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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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3:19 | ||||
바삐 걸어가는 사람들 모두 어디로들 가는지
하루하루 살아가면서 많은 이유들만 만들지 가끔씩은 모든 일들 접어두고 떠나야지 기억속에 묻어 놓고서 힘겨웠던 나날들 어제 일은 모두 잊고 잠시 쉬어 가는 거야 홀가분한 이 기분을 다시 한번 느껴봐 저 태양 아래 하고 싶은 일은 많지만 용기를 내는 건 어려워 하루 하루 살아가면서 많은 이유들만 만들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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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4:32 | ||||
꿈을 꾸는 듯이 날 잊은채
사랑이 내게서 떠나 간 거야 언제나 그랬듯이..... 하지만 그렇게 슬프지 않아...... 마치 습관이 된 것 처럼...... 애써 웃음 짓는 내 눈속 깊이 젖어 드는 눈물 이미 느껴 왔던 이별인 데도 왜 눈 물은 흐르는가 그토록 내 간절히 원하는 건 변치 않은 사랑인데 *얼마나 더 많은 이별을 겪어야만 아픈 이별을 해야만 눈물에 젖은 이별을 지워야만.. 이런 눈물 지우려나 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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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2:47 | ||||
행복했던 지난날들은 어둠속에
사라져가고 멀고험한 길위에 난 서 있어 가야만 하는데 뒤를 돌아보면 잊을수 없을것 같은 소중했 더 꿈들이 남겨져 있지만 후회하지않아 내가 선택할 이 길을 세상 어느 누구도 나를 막을순 없을거야 이 내몸은 한줌의 흙이 되어 이 내마음 별로지는 날까지 더 이상 난 슬퍼하지않아 아직도 내 가슴에 숨쉬는 그대여 나를 지켜봐 어제의 난 이미 죽은 거야 오늘에 다시 태어난거야 수많은 별 가운데 하나로 잠이든 그대를 위해서 이 길을 가는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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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4:17 | ||||
지금 나에게 다가온추억 새벽안개처럼 아련한 기억들
어느날 빛으러 다가와서 조용히 속삭이던 너 내맘속에 너와의 흔적들은 잠을 깨워 깊은 한숨되고견딜수 없는 외로움 나를 흔드네 언젠가 내품에 안겨 흘르던 눈물의 의미를 그땐 알지 못했어 내가 바란건 눈물은 아니였쟎아 내가 꿈꾸던 그날이 돌아온다면 너는 날 이해하겠지 언젠가 내품에 안겨 흘르던 눈물의 의미를 그땐 알지 못했어 내가 바란건 눈물은 아니였쟎아 내가 꿈꾸던 그날이 돌아온다면 너는 날 이해하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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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3:37 | ||||
모두 떠난 빈자리 어둠만이 날
감싸고 외로움의 가슴으로 이 긴 밤을 지새웠지 radio의 음악소리도 날 달래주지 않아 그래 이 젠 이미 지나간 시간들이여 약간은 어색했지만 슬픔은 웃음으로 어색해진 그런 웃음도 이젠 버려 to the devil stop the lonely days 타오르는 너의 슬픔도 stop the lonely days 흔들리는 너의 가슴도 멀어져간 기억들 아픈 상처로 내게 다 가와 나의 여린 가슴속으로 스며들지 몰라 약간은 어색했지 만 슬픔은 웃음으로 어색해진 그런 웃음도 이젠 버려 stop the lonely days 타오르는 너의 슬픔도 stop the lonely days 흔들리는 너의 가슴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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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4:17 | ||||
아픔이 지나가 버린
그많은 흔적들속에 나는 여전히 묻혀버렸지 당신이 떠나가버린 도시의 혼돈들속에 나는 여전히 묻혀버렸지 나의 죽음보다도 너의 아픈시간이 내겐 더슬펐던거야 그렇게 말하고픈 난 쓸쓸히 이 시간을 말없이 지켰던거야 사랑은 슬픈거라고 짐작은 했었지만은 나는 또다시 잊어버렸지 여전히 풀잎같이 내게 남아있지만 쓸쓸히 너를 보내고있네 나의 죽음보다도 너의 아픈시간이 내겐 더 슬펐던거야 그렇게 말하고픈 난 쓸쓸이 이 시간을 말없이 지켰던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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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5:14 | ||||
창가에 부딪친 빗방울 속에
화려한 빛을 밝히는 도시의 네온 창문으로 내리는 빗물과 같이 소리없이 흐르고있는 너의 눈물은 나는 너를 알 수 있어 슬픈 표정만은 하지 말아줘 이별은 우리에겐 없었던거야 소중한건 만남과 이별이 아닌 거짓없는 사랑인거야 눈물은 멈춰 내일이 다시오면 어제는 없는거야 내일이 다시오면 사랑을 하는거야 꺼져가는 불빛을 바라보 면서 슬픔조차 느낄 수 없느 우리의 세상 어둠속을 거닐던 그림자 속엔 한숨어린 흐느낌으로 떨고 있었지 나는 너를 알 수 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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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4:10 | ||||
스쳐갈 파도소리에 내 마음 젖어드는데 아득한 이 밤 속
에서 지친 내가 느껴져 아직도 내게 남겨진 너의 작은 웃 음은 차가운 내 가슴속에 따스한 무엇되었어 너에게 묻고 싶 어 지나간 시간들을 한번쯤 생각해줘 어설픈 나의 그 말 밤 하늘 별빛 맞으며 알 수 없는 어떤 곳으로 헤메는 나의 그 림자 지친 내가 느껴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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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3:49 | ||||
회색빛 하늘 그 아래 뛰노는
어린아이들의 웃음소리가 왠 지 들리지 않아 창밖을 내다보니 어느새 비가 뿌연 먼지 사이로 아이들의 흥을 깨고 새끼손가락 걸며 서로의 사람이 되고싶다했던 너와 나의 약속 길가에 두고온 인형처럼 빗속에 떨고 있지만 비가 그치고나면 너 를 다시 찾을거야 나를 기억해줘 어린아리가 나와 젖은 인 형을 찾듯이 하얗게 부서진 햇살아래 달아나버린 텅빈 공간위로 그림처럼 번져가는 빗방울은 또 나의 마음을 추 억으로 물들이고 사라져가네 칼날과 같은 세월의 흐름속에 갈라져버린 너와 나의 인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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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4:19 | ||||
In The Night ! 그 외로운 거리를
텅빈 방을 지키며 거울 속에 비친 난 혼자임을 느꼈지 다신 올수 가 없는 즐거웠던 시간들 너를 찾아헤매네 이젠 그대 모든 걸 가질 수는 없지만 거짓없는 너의 그때 생각해 In The Night 그 외로운 자리를 또 다시 걷지는 않으리 In The Night 내 소 중한 추억은 영원히 영원히 남으리 무척이나 낯설은 떠나 가는 모습에 부서지는 내 마음 부드러운 미소로 보냈었지만 너를 찾아헤매네 In The Night 내 소중한 아픔은 영원 히 영원히 남으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