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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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3:04 | ||||
나는 나는 갯바위 당신은 나를 사랑하는 파도
어느 고운 바람 불던 날 잔잔히 다가와 부드러운 손길로 나를 감싸고 향기로운 입술도 내게 주었지 *세찬 비바람에 내 몸이 패이고 이는 파도에 내 뜻이 부서져도 나의 생은 당신의 조각품인 것을 나는 당신으로 인해 아름다운 것을 나는 나는 갯바위 당신은 나를 사랑하는 파도 우린 오늘도 마주보며 이렇게 서 있네 *repea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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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3:33 | ||||
밤 별들이 내려와 창문틈에 머물고
너의 맘이 다가와 따뜻하게 너를 안으면 예전부터 내곁에 있은 듯한 네 모습에 내가 가진 모든 것을 네게 주고 싶었는데 골목길에 돌아서 뛰어가는 네 그림자 동그랗게 내버려진 나의 사랑이여 아아 어쩌란 말이냐 흩어진 이 마음을 아아 어쩌란 말이냐 이 아픈 가슴을 아아 어쩌란 말이냐 흩어진 이 마음을 아아 어쩌란 말이냐 이 아픈 가슴을 <간주중> 그 큰 두 눈에 하나 가득 눈물 고이면 세상 모든 슬픔이 내 가슴에 와닿고 네가 웃는 그 모습에 세상 기쁨 담길때 내 가슴에 환한 빛이 따뜻하게 비쳤는데 안녕하며 돌아서 뛰어가는 네 뒷모습 동그랗게 내버려진 나의 사랑이여 아아 어쩌란 말이냐 흩어진 이 마음을 아아 어쩌란 말이냐 이 아픈 가슴을 아아 어쩌란 말이냐 흩어진 이 마음을 아아 어쩌란 말이냐 이 아픈 가슴을 아아 어쩌란 말이냐 흩어진 이 마음을 아아 어쩌란 말이냐 이 아픈 가슴을 아아 어쩌란 말이냐 흩어진 이 마음을 아아 어쩌란 말이냐 이 아픈 가슴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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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4:09 | ||||
말하고 싶어요 그대 떠나가도
내 사랑은 오직 당신 뿐이라고 말하고 싶어요 그대 떠나가도 가슴가득한 이 사랑은 모두 당신 말하고 싶어요 그대 떠나가도 이제 다시 사랑에 아픔 없을꺼라고 말하고 싶어요 그대 떠나가도 당신 사랑이 남겨준 기쁜만 생각 할 그립다 못하고 사랑한 단 말 다 못해도 돌아서면 감추는 눈물이 내 마음이 잖아요 말하고 싶어요 그대 네게 있는다면 다시 한번 당신을 잡을 사랑일꺼라고 말하고 싶어요 그대 네게 있는다면 당신 가슴에 기대어 작은 눈물 흘릴꺼라고 그립다 말못하고 사랑한 단 말 다 못해도 돌아서면 감추는 눈물이 내 아픈이 잖아요 내 마음이 잖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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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2:59 | ||||
그대는 나는 하늘에 별하나 별들에 와닻는 노래의 인연 밤은 사람을 위해 깊고 사랑의 노랜 끝없이 흘러 밤마저 뭍혀버린이밤 밤마저 잊어버린이밤 밤을 잊은 그대에게 사랑의 노랜 끝없이 흐르는밤 우리의사랑은 빛나는 저별 이노랜 사랑을 위해 부르고 우리의 사랑 더욱더 깊어 밤마저 뭍혀버린이밤 밤마저 잊어버린이밤 밤을 잊은 그대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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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3:22 | ||||
배를 띄우리라 하얀 돛단배 한강에 물 맑으면 그대 함께
띄우리라 달과 별빛이 물결을 타리라 한강에 물 맑으면 노를 저으리라 하얀 돛단배 한강에 물 맑으면 그대 함께 저으리라 우리 두 마음 물결을 타리라 한강에 물 맑으면 * 아 - 나는 그대 위해 사랑 노래 부르리 새벽달 뜰때까지 꿈같은 밤의 한강 연인들의 강이 되어 영원히 꿈을 안고 달빛처럼 아름다우리 배를 띄우리라 하얀 돛단배 한강에 물 맑으면 그대 함께 띄우리라 달과 별빛이 물결을 타리라 한강에 물 맑으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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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4:19 | ||||
1. 잃어진 옛 추억이 너무 그리워 무심히 밤하늘 쳐다보면은
은하수 강되어 내맘에 흐르다 고요히 꿈결처럼 사라지는 것을 * 지금도 사랑은 가슴 속에 깃들고 지금도 달빛은 원하지만 슬픔 못잊는 내 눈물이 가슴에 젖어 내리네 2. 꽃잎처럼 부드럽던 그 옛날 속삭임은 기억속의 사연되어 바람에 떨어지고 아련한 한줄기 달빛은 혼자 돌아 고요히 꿈결 처럼 사라지는 것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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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3:23 | ||||
나 오늘 슬펐네 덩그마니 놓여진 강의 다리 저편에 슬퍼하는
여인처럼 뿌려지던 눈물 자욱 같은 황혼 때문에 * 사랑하는 거래 그러는 거래 슬퍼지면은 황혼을 사랑하는 거래 사랑하는 거래 그러는 거래 슬퍼지면은 황혼을 사랑하는 거래 우~ 아이의 말 작은별에서 떨어져 내린 아이의 말 아이의 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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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3:22 | ||||
나 그대 처음 만난 순간 그대는 내게 무지개였지 눈부신
빛깔로 피어나는 저 하늘의 무지개처럼 너와 나 처음 만난 순간 우린 서로 무지개였지 * 빨강은 그대와 나 불꽃으로 태운 사랑 노랑은 그대와 나 단풍으로 물든 추억 파라은 그대와 나 풀잎으로 시든 상처 하지만 그대 떠난 지금 사랑은 무지개놀이 빗줄기속으로 사라져버린 저 하늘의 무지개처럼 너와 나 헤어져버린지금 사랑은 무지개놀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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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4:11 | ||||
사랑이라 말하지 못하고
그저 친구라하네 긴 날을 마주보며 살아도 친구라 하네 사랑이라 말하면 가슴 떨림 다신 없을까봐 느낌 곱게 간직하며 그저 친구라 하네 인연 인연보다 강한 운명 운명보다 더 따뜻한 신의 사랑으로 만나 서로 호흡이고 서로 느낌되고 서로 닮아가며 서로가 전부인 친구 사랑이라 말하지 못하고 그저 친구라 하네 긴 세월 지나가도 사랑을 친구라하네 사랑이라 말하면 가슴 떨림 다신 없을까봐 인연 인연보다 강한 운명 운명보다 더 따뜻한 신의 사랑으로 만나 서로 호흡이고 서로 느낌되고 서로 닮아가며 서로가 전부인 친구 사랑이라 말하지 못하고 그저 친구라 하네 긴 세월 지나가도 사랑을 친구라 하네 사랑이라 말하면 가슴 떨림 다신 없을까봐 사랑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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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3:12 | ||||
1) 사랑한단 그말 한마디 없고 언제나 나를 봐도 본척도 않는
내마음 몰라주는 당신이 미워 입술을 깨물며 돌아서는데 후렴 ~ " 부드러운 그소리 정말 미안해 사랑담긴 그손길 어깰 감싸면 새삼 새삼 서러워 눈물만 뚝뚝 흘린눈물 서러워 눈물만 뚝뚝" ~ 2) 사랑한단 그말 안해도 좋아 못본척 눈돌려도 참을수 있어 하지만 날울리는 당신이 미워 다시는 안보리라 돌아서는데 3) 그댈 사랑하는 나의마음이 모든것 용서하는 나의사랑이 때로는 미워지고 속상해하며 내마음 나도몰래 울먹이는데 ~ 부드러운 목소리 안해도 좋아 사랑담긴 그손길 어깰 감싸면 새삼 새삼 서러워 눈물만 뚝뚝 흘린 눈물 서러워 눈물만 뚝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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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 2:53 | ||||
☆
푸른창공이여 넓은바다여 너울대며 춤추는 내 작은 갈매기여 내 하얀 날개품에 우리 마음 묻으면 반짝이는 물빛 속엔 사랑이 있어라 밀려오는 파도처럼 넘치는 기쁨이여 내게 있어라 내게 있어라 불어오는 바람처럼 싱그런 젊음이여 내게 있어라 내게 있어라 푸른산들이여 넓은 들녘이여 너울대며 춤추는 내 작은 나무여 내 고운 날개품에 우리마음 묻으면 아침햇살 이슬 속에 희망이 있어라 밀려오는 파도처럼 넘치는 기쁨이여 내게 있어라 내게 있어라 불어오는 바람처럼 싱그런 젊음이여 내게 있어라 내게 있어라 내 꿈이여 내 사랑이여 너울대며 춤추는 내 작은 소망이여 내 푸른 희망 속에 우리 사랑 묻으면 젊은이의 가슴 속엔 진실이 있어라 밀려오는 파도처럼 넘치는 기쁨이여 내게 있어라 내게 있어라 불어오는 바람처럼 싱그런 젊음이여 내게 있어라 내게 있어라 내게 있어라 내게 있어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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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 4:38 | ||||
사랑해요 그대를 누가 뭐라고 해도
사랑해요 그대를 함께 가고 싶어요 행복한 이 마음을 어디에다 전할까 햇님에게 전할까 달님에게 전할까 우리들의 마음은 푸른 하늘 날으고 우리들의 사랑은 태양처럼 빛나리 이 세상 끝까지 함께 할 거예요 이 마음 다바쳐 사랑할 거예요 행복과 작은 소망 너와 나의 마음은 언제나 꿈 피어나 상록수가 되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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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 3:09 | ||||
소리 가만히 불러 보내
그대 떠나고 없는 빈자리에서 쓸쓸히 불러 보다 돌아서네 -반복- 날은저물고 외로운 마음만 더하네 지난날 사랑은 노을로 물들고 그땐 그소리만 바람되어 바람되어 가슴에 소근히 찾아 스며드네 소근히 찾아 스며드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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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 4:20 | ||||
나 어느날 깨어
눈부신 너의 모습 보았네 황혼아래 고요한 하늘이 물들때 넌 내 서러운 밤의 층계에 선 오직 하나의 나의 별 오직 하나의 내 생명 나 어느날 깨어 빛나는 너의 진실 보았네 밤에 별이 내리는 이슬을 마시는 넌 내 외로운 밤의 층계에 선 오직 하나의 나의 별 오직 하나의 내 생명 난 가리라 이 눈물 씻어줄 그대 마음속 눈으로 가리라 난 살리라 그대 맘에 숨어서 그대 순결한 눈동자 속에 바위 사이 넘치는 물위엔 그대 모습 비치고 비에 젖어 목마른 그대 그대는 그댄 내 서러운 밤의 층계에 선 오직 하나의 나의 별 오직 하나의 내 생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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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 3:25 | ||||
바람이 불어 가슴을 여미는 이 밤이면 애틋한 내 마음 찾아
그대에게 드릴것을 흐느끼는 나뭇잎사이로 그대 얼굴 드리 우면 진실한 내사랑 찾아 그대창에 바칠것을 * 아! 사랑은 가고 불길은 꺼졌어라 한조각 식어버린 내 영혼은 이밤도 갈길잃어 어둠속에 머무는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