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Side A | ||||||
---|---|---|---|---|---|---|
1. |
| 3:27 | ||||
네가 마지막 마시던 블랙 커피는
너와 이별을 하던 그 날 왠지 그 날은 블랙이 좋을 것 같아 왠지 이별을 닮은 것 같아 슬픈 찻잔에 너의 그 얼굴을 그리고 나의 눈물빛 사랑을 말 없이 다만 한 번에 마시며 나의 사랑은 그렇게 끝났나 지금 이 순간 마시는 블랙 커피는 너의 모습을 떠올리며 왠지 따스한 커피에 그 향기 위로 너는 웃으며 올 것만 같아 슬픈 찻잔에 너의 그 얼굴을 그리고 나의 눈물빛 사랑을 말 없이 다만 한 번에 마시며 나의 사랑은 그렇게 끝났나 지금 이 순간 마시는 블랙 커피는 너의 모습을 떠올리며 왠지 따스한 커피에 그 향기 위로 너는 웃으며 올 것만 같아 |
||||||
2. |
| 3:38 | ||||
오늘은 아무말 말기로 해요 그것이 우리의 이야긴 걸요 사랑은 달콤하게 스며와 쓰디쓴 외로움만 남기로
*그많은 날들을 지워야 하는것 *한 소절 서글픈 노래처럼 초록이 물드는 지난 강변에 그대의 웃음소리 들려오는데 사랑이 혼자만의 지나친 착각이라는 말은 말아요.그대의 마음 다 알고 있어 내곁에 없는 넌 아직 밉지는 않지만 나를 잃어버린 아픔 밀려와 그대가 없는 난 의미가 없어 나를 잃어버린 아픔만 남아 |
||||||
3. |
| 3:56 | ||||
벌써 어둠이오고 밖엔 비만 내리고 슬픈듯 바라보는 그대 모습이 왠지 다르게만 느껴져요 그대여 우리사랑 여기이대로
*순간의 슬픔 남아 있어도 그것은 영원한 기쁨이죠 하지만 보내야 하는 이마음 뭐라고 얘기할수 없어 나만의 그대라도 그대의 나는 될수 없는 걸 언제나 느끼면서 만났던거야 아직은 사랑이라 말하고 싶은데 그대는 내곁을 멀어져 가네 다시 만나 사랑을 시작한다면 슬픈 사랑은 싫어 |
||||||
4. |
| 3:43 | ||||
이제 떠나는 그대 할말은 많은데 고개 돌리고 그저 기다림 속에 외면을 하고 돌아서는 데 그대는 안개처럼 잠시 머물다가 바람처럼 곁을 떠나요
*그대의 흩어진 웃음은 가슴을 스치진 않아요 허전한 마음은 있어도 그 마음 어디에나 있어요 추억 내게 다가와 슬픔을 달래도 마음은 텅비고 이제 잊어야 하는 그대의 모습은 맴돌고 있는데 |
||||||
5. |
| 3:16 | ||||
너 너의 눈속엔 작은 세상이 보이네 너 너의 얼굴엔 작은 하늘이 보이네 너 너의 사랑이 나의 닫힌 맘 열었고 너 너의 노래가 나의 세상을 따스히 비 바람 거센 어둠을 밝은 미소로 밝혀주고 눈보라에도 따스한 사랑 가득한 곳 너의 작은세상
|
||||||
Disc 1 / Side B | ||||||
1. |
| 3:52 | ||||
*사랑하는 눈으로 나를 바라보아요 잔잔하게 우릴 감싸는 음악 살며시 내게 기대어 눈을 감아 보아요 포근하게 느껴지는 건 사랑-그댈 만나서 얼마나 행복한지 조그만 그대손을 꼭 잡아요 널 사랑하는건 너무나 여린 내마음을 그 고운 눈물로 감싸준 너 널 사랑하는 건 너무나 해맑게 웃던 귀여운 그모습에 반했던 나 널 사랑하는건 누구도 모르는 우리둘만의 비밀
|
||||||
2. |
| 3:34 | ||||
"모든걸 새롭게 시작해요" 그런말 이해할 수 없어 희미한 불빛에 감춰진 그대 젖은 눈빛도 살며시 전해온 그대의 여릿한 슬픈미소 마지막 안녕을 말 할 때엔 그대를 미워했어
*내게 남겨준 소중했던 기억들 이밤도 내게로 다가와..어두워진 거리에서 내손을 잡아주던 그대 따스함을 기억해요 그대의 모습만 보아도 느낄 수 있어. 아직도 그대 사랑해 아쉬움 가득 바라보던 모습 오늘밤 그대여 안녕 |
||||||
3. |
| 2:45 | ||||
해질무렵 거리엔 분주한 사람들 나는 그속에서 방황하고 있었네 우리 함께 나눴던 아름다운 사랑이 집을 찾는 사람들 처럼 흩어지고 있네
*마지막 이라 말하긴 싫어 그저 멀리 떠나면 되지 그래 아쉬움 남긴채로 차가운 눈빛보다 따스한 느낌 나누면서 우린 서로 행복위해 안녕 먼 훗날 이별없는 곳에서 다시 사랑할수 있으면 좋아 그대 사랑할수 있으면 좋아 |
||||||
4. |
| 3:55 | ||||
이제 어둠이 내린 알수없는 거리를 방황하는 이 내마음을 몰라도 좋아 그저 눈물흘리며 말없이 걷고 싶은데
*저 뒤돌아 보는 그사람 난 몰라 타인 되어 떠난 사람 목이 메어와 아무런 말 못해 멍하니 바라보는데 찬비 찬비 오는 이밤에 그대와 사랑을 하고 싶어도 이미 곁엔 아무도 없어요 사랑해줄 사람도 그 사람도 |
||||||
5. |
| 3:57 | ||||
*만져질듯 다가서는 지난 여름날 하얀 파도와 뜨거웠던 우리의 사랑에 누래 불러 새웠던 그 밤이 어제인듯 흩날리는 지난 겨울날 하얀 눈송이 묻어버린 우리의 사랑이 그림으로 남아있어요
*아-사랑은 지난 계절 그리기 설레는 가슴에 그린 수채화 아-사랑은 지난 계절 그리기 향기로운 추억 담아 그려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