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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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3:22 | ||||
당신은 모르실거야 얼마나 사랑했는지
세월이 흘러가면은 그때서 뉘우칠거야 마음이 서글플때나 초라해 보일때에는 이름을 불러주세요 나 거기 서 있을께요. 두 눈에 넘쳐 흐르는 뜨거운 나의 눈물로 당신의 아픈 마음을 깨끗이 씻어드릴께 음~ 당신은 모르실거야 얼마나 사모했는지 뒤돌아 봐 주세요 당신의 사랑은 나요. 두 눈에 넘쳐 흐르는 뜨거운 나의 눈물로 당신의 아픈 마음을 깨끗이 씻어드릴께 음~ 당신은 모르실거야 얼마나 사모했는지 뒤돌아 봐 주세요 당신의 사랑은 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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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4:05 | ||||
구월이 오는 소리 다시 들으면
꽃잎이 피는 소리 꽃잎이 지는 소리 가로수에 나뭇잎은 무성해도 우리들의 마음엔 낙엽은 지고 쓸쓸한 거리를 지나노라면 어디선가 부르는 듯 당신 생각뿐 구월이 오는소리 다시들으면 사랑이 오는 소리 사랑이 가는소리 남겨준 한마디가 또 다시 생각나 그리움에 젖어도 낙엽은 지고 사랑을 할때면 그 누구라도 쓸쓸한 거리에서 만나고 싶은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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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3:01 | ||||
만나서는 않될 사람을 왜 만나게 하셨나요
잊어야만 하는 당신을 왜 잊을 수 없나요 떠나가 주세요 맺을 수 없는 사랑 제발 제발 잊게해 주세요 다시는 사랑을 사랑을 않겠어요 떠나가 주세요 맺을 수 없는 사랑 제발 제발 잊게해 주세요 다시는 사랑을 사랑을 않겠어요 다시는 사랑을 사랑을 않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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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3:32 | ||||
5. |
| 3:50 | ||||
6. |
| 3:25 | ||||
봉선화는 손톱을 물들이고
부모님 말씀은 마음을 물들이고 저 바다를 지나가는 밤 배는 북두칠성이 믿음의 길잡이 나를 낳아 주신 부모님은 나만이 나만이 믿음의 길잡이 오는 비는 온누리를 적시고 부모님 사랑은 마음을 적시고 저 하늘을 날으는 철새도 때가 오면은 고향에 돌아오네 나를 낳아주신 부모님은 나만이 나만이 믿음의 길잡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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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3:37 | ||||
덕수궁 돌담길 옛날의 돌담길
너와 나와 처음 만난 아카시아 피던길 정동교회 종소리 은은하게 울리면은 가슴이 뭉클해졌어 눈시울이 뜨거웠어 아아 지금은 사라진 정다웠던 그사람이여 덕수궁 돌담길 옛날의 돌담길 나 혼자서 걸어가는 옛사랑의 돌담길 덕수궁 돌담길 옛날의 돌담길 오는 날도 가는 날도 이야기도 많았네 느티나무 참나무 우거지는 그늘아래 그것이 사랑인줄도 모르면서 지냈었네 아아 지금은 사라진 정다웠던 그사람이여 덕수궁 돌담길 옛날의 돌담길 나 혼자서 걸어가는 옛사랑의 돌담길 덕수궁 돌담길 옛날의 돌담길 헤여지는 서러움에 눈물을 흘린 길 흩날리는 낙엽이 춤을 추는 바람속에 사라지던 뒷모습을 잊을 길이 없구나 아아 지금은 사라진 정다웠던 그사람이여 덕수궁 돌담길 옛날의 돌담길 나 혼자서 걸어가는 옛사랑의 돌담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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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3:37 | ||||
어제는 그 사람 오늘은 이 사람
언제나 나는 내가 아닌 사람 물결치는 사람 속에 나는 어디에 나는 어디에 있어야 하나 한장의 일기를 가득 메우고 멀어져간 친구에게 편지를 쓴다 찾을 수 없는 나를 찾아서 내 긴 그림자 어제는 저리로 오늘은 이리로 언제나 나는 맴돌아 간다 째깍이는 시계바늘에 나는 어디로 나는 어디로 가라는 걸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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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2:54 | ||||
창밖은 찬바람 마음은 텅 비고
그 사람은 어느 하늘 지금은 무엇하나 만나면은 마음은 하늘 가는 구름처럼 헤매이고 미루다가 멀리 떠나갔네 사랑은 나그네 사랑은 외로움 슬픔을 남기고 눈물을 삼키고 가랑비가 나리는 추억의 오솔길 이제는 잊어야지 어제의 꿈을 사랑은 나그네 사랑은 외로움 슬픔을 남기고 눈물을 삼키고 가랑비가 나리는 추억의 오솔길 이제는 잊어야지 어제의 꿈을 어제의 꿈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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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2:32 | ||||
사랑은 아낌 없이 주는 것 조건없이 받는 것
사랑은 후회하지 않는 것 미안하지 않은 것 사랑은 날아가는 새처럼 자유롭고 기쁜 것 사랑은 웃으면서 울면서 영원속에 피는 꽃 당신이 그 어느 날 불을 지폈을 때 내 마음 인연 아닌 여자가 되었어요 사랑은 기대하지 않는 것 미워하지 않는 것 사랑은 슬프고도 정다운 밤하늘의 무지개 당신이 그 어느 날 불을 지폈을 때 내 마음 인연아닌 여자가 되었어요 사랑은 기대하지 않는 것 미워하지 않는 것 사랑은 슬프고도 정다운 밤하늘의 무지개 밤하늘의 무지개 밤하늘의 무지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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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 3:21 | ||||
어느 날 강 건너 채마 밭이 서울이 되었지만
개나리 울타리 나리 집에 착한 아줌마가 순박한 웃음 웃었소 강 넘어 다른 바람 불어와도 나리 집 뜰안엔 변함없는 인정이 피어 올랐소 정다운 오~나리 집 우리의 오~ 나리 집 정다운 오~나리 집 우리의 오~ 나리 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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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 3:32 | ||||
흘러가는 시냇가에 고요히 혼자 앉아
지나간 옛날 정답던 그 모습을 생각하네 내일을 약속한 우리들 바람에 흩날리어 사라진 꿈이여 이제와서 생각하면 누구의 탓도 아니야 어린 마음에 새겨진 봄날의 꿈이였었네 내일을 약속한 우리들 바람에 흩날리어 사라진 꿈이여 이제와서 생각하면 누구의 탓도 아니야 어린 마음에 새겨진 봄날의 꿈이였었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