰러져 길가에 쓸쓸함이 쌓이네 내마음 쓰러져 길가에 쓸쓸함이 쌓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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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 4:28 | ||||
해지고 어둔 거리를 나홀로 걸어가며는
눈물처럼 젖어드는 슬픈 이별이 떠나간 그대 모습은 빛바랜 사진 속에서 애처롭게 웃음짓는데 그 지나치는 시간 속에 우연히 스쳐가듯 만났던 그댄 이젠 돌아올 수 없는 길을 떠났네 허전함에 무너진 가슴 희미한 어둠을 뚫고 떠나는 새벽기차는 허물어진 내 마음을 함께 실었네 낯설은 거리에 내려 또다시 외로워지는 알 수 없는 내 마음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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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
| 4:13 | ||||
나의 꿈 나의 모든 것 어여쁜 꽃 한송이
모진 바람 불어와서 내꿈을 데려갔네 별들은 내 마음 알려나 외로운 내마음을 달님은 내 마음 알겠지 허전한 이 마음을 너와 나의 두 마음 영원한 약속인데 나만을 홀로두고서 저 멀리 떠나갔나 젊음아 퍼져라 내꿈 다시 피어나면 너와 나의 영원한 젊은 미소 밝은 내일 약속하리라 간주중 너와 나의 두 마음 영원한 약속인데 나만을 홀로두고서 저 멀리 떠나갔나 젊음아 퍼져라 내꿈 다시 피어나면 너와 나의 영원한 젊은 미소 밝은 내일 약속하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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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
| 4:04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