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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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3:23 | ||||
당신을 만났던 죄로 마음이 괴롭더라도 당신을 사랑한 죄로 형벌이 내릴지라도 이루리라 한목숨 불꽃처럼 타올라 ※태양처럼 찬란한 사랑을 나는 나는 나는 듣노라 잊혀진 그대의 뜨락에 아 서럽게 꽃피는 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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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3:16 | ||||
도시의 밤은 깊어가는데
그대는 나를 떠나가네 쓸쓸한 미소 보내는 나 가슴엔 비가 내리네 그대는 불빛속에 사라지고 눈물은 두뺨위에 흐르는데 오, 내사랑 가지마 소리치는 내마음 그대는 다시한번 내곁을 떠나지만 내 가슴속에 상처를 남겼지만 오 내사랑 오 내사랑 나는 너를 사랑해 쓸쓸한 밤에 비가 내리면 그대를 찾아 헤매이다 도시의 새벽 가로등밑에 지친 바람이 되리라 서로가 원하는게 없다면 어차피 헤어져야 겠지만 오, 내사랑 가지마 나는 그대 필요해 그대는 다시한번 내곁을 떠나지만 내 가슴속에 이별을 남기지만 오, 내사랑 오 내사랑 나는 너를 사랑해 서로가 원하는게 없다면 어차피 헤어져야 겠지만 오, 내사랑 가지마 나는 그대 필요해 그대는 다시한번 내곁을 떠나지만 내 가슴속에 이별을 남기지만 오, 내사랑 오 내사랑 나는 너를 사랑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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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3:03 | ||||
당신을 만날때처럼 마음이 괴롭더라도
당신을 사랑한 죄로 이생명 다할지라도 이루리라 한 목숨 불꽃처럼 타올라 태양처럼 찬란한 사랑을 나는나는나는 듣노라 잊혀진 그대의 뜨락에 아~~~~서럽게 꽃피는 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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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2:40 | ||||
한계단 두계단 올라가보면은 조그만 카페의 문이 열리지 똑같은 시간에 똑같은 그자리에 아무런 약속도 없는 여인이여 사랑이란 주고 받는것 사랑이란 속고 속는것 그런게 사랑인걸 왜 모르시나 마음이 가는대로 흘러 가는걸 한계단 두계단 올라가 보면은 조그만 카페에 문이 열리지 똑같은 시간에 똑같은 그자리에 아무런 약속도 없는 여인이여 사랑이란 주고 받는것 사랑이란 속고 속는것 그런게 사랑인걸 왜 모르시나 마음이 가는대로 흘러 가는걸 그런게 사랑인걸 왜 모르시나 마음이 가는대로 흘러 가는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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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3:10 | ||||
그대 슬픔이 있는 그 곳에 나는 해맑은 눈물이 되리
그대 기쁨이 있는 그 자리에 환한 웃음이 되어 주리 그 어느 순간 어느 곳에서든 아름답게 지켜 줄 수 있기를 하늘 끝 닿은 수많은 저 별위로 난 날았네 아낌없이 사랑을 주고 싶어 위험한 세상에 작은 등불이 되지 아낌없이 사랑을 그대에게 주고 싶어 꽃처럼 어여쁜 나만의 그대에게 내 온 마음을 쏟겠어 변하지 않는 저 태양처럼 너의 고운 품 안에 그대 내가 가진 건 이런 마음 하나뿐이지만 사랑 그 이름 하나로 모든 것을 다 할 수 있어 아낌없이 사랑을 그대에게 주고 싶어 위험한 세상에 작은 등불이 되지 아낌없이 사랑을 그대에게 주고 싶어 꽃처럼 어여쁜 나만의 그대에게 내 온 마음을 쏟겠어 변하지 않는 저 태양처럼 너의 고운 품 안에 변하지 않는 저 태양처럼 너의 고운 품 안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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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4:14 | ||||
백두산은 뉘 산이며 한라산은 뉘 산인가
대동강도 한강 물도 우리의 강 아니던가 금강산에 꽃이 피고 설악산에 새가 울어 수수만년 이어 나갈 옥수청산 우리 강산 아아 못 가는 산과바다 이어지거라 얽매인 마음들아 풀어지거라 서럽던 그 세월에 아픈 상처를 달려가 어루만져 달래나 보자 북녘에는 누가 살며 남녘에는 누가 사나 휴전선은 무엇이며 판문점은 무엇인가 떠오르는 아침해는 동해에서 서해까지 아름다운 이 강산을 쉬지 않고 돌고 돈다 아아 끊어진 철길 뱃길 이어지거라 흩어진 마음들아 모아지거라 한 맺힌 지난 세월 모두 다 잊고 한 핏줄로 어우려져 춤을 춰 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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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3:31 | ||||
생각지도 않던 사람을 거리에서 우연히 만나
차한잔 같이 마시고 기약없이 헤어졌는데 괜시리 옛생각에 잠 못이루고 풀지못한 숙제처럼 가슴만 타네 오래전에 오래전에 잊었던 사람 창문열고 창밖을 보니 거리는 텅 비어있고 휘영청 밝은 달빛만 하염없이 나를 비추네 길모퉁이 돌아설때 뒤돌아보며 쓸쓸하게 미소짓던 초라한 모습 오래전에 오래전에 잊었던 사람 길모퉁이 돌아설때 뒤돌아보며 쓸쓸하게 미소짓던 초라한 모습 오래전에 오래전에 잊었던 사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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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3:01 | ||||
여자 여자 여자가 남자때문에
기차떠난 간이역에서 울어야하느냐 사랑했으면 그만이지 허튼 눈물은 왜 흘려 물건너간 송아지가 애타게 부른다고 애타게 부른다고 돌아오느냐 남자 남자 남자가 여자때문에 쏟아지는 빗속에서 헤매야 하느냐 떠나갔으면 그만이지 아픈상처는 왜 남겨 산넘어간 뻐꾸기가 소리쳐 부른다고 소리쳐 부른다고 다시오느냐 여자 여자 여자가 남자때문에 기차떠난 간이역에서 울어야하느냐 사랑했으면 그만이지 허튼 눈물은 왜 흘려 물건너간 송아지가 애타게 부른다고 애타게 부른다고 돌아오느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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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3:12 | ||||
당신이 뜻 없이 보낸 눈길로
철 없이 기운 내 사랑 소설 속의 여인처럼 너무나 행복했어요 그러나 나 혼자 간직한 사랑 아무도 모르는 사랑 친구는 나에게 바보짓한다고 밤새워 타이르지만 어차피 나는 나는 당신에게 빠져버린 여자 당신이 말 없이 보낸 미소로 남 몰래 훔친 내 사랑 설레는 가슴으로 밤마다 생각했어요 아무도 모르게 간직한 사랑 혼자서 애타는 사랑 친구는 나에게 정신차리라고 한사코 타이르지만 어차피 나는 나는 당신에게 빠져버린 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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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3:06 | ||||
남이라는 글자에
점하나를 지우고 님이 되어 만난 사람도 님이라는 글자에 점하나만 찍으면 도로남이 되는 장난같은 인생사 가슴아픈 사연에 울고 있는 사람도 복에 겨워 웃는 사람도 점 하나에 울고 웃는다 점 하나에 울고 웃는다 아~~ 인생 돈이라는 글자에 받침 하나 꾸면 돌이 되어 버리는 인생사 정을 주던사람도 그 마음이 변해서 멍을 주고가는 장난같은 인생사 가슴아픈 사연에 울고 있는 사람도 복에 겨워 웃는 사람도 정때문에 울고 웃는다 멍때문에 울고 웃는다 아~~ 인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