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
1. |
| 4:31 | ||||
얼마나 많은 책을 읽었는지 몰라도 모든 일이
뜻대로 되는 것은 아니야 오래전부터 생각했다 말을 하지만 넌 분명히 네 친구들의 얘길 듣고 이러는거지 비교하지마 나를 다른 사람과 내 방식대로 조금씩 고쳐가면 되니까 강요하지마 나를 네 방식대로 그냥 그렇게 곁에서 지켜보면 되잖아 오늘 밤 다시 내게로 와 맘의 문 열고 얘기해봐 어떤 말이 더 필요해 오 나의 마음은 이미 너를 사랑하고 있어 때론 마음에도 없는 말을 하지만 무슨 얘길 하는거야 오 너의 마음은 이랬다 저랬다 아직도 망설이고 있잖아 얼마나 많은 경험을 했는지 몰라도 너는 지난 시간들 속에 갇혀 있을 뿐 모두들 저마다의 다른 생각이 있듯 넌 너대로 난 나대로 약간의 차이는 있는거야 비교하지마 나를 다른 사람과 내 방식대로 조금씩 고쳐가면 되니까 강요하지마 나를 네 방식대로 그냥 그렇게 곁에서 지켜보면 되잖아 오늘 밤 다시 내게로 와 맘의 문 열고 얘기해 봐 어떤 말이 더 필요해 오 나의 마음은 이미 너를 사랑하고 있어 때론 마음에도 없는 말을 하지만 무슨 얘길 하는거야 오 너의 마음은 이랬다 저랬다 아직도 망설이고 있잖아 랄랄랄라 랄랄라라 넌 그저 사고방식의 차이라고 말을 하겠지만 너의 마음은 이미 멀어진 것 같아 랄랄라라 랄랄라라 만약에 이별한다면 너는 추억이라 하겠지만 그건 너무 싫잖아 랄랄라라 랄랄라라 우 그건 너무 싫잖아 |
||||||
2. |
| 4:27 | ||||
저 푸르런 거리의 풍경도 이젠 모두 사라진 이 밤
오늘따라 왠지 내 맘속엔 떠나간 너를 생각해 우울한 이밤 나의 지친 마음은 그늘속에 잠든 난 사랑할수 없나 내 곁으로 돌아와줘 사랑했던 사람아 이 어둠속으로 홀로 날 한숨만 짓게 하지 말고 부드러운 너의 향기 느낄수만 있다면 복잡한 나의 맘을 깨끗이 지워버릴텐데.. |
||||||
3. |
| 4:02 | ||||
누구에게도 느낄수없었던 설명할수 없는 이 기분
좋아한다고 말은 하지 않지만 이미 우린 사랑에 빠져있나봐 파란 하늘도 귀여운 새들도 우릴 위해 있는것 같아 붉게 물들은 저 저녁 노을도 우릴위해 그려진 풍경일뿐야 그래 세상 모두 다 우리 품에 안을수 있어 그래 그대와 나의 사랑으로 온 세상 바뀔거야 세상이 아무리 변한대도 아름다운 그대와 나 하나 가진 것이 없다해도 그대와 나 행복한 이 세상이여 때론 우리 앞에 높고 높은 벽이있어 서로가 힘에겨워 할지라도 그래 그대와 나의 사랑으로 온 세상 바뀔거야 그래 그대와 나의 사랑으로 온 세상 바뀔거야 그래 그대와 나의 사랑으로 온 세상 바뀔거야 |
||||||
4. |
| 4:14 | ||||
어느새 창가에 찬 바람 불어 와
계절이 지난 낙엽들 처럼 내 맘 쓸쓸해 내 맘에 슬픔보다 커다란 그림자 저 멀리 나 떠나가는 아름답던 그 순간들 내 맘 어쩔 수 없는 지난 날들을 생각해 이렇게 아쉬워하네 날 이대로 남겨둔 채 떠난 그대 사랑은 누굴 위한 건가 초라한 내게 주어질 수는 없는지 아~ 모두 잊은 채 나 홀로 가야 하는가 내 맘 어쩔수 없는 지난 날들을 생각해 이렇게 아쉬워하네 날 이대로 남겨둔 채 떠난 그대 사랑은 누굴 위한 건가 초라한 내게 주어질 수는 없는지 아~ 모두 잊은 채 나 홀로 가야 하는가 사랑은 누굴위한 건가 초라한 내게 주어질수는 없는지 아~모두 잊은 채 나 홀로 가야 하는가.... |
||||||
5. |
| 4:23 | ||||
그리운 친구에게 내 마음 전하고 싶을때면
나 홀로 창가에 기대어 사랑보다 더 소중한 우리가 지낸 시간들속에 내 마음 머물고 싶어 언젠가 너에게 모든걸 얘기하고 싶어 찾던 그밤도 넌 나에게 언제나 작은 미소로 내 텅빈 마음을 감싸 주었지 언제 다시 만나려나 그리운 친구여 어둠이 오고 내 마음속이 허전할때 우워~ 세월가도 잊지못할 우리의 지나온 날들 마음 깊이 간직해 우리 언제 어느곳에 있어도 언젠가 너에게 모든걸 얘기하고 싶어 찾던 그밤도 넌 나에게 언제나 작은 미소로 내 텅빈 마음을 감싸 주었지 이제는 모두 서로 다른길을 걸어도 우리 함께 나누던 지난 약속들은 잊지 않지 언제 다시 만나려나 그리운 친구여 어둠이 오고 내 마음속이 허전할때 우워~ 세월가도 잊지못할 우리의 지나온 날들 마음 깊이 간직해 우리 언제 어느곳에 있어도 |
||||||
6. |
| 3:27 | ||||
눈부신 아침 햇살처럼 내 맘에 흠뻑 젖어오는 짙은 향기
저만치 앞서가는 그대는 붉은 장미처럼 아름다워 그대의 젖은 듯한 머리결 나도 모르게 따라 흔들리느 마음 화려한 그대의 뒷모습을 우두커니 바라만 보았지 어느새 그 향기 마저도 사라져 버리고 아무렇지도 않은 것처럼 어색하게 난 웃음지으며 돌아서 버리네 하루종일 그대만 생각해 난 아무것도 할 수가 없잖아 홀로 남아 거리에서 어둠 속을 이렇게 서성이는데 |
||||||
7. |
| 4:48 | ||||
친구들과 둘러싸여 있어서 언성 높이며
심각한 얘기들을 하고 있지만 나의 마음 한 구석에 이만큼 자리잡고 있는 너는 잠시도 내곁을 떠날줄몰랐어 식구들과 같이 앉아있어서 정다운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잘 되가냐는 형의 물음에 난 그저 쓸쓸한 웃음만지을뿐 늘 허전한 마음 해맑던 나에게도 이런 그늘진 표정이 그래 그건 견딜수 있지만 이세상에 어느 하늘아래 분명히 네가있는걸 어떻게 모른척하고 살수 있다는거야 말도안돼 이렇게 알고 있는 우리가 어떻게 다른 사람만나 사랑할수 있어 말도안돼 나의 반쪽인 너를 잃어버린채로 아무렇지 않게 살아가라는건 "여보세요 여보세여?" 늘 허전한마음 해맑던 나에게도 이런 그늘진 표정이 그래그건 견딜수 있지만 이세상에 어느 하늘아래 분명히 네가 있는걸 어떻게모른척하고 살수 있다는 거야 말도안돼 이렇게 알고 있는 우리가 어떻게 다른 사람만나 사랑할 수 있어 말도안돼 나의 반쪽인 너를 잃어버린채로 아무렇지 않게 살아가라는 건 |
||||||
8. |
| 3:52 | ||||
친구들과 둘러싸여 있어서 언성 높이며
심각한 얘기들을 하고 있지만 나의 마음 한 구석에 이만큼 자리잡고 있는 너는 잠시도 내곁을 떠날줄몰랐어 식구들과 같이 앉아있어서 정다운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잘 되가냐는 형의 물음에 난 그저 쓸쓸한 웃음만지을뿐 늘 허전한 마음 해맑던 나에게도 이런 그늘진 표정이 그래 그건 견딜수 있지만 이세상에 어느 하늘아래 분명히 네가있는걸 어떻게 모른척하고 살수 있다는거야 말도안돼 이렇게 알고 있는 우리가 어떻게 다른 사람만나 사랑할수 있어 말도안돼 나의 반쪽인 너를 잃어버린채로 아무렇지 않게 살아가라는건 "여보세요 여보세여?" 늘 허전한마음 해맑던 나에게도 이런 그늘진 표정이 그래그건 견딜수 있지만 이세상에 어느 하늘아래 분명히 네가 있는걸 어떻게모른척하고 살수 있다는 거야 말도안돼 이렇게 알고 있는 우리가 어떻게 다른 사람만나 사랑할 수 있어 말도안돼 나의 반쪽인 너를 잃어버린채로 아무렇지 않게 살아가라는 건 |
||||||
9. |
| 4:37 | ||||
우리 사랑은 8월의 태양 아래
꿈꾸듯 푸르른 바다를 건너 라틴 멜로디 은은하게 들리는 하얀 테라스 아름다운 작은 카페 많은 사람들 간편한 옷차림으로 복잡한 도시의 일들은 잊고 모두 행복한 웃음지으며 서로를 잘 아는것처럼 즐겁게 얘기해 바닷가 노을이 질때면 사랑을 얘기하고 밤하늘 별들이 반짝이면 달콤한 입맞춤을 바다와 휴식과 내 곁에서 어느새 잠들어 꿈꾸는 그대 여름밤은 깊어가고 나 그대의 꿈속으로 찾아가 또 그대를 만나리 바닷가 노을이 질때면 사랑을 얘기하고 밤하늘 별들이 반짝이면 달콤한 입맞춤을 바다와 휴식과 내 곁에서 어느새 잠들어 꿈꾸는 그대 여름밤은 깊어가고 나 그대의 꿈속으로 찾아가 또 그대를 만나리 우리 사랑은 험한 파도를 넘어 어느새 이곳까지 왔으니 나는 야자수 그늘이 되어 붉은 태양 아래 그대를 편히 쉬게 하리 |
||||||
10. |
| 4:46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