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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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3:17 | ||||
당신을 처음 만나 사랑하게 된 것이
외롭던 나에겐 행복의 시작 눈물도 멈춰지죠 우리들 사랑엔 불신도 외면도 남기지 말아요 작은 상처도 만들지 말아줘요 아 여자가 사랑할 때는 마지막 사랑이기를 원해 아 남자가 사랑할 때는 자신이 첫 사랑이기를 원해 난 당신의 일부지만 당신은 나의 전부 우리들 사랑엔 불신도 외면도 남기지 말아요 작은 상처도 만들지 말아줘요 아 여자가 사랑할 때는 마지막 사랑이기를 원해 아 남자가 사랑할 때는 자신이 첫 사랑이기를 원해 아 여자가 사랑할 때는 마지막 사랑이기를 원해 아 남자가 사랑할 때는 자신이 첫 사랑이기를 원해 난 당신의 일부지만 당신은 나의 전부 당신은 나의 전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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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3:30 | ||||
눈빛 하나 손끝하나로도 내 작은 가슴을 잠재우고
당신의 한마디 말로도 메운 가슴 메운 세월 다스립니다 내 눈이 되어 나의 목소리가 되어 내가 보지 못 할 때도 내가 말 못 할 때에도 당신은 나의 힘이 되었죠 혼자선 할 수 없는 것까지 이루게 해주셨던 당신을 사랑해 당신을 사랑해요 내 눈이 되어 나의 목소리가 되어 내가 보지 못 할 때도 내가 말 못 할 때에도 당신은 나의 힘이 되었죠 혼자선 할 수 없는 것까지 이루게 해주셨던 당신을 사랑해 당신을 사랑해요 당신은 나의 힘이 되었죠 혼자선 할 수 없는 것까지 이루게 해주셨던 당신을 사랑해 당신을 사랑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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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3:49 | ||||
두 남자가 한 여자를 사랑할 땐 어느 한 사람은 울겠지요
두 여자가 한 남자를 사랑할 땐 어느 한 사람은 웃겠지요 가슴 아픈 시간이 흘러 흘러 오고가는 사람은 엇갈려도 어차피 사랑은 한 남자와 한 여자가 하는 것 사랑은 마지막까지 남은 두 사람의 것 한 사람의 가슴에 멍이 드는 걸 사랑 받던 이는 모르지요 지나버린 추억에 슬퍼하는걸 사랑 받던 이는 알 수 없죠 부질없는 사랑에 빠져들어 알 수 없는 이유로 엇갈려도 어차피 사랑은 한 남자와 한 여자가 하는 것 사랑은 마지막까지 남은 두 사람의 것 어차피 사랑은 한 남자와 한 여자가 하는 것 사랑은 마지막까지 남은 두 사람의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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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2:51 | ||||
평양엘 가려면 서울에서 반나절 거리인데
지척에 이강산은 왜 이다지도 멀기만한지 중국도 러시아도 모두 열려서 마음대로 오고 가는데 휴전선 그어놓고 티격태격에 벌써 오십년. 차가 없어 못 가나, 길이 막혀 못 가나 핵우산을 거두고 철조망을 치워버리고 백두산에서 한라산에서 덩실춤을 췄으면 좋겟네. 서울엘 오려면 평양에서 반나절 거리인데 지척에 이 산하는 왜 이다지도 멀기만한지 중국도 러시아도 모두 열려서 마음대로 오고 가는데 휴전선 그어놓고 아웅다웅에 벌써 오십년. 배가 없어 못 오나, 산이 막혀 못 오나 지뢰밭을 거두고 철조망을 치워버리고 금강산에서 설악산에서 덩실춤을 췄으면 좋겟네. 차가 없어 못 가나, 길이 막혀 못 가나 핵우산을 거두고 철조망을 치워버리고, 백두산에서 한라산에서 덩실춤을 췄으면 좋겟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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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2:58 | ||||
비바람 거느라고 휘돌아 삼천리
굽어보던 반만년을 너는 아는데 오늘도 깊었구나 백두산 천지 이 땅에 서러운 사연을 묻고 하나가 될 수 없는 반쪽의 가슴으로 한 맺힌 울음을 울었다네 통한의 세월을 저 높고 깊고 푸른 백두산 천지에 바람이 분다 구름이 흐른다 눈물이 솟는다 이제는 끝내리라 모순의 역사를 반도에 먹구름이 걷히고 있다 동해에 새아침이 솟아오르면 지나간 세월은 가슴에 묻고 백두에 천지를 밟아보리라 오십년 통한을 천지와 함께 들이켜보리라 한라 향해 외치리라 민족의 새 역사를 쩌렁쩌렁한 백두산 호랑이 웃음치리라 백두에 천지를 밟아보리라 오십년 통한을 천지와 함께 들이켜보리라 한라 향해 외치리라 민족의 새 역사를 쩌렁쩌렁한 백두산 호랑이 웃음치리라 쩌렁쩌렁한 백두산 호랑이 웃음치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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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3:14 | ||||
우 하 후 우 하 후
통일된 우리나라 이름은 서울 공화국이라 하자 위로는 단군 어른 모시고 이성계 왕건 장군 받들어 이퇴계 이율곡 다시 불러 국사를 돌보게 하자 동쪽엔 김유신 (동쪽엔 김유신) 서쪽엔 계백 (서쪽엔 계백) 남쪽엔 이순신 (남쪽엔 이순신) 북쪽에는 광개토 아 그 누가 넘보랴 통일조국 서울 공화국 통일된 우리나라 수도는 한양 땅에 다시 세우고 드넓은 비무장 지대에 풀 한 포기 나무 하나 뽑지 말고 우리의 자라나는 아이들이 신나게 뛰놀게 하자 동해 바다에 (동해 바다에) 아침 해가 뜨면 (아침 해가 뜨면) 세계가 하나로 (세계가 하나로) 모여드는 나라 아 얼마나 꿈꾸던 통일이냐 서울 공화국 우 하 후 우 하 후 세계가 하나되어 모이는 동방의 해가 뜨는 나라 유구한 반만년의 역사가 백두에서 한라산까지 한 배달 민족의 얼이 되어 꽃피는 아침의 나라 중국도 일본도 (중국도 일본도) 러시아까지도 (러시아 까지도) 우리들 앞에서 (우리들 앞에서) 두려워하리라 아 얼마나 그리던 통일이냐 서울 공화국 동쪽엔 김유신 (동쪽엔 김유신) 서쪽엔 계백 (서쪽엔 계백) 남쪽엔 이순신 (남쪽엔 이순신) 북쪽에는 광개토 아 그 누가 넘보랴 통일조국 서울 공화국 아 그 누가 넘보랴 통일조국 서울 공화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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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3:18 | ||||
자랑하고 싶고 칭찬 받고 싶고 위로 받고 싶어서
마음속에 두지 만나면 잘 잘 잘 뭣 하러 겁없이 꺼내 후회를 하나 뉘우쳐 우나 오 위험한 본능 그러나 그건 안될 말이지 위험한 발상이지 꽃보다 먼저 새보다 먼저 꽃샘바람이 갈무리고 싶고 내숭 떨고 싶고 새침 떼고 싶어서 쉿쉿쉿 보란듯이 고백하면 어때서 남몰래 즐기는 비밀 비밀 그것은 본능 위험한 본능 오오오오 오오 본능 자랑하고 싶고 칭찬 받고 싶고 위로 받고 싶어서 마음속에 두지 만나면 잘 잘 잘 뭣 하러 겁없이 꺼내 오해를 받나 적을 만드나 오 위험한 본능 그러나 그건 안될 말이지 위험한 발상이지 꽃보다 먼저 새보다 먼저 꽃샘바람이 눈치 없이 웃고 쉽게 판단하고 수습하지 못해서 쉿쉿쉿 솔직하게 고백하면 어때서 남몰래 빠지는 고민 고민 그것은 본능 위험한 본능 오오오오 오오 본능 그것은 본능 위험한 본능 오오오오 오오 본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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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3:40 | ||||
배꼽에 열 다리에 열 남자 눈을 끌고가는 저 여자는
피자에 햄버거도 따따블로 먹는데 빠바빠 그런 게 다 어디가 흔적도 없어 타고나 그렇다면 더 할말 없지 꼬박꼬박 칼로리를 따져보는 내 신세는 이게 뭐야 세상은 불공평해 하느님도 무심해 빠바빠 나도야 바람결에 날리고 싶어 세상은 날씬해야 최고라 하네 없어서 못 먹었다던 육십년대 배고픔도 산해진미 앞에 두고 참아야하는 나보다는 나을 거야 초콜릿은 안돼 안돼 안돼요 안돼 안돼 떡볶이 김밥도 안돼 안돼 안돼요 안돼 안돼 다섯시 이후론 모두다 노노노노노 노노 아직도 아홉시야 인내력은 바닥났어 배고파서 잠도 오질 않아 일단 먹고 보자 꼬박꼬박 칼로리를 따져보는 내 신세는 이게 뭐야 세상은 불공평해 하느님도 무심해 빠바빠 나도야 바람결에 날리고 싶어 세상은 날씬해야 최고라 하네 없어서 못 먹었다던 육십년대 배고픔도 산해진미 앞에 두고 참아야하는 나보다는 나을 거야 초콜릿은 안돼 안돼 안돼요 안돼 안돼 떡볶이 김밥도 안돼 안돼 안돼요 안돼 안돼 다섯시 이후론 모두다 노노노노노 노노 하지만 생각해봐 자기 멋을 알고있는 사람들은 유행 속에 묻혀 살아가진 않아 사람들은 유행 속에 묻혀 살아가진 않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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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3:25 | ||||
햇빛 쏟아지는 날엔 사랑하는 사람끼리
웃는 얼굴 마주보며 해변을 걸어요 밀려오는 파도 따라 사랑하는 사람끼리 손에 손을 마주잡고 해변을 걸어요 그대 나를 사랑하는 마음 느낄 때 내 마음 행복해 나도 그대 사랑하는 마음 드리리 내 마음 드리리 햇빛 쏟아지는 날엔 사랑하는 사람끼리 웃는 얼굴 마주보며 해변을 걸어요 출렁이는 황금바다 밀려오는 은빛물결 주고받는 눈빛 속에 해변을 걸어요 들려오는 파도소리 속삭이는 사랑노래 밤하늘에 별을 보며 해변을 걸어요 그대 나를 사랑하는 마음 느낄 때 내 마음 행복해 나도 그대 사랑하는 마음 드리리 내 마음 드리리 햇빛 쏟아지는 날엔 사랑하는 사람끼리 웃는 얼굴 마주보며 해변을 걸어요 그대 나를 사랑하는 마음 느낄 때 내 마음 행복해 나도 그대 사랑하는 마음 드리리 내 마음 드리리 햇빛 쏟아지는 날엔 사랑하는 사람끼리 웃는 얼굴 마주보며 해변을 걸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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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2:51 | ||||
마지막 그 한마디 갈테면 가라 했지만
지금내게 남은건 이별뒤에 다가온 이해못할 자존심에 사랑한 널 잃어야 하는거야 잘못은 내게 있다는 당신의 그 한마디 그래요 철이없어 그때는 몰랐어요 사랑한다는 이유로 그댈 너무나 힘들게 했어~~~ 사랑의 노예가 된여자 당신을 소유하려던 여자 이제와 흐느껴우는여자 여자는 바보 바보야~~~ 잘못은 내게 있다는 당신의 그 한마디 그래요 철이없어 그때는 몰랐어요 사랑한다는 이유로 그댈 너무나 힘들게 했어~~~ 사랑의 노예가 된여자 당신을 소유하려던 여자 이제와 흐느껴우는 여자 여자는 바보 바보야~~~ 사랑의 노예가 된여자 당신을 소유하려던 여자 이제와 흐느껴우는 여자 여자는 바보 바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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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 3:31 | ||||
헤어져도 말 한마디 없나 돌아서며 냉정하게도
누구라도 한번쯤은 기억해 아파해야 하는 거야 가슴속에 추억도 지우지 그렇게도 떠나야 하는 걸까 무어라도 한번쯤 나에게 말해주고 떠나가야지 아니야 아니야 하지만 이별은 이렇게 왔는데 이제는 내 마음 어쩌나 지워지지 않는 그대여 가슴속에 추억도 지운 채 그렇게도 떠나야 하는 걸까 무어라도 한번쯤 나에게 말해주고 떠나가야지 아니야 아니야 하지만 이별은 이렇게 왔는데 이제는 내 마음 어쩌나 지워지지 않는 그대여 아니야 아니야 하지만 이별은 이렇게 왔는데 이제는 내 마음 어쩌나 지워지지 않는 그대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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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 4:01 | ||||
우린 믿었었네 빛나는 스무 살에 빛은 영원하다
우리들은 믿었었네 우린 알았었네 눈부신 스무 살에 청춘은 영원하다 우리들은 알았었네 젊음도 사랑도 한마당 불꽃놀이 찬란하고 황홀한 한마당 불꽃축제 하지만 아니야 빛은 스러지는 걸 어둠이 있어 불꽃 더 황홀하지 고통이 있어 불꽃 더 찬란하지 이제는 알았네 모두가 떠났을 때 우린 믿었었네 빛나는 스무 살에 빛은 영원하다 우리들은 믿었었네 젊음도 사랑도 한마당 불꽃놀이 찬란하고 황홀한 한마당 불꽃축제 하지만 아니야 빛은 스러지는 걸 어둠이 있어 불꽃 더 황홀하지 고통이 있어 불꽃 더 찬란하지 이제는 알았네 모두가 떠났을 때 모두가 떠났을 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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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 3:55 | ||||
나와는 생각이 너무 너무 다른 아버지
난 항상 피하려고만 했었지 언제나 무뚝뚝하고 재미없는 아버지 하지만 아버지를 사랑하지요 이 넓은 세상을 거친 숨 몰아쉬며 그렇게 한평생 달려오신 아버지 조금은 보수적이지만 정이 많은 아버지 이렇게 나는 당신을 닮았죠 그 언젠가 주름진 얼굴 이슬 맺힌 눈으로 고향노래를 크게 부르실 때 너무나도 초라하게 지쳐버린 아버지의 그 모습에 나는 마음이 아팠답니다 오늘밤도 고향을 그리다가 잠이 드신 아버지 그런 아버지를 사랑합니다 이 넓은 세상을 거친 숨 몰아쉬며 그렇게 한평생 달려오신 아버지 조금은 보수적이지만 정이 많은 아버지 이렇게 나는 당신을 닮았죠 그 언젠가 주름진 얼굴 이슬 맺힌 눈으로 고향노래를 크게 부르실 때 너무나도 초라하게 지쳐버린 아버지의 그 모습에 나는 마음이 아팠답니다 오늘밤도 고향을 그리다가 잠이 드신 아버지 그런 아버지를 사랑합니다 그런 아버지를 사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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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 3:14 | ||||
서울 대전 대구 부산 찍고
서울 대전 대구 부산 찍고 내님은 어디에 있나 서울에 있나(서울에있나) 대전에 있나(대전에있나) 대구에 있나(대구에있나) 부산에 있나 찍고 나 홀로 남겨두고 어디로 갔나 봄이오면 돌아온다던 그사람인데 아무리 기다려도 소식이 없어 그리움에 눈물이 맺혀 어느새 글썽 그님을 만나러 서울 대전 대구 부산 찾아봤지만 아무데도 간 곳이 없더라 곳이 없더라 나는 그만 주저앉아 울고 말았네(찍고찍고찍고) 서울 대전 광주 목포 찍고 서울 대전 광주 목포 찍고 내님은 어디에 있나 서울에 있나(서울에있나) 대전에 있나(광주에있나) 대구에 있나(대구에있나) 목포에 있나 찍고 나 홀로 남겨두고 어디로 갔나 봄이오면 돌아온다던 그사람인데 아무리 기다려도 소식이 없어 그리움에 눈물이 맺혀 어느새 글썽 그님을 만나러 서울 대전 광주 목포 찾아봤지만 아뭬도 간 곳이 없더라 곳이 없더라 나는 그만 주저앉아 울고 말았네(찍고 찍고 찍고) 울고 말았네(찍고 찍고 찍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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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 3:00 | ||||
간큰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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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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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 하 후 하 후 하 후 하
1절) 하루전에 회식 있다고 통보하는 웃기는 상사 술자리에 끝까지 붙어앉아 썰렁한 농담을 늘어놓는 상사 다른 사람얘기는 들어보지도 않고 2차 3차가고서 말할틈도 안주고 따따따뿌따따 케케묵은 옛날 얘기로 부하들의 스트레스를 쌓이게 하는 상사야~ 후 하 후 하 후 하 후 하 2절)매일매일 제일 꼴찌로 헐레벌떡 출근하면서 어쩌다 5분만 늦어도 이눈치 저눈치 다 주는 상사 퇴근시간은 벌써 지났는데 뱁세 눈을 뜨고서 전화를 하지 마라 잡담도 하지마라 시어머니 잔소리로 오손도손 좋은 분위기를 꼬겨놓는 상사여~ 광대시내의 닭이라더냐 만만한게 홍어냐 아내에게 당하고 상사에게 당하고 콩알만한 간을 붙들고 오나가나 눈치밥을 먹는 세일러리맨들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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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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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더하기 또 하나는 둘이지만
셋이 될수 있는것이 세상이야 지금이 뭐 십팔세기인줄 아니 컴퓨터가 판을 치는 세상이야 십년이면 강산이 변한다는건 옛말이 자고 일어나면 어느새 모든것이 달라져 있잖아 두눈을 크게 뜨고 봐봐봐 독하게 마음먹고 일어나 그래야만 험한세상 살아갈수가 있어 세상을 살아가다 보면은 어렵고 힘든일도 많아 하지만 일어서서 가야해 지금 멈출순 없잖아 한치앞도 내다볼수 없는것이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이야 앞뒤가 꽉막힌 사람처럼 그렇게 답답하게 굴지말아 아무도 널위해 기다려주지 않잖아 모든 일들을 스스로 헤쳐나가야만 하잖아 세상은 내것이다 봐봐봐 최고가 될때까지 뛰어봐 그래야만 거친 세상 살아 갈수가 있어 세상을 살아가다 보면은 어렵고 힘든일도 많아 하지만 일어서서 가야해 지금 멈출순 없잖아 십년이면 강산이 변한다는건 옛말이 자고 일어나면 어느새 모든것이 달라져 있잖아 두눈을 크게 뜨고 봐봐봐 독하게 마음먹고 일어나 그래야만 험한세상 살아갈수가 있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