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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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3:38 | ||||
우연히 만난 철없던 당신 잊지 못하는 나를 이해할까
이별의 슬픔 가슴에 안고 사랑한 그대 곁에 있고 싶어 아무런 말도 기약도 없이 멀어져 가는 그대가 미워 진정 내 나이 나이 나이를 모르셨나요 정말 사랑했었나요 그런 내 마음 마음 마음만을 믿어왔던 내 연하의 남자 이별의 슬픔 가슴에 안고 사랑한 그대 곁에 있고 싶어 아무런 말도 기약도 없이 멀어져 가는 그대가 미워 진정 내 나이 나이 나이를 모르셨나요 정말 사랑했었나요 그런 내 마음 마음 마음만을 믿어왔던 내 연하의 남자 진정 내 나이 나이 나이를 모르셨나요 정말 사랑했었나요 그런 내 마음 마음 마음만을 믿어왔던 내 연하의 남자 진정 내 나이 나이 나이를 모르셨나요 정말 사랑했었나요 그런 내 마음 마음 마음만을 믿어왔던 내 연하의 남자 진정 내 나이 나이 나이를 모르셨나요 정말 사랑했었나요 그런 내 마음 마음 마음만을 믿어왔던 내 연하의 남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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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4:09 | ||||
여기 당신을 초대합니다 내 영혼의 촛불을 밝히고
그 언젠가 사랑이란 그림을 내게 그리고 가버린 사람 지금 당신을 불러봅니다 지난날의 추억을 찾아서 그 어느 날 슬픈 이별의 시를 내게 남기고 가버린 사랑 이제 이 밤을 마지막으로 미움은 끝이 났어요 나 홀로 있기에 외로운 이 밤 당신을 초대합니다 내 오랜 날을 지켜온 고독과 사랑이라는 이름 안에서 이제 이 밤을 마지막으로 미움은 끝이 났어요 나 홀로 있기에 외로운 이 밤 당신을 초대합니다 내 오랜 날을 지켜온 고독과 사랑이라는 이름 안에서 내 오랜 날을 지켜온 고독과 사랑이라는 이름 안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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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4:00 | ||||
어둠 속으로 데려가지 그랬니
어차피 나는 숨어서 널 만났어 니 삶의 한 조각 그게 나라는 것을 정해진 시간만 너는 내 것인걸 나는 너의 숨겨진 여자 회색빛 거리 불빛아래 서 있는 낯익은 모습 그게 너였으면 해 언제든 내 곁을 떠날 수 있는 사랑 날 위한 흔적도 남다른 사랑도 슬픈 날의 추억이 될 뿐 기다리라는 말 더 이상 하지마 거짓인 줄 너도 알잖니 사랑이라는 말 난 들리지 않아 아무 말도 안 했으면 해 오히려 그게 날 위한 너의 배려지 네가 날 원하듯 나 또한 널 원해 그것만으로 충분한 거야 사랑이 아닌 듯 사랑을 피하는 너는 나의 숨겨진 남자 기다리라는 말 더 이상 하지마 거짓인 줄 너도 알잖니 사랑이라는 말 난 들리지 않아 아무 말도 안 했으면 해 오히려 그게 날 위한 너의 배려지 네가 날 원하듯 나 또한 널 원해 그것만으로 충분한 거야 사랑이 아닌 듯 사랑을 피하는 너는 나의 숨겨진 남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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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4:32 | ||||
이제 와서 모두 지나버린 얘기를 당신은 무슨 변명처럼 하네요
사랑마저 너무 힘이 들던 현실을 아직도 잊지는 않았죠 모든 것을 나의 잘못이라 말한 건 여자란 이유 때문만은 아니죠 사랑했던 그때 기억들이 남아서 더 이상은 아무 말도 할 수 없어요 바라보다 그냥 그냥 돌아서서 가세요 무슨 말로 나를 나를 울리려고 하나요 우리들이 너무 너무 사랑했던 시간은 언젠가 그렇게 지워졌어요 그리워도 그냥 그냥 살아가며 잊어요 어디서도 나를 나를 찾으려고 말아요 생각하면 너무 너무 가슴 아픈 기억을 세월 속에 모두 모두 버리세요 모든 것을 나의 잘못이라 말한 건 여자란 이유 때문만은 아니죠 사랑했던 그때 기억들이 남아서 더 이상은 아무 말도 할 수 없어요 바라보다 그냥 그냥 돌아서서 가세요 무슨 말로 나를 나를 울리려고 하나요 우리들이 너무 너무 사랑했던 시간은 언젠가 그렇게 지워졌어요 그리워도 그냥 그냥 살아가며 잊어요 어디서도 나를 나를 찾으려고 말아요 생각하면 너무 너무 가슴 아픈 기억을 세월 속에 모두 모두 버리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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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3:15 | ||||
겨울비 내린 안개마을 온밤네 승냥이 목 쉰 울음이
솔밭 사이 밤길을 헤매이다 이 밤 다 새도록 그치지 않네 우 산자락마다 갈래 갈래 우 밤새도록 승냥이 울음 겨울비 내린 안개마을 온밤네 승냥이 목 쉰 울음이 솔밭 사이 밤길을 헤매이다 이 밤 다 새도록 그치지 않네 우 산자락마다 갈래 갈래 우 밤새도록 승냥이 울음 승냥이 울음 승냥이 울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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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4:15 | ||||
그 말은 듣지 말아요 귀를 막고 듣지 말아요
시간이 지나가면 그 말들은 서러운 눈물이 되니까 얼굴도 보지 말아요 눈을 감고 보지 말아요 그 얼굴 가슴에 새겨두면 지울 수 없으니까 이름 모를 언덕에 홀로 피었다 뭇 세월에 시달린 모습 네 모습 애처로워 눈을 감는다 네 언제 피려나 찬바람 불어오면 외롭게 고개 숙인 채 그 님을 기다리다 시들어 가는 가엾은 수선화야 이름 모를 언덕에 홀로 피었다 뭇 세월에 시달린 모습 네 모습 애처로워 눈을 감는다 네 언제 피려나 찬바람 불어오면 외롭게 고개 숙인 채 그 님을 기다리다 시들어 가는 가엾은 수선화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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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3:59 | ||||
어차피 헤어진 사이지만
난 절대 너만을 단념할 수 가 없잖아 날 두고 떠난다 하지마 이대로는 보낼 수 없어 너만을 믿었던 내 마음 속 깊이 사랑한다는 마음 뿐이야 이제는 모든 게 끝나버렸지만 너만은 진정 날 사랑했었다고 말해 줘 날 두고 떠난다 하지마 이대로는 보낼 수 없어 너만을 믿었던 내 마음 속 깊이 사랑한다는 마음 뿐이야 이제는 모든 게 끝나버렸지만 너만은 진정 날 사랑했었다고 말해 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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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3:42 | ||||
말없이 바라보던 당신의 침묵 속에서
그늘로 만들어진 희미한 미소가 보이고 야윈 모습으로 잠들어 있는 모습은 내 마음을 흔들어 놔요 홀로 남게 될 사랑이란 걸 알면서 가지에 잎 하나 달지 못한 채 흐르는 세월아 멈추어 버려라 내 님 떠나가지 못하게 더 이상의 그런 모습은 정말 싫어요 그런 눈으로 나를 외면하지 말아요 내 마음의 작은 상처가 아물 때까지 조금만 더 기다려 줘요 말없이 바라보던 당신의 침묵 속에서 그늘로 만들어진 희미한 미소가 보이고 야윈 모습으로 잠들어 있는 모습은 내 마음을 흔들어 놔요 홀로 남게 될 사랑이란 걸 알면서 가지에 잎 하나 달지 못한 채 흐르는 세월아 멈추어 버려라 내 님 떠나가지 못하게 더 이상의 그런 모습은 정말 싫어요 그런 눈으로 나를 외면하지 말아요 내 마음의 작은 상처가 아물 때까지 조금만 더 기다려 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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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3:42 | ||||
웃어 달라면 웃어 보이죠 당신이 원하는 데로
말을 해봐요 미안한 가요 그래도 가긴 가겠죠 잊어달라면 잊어야겠죠 그것도 당신 맘인걸 말을 해봐요 망설이나요 뭐든지 할 수 있어요 사실은 오래 전부터 알고 있었죠 싸늘하게 식은 사랑을 그래서 준비했어요 내 나름대로 눈물 없는 이별을 위해 하지만 슬픔을 삼킨 나의 가슴을 혼자서 멍이 들어가고 있어요 아무리 참으려해도 울고 싶은데 당신은 아무렇지 않은가 봐요 사실은 오래 전부터 알고 있었죠 싸늘하게 식은 사랑을 그래서 준비했어요 내 나름대로 눈물 없는 이별을 위해 하지만 슬픔을 삼킨 나의 가슴을 혼자서 멍이 들어가고 있어요 아무리 참으려해도 울고 싶은데 당신은 아무렇지 않은가 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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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3:38 | ||||
우연히 만난 철없던 당신 잊지 못하는 나를 이해할까
이별의 슬픔 가슴에 안고 사랑한 그대 곁에 있고 싶어 아무런 말도 기약도 없이 멀어져 가는 그대가 미워 진정 내 나이 나이 나이를 모르셨나요 정말 사랑했었나요 그런 내 마음 마음 마음만을 믿어왔던 내 연하의 남자 이별의 슬픔 가슴에 안고 사랑한 그대 곁에 있고 싶어 아무런 말도 기약도 없이 멀어져 가는 그대가 미워 진정 내 나이 나이 나이를 모르셨나요 정말 사랑했었나요 그런 내 마음 마음 마음만을 믿어왔던 내 연하의 남자 진정 내 나이 나이 나이를 모르셨나요 정말 사랑했었나요 그런 내 마음 마음 마음만을 믿어왔던 내 연하의 남자 진정 내 나이 나이 나이를 모르셨나요 정말 사랑했었나요 그런 내 마음 마음 마음만을 믿어왔던 내 연하의 남자 진정 내 나이 나이 나이를 모르셨나요 정말 사랑했었나요 그런 내 마음 마음 마음만을 믿어왔던 내 연하의 남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