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년대를 대표하는 가수 겸 작곡가 이재성의 1987년 앨범이 발매되었다. 특히 몇 년전부터 역주행 인기를 얻고있는 타이틀“그 집 앞” 은 음악을 좋아하는 마니아층에 인기다. 역시 좋은 음악은 시간의 흐름이나 세상의 변화와는 상관없이 사랑을 이어간다는 진리를 다시 한번 실감하게 하고 있다. “그집앞”은 4집 음반 발표 당시 타이틀곡은 ‘바다로 가자’였는데 당시 전국이 폭우로 수해 피해가 심해지면서 ‘바다로 가자’는 타이틀곡으로 현재 상황에 맞지 않다는 주변 충고로 타이틀곡을 ‘그 집앞’으로 급하게 변경했다고 한다
이재성은 목원대 재학 중이던 1981년 제5회 MBC 대학가요제에 출전해 ‘나의 꿈 그리고 사랑’으로 은상을 수상하며 이름을 알렸다. 이후 1984년 1집 ‘기타 하나 동전 한 닢’ 2집 ‘내일로 가는 마차’ 3집 ‘촛불잔치’ ‘고독한 DJ’등의 연이은 히트로 최고의 사랑을 받았다. 현재까지도 변치않는 음악적 열정으로 지속적으로 신곡을 발표하며 사랑받고 있는 80년대 레전드 포크가수 이재성의 이번 1987년 4집 앨범은 팬들에게 소중한 선물이 되고 있다.
제작,발매/굿뮤직컴퍼니 기획사/채널넘버식스
* MRC SOUND Lab. 리마스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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