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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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3:02 | ||||
가을을 남기고 떠난 사람
겨울은 아직 멀리 있는데 사랑할 수록 깊어가는 슬픔에 눈물은 향기로운 꿈이었나 당신의 눈물이 생각날 때 기억에 남아 있는 꿈들이 눈을 감으면 수많은 별이 되어 어두운 밤하늘에 흘러가리 아 그대 곁에 잠들고 싶어라 날개를 접은 철새처럼 눈물로 쓰여진 그 편지는 눈물로 다시 지우렵니다 내 가슴에 봄은 멀리 있지만 내 사랑 꽃이 되고 싶어라 아 그대 곁에 잠들고 싶어라 날개를 접은 철새처럼 눈물로 쓰여진 그 편지는 눈물로 다시 지우렵니다 내 가슴에 봄은 멀리 있지만 내 사랑 꽃이 되고 싶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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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3:02 | ||||
물새 슬피우는 노을 진 바닷가에 외로움 달래가며
쓸쓸하게 혼자 거닐면 지난 옛 추억이 또 다시 내 맘 속에 사무쳐 그리움이 파도처럼 밀려오네 잃어버린 그 사람을 목이 메어 불러봐도 지금은 모두 흘러간 아름다운 추억인데 파도 밀려오는 노을 진 바닷가에 외로움 달래가며 추억속에 혼자 걸었네 잃어버린 그 사람을 목이 메어 불러봐도 지금은 모두 흘러간 아름다운 추억인데 파도 밀려오는 노을 진 바닷가에 외로움 달래가며 추억속에 혼자 걸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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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2:43 | ||||
그 축복받던날 행복했던날
자비로운 신앞에 처음 나누어진 우리의 첫포옹 그 작은 오두막 아름다운 곳 새들 노래하던 사랑의 보금자리 지금은 사라진 꿈 Padre Padre what happened to pur love so true Padre Padre in my grief I turn to you then She came along and sang him a song and won him with honey lies She of the golden eyes now it's my heart that cries so I kneel and Pray the hours away and weary my heart has grown wondering Where love has flown Counting my tears along Padre Padre Please tell me how such things can be Padre Padre Pray for my love and m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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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3:06 | ||||
종이 울리네 꽃이 피네 새들의 노래 웃는 그 얼굴
그리워라 내 사랑아 내 곁을 떠나지 마오 처음 만나고 사랑을 맺은 정다운 거리 마음의 거리 아름다운 서울에서 서울에서 살으렵니다 봄이 또 오고 여름이 가고 낙엽은 지고 눈보라 쳐도 변함 없는 내 사랑아 내 곁을 떠나지 마오 헤어져 멀리 있다 하여도 내 품에 돌아 오라 그대여 아름다운 서울에서 서울에서 살으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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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3:10 | ||||
당신 생각에 부푸른 이 가슴
살짜기 살짜기 살짜기 옵서예 달밝은 밤에도 어두운 밤에도 살짜기 살짜기 살짜기 옵서예 바람이 불거나 눈비가 오거나 살짜기 살짜기 살짜기 옵서예 꿈에도 못잊을 그리운 님이여 살짜기 살짜기 살짜기 옵서예 당신 그리워 사무친 이가슴 살짜기 살짜기 살짜기 옵서예 외로운 밤에도 쓸쓸한 밤에도 살짜기 살짜기 살짜기 옵서예 바람이 불거나 눈비가 오거나 살짜기 살짜기 살짜기 옵서예 잠시도 못잊을 보고픈 님이여 살짜기 살짜기 살짜기 살짜기 옵서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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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3:44 | ||||
꽃밭에 앉아서 꽃잎을 보네 고운 빛은 어디에서 왔을까 아름다운 꽃이여 꽃이여 이렇게 좋은 날에 이렇게 좋은 날에 그님이 오신다면 얼마나 좋을까 아 꽃밭을 거닐며 하루를 보내네 꽃잎 속에 앉아 있던 나비도 떠날 줄을 모르네 루루루루 루루루 루루 루루루루 루 이렇게 좋은 날에 이렇게 좋은 날에 그님이 오신다면 얼마나 좋을까 아 꽃밭을 거닐며 하루를 보내네 꽃잎 속에 앉아 있던 나비도 떠날 줄을 모르네. 루루루루 루루루 루루 루루루루 루 음악,그이상의 즐거움,BUG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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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3:00 | ||||
한번피면 시드느게 꽃의 운명인가
목숨을 걸어놓고 바친 사랑이길래 꿈속에도 잊지못해 안타까워 우는 마음 밤하늘에 흘러가는 별같은 추억이여 헤어지면 못오는게 지난 추억인가 사랑의 수를 놓아 맺은 첫순정이길래 그리움과 애달픈 정 잠못들고 새는 마음 낙엽지는 창가에는 이슬만 차겁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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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3:51 | ||||
창밖에 지는 낙엽 소리는 가을이 오는 소리
당신이 더욱 그리운 것은 가을이 오는 소리 괜시리 낙엽 밟으며 슬픈 노래 혼자 부르고 괜시리 찬비를 맞으며 슬픈 노래가 여인의 창밖에 기러기 울음소리 가을이 오는 소리 당신의 품이 더욱 그리운 것은 가을이 오는 소리 창밖에 지는 낙엽 소리는 가을이 오는 소리 당신이 더욱 그리운 것은 가을이 오는 소리 괜시리 낙엽 밟으며 슬픈 노래 혼자 부르고 괜시리 찬비를 맞으며 슬픈 노래가 여인의 창밖에 기러기 울음소리 가을이 오는 소리 당신의 품이 더욱 그리운 것은 가을이 오는 소리 가을이 오는 소리 가을이 오는 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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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3:13 | ||||
목이 메인 이별가를 불러야 옳으냐
돌아서서 이 눈물을 흘려야 옳으냐 사랑이란 이런가요 비 내리는 호남선에 헤어지던 그 인사가 야속도 하드란다 다시 못올 그 날짜를 믿어야 옳으냐 속는 줄을 알면서도 속아야 옳으냐 죄도 많은 청춘이여 비 내리는 호남선에 떠나가는 열차마다 원수와 같드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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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2:31 | ||||
당신은 바람 지나가는 바람 내곁에 있다
스쳐가는 당신은 찬바람 언제나 손짖하며 스쳐만가는 당신은 바람 아아아 꽃피는 봄에도 낙엽의 가을도 바람부느데 당신은 언제나 차거운 겨울바람 내곁에 있다 스쳐가는 당신은 찬바람 아아아 꽃피는 봄에도 낙엽의 가을도 바람부느데 당신은 언제나 차거운 겨울바람 내곁에 있다 스쳐가는 당신은 찬바람.당신은 찬바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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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 2:10 | ||||
12. |
| 2:52 | ||||
마지막 그순간에 흘린
눈물은 진정 뜨거 웠었네 너와 나의 슬픈 연극 막이 내릴 때 아무 말도 서로 못했네 사랑은 멀어져 떠나고 있는데 이별은 가까이 다가오고 있는데 우리 사랑 강물처럼 흘러서 돌아올수 없는 먼 곳으로 마지막 그순간에 흘린 눈물은 진정 뜨거 웠었네 너와 나의 슬픈 연극 막이 내릴 때 아무 말도 서로 못했네 사랑은 멀어져 떠나고 있는데 이별은 가까이 다가오고 있는데 우리 사랑 강물 처럼 흘러서 돌아 올수 없는 먼 곳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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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 3:47 | ||||
사랑하는 당신이 울어버리면 난 몰라 난 몰라
다도 같이 덩달아 울어버릴까 난 몰라 난 몰라 아니 아니 울지 말고 달래 줘야지 쓰다듬고 안아 줘야지 둘 없는 내 사랑 당신이니까 사랑하는 당신이 홰를 내시면 난 몰라 난 몰라 나도 같이 덩달아 화를 낼까 난 몰라 난 몰라 아니 아니 무릎꿇고 빌어야 하지 그러면은 용서하겠지 정다운 내 사랑 당신이니까 사랑하는 당신이 먼저 가시면 난 몰라 난 몰라 나만 혼자 남아서 살 수 있을까 난 몰라 난 몰라 아니 아니 나도 같이 따라갈테야 사랑하는 당신곁으로 둘이는 나란히 잠이 들 거야 루루루 루루루 루루루 루루루 루루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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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 3:53 | ||||
Yesterday, all my troubles
seemed so far away Now it looks as though they're here to stay Oh, I believe in yesterday Suddenly, I'm not half the man I used to be There's a shadow hanging over me Oh, yesterday came suddenly Why she had to go I don't know she wouldn't say I said something wrong Now I long for yesterday Yesterday love was such an easy game to play Now I need a place to hide away Oh, I believe in yesterday Why she had to go I don't know she wouldn't say I said something wrong Now I long for yesterday Yesterday love was such an easy game to play Now I need a place to hide away Oh, I believe in yesterda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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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 3:31 | ||||
파도여 슬퍼말아라
파도여 춤을 추어라 끝없는 몸부림에 파도여 파도여 서러워마라 솟아라 태양아 어둠을 헤치고 찬란한 고독을 노래하라 빛나라 별들아 캄캄한 밤에도 영원한 침묵을 지켜다오 불어라 바람아 드높아라 파도여 파도여 파도여 파도여 서러워마라 솟아라 태양아 어둠을 헤치고 찬란한 고독을 노래하라 빛나라 별들아 캄캄한 밤에도 영원한 침묵을 지켜다오 불어라 바람아 드높아라 파도여 파도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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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
| 2:22 | ||||
그대 나를 버리고 어느 님의 품에 갔나
가슴에 상처 잊을 길 없네 사라진 아름다운 사랑의 그림자 정열의 -- 장미빛 사랑도 검은 상처의 아픔도 내 맘속 깊이 슬픔 남겨 놓은 그대여//// 이 밤도 나는 목 메어 우네---- 정열의 -- 장미빛 사랑도 검은 상처의 아픔도 내 맘속 깊이 슬픔 남겨 놓은 그대여 /// 이 밤도 나는 목메어 우네 --- by 김은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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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
| 3:10 | ||||
바람이 불면 산 위에 올라
노래를 부르리라 그대 창까지 달 밝은 밤엔 호수에 나가 가만히 말하리라 못 잊는다고 못 잊는다고 아아아 아아아아 진정 이토록 못 잊을 줄은 세월이 물같이 흐른 후에야 고요한 사랑이 메아리 친다 꽃피는 봄엔 강변에 나가 꽃잎을 띄우리라 그대 집까지 가을밤에는 기러기 편에 소식을 보내리라 사무친 사연 사무친 사연 아아아 아아아아 진정 이토록 사무칠 줄은 세월이 물같이 흐른 후에야 고요한 사랑이 메아리 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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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
| 2:48 | ||||
남쪽나라 바다멀리 물새가 날으면
뒷동산에 동백꽃도 곱게 피는데 뽕을 따던 아가씨들 서울로 가네 정든 사람 정든 고향 잊었단 말인가 찔레꽃이 한잎 두잎 물 위에 날으면 내 고향의 봄은 가고 서리도 찬데 이 바닥에 정든 사람 어데로 가나 전해오던 흙냄새를 잊었단 말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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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
| 3:33 | ||||
눈을 감고 걸어도 눈을 뜨고 걸어도 보이는 것은 초라한 모습 보고싶은 얼굴 거리마다 물결이 거리마다 발길이 휩쓸고간 지나간 허황한 거리에 눈을 감고 걸어도 눈을 뜨고 걸어도 보이는것은 초라한 모습 보고싶은 얼굴 보고싶은 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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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
| 3:01 | ||||
Disc 2 | ||||||
1. |
| - | ||||
못잊어 못잊어 못잊을 사랑이라면
언제까지 당신 곁에 나를 버리고 살 것을 못 잊어 못 잊어 못 잊을 슬픔이라면 사랑하는 당신 품에 돌아가서 안길 것을 낙엽진 가을의 눈물 눈에 덮인 긴 겨울밤 못잊어 못잊어 당신을 못잊어 못잊어 못잊어 못잊을 슬픔이라면 사랑하는 당신 품에 돌아가서 안길 것을 낙엽진 가을의 눈물 눈에 덮인 긴 겨울밤 못잊어 못잊어 당신을 못잊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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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 | ||||
사랑이란 두 글자는 외롭고 흐뭇하-고
사랑이란 두 글자는 슬프고 행복하고 사랑이란 두 글자는 씁쓸하고 달콤하-고 사랑이란 두 글자는 차겁고 따뜻하고 사랑하는 기쁨에 태양이 빛나고 사랑하는 슬픔에 달빛이 흐려지네 예 예 예 예 사랑이란 두 글자는 쓸쓸하고 화려하-고 사랑이란 두 글자는 길고도 짧은 얘기 사랑이란 두 글자는 외롭고 흐뭇하-고 사랑이란 두 글자는 슬프고 행복하고 사랑이란 두 글자는 씁쓸하고 달콤하-고 사랑이란 두 글자는 차겁고 따뜻하고 사랑이 올때면 당신의 웃음소리 사랑이 갈때면 당신의 우는소리 예 예 예 예 사랑이란 두 글자는 쓸쓸하고 화려하고 사랑이란 두 글자는 길고도 짧은얘기 사랑이란 두 글자는 길고도 짧은얘기 사랑이란 두 글자는 길고도 짧은얘기 이 이 이 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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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 | ||||
다시 한변 안녕
다시한번 안녕 웃으며 헤여질 때 눈물에 흐려지는 쓸쓸한 그 미소 언제까지나 가슴 속 깊이 사무쳐 떠오르네 이 세상 끝가지라도 함께 가자 맹세했던 너와 내 사랑이 이렇게 끝날 줄 겉으론 웃어도 슬픈두(그.이)마음 흐느껴 울면서 다시한번 안녕 후렴 이 세상 끝가지라도 함께 가자 맹세했던 너와 내 사랑이 이렇게 끝날 줄 겉으론 웃어도 슬픈두(그.이)마음 흐느껴 울면서 다시한번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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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 | ||||
보리 밭 사이 길로 걸어가면
뉘 부르는 소리 있어 나를 멈춘다 옛 생각이 외로워 휘파람 불면 고운 노래 귓가에 들려온다 돌아보면 아무도 뵈지 않고 저녁놀 빈 하늘만 눈에 차누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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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 | ||||
외로운 강물에 눈이 내리듯
우리의 겨울은 오고 있었지 웃음 짓던 그 마음에 눈물 고이니 아~ 이것이 이별인가 가는 님 가는 대로 보내 드리듯 보낸 님 보낸 대로 잊어버리자 허전한 밤이면 눈을 감아도 나는 걷고 있었네 님의 곁으로 가는님 가는대로 보내 드리듯 보낸님 보낸대로 잊어버리자 허전한 밤이면 눈을 감아도 나는 걷고 있었네 님의 곁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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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 | ||||
아도로 안개 낀 거리에서
그날 밤 우연히 만난 사람 아도로 다정히 속삭이며 내 마음 사로잡은 아름다운 사랑아 아도로 가로 등 희미한 밤 둘이는 정답게 손을 잡고 아도로 사랑을 속삭이며 행복한 우리 둘은 끝없이 걸어었네. 별빛처럼 반짝이는 눈동자 정렬의 검은 머리 아름다운 사랑아 다정하게 미소짓는 그 입술 태양처럼 타오르는 불꽃같은 사랑아 아도로 이대로 영원히 달콤한 사랑의 꿈이여 아도로 이대로 영원히 내곁에 있어주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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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 | ||||
갈곳은 없어도 나는 가야지
바람이 흩어진 ---처럼 그 사람 없는 지금 나는 가야지 하늘과 땅 사이에 서로 살면서 아무리 그리워도 만날 수 없어 갈곳은 없어도 나는 가야지 가을 흩어진 가랑잎처럼 추억을 묻어놓고 나는 가야지 하늘과 땅 사이에 서로 살면서 아무리 그리워도 만날 수 없어 갈 곳은 없어도 나는 가야지 가을에 흩어진 가랑잎처럼 추억을 묻어 놓고 가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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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 | ||||
사공의 뱃노래 가물거리면
삼학도 파도 깊이 스며드는데 부두의 새악시 아롱젖은 옷자락 이별의 눈물이냐 목포의 설움 삼백년 원한 품은 노적봉 밑에 임 자취 완연하다 애달픈 정조 유달산 바람도 영산강을 안으니 항구에 맺은 절개 목포의 설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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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 | ||||
한줄기 나에마음 그대를 사랑하고
기다리는 나에게 외로운밤 있었네 * 바람에 꽃잎지던날 이별은 서러웠지만 말없이 뜨겁게 잡아주던 그손길에 기다리는 이마음 한줄기 내사랑 (간주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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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4:10 | ||||
나의 가야할 길
그 아무리 멀다고 해도 나는 떠나리라 후회없이 미련도 없이 나의 마음 깊이 세겨논 옛사랑도 다시 떠나가리 나의 길 자자 나의 가야할길 비바람이 몰아쳐도 나는 떠나리라 후회없이 미련도 없이 나의 마음 속에 살아있는 옛꿈을 두고 다시 떠나가리 나의 길 자자 다시 못올 젊은 날의 수만은 꿈 사랑의 세월 눈감으면 떠오르는 아름다운 그 옛날의 추억들이 날 불러도 나는 가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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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 3:59 | ||||
봄날에는 꽃안개 아름다운 꿈속에서
처음 그대를 만났네 샘물처럼 솟는 그리움 오색의 무지개되어 드높은 하늘을 물들이면서 사랑은 싹텃네 아지랑이 속에 아롱젖은 먼산을 보며 뜨거웠던 마음 여름 시냇가 녹음속에서 반짝이던 그 눈동자여 낙엽이 흩날리는 눈물어린 바람속에 나를 남기고 떠나야 하는 사랑이여 내 사랑이여 떠나기 전에 다시한번만 사랑한다고 말해주오 사랑이여 안녕히 낙엽이 흩날리는 눈물어린 바람속에 나를 남기고 떠나야 하는 사랑이여 내 사랑이여 떠나기 전에 다시한번만 사랑한다고 말해주오 사랑이여 안녕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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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 3:00 | ||||
좋아해 좋아해 당신을 좋아해
저 하늘에 태양이 돌고있는 한 당신을 좋아해 좋아해 좋아해 당신을 좋아해 밤 하늘에 별들이 반짝이는 한 당신을 좋아해 그대없이는 못 살아 나 혼자서는 못 살아 헤어져서는 못 살아 떠나가면 못 살아 사모해 사모해 당신을 사모해 강물이 바다로 흘러가듯이 당신을 사모해 사모해 사모해 당신을 사모해 장미꽃이 비오기를 기다리듯이 당신을 사모해 그대없이는 못 살아 나 혼자서는 못 살아 헤어져서는 못 살아 떠나가면 못 살아 사랑해 사랑해 당신을 사랑해 이 생명 이 마음을 다바치고 당신을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당신을 사랑해 영원히 영원히 변함이없이 당신을 사랑해 그대없이는 못 살아 나 혼자서는 못 살아 헤어져서는 못 살아 떠나가면 못 살아 그대없이는 못 살아 나 혼자서는 못 살아 헤어져서는 못 살아 떠나가면 못 살아 나 혼자서는 못 살아 떠나가면 못 살아 하아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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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 2:12 | ||||
반짝이는 작은 별
속삭이는 작은 별 밤마다 하늘에서 소곤대는 작은 별 꿈을 꾸는 작은별 구름속의 작은 별 사랑하는 연인들의 눈빛같이 빛나네 마음이 괴로울 때 슬픈일이 있을 때 밤 하늘의 작은 별을 보세요 호수같이 푸르게 아련하게 빛나는 잔별들이 다정하게 웃어 주니까 마음이 괴로울때 슬픈일이 있을때 밤 하늘의 작은 별을 보세요 호수같이 푸르게 아련하게 빛나는 잔별들이 다정하게 웃어주니까 웃어주니까 웃어주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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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 3:07 | ||||
어릴때 업어주시던 어머님 모습
꽃같이 곱던 그얼굴 지금은 늙으셨네 어머니 어머니 우리 어머니 따듯한 사랑으로 우리를 키워주신 어머니 어머니 오래사세요 울면은 달래주시던 어머니 손길 달처럼 곱던 그모습 이제는 늙으셨네 어머니 어머니 우리 어머니 한평생 다하도록 젊음을 다 바치신 어머니 어머니 오래 사세요 오래오래 사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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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 4:14 | ||||
아! 사랑아 아름답게 피어라
이슬젖은 아침에 활짝핀 모란처럼 아! 사랑아 아름답게 피어라 새파란 하늘위에 꽃구름처럼 랄라 라라라라라라 랄라 라라라라라라 샘솟는 그리움속에 꽃피는 내사랑아 아! 사랑아 아름답게 피어라 내 찬란한 가슴에 영원히 피어라 랄라 라라라라라라 랄라 라라라라라라 샘솟는 그림속에 꽃피는 내사랑아 아! 랄라라 라라라라 라라 라-- 아! 사랑아 아름답게 피어라 새파란 하늘위에 꽃구름처럼 랄라 라라라라라라 랄라 라라라라라라 샘솟는 그리움속에 꽃피는 내사랑아 사랑아! 사랑아! 아름답게 피어라 내 작은 가슴에 영원히 피어라 아! 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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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
| 2:36 | ||||
사랑한다고---- 말할걸 그랬지---
님이 아니면못 산다 할 것을-- 사랑한다고 말 할걸 그랬지 -- 망설이다가 님은 가버린 사랑 맘- 주고 눈물주고---꿈도 주고-- 멀어져 갔네---- 님은 먼 곳에 영원히 먼 곳에 망설이다 님은 먼 곳에---- 간주중--- 맘 주고 - 눈물주고- 꿈도 주고-- 멀어져 갔네--- 님은 먼곳에 영원히 먼곳에--- 망설이다가 님은 먼 곳에-- by 김은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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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
| 2:36 | ||||
황혼이 질 때면 생각나는 그 사람
가슴 깊이 맺힌 슬픔 영원토록 잊을 길은 없는데 별처럼 아름답던 그 추억이 내 마음을 울려 주네 목이 메어 불러보는 당신의 그 이름 ~간 주 중~ 황혼이 질 때면 보고 싶은 그 얼굴 마음속에 아로새긴 당신 모습 잊을 길은 없는데 꿈같이 행복했던 그 시절이 그리워서 눈물지네 목이 메어 불러보는 당신의 그 이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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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
| 2:38 | ||||
꽃 가지 꺾어들고 나물 캐는 아가씨야 아주까리 동백꽃이 제 아무리 고와도 몽매간에 생각 사자(思字) 내 사랑만 하오리까 아리 아리 동동 쓰리 쓰리 동동 아리랑 콧노래를 들려나 주소 남치마 걷어 안고 소 맥이는 아가씨야 조롱 조롱 달랑개가 제 아무리 귀여워도 야월삼경 소원 비는 내 정성만 하오리까 아리 아리 동동 쓰리 쓰리 동동 아리랑 쌍피리나 들려나 주소 꽃 가지 꺾어 들고 나물 캐는 아가씨야 아주까리 동백꽃이 제 아무리 고와도 몽매간에 생각 사자 내 사랑만 하오리까 아리 아리 동동 쓰리 쓰리 동동 아리랑 콧노래를 들려나 주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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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
| 3:05 | ||||
그토록 오랜 세월이 흘러서 변한다 해도
그대를 기다리는 마음 이토록 변할줄 몰라 나 만을 사랑한다고 그 사람 그 목소리가 기다리는 내 마음에 조용히 숨쉬고 있네 나 그대 기다리며 살리라 행복을 기다리며 살리라 돌아올 그 날을 기다리며 이 세상 끝까지 나 그대 기다리며 살리라 행복을 기다리며 살리라 돌아올 그 날을 기다리며 이 세상 끝까지 (x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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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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