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
1. |
| 4:02 | ||||
비가(悲歌) - 박태일(2009)
1. the Original : 내 맘 가득히 - 박경진(1986) 2. 박태일 : 박경진氏의 개명한 예명 <가사> 보고픈 맘 한 잔 술에 가득 채워 마시고 잊어야지 지워야지 또 한 잔을 마셔도 빈 잔 채우듯 내 맘 가득히 그리움만 더 하더라 밀물처럼 밀려오는 외로움을 달래려 차가운 겨울 바다 바람 되어 걸어도 보고픈 마음 어쩔 수 없어 소리 내어 울고 말았네 ** 아- 사랑을- 삼켜 버린 세월 너는 미워 아- 못 잊어- 세월 가도 나는 너를 못 잊어 ** (반복) ** ~ ** 밀물처럼 밀려오는 외로움을 달래려 차가운 겨울 바다 바람 되어 걸어도 보고픈 마음 어쩔 수 없어 소리 내어 울고 말았네 (반복) ** ~ ** Posted 막줘여인 == p.s. Do You Know 1st.. or..14th.. ;) == |
||||||
2. |
| 4:12 | ||||
3. |
| 3:40 | ||||
두 뺨 위로 흐르는 내 눈물은
술잔 위에 떨어지고 담배연기 자욱한 까페에는 사랑을 가진 연인들이 일곱빛깔 무지개 사랑으로 밤을 찾아 떠나갈 때 까만밤 하얗게 지새는 내 맘 시리고 아파도 이밤은 내일 다시 찾아오지만 한번 간 그 사람은 왜 못오나 술에 취해 나홀로 걸어가는 인적없는 낯선 거리 사랑이라 불러본 그대 이름 메아리만 서러워 아름답던 날들이 내 가슴에 비수처럼 날아올 때 사나이 가슴엔 붉은 눈물이 한 없이 흘렀다 이 밤이 내일 다시 내 앞에 설 때 당신도 내 품으로 돌아와요 |
||||||
4. |
| 4:03 | ||||
5. |
| 4:03 | ||||
두눈에 이슬 맺혔네
뺨위로 흘러 내리네 인생길 어느길 모퉁이에 서서 나홀로 눈물 닦았네 내얼굴 활짝피었네 내마음 울리려는듯 이세상 외로움을 모두 가진듯 나홀로 터벅터벅 걸었네 거리엔 연인의 물결 코끝엔 사랑의 향기 모두가 행복하게 보이네 나는 날 어떡하라고 눈을 감아 버릴까 귀를 막아 버릴까 귀를 막고 눈을 감아도 나는야 외톨이더라 |
||||||
6. |
| 3:49 | ||||
부두는 알고 있다
갈매기 우는 마음을 눈물로 이별하는 연인들의 마음을 부두는 알고 있다 등대불 외로이 졸고 연락선등을 돌릴때 그 누가 알아주랴 연인들의 마음을 부두는 알고 있다 연락선 뱃머리에 수많은 사연 파도에 씻어버린 수많은 사랑 너도몰라 나도몰라 그누구도 몰라요 부두여 너는 알겠지 파도가 우는 마음을 행여나 오시려나 기다리는 내마음을 부두여 너는 알겠지 등대불 외로이 졸고 연락선등을 돌릴때 그 누가 알아주랴 연인들의 마음을 부두는 알고 있다 연락선 뱃머리에 수많은 사연 파도에 씻어버린 수많은 사랑 너도몰라 나도몰라 그누구도 몰라요 부두여 너는 알겠지 파도가 우는 마음을 행여나 오시려나 기다리는 내마음을 부두여 너는 알겠지 부두여 너는 알겠지 |
||||||
7. |
| 2:43 | ||||
벌써 나를 잊었나요
돌아서기 무섭게 세월흐르듯 강물흐르듯 그리쉽게 잊으셨나요 정을주고 정을 못 잊어 우는건 아니랍니다 당신이 나를 잊었다는게 그게 슬퍼 우는 겁니다 벌써 나를 잊었나요 돌아서면 말없이 세월이 흘러도 강물이 흘러도 그리쉽게 잊으셨나요 정을주고 정을 못 잊어 우는건 아니랍니다 짧았던 세월에 변해버린 그 마음이 너무 슬퍼 우는 겁니다 |
||||||
8. |
| 4:09 | ||||
서로다른 생각을 갖고
빈가슴 안고 사느니 차라리 돌아서서 다시한번 마주보자 그래도 우리가슴이 뜨거워지지 않으면 바람처럼 도시의 밤을 서성이며 살다보면 같이 산다는 것이 아름답다는 것을 눈물속에서 보게 되리라 못본다 생각하면 나또한 가슴 아픈일 우리는 더외로워야 서로를 갈망하지 미워하며 사느니 미워하며 사느니 그리워 하며 살리라 미워하며 사느니 미워하며 사느니 그리워 하며 살리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