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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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3:28 | ||||
앞산노을 질때까지 호밋자루 벗을삼아 화전밭 일구시고 흙에 살던
어머니 땀에찌든 삼베적삼 기워 입고 살으시다 소쩍새 울음따라 하늘 가신 어머니 그 모습 그리워서 이 한밤을 지 샙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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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3:45 | ||||
때로는 의혹속에 그댄 날 못 믿어 어둔밤을 지새우지만
예전에 우리맺은 따뜻한 약속들을 이시간도 믿어야해요 가끔은 다툼으로 내가 미워지면 나모르게 우시지만 예전에 우리 간직한 즐거운 기억속에 그 시간을 참야야해요 아픔의 눈금으로 사랑을 헤아리면 그건 너무슬프잖아요 아픔의 눈금으로 세월을 헤아리면 그건 너무 슬프잖아요 사랑은 순간의 기쁨 고통의 지속이라는 그런말은 듣지말아요 어자피 우린 먼 길을 같이 가야만할 그런 인연인 것을 아픔의 눈금으로 사랑을 헤아리면 그건 넌무 슬프잖아요 아픔의 눈금으로 세월을 헤아리면 그건 너무 슬프잖아요 사랑은 순간의 기끔쁨 고통의 지속이라는 그런말은 듣지말아요 어자피 우린 먼 길을 가야만할 그런 인연인것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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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3:15 | ||||
벌써 그대는 잊으셨나요
내게 건네준 장미 한다발 그 꽃잎은 바람에 지지만 그 사랑은 아직도 피었죠 벌써 그대는 잊으셨나요 내게 받쳐준 보라빛 우산 그 빛줄기 어둠에 그쳐도 그사랑은 가슴에 남았죠 아아아아아름답지만 우우우린 울었잖아요 아아아아아름답지만 우린 두 손을 잡고 울었잖아요 생각을 해봐요 생각해봐요 약속은 없-었지만 생각을 해봐요 생각해봐요 묻혀진 우리의 사랑 아아아아아름답지만 우우우린 울었잖아요 아아아아아름답지만 우린 두 손을 잡고 울었잖아요 생각을 해봐요 생각해봐요 약속은 없-었지만 생각을 해봐요 생각해봐요 묻혀진 우리의 사랑 아아아아아름답지만 우우우린 울었잖아요 아아아아아름답지만 우린 두 손을 잡고 울었잖아요 생각을 해봐요 생각해봐요 약속은 없-었지만 생각을 해봐요 생각해봐요 묻혀진 우리의 사랑 묻혀진 우리의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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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3:54 | ||||
1. 변명을 잊어버린 돌과 같이
말없이 살기로 했네 눈물이 말라버린 돌과 같이 울지도 않기로 했네 울고 또 웃었던 지난 일들 한 송이 눈 같은 흔적인가 하나의 그리움을 비웠을 때 미움도 이미 끝났네 끝없는 기다림만 남아버린 돌 같은 아픔 하나여. 2. 원망을 삼켜버린 돌과 같이 말없이 살기로 했네 추억을 잊어버린 돌과 같이 울지도 않기로 했네 울고 또 웃었던 지난 일들 한송이 눈 같은 흔적인가 하나의 그리움을 비웠을 때 미움도 이미 끝났네 끝없는 기다림만 남아버린 돌 같은 아픔 하나여 끝없는 기다림만 남아버린 돌 같은 아픔 하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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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2:44 | ||||
망설이다 오늘 처음 사랑한다 말했지만
무표정한 너에 얼굴 나는 울고싶어 *희미한 가로등 불빛이 너에 얼굴 살며시 비췰때 연분홍 입술 포근한 미소 넌 정말 아름다워 난~~너만이 필요해 날 사랑해주려마. 왠일인지 오늘따라 창백해진 너에모습 너무나도 애처로워 나는 울고싶어 *희미한 가로등 불빛이 너에 얼굴 살며시 비췰때 연본홍 입술 포근한 미소 넌 정말 아름다워 난~~너만이 필요해 날 사랑해주려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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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3:46 | ||||
때로는 의혹속에 그댄 날 못 믿어 어둔밤을 지새우지만
예전에 우리맺은 따뜻한 약속들을 이시간도 믿어야해요 가끔은 다툼으로 내가 미워지면 나모르게 우시지만 예전에 우리 간직한 즐거운 기억속에 그 시간을 참야야해요 아픔의 눈금으로 사랑을 헤아리면 그건 너무슬프잖아요 아픔의 눈금으로 세월을 헤아리면 그건 너무 슬프잖아요 사랑은 순간의 기쁨 고통의 지속이라는 그런말은 듣지말아요 어자피 우린 먼 길을 같이 가야만할 그런 인연인 것을 아픔의 눈금으로 사랑을 헤아리면 그건 넌무 슬프잖아요 아픔의 눈금으로 세월을 헤아리면 그건 너무 슬프잖아요 사랑은 순간의 기끔쁨 고통의 지속이라는 그런말은 듣지말아요 어자피 우린 먼 길을 가야만할 그런 인연인것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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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3:51 | ||||
수채화 같은 지난날을 오늘 다시 생각해보니
너 하나 만난 그 세월이 너무나도 예뻤다 잡았던 새를 날리듯이 보낼 수는 있었지만은 눈물에 젖은 그리움은 지울 수가 없었다 너만 너만 너 하나만 소중히 간직하고서 너만 너만 너 하나만 기어히 사랑할거야 눈물은 눈물은 눈물은 참을 수가 있어 고통도 고통도 고통도 잊을 수가 있어 내 가슴에 그리움 남겨놓은 사람아 너를 사랑해 수채화 같은 지난날이 내일 다시 돌아온다면 너에게 안긴 그 슬픔을 내가 받아 주련만 잡았던 새를 날리듯이 보내놓고 우는 내 마음 해주고 싶은 이야기가 너무나도 많구나 너만 너만 너 하나만 소중히 간직하고서 너만 너만 너 하나만 기어히 사랑할거야 눈물은 눈물은 눈물은 참을 수가 있어 고통도 고통도 고통도 잊을 수가 있어 내 가슴에 그리움 남겨놓은 사람아 너를 사랑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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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3:36 | ||||
눈물이 맺혔구나 그대의 검은 눈에
할말을 잊었구나 안타까운 오늘이여 우리 사랑했던 아름다운 기억들 오늘 헤어지면 언제 또 만날까 바람에 나부끼는 그대의 머리카락 껴안고 울고 싶은 안타까운 오늘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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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3:03 | ||||
한 줄기 별빛에도 그리움 묻어오고
바람만 불어와도 가슴이 시리는데 고독을 씹어 삼킨 외로운 세월속에 아련히 묻혀 가는 그 사연 날 울리네 미숙아 조용히 두 눈을 감고 내 생각 잠시 떠올려다오 아직도 사랑하고 있잖아 한 순간 바람처럼 스쳐 지난 추억이 아닌데도 어이해 못 오는가 미숙아 그 맹세 잊었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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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3:16 | ||||
1. 날이 저문 도시의 전광등 반짝 거리면
노랑 포장 빨간 포장 들어서는 포장마차 잊고 살자 잊고 살자 다짐 다짐 하였건만 떠오르네 떠오르네 술잔 위에 그 얼굴. 2. 한 사람씩 일어나면 자리는 넒어져 가고 뚝섬 마포 목동 잠실 택시 타는 저 사람들 사랑이란 그런거야 그래 그래 하지만은 못 잊겠네 못 잊겠네 술잔 위에 그 얼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