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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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2:39 | ||||
마음약해서 잡지못했네
돌아서는 그 사람 혼자 남으니 쓸쓸하네요 내 마음 허전하네요 생각하면 그 얼마나 정다웠던가 나 혼자서 길을가면 눈앞을가려 뜨거운 눈물이 흘러내리네 마음약해서 마음약해서 나는 너를 잡지못했네 생각하면 그 얼마나 행복했던가 나 혼자서 길을가면 눈앞을가려 뜨거운 눈물이 흘러내리네 마음약해서 마음약해서 나는 너를 잡지못했네 마음약해서 잡지못했네 돌아서는 그 사람 혼자 남으니 쓸쓸하네요 내 마음 허전하네요 생각하면 그 얼마나 정다웠던가 뜨거운 눈물이 흘러내리네 마음약해서 마음약해서 나는 너를 잡지못했네 나는 너를 잡지못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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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2:44 | ||||
몰아치는 푸른 물결 갈매기도 잠이 들고
너를 보낸 등대불만 외로이 잠 못 이루네 쓸쓸한 부둣가에 가로등 멀리 홀로 떠난 외로운 소녀야 돌아와다오 정든 부두에 지평선 동이 트기 전에 <간주중> 기나긴 밤 검은 물결 이 가슴에 밀려 오고 너를 보낸 등대불만 외로이 잠 못 이루네 쓸쓸한 부둣가에 가로등 멀리 홀로 떠난 외로운 소녀야 돌아와다오 정든 부두에 지평선 동이 트기 전에 지평선 동이 트기 전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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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2:23 | ||||
십오야 밝은 둥근 달이 둥실 둥실 둥실 떠오르면
설래는 마음 아가씨 마음 울렁 울렁울렁 거리네 하모니카 소리 저소리 삼돌이가 부는 사랑의 노래 떡 방아 짓는 소리 저 소리 두근 두근 이쁜이 마음 십오야 밝은 둥근 달이 둥실 둥실 둥실 떠오르면 설래는 마음 아가씨 마음 울렁 울렁 울렁 거리네 하모니카 소리 저소리 삼돌이가 부는 사랑의 노래 떡 방아 짓는 소리 저 소리 두근 두근 이쁜이 마음 십오야 밝은 둥근 달이 둥실 둥실 둥실 떠오르면 설래는 마음 아가씨 마음 울렁 울렁울렁 거리네 하모니카 소리 저소리 삼돌이가 부는 사랑의 노래 떡 방아 짓는 소리 저 소리 두근 두근 이쁜이 마음 십오야 밝은 둥근 달이 둥실 둥실 둥실 떠오르면 설래는 마음 아가씨 마음 울렁 울렁울렁 거리네 하모니카 소리 저소리 삼돌이가 부는 사랑의 노래 떡 방아 짓는 소리 저 소리 두근 두근 이쁜이 마음 울렁 울렁 울렁 거리네 울렁 울렁 울렁 거리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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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2:32 | ||||
이리 보고 저리 보아도 어화둥둥 내 사랑이여
요리 보고 저리 보아도 어화둥둥 내 사랑이여 꽃은 피고 또 지고 또 피고 지고 봄은 오고 겨울 오고 해가 바뀌어도 항상 내곁에 있는 그 사람이여 어화둥둥 내 사랑이여 이리 보고 저리 보아도 어화둥둥 내 사랑이여 요리 보고 저리 보아도 어화둥둥 내 사랑이여 꽃은 피고 또 지고 또 피고 지고 봄은 오고 겨울 오고 해가 바뀌어도 항상 내곁에 있는 그 사람이여 어화둥둥 내 사랑이여 <간주중> 이리 보고 저리 보아도 어화둥둥 내 사랑이여 요리 보고 저리 보아도 어화둥둥 내 사랑이여 꽃은 피고 또 지고 또 피고 지고 봄은 오고 겨울 오고 해가 바뀌어도 항상 내곁에 있는 그 사람이여 어화둥둥 내 사랑이여 어화둥둥 내 사랑이여 어화둥둥 내 사랑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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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2:45 | ||||
발길을 돌리려고 바람부는대로 걸어도
돌아서지 않는것은 미련인가 아쉬움인가 가슴에 이가슴에 심어둔 그 사람은 이다지도 기쁠줄은 난 정말 몰랐었네 아~~ 아~~ 진정난 몰랐었네 가슴에 이가슴에 심어둔 그 사람은 이다지도 기쁠줄은 난 정말 몰랐었네 아~~ 아~~ 진정난 몰랐었네 진정난 몰랐었네 진정난 몰랐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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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2:42 | ||||
꽃피는 봄날 강변에서
소꼽장난 하던 시절 지금은 강물처럼 흘러 흘러 가 버렸나 삼돌아 삼돌아 변치는 말자 첫사랑에 맺은 정을 잊지는 말고 하루 이틀 사흘 기다리는 성황당길에 돌을 던져 빌고 있잖니 <간주중> 꽃피는 봄날 강변에서 소꼽장난 하던 시절 지금은 강물처럼 흘러 흘러 가 버렸나 삼돌아 삼돌아 변치는 말자 첫사랑에 맺은 정을 잊지는 말고 하루 이틀 사흘 기다리는 성황당길에 돌을 던져 빌고 있잖니 돌을 던져 빌고 있잖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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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2:39 | ||||
옛날 옛날 한옛날에 예쁜 소녀 하나가 꽃바구니 옆에 끼고 나물 캐러 가다가 꽃잎속에 숨어있는 나비한테 반해서 나물 담을 바구니에 예쁜 나비가 가득 호랑나비 한 마리는 가슴에다 붙이고 머리 위에도 어깨 위에도 노란나비 붙일래 나비야 날아라 내맘도 함께 날아라 나는야 아름다운 사랑의 나비소녀 옛날 옛날 한옛날에 예쁜 소녀 하나가 꽃바구니 옆에끼고 나물캐러 가다가 꽃잎속에 숨어있는 나비한테 반해서 나물담을 바구니에 예쁜 나비가 가득 캐고싶은 나물일랑 한뿌리도 못붙이고 나비가 좋아 나비가 좋아 노란나비 붙일래 나비야 날아라 내맘도 함께 날아라 나는야 아름다운 행복의 나비소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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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3:26 | ||||
아름다운 그 옛추억 생각날 때
나도 몰래 찾아가 보는 그 감격 짝을 잃은 작은 새가 홀로 울려 나도 몰래 떠나간 그 사람 생각나 그리워 행복했던 날을 생각하며 그 언제나 오려나 흘러가는 물결처럼 떠나간 사람 그리워 사랑했던 날을 돌이키며 나에게로 오려나 돌아온다 다짐하고 떠나간 사람 내 님 언제 오려나 나를 찾아 그 언제나 오려나 온다던 그리운 그 언제나 오려나 내 님 언제 오려나 나를 찾아 그 언제나 오려나 온다던 그리운 그 언제나 오려나 아름다운 그 옛추억 생각날 때 나도 몰래 찾아가 보는 그 감격 짝을 잃은 작은 새가 홀로 울려 나도 몰래 떠나간 그 사람 생각나 아름다운 그 옛추억 생각날 때 나도 몰래 찾아가 보는 그 감격 짝을 잃은 작은 새가 홀로 울려 나도 몰래 떠나간 그 사람 생각나 아름다운 그 옛추억 생각날 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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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2:28 | ||||
한 마디말도없이
내곁을 떠나버렸지 떠나간 기억의 새 어느새 나를 잊었나 생각하면 할수록 외로운 내 마음 꿈속에라도 보려나 너무나 그리워 잊으려 해봐도 잊을 수 없는 내마음 단 한번 만이라도 사랑한다 말해줄 생각하면 할수록 외로운 내마음 꿈속에라도 보려나 너무나 그리워 잊으려 해봐도 잊을수없는 내마음 단 한번만이라도 사랑한다 말해줄 생각하면 할수록 외로운 내마음 꿈속에라도 보려나 너무나 그리워 너무나 그리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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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2:22 | ||||
사랑을 팔고 사는 꽃바람 속에
너혼자 지키려는 순정의 등불 홍도야 울지마라 오빠가 있다 아내의 나갈길을 너는 지켜라 사랑을 팔고 사는 꽃바람 속에 너혼자 지키려는 순정의 등불 홍도야 울지마라 오빠가 있다 아내의 나갈길을 너는 지켜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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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 2:45 | ||||
오동추야 달이밝아 오동동이냐!!
동동주술타령이 오동동이냐!! 아니요!!아니요!!궂은비오는밤낙수물소리!! 오동동!!오동동!!그침이없어!!독수공방!! 타는간장!!오동동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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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 2:14 | ||||
보슬비가 소리도 없이
이별 슬픈 부산 정거장 잘가세요 잘있어요 눈물의 기적이 운다 한많은 피난살이 설움도 많아 그래도 잊지 못할 판자집이여 경상도 사투리에 아가씨가 슬피우네 이별의 부산 정거장 서울 가는 십이 열차에 기대 앉은 젊은 나그네 시름없이 내다보는 창밖에 등불이 존다 쓰라린 피난살이 지나고 보니 그래도 끊지 못할 순정 때문에 기적도 목이 메어 소리 높이 우는구나 이별의 부산 정거장 보슬비가 소리도 없이 이별 슬픈 부산 정거장 잘가세요 잘있어요 눈물의 기적이 운다 한많은 피난살이 설움도 많아 그래도 잊지 못할 판자집이여 경상도 사투리에 아가씨가 슬피우네 이별의 부산 정거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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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 3:03 | ||||
닐리리야 닐리리 닐리리 맘보
닐리리야 닐리리 닐리리 맘보 정다운 우리님 닐리리 오시는 날에 원수의 비바람 닐리리 비바람 불어온다네 님 가신 곳을 알아야 알아야지 나막신 우산 보내지 보내드리지 닐리리야 닐리리 닐리리 맘보 닐리리야 닐리리 닐리리 맘보 닐리리야 닐리리 닐리리 맘보 닐리리야 닐리리 닐리리 맘보 이 삼 월 봄바람 닐리리 불어오며는 나무가지마다 닐리리 꽃잎은 떨어진다네 우리 님 언제 오시나 언제 오시나 야속히 울려만 주네 울려만 주네 닐리리야 닐리리 닐리리 맘보 닐리리야 닐리리 닐리리 맘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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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 1:57 | ||||
아리아리동동
쓰리쓰리동동 아리랑 콧노래를 들려나주소 꽃바구니 옆에끼고 나물캐는 아가씨야 아주까리 동백꽃이 제아무리 고와도 동네방네 생각나는 내사랑만 하오리까 아리아리동동 쓰리쓰리동동 아리랑 콧노래를 들려나주소 꽃바구니 옆에끼고 나물캐는 아가씨야 아주까리 동백꽃이 제아무리 고와도 동네방네 생각나는 내사랑만 하오리까 아리아리동동 쓰리쓰리동동 아리랑 콧노래를 들려나주소 아리아리동동 쓰리쓰리동동 아리아리동동 쓰리쓰리동동 아리아리동동 쓰리쓰리동동 아리아리동동 쓰리쓰리동동 아리아리동동 쓰리쓰리동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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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 2:35 | ||||
삼다도라 제주에는 아가씨도 많은데
바닷물에 씻은 살결 옥같이 귀엽구나 미역을 따오리까 소라를 딸까 비바리 하소연이 물결 속에 꺼져 가네 응~~ 물결에 꺼져 가네 삼다도라 제주에는 돌맹이도 많은데 발뿌리에 걷어채는 사랑은 없다던가 달빛에 새어 드는 연자방앗간 밤 새워 들려오는 콧노래가 구성지다 응~~ 콧노래 구성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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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
| 2:38 | ||||
노세노세 젊어서 놀아 늙어지며는 못노나니
화무는 십일홍이요 달도 차면 기우나니라 얼시구절시구 차차차(차차차) 지화자 좋구나 차차차(차차차) 화란춘성 만화방창 아니노지는 못하리라 차차차(차차차)차차차(차차차) 가세가세 산천경계로 늙기나 전에 구경가세 인생은 일장의 춘몽 둥글둥글 살아나자 얼시구절시구 차차차(차차차) 지화자 좋구나 차차차 (차차차) 춘풍화류 호시절에 아니노지는 못하리라 차차차(차차차)차차차(차차차) *한번더* 노세노세 젊어서 놀아 늙어지며는 못노나니 화무는 십일홍이요 달도 차면 기우나니라 얼시구절시구 차차차(차차차) 지화자 좋구나 차차차(차차차) 화란춘성 만화방창 아니노지는 못하리라 차차차(차차차)차차차(차차차)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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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
| 1:39 | ||||
봄이 왔네 봄이 와
숫처녀의 가슴에도 나물캐러 간다고 아장아장 캐러 가네 산들산들 부는 바람 아리랑 타령이 절로나네 호미 들고 밭가는 저 총각의 가슴에도 봄이 찾아왔다고 피는 끓어 울렁울렁 콧노래도 웃음지다 꽃떨어지기도 오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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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
| 2:25 | ||||
두만강 푸른 물에
노젓는 뱃사공 흘러간 그 옛날에 내 님을 싣고 떠나간 그 배는 어디로 갔소 그리운 내 님이여 그리운 내 님이여 언제나 오려나 강물도 달밤이면 목메어 우는데 님 잃은 이 사람도 한숨을 지니 추억에 목메인 애달픈 하소연 그리운 내 님이여 그리운 내 님이여 언제나 오려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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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
| 2:15 | ||||
버들잎 외로운 이정표 밑에
말을 메는 나그네야 해가 졌느냐 쉬지 말고 쉬지를 말고 달빛의 길을 물어 꿈에 어리는 꿈에 어리는 항구 찾아가거라 흐르는 주마등 동서나 남북 피리 부는 나그네야 봄이 왔느냐 쉬지 말고 쉬지를 말고 꽃 찾고 길을 물어 물에 비치는 불에 비치는 항구 찾아가거라 버들잎 외로운 이정표 밑에 말을 메는 나그네야 해가 졌느냐 쉬지 말고 쉬지를 말고 달빛의 길을 물어 꿈에 어리는 꿈에 어리는 항구 찾아가거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