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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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3:25 | ||||
춘향이 이도령 첫사랑 고귀한 사랑의 결정판
후세에 길이길이 남는데 왜 내겐 아직 어리다고만 할까 사랑이란 어떤 것일까 목숨도 아깝지 않을까 정해진 인연이 있다면 내 앞에 지금 나타나줘 기다림은 너무 싫어 외로움도 너무 싫어 우연히 맺은 잘못된 사랑 더 싫어 어른들은 아직 몰라 내가 어린줄만 알아 옛날 같으면 벌써 시집갈 나이인데 머리가 좋았으면 좋겠어 2세를 생각해야 하니까 큰 키에 잘 생기면 더 좋아 적어도 나의 인연이라면 혹시나 하늘이 노하여 바보를 맺어준다해도 평강이 그랬었던 것처럼 내조로 영웅만들지 뭐 빠빰빠빠 빠밥빠빠 주문주문 외워보자 빠빰빠빠 빠밥빠빠 나의 사랑 불러보자 빠빰빠빠 빠밥빠빠 수리수리 마하수리 빠빰빠빠 빠밥빠빠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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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3:21 | ||||
여행을 떠나 하늘이 노랗게 보일땐 어디라도 좋아
지쳐버린 세상에 모두 쓰러져 버릴까 미소가 멋진 그대여 왜 웃지 않나요 이 세상이 그대를 힘들게 하나요 쌓여만 가는 짜증 속에서 그대 마저 변해간다면 늦기전에 go 먼곳으로 go 단 한번만이라도 여행을 떠나 함게 떠날 사람이 없다면 혼자라도 좋아 어쩌면 그 곳에서 멋진 사랑을 만날꺼야 미소가 예쁜 그대여 왜 울고 있나요 사랑했던 사람이 떠나버렸나요 그래도 미워하지 말아요 예쁜 추억 남았잖아요 슬픔도 no 미움도 no 모두다 잊고 떠나 여행을 떠나 함께 떠날 사람이 없다면 혼자라도 좋아 어쩌면 그 곳에서 멋진 사랑을 만날지도 모르잖아 언제나 같은 시간속에서 지쳐만 가고 있는 그대여 무거운 그 옷을 벗어두고 한번쯤 멀리 떠나 여행을 떠나 버려요 여행을 떠나 하늘이 노랗게 보일땐 여행을 떠나 사람의 추억이 있는곳 어디라도 좋아 여쩌면 그 곳에서 멋진 사람을 만날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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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3:41 | ||||
나른한 햇살이 내 머리위로 부서질때에 아득히 들리는 파도의의 노래가
소중한 우리들의 쌓인 그리움이 있는 곳 답답한 날들이여 영원 영원히 오-------- 모닥불 타오르는 밤바다에 모여앉아 마음 속 간직했던 비밀들로 밤새워 얘기 나누게 *저멀리 파도소리 따라서 맑은 햇살의 품안으로 떠나요 어제의 무거운 마음들 잠시 잊어버리게 푸르른 저 바다를 향해서 우리 마음을 열어요 다시 돌아온 나의 푸른 바다야 수평선 저 멀리로 한 물새들이 날아오를때 황금빛 석양은 나를 꿈꾸게해 지친 사람들 모두 웃으면서 인사를 해요 행복한 날들이여 영원 영원히 코코넛 향기 가득 퍼지는 모래위에 싱그런 파도소리 들으며 두눈을 감아보아요 저 별이 지는 바닥가에서 함께 추억을 나눠요 다시 돌아온 나의 푸른바다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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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3:46 | ||||
지금도 널 보고 있어 내 두눈에 너의 모습만 들어와
아무리 노력 해봐도 니 얼굴 자꾸만 생각나 넌 가끔 날 보고 웃지 그럴 때면 나도 모르게 떨려와 너도 내게 관심있니 속 시원히 말 좀해봐 이제는 내 맘 전하려고해 못해도 친구는 되겠지만 넌 아니야 그런 말 따윈 필요없어 널 기다려온 시간이 아까워 포기 할 수는 없어 나는 널 향해 가고 있어 내 두손에 장미꽃 한송이 들고 나의 맘 받아 준다면 이 꽃을 너에게 내밀께 갑자기 멈춘 내 발걸음 웬 여자와 다정히 얘기 하는 너 그래 부딪쳐 보겠어 널 정말 좋아하니까 이제는 내 맘 전하려고해 못해도 친구는 되겠지만 넌 아니야 그런 말 따윈 필요없어 널 기다려온 시간이 아까워 포기 할 수는 없어 넌 내게 수줍은 듯 말을 걸었지 너도 날 처음 부터 좋아했다고 그 애는 단지 여동생이라고 이렇게 우리 사랑 시작 된거야 어제는 모두 안녕인거야 너와 나 함께 살아간다면 약속해줘 우리 둘 사이 영원하길 널 기다려온 시간이 아까워 내 모든 걸 책임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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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3:28 | ||||
예예에 어느 날 우연히 너 보고 반했지 너와 함께 있기를 간절히 난 기도했었어
멋있는 너의 외모 너무나 행복해 솔직히 얘기할께 너에게 키스하고 싶어 혹시 꿈이 아닐까 내 볼을 꼬집어봐 역시 또 꿈이였어 눈을 뜨니 책상앞 *얼마나 억울하던지 (예예예) 눈물이 핑 돌았어 (예예예) 언제쯤 우린 단둘이서 자유로운 세상을 느낄수 있을까 아무리 어리다고 (예예예) 이렇게 교실에서 (예예예) 공부해야 하다니 미처 그날을 기다려 어른이 될때까지 아무리 생각해봐도 정말 이해할수 없어요 나이가 어리다고 공부밖에 없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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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3:43 | ||||
너에게도 사랑하는 마음이 생겼으면 좋겠어
흔해빠진 얘기일지라도 행복할 테니까 터질 듯 가득해져오는 설레임도 느끼고 오- 세상 모든게 아름게 보이는 눈을 갖게 되는데 우- 하지만 넌 아직까지도 사랑할 마음이 없는가봐 한순간도 두 눈에 가득했던 내사랑을 묻지 않았어 너의 곁에 사랑하는 사람이 나였으면 좋겠어 그건 정말 생각만으로도 행복한 일이야 터질 듯 가득해져오는 설레임도 느끼고 오- 세상 모든게 아름게 보이는 눈을 갖게 되는데 우- 아직도 넌 모르는 거야 사랑이 얼마나 행복한지 어떡해야 아름다운 사랑에 너와 함께 할 수 있을까 우- 하지만 넌 아직까지도 사랑할 마음이 없는가봐 한순간도 두 눈에 가득했던 내사랑을 묻지 않았어 우- 아직도 넌 모르는 거야 사랑이 얼마나 행복한지 어떡해야 아름다운 사랑에 너와 함께 할 수 있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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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4:15 | ||||
너그럽게 웃으시는 당신에게서 따뜻한 사랑을 배웠죠.
철이 없는 나를 항상 지켜주시는 하늘처럼 커보인 당신 우연히 서랍속에 숨겨둔 당신의 일기를 봤어요. 나이가 먹을수록 사는게 자꾸 힘에 겨워 진다고.. 저 때문에 아빠하고 다투시던날 잠드신줄 알았었는데 불이 꺼진 부엌에서 나는 봤어요. 혼자 울고 계신 당신을 알아요 내 앞에서 뭐든지 할수 있는 강한분인 걸-- 느껴요 하지만 당신도 마음약한 여자라는 걸-- 알아요 내 앞에서 뭐든지 할수 있는 강한분인 걸-- 느껴요 하지만 당신도 마음약한 여자라는 걸-- 워--어후 당신만은 내가 다 이해해요 느껴요 아름다운 당신의 사랑을요 이세상에 하나뿐인 소중한 당신. 당신모습 닮아 갈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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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3:27 | ||||
학교 다녀 올께요 하고 집앞을 나와 오늘따라 같은 길이 왜 그리도 먼지
부모님 오실거라 선생님 알고 계셔 하지만 엄마에겐 차마 말 못했어 노란 우산을 쓰고 골목을 지나왔어 학교에 가기싫어 여기까지 왔어 고개를 들어보니 학교와 멀어졌어 시간이 흘러흘러 지각일지 몰라 버스를 기다리다 친구와 마주쳤어 우산을 내려쓰고 뒤돌아 셨어 가슴은 두근두근 일교시 시작했어 선생님 우리 집에 전화했을지도 몰라 몰라 잠깐을 헤매이다 나도 몰래 서 있는 곳 교실문을 열까 말까 망설이고 있어 선생님 죄송해요 이젠 지각 안할께요 부모님 모셔오란 말씀은 마세요 OH NO 나 잠깐 비도 오고 나는 우울했어 OH NO 나 이젠 다시 망설이지 않을께요 OH NO 나 잠깐 비도 오고 나는 우울했어 OH NO 하지만 조금만 더 이해해주세요 친구와 마추쳤어 그 애에게 부탁했어 여기서날 만났다고 말하지 말아줘 가슴은 두근두근 일교시 시작했어 선생님 우리 집에 전화했을지도 몰라몰라 잠깐을 헤매이다 나도 몰래 서 있는 곳 교실문을 열까 말까 망설이고 있어 선생님 죄송해요 이젠 지각 안할께요 부모님 모셔오란 말씀은 마세요 OH NO 나 잠깐 비도 오고 나는 우울했어 OH NO 나 이젠 다시 망설이지 않을께요 OH NO 나 잠깐 비도 오고 나는 우울했어 OH NO 나이젠 다시 헤매이진 않을 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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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3:57 | ||||
자막에 써있는 비 상처로 만든 영화
진부한 슬픔의 주인공도 나는 될수 없었어 난 잘 살아 착한 남잘 만나 이런거야 의미에 속은 여행 눈물에 녹을 사진 그래도 그 때가 좋았다며 어이없이 미소도 난 못했어 아직 내가 착해 이런 거니 말해봐 화를 내며 나에게 우리사이 끝나는 것처럼 사랑해 그런말이 주는 힘 결코 오래 가진 않으테니 나를 미워해 상관 없어 지겹다고 말해봐 버리고 싶었다고 그것도 괜찮아 뒤돌아서도 좋아 그만큼 원한거야 내맘을 한번 울려봐 만약 그렇게 해준다면 매력을 느껴줄께 어쩌면 너에 대한 지루함 사라져 이상해보인다고 모두가 한마디씩 하지만 변함 없었잖아 내 옆을 바라봐도 거울을 바라봐도 무언가 비었고 얼굴위로 흘러내린 눈물에 난 깨달아 내가 바랬듯이 되가잖아 간신히 아파했고 비틀거려도 봤고 이별이 이렇게 가벼우니 하면서 지내다가 난 어느날 그만 보고품에 쓰러졌어 말해봐 화를 내며 나에게 우리사이 끝나는 것처럼 사랑해 그런말이 주는 힘 결코 오래 가진 않으테니 나를 미워해 상관 없어 지겹다고 말해봐 버리고 싶었다고 그것도 괜찮아 뒤돌아서도 좋아 그만큼 원한거야 내맘을 한번 울려봐 만약 그렇게 해준다면 매력을 느껴줄께 어쩌면 너에 대한 지루함 사라져 이상해보인다고 모두가 한마디씩 하지만 변함 없었잖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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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3:59 | ||||
태어나서 처음으로 시험에서 일등하는 그 순간
내 귓가를 울리면서 꿈으 ㄹ깨는 알람시계 책상에 펴있는 참고서 어젯밤 그대론데 세상에 창밖이 어느새 환하게 밝아있네 대학시험 수석합격 인터뷰에 나와서 늘 하는말 교과서를 중심으로 수업에만 충실했대 그 말이 더욱화나 그러면 도대체 나는 뭐야 똑같은 책으로 공부한 나만더 비참하지 도대체 어느 누가 이 시험을 만든거야 이렇게 꽃다운 내 인생 시험에 시들도록 그래도 한번쯤은 제일 잘하는 나였으면 기죽은 엄마 아빠 환하게 웃으시게 문앞에서 서성이다 퇴근하는 아빠와 만났어 시무룩한 내 얼굴에 어깨동무 해주시며 괜찮아 기운내 시험이 인생의 전부니 뭐 고맙고 죄송한 그말씀 다음에 잘 해야지 도대체 어느 누가 이 시험을 만든거야 이렇게 꽃다운 내 인생 시험에 시들도록 그래도 한번쯤은 제일 잘하는 나였으면 기죽은 엄마 아빠 환하게 웃으시게 알고보면 우리들도 공부보다 잘하는게 또 있지 누구나 다 한가지는 잘하는게 있는 거야 잘하기 싫어서 못하는 사람이 어디있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정말로 중요하지 시험이 인생의 전부는 아니라고 시험이 인생의 전부는 아니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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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 4:13 | ||||
느껴봐 이렇게 좋을 수가 있니
왜 이제 오게 된거야 하늘 한쪽과 또 바다를 주머니에 담아야지 문을 열어줄까 보기도 안스러워 새들이 날 풀어준듯이 너희도 날아가 얼마나 답답한 날들이 었었니 하루를 길게만 보내다가 나처음 용기를 내어 잠시만 떠날게요 놓고 나온 편지를 다 읽기 전에는 되돌아 올게요 새들이 바래다 줘요 그때쯤 날 찾는 친구 떠오르면 모레위 이름을 써서 너희도 함께 있었다고 기쁨을 나누는 거야 문을 열어줄까 보기도 안스러워 새들이 날 풀어 준 듯이 너희도 날아가 얼마나 답답한 날들이 었었니 하루를 길게만 보내다 나처음 용기를 내어 잠시만 떠날게요 놓고 나온 편지를 다 읽기 전에는 되돌아 올게요 새들이 바래다 줘요 그때쯤 날 찾는 친구 떠오르면 모레위 이름을 써서 너희도 함께 있었다고 기쁨을 나누는 거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