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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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3:26 | ||||
더 이상 머물 수가 없어요 더 이상 사랑할 수 없어요
그대를 위해서 쏟아버린 나의 사랑도 며칠간 쉬어야 해 더불어 행복했던 시간도 더불어 헤매었던 그 밤도 이제는 모두 다 추억이란 바구니 속에 그대야 담아버려 그대 눈물 흘리지 마오 내가 가면 아주 가나요 따뜻한 밤이 그리워질 때까지 안녕 안녕 잠시 쉴게요 그대를 위한 이별인데 울어 그대 기다려봐요 더 이상 머물 수가 없어요 더 이상 사랑할 수 없어요 그대를 위해서 쏟아버린 나의 사랑도 며칠 간 쉬어야 해 더불어 행복했던 시간도 더불어 헤매었던 그 밤도 이제는 모두 다 추억이란 바구니 속에 그대야 담아버려 그대 눈물 흘리지 마오 내가 가면 아주 가나요 따뜻한 밤이 그리워질 때까지 안녕 안녕 잠시 쉴게요 그대를 위한 이별인데 울어 그대 기다려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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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3:13 | ||||
가만히 있어요 서둘지 말아요
아직도 할 말이 나에겐 있어요 그대 사랑할 그대 사랑할 시간은 있어 오 그대여 나의 말 좀 들어봐 사랑으로 다가선 건 알고 있어 그렇지만 그렇지만 너무 빨라 가슴에 드리웠던 커텐마저도 그대를 사랑한 오늘 밤 이 시간 내려야 하나 조금 더 기다려 가까이 오지마 그대의 사랑엔 조건이 있어요 사랑할 때는 사랑할 때는 말할 수 없어 오 그대여 나의 말 좀 들어봐 사랑으로 다가선 건 알고 있어 그렇지만 그렇지만 너무 빨라 가슴에 드리웠던 커텐마저도 그대를 사랑한 오늘 밤 이 시간 내려야 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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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3:12 | ||||
김동주 작사/김영광 작곡
날이 날이 갈수록 생각이 나네요 깜박 깜박 잊었다 또 생각 나네요 주었기에 받았다 받았기에 주었다 사랑했던 사람아 둘이서 나눈 얘기 바람에 흩어져 둘이선 세운 밤은 비에 젖었네 손으로 부를까 발길로 찾을까 못잊을 내사랑 우! 날이 날이 갈수록 또 생각 나네요 또 생각이 나네요 **둘이서 나눈 얘기 바람에 흩어져 둘이선 세운 밤은 비에 젖었네 손으로 부를까 발길로 찾을까 못잊을 내사랑 우! 날이 날이 갈수록 또 생각 나네요 또 생각이 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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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2:32 | ||||
잊을 수 없는 그 사람을 보내야 했다
비오고 바람이 몹시도 불던밤에 넌 모른다 내마음 웃으며 보내야 했단다 가슴은 천갈래 만갈래 찢어져 바람에 떨어진 잎새처럼 갈곳도 모르고 그 곳에 앉아서 밤새워 울어버린 나를 넌 모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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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3:52 | ||||
1. 그대는 잊었나 나의 사랑을
그대 향한 내사랑 여전하건만 한번 가시더니 소식도 없고 한번 가시더니 왜 만날 수 없오 낮에는 냇가에 앉았습니다 밤에는 창가에 앉았습니다 그대가 그리워 하도 그리워 내일도 모레도 그렇게 또 그렇게 2. 그대는 모르나 나의 사랑을 그대 향한 내사랑 변함없건만 한번 가시더니 소식도 없고 한번 가시더니 왜 만날 수 없오 낮에는 냇가에 앉았습니다 밤에는 창가에 앉았습니다 그대가 그리워 하도 그리워 내일도 모레도 그렇게 또 그렇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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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3:07 | ||||
1. 왜! 왜! 또! 또! 나를 울리나
다른 곳에 그 누가 나보다도 따뜻해 왜! 또! 또! 일어나 *나의 말 좀 들어봐 혼자 여기 앉아서 할 게 없잖아 외로울 땐 언제 나의 품에 들어와 넌 위로받잖아 왜 오늘밤 내 말 안들어 왜 오늘밤 나를 피하나 왜 나를 울리나- 2. 왜! 왜! 또! 또! 그런 말 하나 오늘밤은 내 곁에 있어줘야 하잖아 왜! 또! 또! 말 안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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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3:01 | ||||
1. 나 이제 무슨 말을 해야 하나요
떠나가는 당신 앞에서 같이 있을 때 따뜻했다고 그런 말을 해야 하나요 나에게는 당신 말고 누가 있나요 아시면서 가야 하나요 추억의 꽃들이 창가에 피는데 내가 어떻게 당신 잊어요 이별은 싫어요 내 손을 놓지 말아요 2. 나 이제 여기 앉아 무얼 보나요 당신마져 떠나버리면 빈- 공간에 촛불이 되어 이런 밤을 태워야 하나 무슨 말로 이내 가슴 달래렵니까 달래주고 가시렵니까 이별의 찻잔이 당신의 손에서 떨고 있는데 가야 합니까 이별은 싫어요 내손을 놓지 말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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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3:16 | ||||
1. 빈 가슴을 채우려고 길 떠났지
세월이란 쓴약도 마셔 보았지 쏟아버린 정과 정을 그러나 어쩌지요 내마음 당신 것이 되어버린 줄도 모르고 아- 사랑의 업보인것을 왜 몰랐을까 냉정해야지 냉정해야지 한없이 다짐해도 그리운걸 어쩌지요 사랑은 어쩔수 없어요 2. 텅빈가슴 달래려고 방황했었지 사랑이란 묘약도 삼켜보았지 나도 몰래 흘린 눈물 그러나 어쩌지요 내 마음 당신 것이 되어버린 줄도 모르고 아- 사랑의 업보인 것을 왜 몰랐을까 진정해야지 진정해야지 끝없이 다짐해도 보고픈걸 어쩌지요 사랑은 어쩔수 없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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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3:01 | ||||
당신은 지금 외로운가요 당신은 지금 괴로운가요
술 한잔 앞에 놓고 왜 그렇게 혼자 있어요 사랑이란 의미마저 알지못하고 사랑을 배웠나요 이별이란 단어마저 알지 못하고 그 여인을 보냈나요 당신은 누구 누구로부터 잊혀진 남자인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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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3:31 | ||||
1. 말을 잊어 못쓰는가 잘있단 소식 한마디
길을 잃어 못오는가 사십년 긴긴 세월에 사할린 언덕에서 조국에 달을 보는 한 핏줄 내형제여 철새도 오가는 이만리 길인데 왜 못오나 발이 묶여 못오시는가 2. 사할린의 봄은 오고 꽃이 피었네 사십여년 흘린눈물 오늘은 서울에 내리네 네 앞에 얼굴들이 내 앞에 고향땅이 꿈이냐 생시더냐 그리운 어머니 품속에 안기려 내가 왔오 사할린의 봄이 왔기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