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Side A | ||||||
---|---|---|---|---|---|---|
1. |
| 5:52 | ||||
2. |
| 4:20 | ||||
해저무는 창문곁에 흩어지는 기억들
나 지나간 날 모두 어디로 갔나 사랑하는 벗들 모두 내 주위에 있어도 내 그 가슴속에 여전히 남아 끝없는 방황으로 나를 저 건널 수 없는 깊은 외로움 속에 또 지나버린 하루 수 많았던 만남 소중했던 시간 모두 다 의미없는 헛된 꿈이 되었나 희미해진 불빛 아래 써 내려간 얘기들 나 기도하리 다시 서리라 태양 향해 끝없는 방황으로 나를 저 건널 수 없는 깊은 외로움 속에 또 지나버린 하루 수 많았던 만남 소중했던 시간 모두 다 의미없는 헛된 꿈이 되었나 희미해진 불빛 아래 써 내려간 얘기들 나 기도하리 다시 서리라 태양 향해 |
||||||
3. |
| 3:49 | ||||
난 무엇때문에 기다리고만 있을까 기약없이
난 무엇때문에 방황하고만 있을까 바보처럼 지난 일을 생각하면 무엇해 가슴아픈 기억만 남겨질텐데 오- 그런 슬픈일들은 잊어요 오- 그런 아픈 표정은 지워요 지워요 오- 그런 오랜 마음은 버려요 오- 이제 그만 일어나 떠나요 떠나요 아름다운 세상을 나는 볼 수 있는데 외면하고 접어둔 나의 두 날개 가벼웁게 다시 날아오를 수 있을까 오- 그런 오랜 마음은 버려요 오- 이제 그만 일어나 떠나요 떠나요 |
||||||
4. |
| 4:20 | ||||
나에게만 밀려와서 부서지는
파도의 하얀 포말들속으로 마치 백사장 모래위 무수히 찍힌 발자욱들처럼 떠오르는 추억이 있다 우- 커피향 짙은 카페의 유리창 밖엔 우- 예전에 알던 바다가 있고 지금은 지난 추억으로 되었지만 바다는 변함없이 나를 반겨준다 내품으로 와서 감미로운 소리로 귓가에 속삭이던 바다가 여기 있기에 우리가 여기 있어야 한다는 그말을 이젠 그리워한다 우- 커피향 짙은 카페의 유리창 밖엔 우- 예전에 알던 바다가 있고 지금은 지난 추억으로 되었지만 바다는 변함없이 나를 반겨준다 바다가 보이는 카페 가장 슬픈 표정으로 가장 아픈 마음으로 내 생활에 지쳐 몸을 기댈 곳이 필요할대 항상 따뜻한 커피와 아름다운 사랑의 추억으로 나를 반겨주는 곳 바다가 보이는 카페 |
||||||
Disc 1 / Side B | ||||||
1. |
| 3:57 | ||||
부딪히는 찻잔 소리에
어둠이 밀려오면 밝은 네온 불빛 사이로 떠나리 비내린 거리에 잠기어 하염없이 걸을때 또다시 또오르는 얼굴 그 모습 지우려 애써도 저 슬픈 거리는 너의 기억만을 내게 주어 저 멀어져간 추억속으로 나를 부르네 난 사람들에 묻혀 묻혀 정처없이 떠나네 비내린 거리에 잠기어 하염없이 걸을때 또다시 또오르는 얼굴 그 모습지우려 애써도 저 슬픈거리는 너의 기억만을 내게 주어 저 멀어져간 추억속으로 나를 부르네 난 사람들에 묻혀 묻혀 정처없이 떠나네 저 슬픈거리는 너의 기억만을 내게주어 저 멀어져간 추억속으로 나를 부르네 난 사람들에 묻혀 묻혀 정처없이 떠나네 저 슬픈거리는 너의 기억만을 내게 주어 저 멀어져간 추억속으로 나를 부르네 난 사람들에 묻혀 묻혀 정처없이 떠나네 |
||||||
2. |
| 5:06 | ||||
해저무는 창문곁에 흩어지는 기억들
나 지나간 날 모두 어디로 갔나 사랑하는 벗들 모두 내 주위에 있어도 내 그 가슴속에 여전히 남아 끝없는 방황으로 나를 저 건널 수 없는 깊은 외로움 속에 또 지나버린 하루 수 많았던 만남 소중했던 시간 모두 다 의미없는 헛된 꿈이 되었나 희미해진 불빛 아래 써 내려간 얘기들 나 기도하리 다시 서리라 태양 향해 끝없는 방황으로 나를 저 건널 수 없는 깊은 외로움 속에 또 지나버린 하루 수 많았던 만남 소중했던 시간 모두 다 의미없는 헛된 꿈이 되었나 희미해진 불빛 아래 써 내려간 얘기들 나 기도하리 다시 서리라 태양 향해 |
||||||
3. |
| 4:20 | ||||
내 마음속에 자리잡은 작은 기쁨
바람 분다고 모두 떠나진 않겠지. 시간이 흘러 친구들 변하고 연인들 떠나도 내 안에 소중히 숨쉬는 멜로디 오늘 저녁엔 피아노와 어울리고 다음 주말엔 여행 떠나기로 했네. 가버린 날들 떠올리긴 싫어. 번져오는 아픔 떨치며 세월에 떠밀려 지내리. 나의 눈물 적시며 걸어왔던 시간들 내 곁을 떠난 사랑하는 벗들 가슴으로 밀리던 얼굴없는 고독도 이제는 모두 사랑하고 싶어. 내 마음 속에 자리잡은 작은 기쁨 바람 분다고 모두 떠나진 않겠지. 시간이 흘러 친구들 떠나도 내 안에 소중히 숨쉬는 멜로디 |
||||||
4. |
| 3:43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