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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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4:20 | ||||
살아가는 동안 한번도 안올지 몰라
사랑이라는 감정의 물결 그런때가 왔다는건 삶이 가끔주는 선물 지금까지 잘견뎌 왔다는 널 만났다는건 외롭던 날들의 보상인걸 그래서 나는 맞이하게 된거야 그대라는 커다란 운명 이세상에 무엇 하나도 나를 꺽을수는 없겠지만 너의 뜻대로 살아가는 것만이 내가 아는 한가지 네가 원하는 건 나 또한 원하는 거야 이미 나는 따로 있질않아 이별이라는 것 또한 사랑했던 사람만이 가질수 있는 추억일지 몰라 *널 만났다는건 외롭던 날들의 보상인걸 그래서 나는 맞이하게 된거야 그대라는 커다란 운명 이세상에 무엇하나도 나를 꺽을수는 없겠지만 너의 뜻대로 살아가는 것만이 내가 아는 한가지* * 반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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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4:09 | ||||
그럴리가 없다고 생각했어
많은날을 우린 함께 했듯이 이별이란 항상 먼 얘기였고 남들에 일로만 안걸.. 그러나 넌 지우고 싶다 했지 함께 나눈 시간에 흔적들을 이제껏 너와 이별을 위해 추억을 쌓아갔나봐.. 무엇을 위해 지금껏 기다린걸까 너에 마음 밖에서만 맴돈것 뿐인데 아프도록 홀로 견뎌야 할 시간 너를 저만치 두고 살아가야 하나 그러나 넌 지우고 싶다 했지 함께 나눈 시간에 흔적들을 이제껏 너와 이별을 위해 추억을 쌓아간것인가 이제껏 너와 이별을 위해 추억을 쌓아갔나봐... 무엇을 위해 지금껏 기다린걸까 너에 마을 밖에서만 맴돈것 뿐이데 아프도록 홀로 견뎌야 할 시간 너를 저만치 두고 살아가야 하나 그러나 넌 지우고 싶다했지 함께 나눈 시간에 흔적들을 이제껏 너와 이별을 위해 추억을 쌓아간것인가 이제껏 너와 이별을 위해 추억을 쌓아갔나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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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4:17 | ||||
내 속에 있는 너는 그때의 그 모습뿐
언제나 싱그러웁고 항상 어린 너의 모습 지금은 어디에서 무엇을 한다해도 내 속에 있는 너완 아무런 상관이 없어 날마다 너의 생각으로 살아온 건 아니지만 쓸쓸한 저녁 무렵엔 가끔 그랬어 잠시도 눈을 뗄 수가 없던 그때의 힘겹던 설레임 가질 수 없는 별처럼 난 아팠어 이제는 지났지만 혹시 또 모르잖니 우리의 이루지 못한 미래가 있을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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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4:19 | ||||
너와 함께 걸었던 그 길을 나 혼자 걷지마는
지난날 너의 쓸쓸한 미소만 내곁에 서성거릴 뿐 헝크러진 머리에 한줄기 비를 맞으면서 떠나가버린, 너의 모습 찾아 저 어둠속을 뛰어가고 있네 낯익은 불빛 아래서 있는 또 다른 너의 뒷모습 나혼자 사랑한다는 것은 힘들고 어색한 나만의 방황인 것을 하지만 초라한건 마찬가지지 그것이 너와 나의 사랑이라면 지난날 너의 품에 안겨 잠들던 그날을 되새겨 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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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3:48 | ||||
생각해봐 그때 그 말들처럼
지금껏 네모습 지켰는데 기대어도 소용없었던 너의 이름은 정말 싫었어 하지만 지금 보고 싶어 오늘 하루도 너의 환상 그려보며 네 목소리가 듣고 싶어 작은 두눈에 눈물이 고이는데 너는(내게), 아무런 느낌없이 돌아서서 사랑해라고 말을 했었지만 아직도 네게는 남아있질 않았어 남이 되버린 흔적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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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4:08 | ||||
내 어깨를 툭 치면서 넌 떠난다 했지
멋적은 웃음지어 보이기 전에 엔젠가는 떠날 길이 떠나는 거라며 나의 슬픔이 너의 등에 머물기 전에 노을에 잠들지 못한 지친 하루 이끌고 다시 내게 다가서는 어둠과 함께 너를 기억할 수 있는 나의 외로움은 비가 되어 너에게 내리지 언제 그 언제부터 내 품에 잠든 너를 기다려 다시 사랑하도록 내게 남은 외로움 나의 슬픔 기가긴 나의 방황이 새삼 느낄 것 같은 나만의 사랑을 위한 마지막 노랠 부르고 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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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4:17 | ||||
잘못이 내게 있는건 아니야
우리의 슬픔까지도, 그건 나만의 과거속에 묻혀져 버린 아픈 시간의 탓일 수 밖에(때문이야) 온종일 너의 모습 기다렸지 아픔을 감싸달라고, 네게 수많은 시련들이 나에게 왔지 이젠 너와 쉬고 싶어 속으로 얘기하는 나의 마음 알까 두눈을 바라보았지만 언젠가 나의 마음 말할 수 있겠지 기다리는 인형은 아니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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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3:56 | ||||
사랑했던 사람들이 거닐었던 이 거리에 나홀로
오늘밤도 잠못이루며 지새는 별이 되네 음 잊혀져 간 기억속에 떠오르는 그 얼굴이 이렇게 외로움만 더해주는 사람이 될 줄이야 둘이서 걸었네 비내리는 새벽길 따라 오- 그날의 사랑들을 이 순간도 기억하네 오늘도 나는 그대를 그리워하네 만날 수 없어 네 모습 되새게 보네 잊지못할 너만을 사랑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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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3:30 | ||||
언제나 웃음짓던 그녀가 이제 내 가슴속에서 모두
지워져 질때 내게서 멀어져 간 그녀는 이제 다시 내 맘속에도 잡히질 않아 사랑이란 생각을 할수록 항상 그대는 내게서 늘 멀어져 가나 사랑의 시작보다 이별이 내겐 너무나도 아쉬운 그리움이야 내 모든걸 그대에게 내 모든걸 다바쳐 사랑했는데 이젠 정말 지난시간 내겐 다시 돌이킬 수 없는걸까 내게서 멀어져 간 그대를 다시 만날 수 있다면 아직까지 내게 남은 사랑을 줄텐데 그 사랑도 이젠 희미해져 멀어져 갈 때엔 내게 남은 모든 일을 지우고만 싶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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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4:04 | ||||
아이가 놀던 놀이터 벤취위에 버려진 꼬마인형
혼자 앉아서 비라도 올것 같은 하늘만 바라본다 문든 내버려진 모습에 놀라 잠든 세상이 밝아오길 기다려 무지갤 찾아 다시 먼길 가지만 어둠속 궁전같은 세상속에 머물던 아름다운 헤어짐을 꿈꾸며 내안에 또 다른 날 만나기 위해 아직 등을 돌리지 않은 사람들과 아이들 웃음과 같은 사랑이 있는 그런 세상을 함께 만들고 싶어 언젠가 언제까지나 변하지 않는 그런 사랑 꿈꾸며 빛바랜 하늘이 푸르길 기다려 버려진 나를 만날 수 있게 멋진 세상 꿈꾸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