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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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4:54 | ||||
걸어가는 사람 뛰어가는 사람들
그 속에 묻혀 따라가는 나는 흘러가는 데로 쌓여진 내 생활속을 벗어나고 싶은 마음들 뿐인걸 틀에 박힌 생활 속에 빠져들어가 어느새 익숙해진 내 모습이여 무언가를 향해 어디로 찾아 헤메이고 싶은 나의 꿈이여 *답답해진 가슴 활짝 모두 열어버리고 한숨 섞인 내 자신 속을 다 털어버리고 뛰어갈거야 널 향해 가는 길고긴 날들이 너무 힘들어 힘겨웁게 다가선 나의 꿈 그대 있는 곳까지 나는 갈꺼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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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4:24 | ||||
퍼붓는 빗 속을 마냥 걸었지
아무런 생각도 할 수 없었지 변해버린 너의 모습을 보며 그냥 그렇게 돌아섰을뿐 무엇이 내게서 널 떠나게 만들어 버렸나 네가 원하던 걸 해줄 수 없던 내가 싫었나 항상 넌 내게서 떠나길 원했지 이제는 잡지 않겠어 널 떠나보낸 후 생길 아픔들도 이젠는 참을 수 있어 빗 물에 울고 있는 난 우는 게 아냐 빗물이 나의 슬픈 영혼을 씻겨 내릴 뿐 퍼붓는 빗 속을 마냥 걸었지 아무런 생각도 할 수 없었어 눈물처럼 쏟아지던 빗방울들이 어느새 그쳐 내리지 않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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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3:36 | ||||
사람들 모두 제각기 다른 듯이 살아도 알고 보면 모두들
엉킨 게 너무나 많은 걸 아무리 누가 뭐래도 나는 나일 뿐인데 사람들은 곧잘 자긴 듯 착가하지 더이상 아무런 걱정하지 말아요 이제는 어떤 얘기도 소용없는 걸 내가 아닌 날 만들려는 노력은 이젠 하지 않아 원치않는 나를 세우는 괴로움 자신없어 언젠가 다시 물으면 나는 말하겠지 내가 걸어온 길 후횐없었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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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3:41 | ||||
1.너의 눈에 눈물을 보느니
떠나는게 나을 것 같아 힘겨운 듯 자꾸 야위어가는 너의 모습 더 참긴 어려워 현실은 슬프지만 좋은날 올거라고 작은 손 힘줘 잡고 붙잡아두고 싶지만 나혼자만 힘든거면 괜찮아 남겨진 말도 쉽지는 않을텐데 알 수 없는 나의 미래 속으로 데려가긴 너무 소중한 너(어) 2.너의 눈에 누물을 보느니 떠나는게 나을 것 같아 환한 웃음 머금은 그대로 내 가슴에 남아있도록 이만큼 힘겨운건 우리만은 아닐테지 어쩌면 사는 동안 이별도 한순간의 일 나 혼자만 힘든거면 괜찬ㄶ아 남겨진 날도 쉽지는 않을텐데 알 수 없는 나의 미래 속으로 데려가긴 너무 소중한 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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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4:41 | ||||
방안 가득히 채워져 있는 담배연기에
희미해진 그대 모습이 아직도 남아 내게 흐르고 기억 속에 머물게해 조용히 들려오는 낡은 벽시계소리에 지나간 그 시간 속으로 나를 찾아들게해 아름답던 날들이 이젠 추억속에 흩어져버려 혼자라는 생각들이 나를 더욱 슬프게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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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3:53 | ||||
다 이제 상관없다 말은 하지만
그렇게 쉬울 수는 없는 거였어 눈감고 돌아서면 그뿐이라고 영화주인공처럼 다짐해봐도 워워 보내고나서 이제야 난 모든 걸 깨달아 함께 있을땐 몰랐었지 너로 인해 채워진 나의 빈자리 늘곁에 있단 생각에 따뜻한 말 한 마디 한 적 없지만 조용한 눈빛을 하고 내 많은 실수들을 덮어주던 너 사랑을 멀리서만 찾으려 했지 떠나는 너를 나는 잡진 않았어 너없는 빈자리를 느낄 때마다 지금 난 허전함을 견딜 수 없어 워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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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4:23 | ||||
너의 두 눈속으로 빠져들고싶은 마음을 느낄 때
타오르는 나의 가슴속을 열어 보여주고 싶을뿐야 너를 향한 마음을 너에게 모든걸 말하고 싶을 때 영원한 우릴 얘기할 수 있도록 내게 작은 용기를 줘 <<*반복>> *보여줄 수 있는것은 작아도 마음만은 클거야 워어~~~ 내가 살아 숨쉬는동안 널 사랑할거야 워어~~~ 언제나 너에게 표현할 수 있도록 사랑을 내곁에 영원히 있게 할거야* 언제나 너에게 표현할 수 있도록 사랑을 내곁에 영원히 있게 할거야 워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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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3:54 | ||||
둘러봐도 곁엔 아무도 없고
울음 같은 바람 소리 뿐 하루하루 만난 사람 많아도 돌아서면 잊을 사람들 누군가 무어라고 일러준 적 없어도 남들이 사는대로 부지런히 따라왔지 어느새 내 모습이 마음관 달라져도 돌아볼 여유조차 없었어 이렇게 다가오는 어둠이 난 이제 두려워 잃어버린 꿈 때문은 아닐지라도 뭔가 바쁜듯이 살아온 내 지난 세월에 그리워할 누군가가 내곁엔 하나도 없지 둘러봐도 곁엔 아무도 없고 울음 같은 바람 소리 뿐 하루하루 만난 사람 많아도 돌아서면 잊을 사람들 돌아서면 잊을 사람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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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4:21 | ||||
스쳐지나는 바람에 옷깃을 여미우고
아무도 없는 거리를 나홀로 걸어가네 떠나가버린 사람의 발자욱 지워버린 이 거리에는 모두다 잠이 들어 버렸을까 이젠 어둠 지나간 텅빈 이 거리엔 네온 불꺼진 가로등 아래 혼자 외로이 걷고 있네 모두 지나간 이 거리에서 나의 마음을 달래볼까 이젠 모두다 이 거리엔 아무 흔적도 없고 모든 슬픔이 씻겨버린 나는 지금 이 거리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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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3:38 | ||||
1.먼 하늘 날아가는 작은 새들은
어디로 향해 가는지 마냥 자유롭기만 해 매 마음 날라가는 저새들처럼 어디론가를 향해 자유로이 날아가고파 *습관처럼 돌아가는 의미없는 나날에 익숙해진 내 모습이 이제는 싫어 이젠 모두 버리고 떠나가야지 푸른꿈 안고 있던 어린 시절로 2.파란 하늘색 같은 나의 꿈들은 하나둘 바래져 가고 남은 건 공허한 웃음 매마른 가슴의 한 구석에는 잃어버린 꿈들이 다시금 되살아나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