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
1. |
| 3:21 | ||||
차표 한장 손에 들고
떠나야 하네 예정된 시간표대로 떠나야하네 너는 상행선 나는 하행선 열차에 몸을 실었다 사랑했지만 갈길이 달랐다 이별의 시간표대로 떠나야했다 달리는 차창에 비가 내리네 그리움이 가슴을 적시네 너는 상행선 나는 하행선 추억이 나를 울리네 차표 한장 손에 들고 떠나야 하네 예정된 시간표대로 떠나야하네 너는 상행선 나는 하행선 열차에 몸을 실었다 사랑했지만 갈길이 달랐다 이별의 시간표대로 떠나야했다 달리는 차창에 비가 내리네 그리움이 가슴을 때리네 너는 상행선 나는 하행선 추억이 나를 울리네 사랑했지만 갈길이 달랐다 이별의 시간표대로 떠나야했다 달리는 차창에 비가 내리네 그리움이 가슴을 때리네 너는 상행선 나는 하행선 추억이 나를 울리네 |
||||||
2. |
| 3:01 | ||||
정주고 떠난 사람 그리워서 울긴 왜 울어
추억을 뿌려놓은 당신이기에 그 날은 행복했다 할래요 그 까짓 것 미련이야 버리면 그만인 것을 끈끈한 정 때문에 정 때문에 괴로워 혼자 울고있어요 정주고 떠난 사람 못 잊어서 내가 왜 울어 서럽게 버림받은 바보라지만 원망은 하지 않을 거예요 그 까짓 것 미련이야 잊으면 그만인 것을 남겨진 정 때문에 정 때문에 괴로워 혼자 울고 있어요 그 까짓 것 사랑이야 잊으면 그만인 것을 남겨진 정 때문에 정 때문에 괴로워 혼자 울고 있어요 |
||||||
3. |
| 3:29 | ||||
누가 우리순이 본 사람 없소.
가냘픈 몸매에 새까칸 눈. 아무것도 모르는 순진한 여자요. 가난했다는 그 한가지 이유로 서울로 간 순이. 사랑을 몰랐던 철부지 어린시절 그때엔 아무것도 몰랐었다가 세월이 지난 후에 알았네. 내가 순이 사랑한것을. 난 찾아야해 난 찾아야해 난 찾아야해 우리순이. |
||||||
4. |
| 2:47 | ||||
이별 이별을 생각도 못했는데
지금은 혼자랍니다 나는 나는 나는 나는 어이 하라고 나를 두고 어디로 갔오 살짜기 둘이서 사랑을 할 때는 사랑을 속삭일 때는 이별 이별을 생각도 못했는데 지금은 혼자랍니다 이별 이별을 생각도 못했는데 지금은 혼자랍니다 나는 나는 나는 나는 어이 하라고 나를 두고 어디로 갔오 살짜기 둘이서 사랑을 할 때는 사랑을 속삭일 때는 이별 이별을 생각도 못했는데 지금은 혼자랍니다 지금은 혼자랍니다 |
||||||
5. |
| 2:57 | ||||
너무나도 내가 미워 그렇게 바람처럼 떠나갔을까
아니야 아니야 그렇지는 않을거야 무슨 사연 있었을거야 생각을 말자 하면서도 자꾸만 눈물이 난다 네가 뭔데 날 울려 가슴을 아프게 해 떠나면 그만이지 세월가면 잊혀질 줄 그렇게 생각하며 살아왔는데 아니야 아니야 그런것이 아니야 정이란건 몹쓸병이야 생각을 말자 하면서도 자꾸만 눈물이 난다 네가 뭔데 날 울려 가슴을 아프게 해 떠나면 그만이지 생각을 말자 하면서도 자꾸만 눈물이 난다 네가 뭔데 날 울려 가슴을 아프게 해 떠나면 그만이지 |
||||||
6. |
| 2:49 | ||||
아름답게 피어나는 빨간 장미 한 송이
꺾었으면 가꿔야지 버리기는 왜 버려 그건 얘기가 되네 얘기가 되네 그건 얘기가 되네 얘기가 돼 이별이란 아픔 속에 그 사람은 떠났네 사랑이란 그런 거야 인생이란 그런 것 그건 얘기가 되네 얘기가 되네 그건 얘기가 되네 얘기가 돼 상처받은 내 청춘을 돌려달라 외치니 운명 앞에 순종하는 순한 양이 되라네 그건 얘기가 되네 얘기가 되네 그건 얘기가 되네 얘기가 돼 상처받은 사람끼리 두루 두루 앉아서 사랑한잔 인생한잔 슬픔까지 마시리 그건 얘기가 되네 얘기가 돼 그건 얘기가 되네 얘기가 돼 나나나나 나나나 나나 나나 그건 얘기가 되네 얘기가 돼 |
||||||
7. |
| 2:32 | ||||
쩅하고 해뜰날 돌아온단다 쩅하고 해뜰날 돌아온단다
꿈을 안고 왔단다 내가 왔단다 슬픔도 괴로움도 모두모두 비켜라 안되는 일없단다 노력하면은 쩅하고 해뜰날 돌아온단다 쨍하고 해뜰날 돌아온단다 뛰고 뛰고 뛰는 몸이라 괴로웁지만 힘겨운 나의 인생 구름 걷히고 산뜻하게 만든날 돌아온단다 쩅하고 해뜰날 돌아온단다 쩅하고 해뜰날 돌아온단다 |
||||||
8. |
| 2:45 | ||||
세월이 약이겠지요 당신의 슬픔을
괴롭다 하지 말고 서럽다 울지를 마오 세월이 흐르면 사랑의 슬픔도 잊어 버린다 이 슬픔 모두가 세월이 약이겠지요 세월이 약이겠지요 세월이 약이겠지요 이 몸의 슬픔을 서럽다 하지 말고 괴롭다 울지 않으리 세월이 흐르면 상처의 아픔도 잊어 버린다 이 슬픔 모두가 세월이 약이겠지요 세월이 약이겠지요 |
||||||
9. |
| 2:50 | ||||
낯선 명동거리 밤은 깊어가니
오색 불빛들이 찬란하구나 앞을 쳐다봐도 뒤를 돌아봐도 모두들 웃는얼굴 흐뭇하구나 어허야 허허야 어허야 허허허야 나그네 가는길에 빗방울만 자꾸 뚝뚝 떨어지네 어허야 허허야 어허야 허허허야 고향을 떠나온지 몇해나 되나 하고 손꼽아 헤어보니 아득하구나 어머님 그리고 아버지 누나 동생 모두들 잘있는지 궁금하구나 어허야 어허야 어허야 어허허야 나그네 가는길에 빗방울만 자꾸 뚜뚝뚝 떨어지네 어허야 어허야 어허야 어허허야 고향을 떠나온지 몇해나 되나 하고 손꼽아 헤어보니 아득하구나 어머님 그리고 아버지 누나 동생 모두들 잘있는지 궁금하구나 어허야 어허야 어허야 어허허야 나그네 가는길에 빗방울만 자꾸 뚜뚝뚝 떨어지네 어허야 어허야 어허야 어허허야 |
||||||
10. |
| 3:54 | ||||
혼자 있으면 생각이 나요
눈을 감아도 모습이 외로워 지면 보고 싶어요 기다려져도 모습이 자꾸만 떠올라 자꾸만 떠올라 쓸쓸한 내마음 쓸쓸한 내마음 왜 이렇게 그리울까~~~ 혼자 있으면 생각이 나요 눈을 감아도 모습이 |
||||||
11. |
| 3:32 | ||||
1. 눈가에 잔주름이 세월을 말해주고
고운 손 거칠도록 고생하신 어머님 일구월심 자식걱정 손모아 빌어주신 어머님의 그 은혜를 내 어이 모르리까 오래 오래 살으시고 자식 효도 받으소서 2. 끝없는 사랑앞에 조용히 고개 숙여 어머님 뜨거운 정 다시 또 새깁니다 자나깨나 자식걱정 손모아 빌어주신 어머님의 그 은혜를 내 어이 모르리까 오래 오래 살으시고 자식 효도 받으소서 |
||||||
12. |
| 2:56 | ||||
사랑 사랑 그건 좋아
이별 이별 그건 난 싫어 사랑했는데 믿었었는데 사랑과 믿음이 전부였는데 당신이 원하는 건 다 해보였고 당신이 원하는 건 다 주었는데 왜 당신은 나에게 눈물을 주는 겁니까 슬픔을 주는 겁니까 슬픔을 주는 겁니까 이별 이별 그건 싫어 사랑 사랑 그건 난 좋아 사랑했는데 믿었었는데 사랑과 믿음이 전부였는데 당신이 원하는 건 다 해보였고 당신이 원하는 건 다 주었는데 왜 당신은 나에게 눈물을 주는 겁니까 슬픔을 주는 겁니까 슬픔을 주는 겁니까 |
||||||
13. |
| 2:07 | ||||
눈물이 보일까봐 고개 숙일때
작별의 인사인 줄 알았는가봐 야윈 어깨 들먹이며 흐느끼는 당신도 흐르는 눈물을 보이지 말고 눈물을 감추려고 고개 숙일때 작별의 인사인줄 알았는가봐 야윈 어깨 들먹이며 돌아서는 당신도 흐르는 눈물 보이지 말고 |
||||||
14. |
| 2:25 | ||||
나를 보세요 나를 보세요 이렇게
웃고 있잖아요 지난일일랑 잊어버리고 날 두고 가지마세요 * 세월이 흘러서 가면 설움도 슬픔도 잊을 겁니다 잊을 거에요 까맣게 잊을 겁니다 지난일일랑 잊어버리고 웃으며 살아갑시다 |
||||||
15. |
| 2:32 | ||||
그 님의 모습 등 뒤에 두고 달리는 고속버스는
이 몸을 싣고 떠나가지만 마음은 가지 못하네 창가에 기대어 두 눈을 감아도 내 가는 길을 그 누가 잡나 이별의 고속도로 저 산과 들을 뒤로 밀면서 달리는 고속버스는 이 몸을 싣고 떠나가지만 마음은 가지 못하네 비웃지 말래 뒤돌아보아도 내 가는 길을 그 누가 잡나 이별의 고속도로 |
||||||
16. |
| 2:09 | ||||
정말로 오랜만이네
아내와 같이 걷기는 이렇게 좋을지 몰랐네 아내도 싱글벙글 거리네 이쪽 저쪽 보지를 말고 앞만 보고 걸어가요 남 들이 봐도 괜찮으니까 손목을 잡고 걸어가요 하늘에 별만큼이나 정말로 사람도 많네 아무리 생각해봐도 아내가 제일 예쁘네 이쪽 저쪽 보지를 말고 앞만 보고 걸어가요 남 들이 봐도 괜찮으니까 손목을 잡고 걸어가요 정말로 오랜만이네 아내와 같이 걷기는 이렇게 좋을지 몰랐네 아내도 싱글벙글 거리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