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청혼 [ost] (2001) by Various Artists (보컬) on maniadb.com

여러번이나 만난 건 어리석게 투정이라고 생각했어
정말 너무도 위하는 것이 느껴무엇인지 잘 몰랐기에
단 한 번 이별을 말했어 언제라도 널 찾으면 올 거만 같았어
차가운 말로 상처 준 것도 모자라 너의 잘못만을 탓했지

*함께 걸어왔던 날도 힘겨운 오늘도 다가올 시간 앞에 아주 작은 일인데
잠시동안 너에게서 피우는 사랑까지 가져가면 너의 모습 없는 나는
내가 아닌 거잖아

다시 올 수 없단 걸 알아 그래서 자꾸만 잊으려고 눈을 감았어
널 위해 아껴왔던 내 눈물까지도 아파하면 흐르고 있어

*반복

아직도 무슨 할 말이 남은 건지 알아듣지 못할 만큼 작은 목소리로 그
렇게 너의 이름을 애써 부르고 있어 덧인 시간에 널 맡기면서
이젠 멈춰버린 사랑 시작할 수 없어 너를 닮은 사람만 찾게 될 뿐이니까
나보다도 좋은 누군가와 사랑하며 살아가길 말없이 보내줄게 하나밖에
없는 너

잠시동안 너에게서 피우는 사랑까지 가져가면 너의 모습 없는 나는
내가 아닌 거잖아
너의 모습 없는 나는 내가 아닌 거잖아

아직도 나 너를 향한 마음은
처음 그 느낌 그대로인데
지워버리기엔 너무도 아파
내 기억 저편으로
오랜시간이 지나 나의 모습도 변해
하지만 널 기억해 언제까지나

널 사랑해 너무나도
아팠던 기억마저 지워 버릴순 없어
너무나 소중한 그게 너였기에
난 그리움만 항상 간직할게

너를 향한 그리움 지워 버릴순 없어

이젠 후회해도 소용 없단걸
헛된 바램이란 것도 알아
하지만 내 기억속에 있는 널
영원히 간직할게

오랜 시간이 지나 나의 모습도 변해
하지만 널 기억해 언제까지나

널 사랑해 너무나도
아팠던 기억마저 지워 버릴순 없어
너무나 소중한 그게 너였기에
난 그리움만 항상 간직할게

그대 기억이 내게 소중한 만큼 꼭 행복하길 바래요
우리 헤어진 뒤 보낸 시간 속에 아직도 내가 머무나요
길을 걷다 우연히 마주친 그대 왜 그리 힘들게 보였는지
혹시 날 걱정하는 거라면 이젠 그런 생각은 하지 마요

*영원할 것만 같던 눈물은 오랜 기다림에 지쳤는지
그대 생각에 또 흘릴 수 없어 난 괜시리 미안해요
언제라도 그대 돌아와 준다면 그걸로도 나는 충분한 거죠

그 날까지 남은 우리의 사랑 여기서 기다려요 영원히

*반복

지금처럼 그대 볼 수 없다고 해도 그건 다 꿈인가요
잊어달라는 말 그대 위해서 더는
울지 않도록 멀리 가지 않기를 바라죠 내게 돌아오길 부탁해

난 가끔씩 널 생각해 무슨 일이 생기면 난 자꾸만 슬퍼져
난 여전히 널 걱정해 내가 없는 하루를 잘 지내고 있는지
함께 했었던 그 시간보다도 더 많은 날이지나갔지만 아직
잊지 못하는 날 넌 아는지 언제까지나 널 쉽게만 생각해 그렇게
보냈지만 영원히 널 사랑해 다시 돌아올 수 있는 나 너 하나뿐이었는데
그걸 몰랐던거야 지난 후도 널 두려 내 욕심뿐이었는데 널 탓했던거야
내 모자른 사랑을 함께 있을 땐 부족했지만 널 멀리 떠나 보내는거야
가장 사랑했던 날 넌 아는지 언제까지나 널 쉽게만 생각해 그렇게 보냈지만
이제야 난 깨달아 다시 돌아올 수 있는 나 그때 널 아프게 한 만큼 더 크게
안아줄게 영원히 난 기다려 다시 돌아올 수 있는 나 그게내 바램이야
기다릴래

아침보다 더 환한 모습 가질 수 있는 건 세상 많은 사람들 중에
오직 나 그대뿐

*태양보다 더 찬란하게 나를 비출 수 있는 건 내 마음에서는
향기로운 그대 눈빛

**나는 견딜 수가 없죠 그대를 바라만 보길 이미 커져버린 내 사랑을
믿어요 내 가슴속에 자라난 사랑 그대 혹시 나 바라볼 수 없나요
손을 내밀어 나 그대에게로 다가가 말을 할게요
그대는 나만의 사랑일 테니까

*반복
**반복

아주 조금씩만 그대를 보낼께요 나 그래도 괜찮겠죠
너무 갑자기 그대를 보낸다면 나라도 서울할테니까..
정말 아무렇지 않죠? 오늘 하루는 어땠어요?
지금 혹시 울고 있나요?
그러지 말아요 모두 나에게 주세요
어차피 이별에 익숙해져 있는데요 뭐
좀 두렵기는 하지만 .. 두렵긴 하지만..

* 그대 기억이 내게 소중한 만큼 꼭 행복하길 바래요
우리 헤어진 뒤 보낸 시간속에 아직도 내가 머무나요
영원할 것만 같던 누물은 오랜 기다림에 기쳤는지
그대 생각해도 흘릴 수 없어 나 괜시리 미안해요
언제라도 그대가 돌아와준다면
그걸로도 나는 충붕한거죠
그날까지 남은 우리사랑 여기서 기다려요
영원히..

너는 모를거야 거친 생각들이 나를 내안에 가두게 한 걸 투명하지
않은 사람들의 모습 보는 듯이 나를 지치게 해 너를 처음 본 날부터
아주 조금씩 변해 가는 나 마치다른 사람 같아 이제는 느껴봐
*예전과 달라진 나의 눈빛 속에 있는 널 위해서
살아갈테니 넌 그대로 있으면 돼 사랑을 가르쳐 줄래 많이 모자라지만
영원히 널 지킬꺼야 사랑해
마른 내 입술에 사랑이란 말을 담아 본 적이 없었기에
난 작은 실수에도 방황하는모습 너그럽게 날 이해해줘
어쩜 그 말로 하늘에 너의 존재는 보다 빨렀지 감사하며 살아갈게 영원히
*반복
어쩜 그 말로 하늘에 너의 존재는 보다 빨렀지 감사하며 살아갈게 영원히
알잖아 순간이 아니라는 걸 니가 내 마지막인걸 또 다른 사랑 따위는
생각해 본 적도 없어 욕심이 아니란 말야 너를 사랑하는게
내 맘을 받아주겠니 믿어 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