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수 4집 - 나보다 더 아픈 가슴을 위해 (1989) by 최성수 (보컬) on maniadb.com

이젠 모두 지나버린 일이야 사랑했던 그 추억마저도
하지만 멀리서 그대 모습 그리며 여기 서 있네

흘러가는 세월 속에 다가와 아픈 상차만 주고 떠나간
그대가 나에게 남겨준 그 사랑이 너무 무거워

하지만 우리 잊지말고 살기로 해요 아름답던 지난날들
잊지말아요 아직도 그대를 사랑하고 있어요 잊지 말아요

지난 세월 속에서 우리가 나눈 모든 것들을 다 거젓이
라고 하지 말아요 사랑은 늘 아픈거라고 나에게 말해
준 단 한 사람 그대

사랑은 늘 아픈거라고 나데게 말해준 단 한 사람 그대

어느 해 가을이었나 그대를 만나
시리도록 아픈 사랑 우린 서로 나누었지
겨울이 내리는 저녁 바닷가에서
슬픔이 너무 무거워 떠나버린 너

세상엔 너무 많은 슬픔이 있어
빛나지 못할 만큼 아픔을 안고 산다던
그대는 가고 홀로 여기에 남아
그대를 그리워 하는 일밖에 할 수가 없는 아픔

사랑 한다 말 하고 가슴이 메어 왔어요

이루지도 못하는 우리들 애-기에

발등만 바라보고 울고있는 당신을

말릴수가 없어서 허공만 바라보네


이 순간 부터 다시 한-자리 예요

마주 볼 수가 없을지 라도 슬퍼 하지 마오

비가 온 다고 울던 나이는 지난것 처럼

아무 일 없이 홀로 서 야지

언-젠 가는 언-젠 가는

햇빛 맑은 날 에 볼 수 있기를- .

돌아보면 텅빈 거리 그댄 지금 어디 있나
기다리는 비를 맞고 외진 골목길 어디선가 우네

* 오래도록 간직했던 내 마음을 전하고 싶어
장미꽃을 가득 안고 그대를 기다렸지
어느 사이 해는 지고 두 뺨 위엔 서러운 눈물
사랑하는 사람이여 기억해 줘 슬픈 발렌타인

나다시시작할거예요잃어버린것은 많아도 내일일은 몰라요 괜찮을것만같아요 자신있게살거예요 자유롭게 사는게 무엇인지 몰라도 즐거운곳이라면 어디라도 갈겨예요 바람처럼 홀로 돼어 지나고면 모두다 좋은거예요 이세상은 자기거라고생각한 모든것들은 버려요 맨살부비고 서로가 살다보며는 비슷해요 다시시작 할거예요 자유롭게 사는게 무엇인지 몰라도 즐거운 곳이라면 어디라도 갈거예요 바람처럼 홀로돼어 지나고보면 모두다 좋은거예요 이세상은 자기거라고 생각한 모든것들은 버려요 맨살부비고 서로가 살다보면은 비슷해요 다시시작할거예요

너를 보면 나의 기쁨이
온 세상을 덮을 것 같아
지나가는 사람 붙잡고 얘길 하고 싶어
* 사람들은 나를 보고서 바보라 해도
사랑하는 사람을 찾았다 외치고 싶어
바람만 불어도 괜히 좋아서
함께 있는 순간 너무행복해
사랑해요 그대를 또 만나요 내 사랑
사랑해요 사랑해요 그대를
또 만나요 또 만나요 내 사랑

그대를 사랑하기에 이 순간 행복하나니
별을 헤이듯 입술을 열면 그대의 이름 뿐이네
가슴이 벅차니 오직 그대 때문이리니
그대를 위한 아픔이라면 행복한 아픔이라네
그대의 눈빛에 흐르는 진실을 느낄 수 있기를
그대의 가슴에 흐르는 사랑을 느낄 수 있기를
이 세상 끝나는 날까지
나는 오직 그대를 사랑해 그대를 위해 살아가리라

모두 다 드린 후 남은 건 사랑이니
그대 숨결이 나를 감쌀 때 나 이제 잠이 듭니다
그대의 눈빛에 흐르는 진실을 느낄 수 있기를
그대의 가슴에 흐르는 사랑을 느낄 수 있기를
이 세상 끝나는 날까지 나는 오직 그대를 사랑해
그대를 위해 살아가리라

가을날 노랗게 물 들인 은행잎이

바람에 흔~들려 휘날리 듯이

호숫가에 안개 끼어 자욱한 이~밤에

말 없이 재~ 넘는 초승달 처럼

그렇게 가오리다 님께서 부르시면

그렇게 가오리다 님께서 부르시면


포근히 풀리는 봄 하늘 아래엔

굽이 굽이 하늘가에 흐~르는 물 처럼

파란 하늘에 백로가 노래 하고

이른 봄 잔듸밭에 스며든 햇빛처럼

그렇게 가오리다 님께서 부르시면

그렇게 가오리다 님께서 부르시면

*
그렇게 가오리다 님께서 부르시면

그렇게 가오리다 님께서 부르시면

그렇게 가오리다 님께서 부르시면

그렇게 가오리다 님께서 부~르~시~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