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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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0:42 | ||||
2. |
| 4:26 | ||||
다시 너를 볼 수 있을까, 이렇게 너의 집까지 오고만 거야,
넌 나를 떠나도 매일 널 바래다 준 습관 눈물로 남아서..... 소리없이 끊는 전화에 몸서리치게 네 모습 더욱 그리워. 너의 그 따뜻한 목소리 이젠 더 이상은 내 것이 아닌데... #잊었니, 너와 나 사랑했던 날 모두 이젠 너의 기억 저멀리 잠든 추억인 거니. 아직도 널 잊지 못해 견딜 수 없어 눈물로 하루를 삼키는 내게, 제발 다시 돌아올 수 없겠니, 너 없는 세상 어디에서도 숨쉴수 없는 날위해.... (날 위해... 날위해... 날위해... 돌아와) 들어줄 넌 곁에 없지만, 가만히 너의 이름을 혼자 불러봐, 어쩌면 예전에 그랬던 내가 대답해 줄까 하는 미련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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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4:03 | ||||
약속해 주겠니, 울지 않겠다고
네 곁에 있어 줄 수 없는 그날이 와도... 날 용서 한다고, 이해 할 수 있다고 너 말해 줄 수 만 있다면 편히 갈텐데... #영원히 날 모른 체로 그냥 살아가 줘, 제발 나를 위해라도 행복한 너를 보여줘. 알아 쉽지는 않겠지, 나 아닌다른 누군가를 허락하는 일. 다음 세상이 네 곁 일 수 있도록, 나 기도할께 그때 우린 영원할테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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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4:29 | ||||
날 모두다 주고 싶어, 널 위해서라면....
오직 나만이 네 가슴에 숨쉴 수 있게. 널 모두 다 갖고 싶어, 또 다른 나처럼... 아주 작은 슬픔 까지도 느낄 수 있게. #널 닮아 가는 나의모습은 언제나 날 향기롭게 해. 내겐 눈물나게 아름다운 너 하나 만으로도.. 너무 감사해, 난 행복해. 널 나에게 준 이세상 끝까지, 너를 사랑해, 영원히 변하지 않을 지금 이대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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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4:44 | ||||
세상끝에 버려진 날 항상,
일으켜준 네가 있어. 두려움이 나를 덮쳐 올 때도 맞설 용길 알게 됐어... 그래, 그게 바로 너인 거야, 그런 네 모습이 자랑스러워. 내가 필요할 때면, 언제 어느 곳이라 해도 함께 해. #You believe... 험한 세상이지만, 너의 다리가 되 줄 수 있는 내가 있잖아. You believe... 가장 환한 빛으로. 나를 비춰줄 널 믿어, 영원히... (You beileve... You believe... You believe... Forever!) 사랑보다 크다고는 말 안 할게, 그냥 오랜 세월처럼... 지금 너의 있는 모습 그대로를, 지켜볼 수 있길 바래... 나의숨이 다할 마지막 날에, 네가 곁에 있다면 참 좋겠어. 언제나 늘 그랬듯... 그날이 와도 내 손을 꼭 잡아 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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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4:21 | ||||
떠날 땐 사랑했던 기억마져 버리고 가나요,
차가운 표정까지도 미안한 그대 배련 아닌지. 나 없이 괜찮을거란 말도 거짓말 같아서, 보낼 수 없는 눈물만 그댈 붙잡고 있어요. 난 후회없었죠. 그댈 사랑하면서 모둘 주고서도 부족했었기에... 나 후회한다면 함께 사랑한 지난날 조금 덜 행복해할 것을... #그대여, 이게 나 영원한 가슴 접은 채 살아갈께요. 나의 전불 다 버려야만 그대를 잊어줄 수 있으니. 또 슬퍼질 때도 그대 위론 없겠죠, 내가 아플 때도 더 힘이 들겠죠. 기쁘고 행복한 날도 그대가 떠올라 웃어도, 올 것만 같은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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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4:27 | ||||
rap)유난히 날씨 맑고 덥고 더워 푹푹 찐
그 어느 날 한 여름 얘기 시작하지. 그날 난 왠지 비가 올 것 같아, 우산들고 나가 feel이 내게 팍와, 모든 사람들 시선, 이상한 듯 보던 모두 수근대던, 그러던 참에넌, 수줍은 듯 우산 감추면서 걸어갔지. 1)우산들고 걸어가는 너를 보며, 너와 뭔가 통하는 걸 느꼈어, 용길 내어 너에게 말을 걸었고, 후로 우린 사랑하게 되었지. rap)그러다 우린 헤어졌지, 그리고 1년지나 여름왔지, 나섰지 아무 생각없이 거릴 걷지. 네가 손 넣던 포켓 속에서 나온 낡은 영화 티켓, 왠지 난 티켓 속의 극장 앞에서 널 만날것 같아 서성거렸네. 그때 낯익은 네 모습도 내 눈앞에... 지난 여름 그 티켓 손에 쥐고 있네. 2)추억속을 헤매이던 너와 나는 역시 뭔가 통하는 걸 느꼈어. 용길내여 너에게 말을 걸었고, 우린 다시 사랑하게 되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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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4:09 | ||||
이제 썩어빠진 감상 따윈 묻어둬, 살아 남아야 할 현실,
너를 바라보는 주위의 큰 기대가 패배는 인정 안 하지. 이제 약해빠진 눈물 따위 참아둬, 강해져야 하는 너, 너를 떠나가는 마지막 그녀의 말, 세상을 넌 모른다고. #강한 사람에겐 그 보다 더 밑에, 약한 사람에겐 철저하게 그 위에, 보여지는 것만 전부라고 믿지, 세상 살아남는 방법이시지. 이제 흔들리는 미련 따윈 지워 줘, 하얗게 비워봐 머릴 너를 괴롭히는 추억 속의 그녀가 모두 망쳤을지 몰라. #착한 사람에겐 크게 소리치고, 약한 사람에겐 머리 조아리시고, 들려지는 것만 전부라고 믿지, 세상 살아남는 방법이시지. 사람들은 약해 원래 그래, 바보처럼 살지, 그럴 수 밖에. 자기밖에 몰라 원래 그래, 변명들은 모두 집어치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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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4:04 | ||||
그대 나를 위한 눈빛을 더 이상 감추려하진 말아줘
언제부터 인지 몰라도 이미 넌 날 보고 있다는 걸 알았어. 너도 알고 있니 이젠 시작하는 거야 워~ 처음부터 자신하진 않았어, 차갑던 네 모습에 조금 두려웠지 워~ 하지만 나 이젠 볼 수가 있어, 일부러 냉정한 척 애쓰는 네 맘을 워~ 미안하단 말은 필요 없어, 조금 힘들긴 했지만, 기다렸던 시간들 지나도 나에겐 기쁨이었다는 걸 넌 아니. 내가 너를 처음 느낀 그 맘을 난 잊을 수 없었어. 감당할 수 없는 외로움을... 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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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3:52 | ||||
그날을 기억하지, 우리 함께 했었던 가슴 시린 추억 속의 그날
너무도 이쁜 너를 기다려 왔던 나는 이미 사랑인걸 예감했지. 혼자 울고 있는 너를 봤어 조심스레 네 곁으로 나가갔지, 그래 그렇게 시작 된 거야 영원할 것 만 같았던 우리 얘기. #네가 뭔데 이렇게 날 힘들게 하는 건지, 넌 그런 기억도 없는 건지 아주 오랜 시간 지나면 모든 걸 잊을 수 었다 난 믿었었지, 하지만 널 그리워하는 이유 그건 바로 너이기 때문이야. 이런 내 마음을 알아줘.. 믿어줘, 언제까지 나와 함께인 거야. 아직도 모르겠니 너 있어야 할 곳은 내가 있는 바로 여기란 걸, 오늘도 널 그리며 내방 작은 창 밖을 종일 바라보고 만 있었어. 몇 번씩 전활 걸어 봤지만, 너무도 밝게 들리는 네 목소리에, 아무 말도 난 할수 없었지, 그냥 이렇게 모든게 끝인 거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