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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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4:09 | ||||
동녘저편에 먼동이 트면 철새처럼 떠나리라
세상 어딘가 마음줄 곳을 집시되어 찾으리라 生은 무엇인가요 삶은 무엇인가요 부질없는 욕심으로 살아야만 하나 서산 저너머 해가 기울면 접으리라 날개를 내가 숨 쉬고 내가 있는 곳 기쁨으로 밝히리라 生은 무엇인가요~ 삶은 무엇인가요~ 부질없는 욕심으로 살아야만 하나 이제는 아무것도 그리워말자 생각을 하지말자 세월이 묻어둔 길목에서 서서 천년바위 되리라 천년바위 되리라 천년바위 되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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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4:00 | ||||
여자는 정을 주면서
무작정 행복했었지 하얀 꿈들이 부서져버린 그날밤 그자리 남자는 여자 눈물에 마음이 약하다면서 하얀 눈물을 닦아 주었지 그날밤 그 사람 그대 사랑 머물던 곳에 내 눈물로 꽃을 피우네 지킬수 없는 약속 남겨둔채로 눈물의 강을 건너 떠나가버린 그사람 그이름도 지워야 하나 이 세상에 이별만큼 슬프고 외로운 것이 어디에 또 있을까 그대 사랑 머물던 곳에 내 눈물로 꽃을 피우네 지킬수 없는 약속 남겨둔채로 눈물의 강을 건너 떠나가버린 그사람 그이름도 지워야 하나 이세상에 이별만큼 슬프고 외로운 것이 어디에 또 있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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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3:23 | ||||
얼룩진 눈물 자욱은
지울 수가 있지만 가슴에 남은 당신의 모습은 지울 수가 없어요 사랑하면서 좋아하면서 보내는 마음 어찌 할까요 먼 훗날 다시 돌아온단 말 어찌 날 보고 믿으랍니까 지울 수 없는 이 상처를 누가 주고 갔나요 사랑하면서 좋아하면서 보내는 마음 어찌 할까요 먼훗날 다시 돌아온단 말 어찌 날 보고 믿으랍니까 지울 수 없는 이 상처를 누가 주고 갔나요 누가 주고 갔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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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3:40 | ||||
향아 향아 나의 향아
그토록 사랑하고 믿어왔던 내사랑아 이렇게 가슴 아픈 사연을 남길바엔 뜻정자 이별 별자 어느 누가 지었나요 뜻정자 지었으면 이별별자 내지말지 아득한 만날봉자 원망스러워 향아 향아 나의 향아 언제나 내곁에서 살겠다던 내사랑아 영원히 다시 못 올 약속을 남길바엔 뜻정자 이별별자 어느 누가 지었나요 뜻정자 지었으면 이별별자 내지말지 아득한 만날봉자 원망스러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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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3:00 | ||||
모두가 오해라고 한 마디 말도 못하고
사랑두고 미움 주고 당신은 가는군요 울지 않으려고 입술을 깨물어도 두 뺨에 눈물 흘리네 당신의 분신처럼 보낸 세월이 아픈 밤에 아픈 가슴에 영원히 남아 있네 보내면 끝이라고 그렇게 생각해봐도 미련 속에 눈물 속에 내 마음 달래보네 맺지 못하고 남이 된 사연들이 내 잘못 뿐이였나 당신의 그림자로 행복했지만 모두 잊혀진 모두 사라진 영원한 꿈이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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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3:13 | ||||
이 별의 비 박 정 식 내맘에 남~아있는~ 그대의 모~습은 빗속을 헤~메던~~ 마지막 뒷~모습 쏟아지는 그 ~ 빗속에서 우리는 헤어~졌지 눈물같은 그 ~ 빗속에서 사랑은 끝났~지만 비야~ ~ 비야~ ~ 내리려마 눈물같은 그 비처럼~ 내~려~라~ ~~간 주 중 ~~ 쏟아지는 그 ~ 빗속에서 우리는 헤어~졌지 눈물같은 그~ 빗속에서 사랑은 끝났~지만 비야~ ~ 비야~ ~ 내리려마 눈물같은 그 비처럼~ 내~려~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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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3:34 | ||||
아직도 옛사랑을 지우지도 못하면서
어쩌다가 바보처럼 사랑 속에 빠졌나요 나눌 수 없는 것이 사랑인줄 알면서 나는 왜 한 여인을 잊을 수가 없을까요 어차피 죄가 되는 사랑이라면 잊을건 잊어야지요 까맞게 잊어야지요 모든 것을 묻어버리고 가슴에 남아있는 지난날의 상처를 지울 수는 없더라도 남기지는 않겠어요 받을땐 하나라면 줄 때도 하난데 나는 왜 두 여인을 사랑하고 있을까요 어차피 죄가 되는 사랑이라면 잊을 건 잊어야지요 까맞게 잊어야지요 모든 것을 묻어버리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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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3:18 | ||||
한 굽이 돌아서면
이 내 설움 맺혀있고 두 굽이 돌아서면 이 내 한은 눈물되네 산 새도 짝을 잃고 이 몸은 임을 잃어 에헤라 넘는 고개 데헤라 넘는 고개 아흔아홉 굽이굽이 굽이굽이 굽이굽이 굽이로다 한 굽이 넘어서면 이 내 넋이 날 부르고 두 굽이 넘어서면 이 내 영혼 임을 찾네 세월도 쉬어가고 이 몸도 쉬어 가면 에헤라 넘는 고개 데헤라 넘는 고개 아흔아홉 굽이굽이 굽이굽이 굽이굽이 굽이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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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3:59 | ||||
어느 먼발치서 나는보았네~
변해버린 내여인에 행복하던- 뒷모습~ 그대창을 밝히던~ 불은꺼지고~ 그누구를 꿈꾸며- 잠들고-있나~ 우린 사랑은- 허물어져- 져바람속에 흩-어지고~ 강물이흘러- 밀려오는- 서글픈 미-련이여~ 이별이라는- 말대신에- 흠뻑젖은 손-수건을~ 고이접어서- 그대창가에- 불꽃처럼 남겨두-리라~ 그대창을 밝히고~ 불은 꺼지고~ 그누구를 꿈꾸며- 잠들고-있나~ 우린사랑은- 허물어져- 바람속에 흩-어지고~ 강물이되어-밀려드는-서글픈 미-련이여~ 이별이라는- 말대신에- 흠뻑젖은 손수건을~ 고이접어서- 그대창가에- 불꽃처럼 남겨두-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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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3:51 | ||||
그토록 짧은순간이 그리움을남길줄이야
예전에알았더라면 보내지는 않았을거야 그고운눈매에 스치던 그날의슬픈미소가 외로운달빛이되어 내곁에서머물고있네 밤이면밤마다 창가에홀로피어나 아침햇살에 사라져가는 한조각유리꽃 아 당신은 언제나 슬픈운명에피어난 유리꽃 음 유리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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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 2:59 | ||||
오는길도 묻지마라 가는길도 묻지마라
내이름은 사랑나그네 님을 찾아 떠나간다 어느님이 기다릴까 나를나를 기다릴까 꽃바람이 불어오는 산을넘고 강건너 아-님찾는 님을 찾는 내이름은 내이름은 사랑 나그네 가야할곳 묻지마라 머무를곳 묻지마라 내이름은 사랑나그네 님을 찾아 떠나간다 어느곳에 있으려나 우리님이 있으려나 꽃바람이 불어오는 산을넘고 강건너 아-님찾는 님을 찾는 내이름은 내이름은 사랑 나그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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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 4:09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