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
1. |
| 4:04 | ||||
너의 목소리 조금씩 작아져 가고 있을때
어느새 선율같은 숨결이 내 곁으로 다가와 한참동안 잠든 널 보았지 내 곁에 잠든 너를 느끼며 난 너의 꿈안에 들어가 내가 깨어 지금 널 지켜주고 있는게 얼마나 행복한지 넌 모를꺼야 힘들었던 지난날 그 모든 슬픈일들은 너의 꿈에 있질 않길 바래 이젠 울지 말고 웃으렴 내가 널 지켜줄테니 꿈에서 깨어나 너는 한없이 평온하다며 나에게 웃음 지었지 그때 이미난 지친 네 영혼 사랑을 하지 꿈을 꾸는 너에게... |
||||||
2. |
| 3:44 | ||||
내 이름처럼 잊을 수 없는 너의 전화번호를
힘겹게 누르며 어린아이처럼 웃던 기쁨도 잠시였지 수화기에서 들리던 나아닌 다른 이름을 들으며 어쩔 줄 모르며 흐르던 눈물을 내게 바쳐야 했어 네 모습을 뒤로 한 채 삼 년이란 시간 속으로 예정된 헤어짐의 시작을 그려야만 했었어 너 만큼은 내 곁에서 지켜 줄 거라는 믿음으로 내 지친 몸을 이끌며 버틸 수 있었던 거야 기다리겠다던 약속의 결괄 버린 채 이젠 너와의 사랑을 추억으로 장식해야 하나 너무나 사랑했던 나와 그저 좋아한 너였다는 위로로 받아 드릴 내 상처를 치유하기엔 내 젊음이 불행해 질뿐 |
||||||
3. |
| 3:35 | ||||
Song 1) 엄마 친구 딸인 너를 아무 감정없이 알게 됐고
자연스레 사춘기를 너와 함께 보내 왔어 너는 내게 이성 아닌 오랜 친구처럼 느껴졌어 그렇게 난 널 믿고 의지하며 왔어 내가 외로울때 네가 있어 줬고 그런 내 맘속 넌 커져갔어 시간은 우릴 어른으로 만들었고 이런 너에게 한남자로서 얘기할께 *** 사랑해 온 만큼 더 사랑해 너의 지난 일도 첫사랑도 지금 내겐 그리 중요하지 않아 어떤 것도 우릴 막지 못해 하늘에서 내린 인연으로 알며 잊지마 넌 내꺼라는 걸 Song 2) 감춰 왔던 내 바램은 친구로서 아닌 내 여자로 보다 나은 멋진 인생 네게 안겨 주고 싶어 하루가듯 평생 동안 지루하지 않게 보내면서 지금에 내 고민을 그땐 웃길바래 내가 외로울땐 니가 있어 줬고 그런 내 맘속 넌 커져갔어 시간은 우릴 어른으로 만들었고 이런 너에게 한남자로서 얘기 할께 *** 사랑해 온 만큰 더 사랑해 너의 지난 일도 첫사랑도 지금 내겐 그리 중요하지 않아 어떤것도 우릴 막지 못해 하늘에서 내린 인연으로 알며 잊지마 넌 내꺼라는 걸 (*** 반복) |
||||||
4. |
| 4:05 | ||||
예~예예~ 예예예예 예~예예~ 예~예예~ 예예~
예~예예~ 예예예예 예~예예~ 예~예예~ 예예~ 들어봐 시간이 해결할 꺼야 날 위로하는 척하는 넌 한번이겠지만 난 오랜 아픔으로 남겠지 아낌없이 조건 없이 사랑했던 너였지만 갈 테면 빨리 가버려 네가 원한 장난은 이젠 끝이야 무엇을 원한 것도 아닌데 단지 네가 좋았을 뿐이야 차라리 알고 나 떠나겠어 뭐라 말해봐 내 이상형이 아니라는 거짓은 이유가 될 수 없어 넌 날 처음부터 지금까지 가지고 논거야 너 보다 못났다는 것만으로 널 가진 걸 부담스러워 했어 과분한 너였기에 이쯤에서 끝날 거란 것도 알아 그러나 날 바보로 만든 네 모습 속에서 침묵을 지켜야만 했었어 남겨진 이별에 내가 깨닳은 건 너 같은 여자 조심하라는 것뿐 |
||||||
5. |
| 4:09 | ||||
더이상 견딜 수 없기에 지금에서야 널 볼 수 있었어
다른이의 연인이 된걸 축하해주며 내맘을 숨겼어 지난 우리 사랑은 영원을 믿었고 함께 할꺼란 약속은 어디에~~~ 사랑하기에 보내야만 했어 널 위해 삼년은 서롤 아프게 할꺼란걸 알기에 다시 내곁에 못 올거란걸 알며 힘들겠지만 난 아직 남은 네게 기도 해줄께 오랜뒤에 맞은 널 본 후 말끝을 흐리며 반겨야 했었어 누군가의 품에 안겨서 살아갈 네게 행복을 빌었어 지난 우리 사랑은 영원을 믿었고 함께 할꺼란 약속은 어디에~~~ 사랑하기에 보내야만 했어 널 위해 삼년은 서롤 아프게 할꺼란걸 알기에 다시 내곁에 못 올거란걸 알며 힘들겠지만 난 아직 남은 네게 기도 해줄께 |
||||||
6. |
| 3:55 | ||||
어릴 땐 부모 마음대로
내 인생을 맞춰가며 나를 잃어가고 커가며 최고만을 원한 젊은 날을 방황하며 경쟁을 해야했어 싫어 헤이~ 헤이~ 헤~~ 이런 따윈 내겐 안 어울려 말도 안돼 필요 없어 맘에 든 진정 친구 찾아 삶의 무겔 나눠 서로 힘 되고 싶었고 내가 원한 연인 되자마자 기쁨 아닌 이별 안은 아픔 나눴었어 싫어 헤이~ 헤이~ 헤~~ 이런 따윈 정말 지겨워져 벗어 나가겠어 잦은 오해와~ 가식 속에서~ 반복된 틀에 갇혀 살았어 또 다른 뭔 갈 기대하며 변해버린 내 모습을 바꿔 놓겠어 지금껏 내가 알던 꿈은 무너졌어 결국엔 남은 상처만이 날 감싸오지 이제 난 누구에게 강요받긴 싫어 내가 날 그래왔듯이 바꿔 놓겠어 (혼자서 남겨진 이 곳에 다른 삶을 만들겠어 이 정글 속에서~~~) 알겠어 사람 위에 돈이 존재하고 남을 팔며 불신을 만들고 모든 게 뒤죽박죽 착각 속에 살며 가면 쓴 채 정글을 헤매지 싫어 헤이~ 헤이~ 헤~~ 춤을 추고 싶어 나를 비웃는 이곳에서~~ |
||||||
7. |
| 4:21 | ||||
아닐 거라고 몇 번씩 내게 물었어
하지만 사실 그녀에겐 나는 연하 일뿐 조금씩 날 속여 가까이 다가갈수록~ 현실은 내겐 벅찬 기대로 왔었어 그래 이 세상에 내가 먼저 태어나 그녈 다시 만나 그토록 원한 내 사랑을 받아준다면~ 라이~~~~~(허밍) 난 그녀가 필요해 그녀 없인 내가 둘이 될 수는 없잖아 라이~~~~~(허밍) 보여줬던 내 마음이 헛된 인연의 끝으로 남지 않길~ 어차피 내게 다가올 벽이었단 걸 알며 시작한 내게 잘못이 있었지 술에 취해서 어김없이 전활 걸어 그녀보다 어린 나를 원망했었어 |
||||||
8. |
| 4:08 | ||||
형편없는 문제아로 무시받는 것도 억울한데
오~ 저 잘났다 외쳐대며 종다루듯 부려먹는 니가 이기적이고 무정할 줄은 정말 몰랐어 지금에 와선 내 잘못이라 여기겠지만 네게 보였던 아끼지 않던 내 헌신과 사랑을 무엇과 바꿔야 내 마음이 편해질수 있을까 내가 미처 볼수 없었던 니 본심은 예이예이예이에~~ 악연으로 시작됐었던 운명이 만든 비운의 끝인가 네게 바친 내 순결들에 후회하며 예이예이예이에~~ 벌거벗은 니 양심에 최소한의 예~~ 나의 저주를 이기적이고 무정할 줄은 정말 몰랐어 지금에 와선 내 잘못이라 여기겠지만 네게 보였던 아끼지 않던 내 헌신과 사랑을 무엇과 바꿔야 내 마음이 편해질수 있을까 내가 미처 볼수 없었던 니 본심은 예이예이예이에~~ 악연으로 시작됐었던 운명이 만든 비운의 끝인가 네게 바친 내 순결들에 후회하며 예이예이예이에~~ 벌거벗은 니 양심에 최소한의 예~~ 나의 저주를 내가 미처 볼수 없었던 니 본심은 예이예이예이에~~ 악연으로 시작됐었던 운명이 만든 비운의 끝인가 네게 바친 내 순결들에 후회하며 예이예이예이에~~ 벌거벗은 니 양심에 최소한의 예~~ 나의 저주를 |
||||||
9. |
| 3:57 | ||||
어쩌다가 나가기가 싫다고 하면
넌 삐진채로 전화를 끊고 가끔 내가 혼자 있고 싶다고 하면 넌 사랑이 식었다 생각해 그게 아니야 모르겠니 누구라도 만남에 지칠때 있는거잖아 널 사랑하지만 사랑에도 쉼표가 난 필요해 조금만 이해를 해줘 혼자 있으면 금새 네가 그리울테니 잠시만 날 내버려둬 오늘 왠지 말하기가 싫다고 하면 널 싫어한다 생각을 하고 어디론가 떠나가고 싶다고 하면 널 피하는거냐고 화를내 그게 아니야 모르겠니 누구라도 만남에 지칠때 있는거잖아 널 사랑하지만 사랑에도 쉼표가 난 필요해 조금만 이해를 해줘 혼자 있으면 금새 네가 그리울테니 잠시만 날 내버려둬 |
||||||
10. |
| 3:14 | ||||
눈감으면 어렴풋이 떠오르는 내 생에 가운데
잊혀지는 게 아쉬워 한숨만 내쉬며 맴돌지만 그래 이 만큼 올걸 감사하며 생각난 건 챙기지 못했던 소중한 내 주위 사람들 우~~~ 예전엔 몰랐었어 얼마나 날 위한 줄 고마워 이제 스물 넷의 내 노랠 끝으로 내 살아갈 동안 낡은 기억으로 지워져 가겠지만 그 동안 내게 주었던 고마움을 가득 담아 이 노래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