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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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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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루했어 잘못 만든 영화처럼
너무 평범한 너와 나의 하루 하루 오래된 습관처럼 같은 얼굴로 만나 무슨 사랑을 또 이별을 말해 왔을까 이제는 달라져야만 해 모두 같은 건 아무런 재미없어 복잡한 세상 어디에서도 조금은 특별한 나만의 생각 나만의 모습 보이고 싶어 I want a fashion 내게 강요하지마 I need a fashion 너와 달라질 거야 I wish a fashion 이제 내게 주어진 이 세상 내 마음대로 살 거야 지겨웠어 수준 높은 음악처럼 끝도 시작도 알 수 없는 하루하루 그렇게 길들여져 아무 생각 없는데 무슨 행복을 또 슬픔을 말해 왔을까 이제는 달라져야만 해 모두 같은 건 아무런 재미없어 복잡한 세상 어디에서도 조금은 특별한 나만의 생각 나만의 모습 보이고 싶어 I want a fashion 내게 강요하지마 I need a fashion 너와 달라질 거야 I wish a fashion 이제 내게 주어진 이 세상 내 마음대로 살 거야 Fashion fashion I want a fashi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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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4:38 | ||||
아직 방안 가득한 저 창밖의 비와 그대 모습
생각 없이 기대어 멀리 사라져 가는 힘없는 그 어깨를 보고 있었어 그땐 다시 돌아오리라 믿었던 거야 우리 사이 시간이 지날수록 눈물은 많아져가도 오래도록 발소리는 그 문 앞에 멈춰지질 않았어 알 것 같아 온 밤을 다 새도 그대 오지 않는 이유를 이미 그대는 모르는 사람의 연인 되어버린 거야 우리 사이 시간이 지날수록 눈물은 많아져가도 오래도록 발소리는 그 문 앞에 멈춰지질 않았어 알 것 같아 온 밤을 다 새도 그대 오지 않는 이유를 이미 그대는 모르는 사람의 연인 되어버린 거야 이미 그대는 모르는 사람의 연인 되어버린 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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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4:53 | ||||
가을엔, 가을엔 떠나지 말아요
낙엽지면 설움이 더 해요 차라리 하얀 겨울에 떠나요 눈길을 걸으며, 눈길을 걸으며 옛 일을 잊으리라 거리엔 어둠이 내리고 안개 속에 가로등 하나 비라도 우울히 내려버리면 내 맘은 갈 곳을 잃어 가을엔. 가을엔 떠나지 말아요 차라리 하얀 겨울에 떠나요 거리엔 어둠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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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4:08 | ||||
5. |
| 5:01 | ||||
난 그런거 몰라요/아무것도 몰라요
왠지 겁이 나네요/그런 말 하지 말아요 난 정말 몰라요/들어보긴 했어요 가슴이 떨려 오네요/그런 말 하지 말아요 난 지금 어려요/열아홉살 인걸요 화장도 할 줄 몰라요/사랑이란 처음 이여요 왠일인지 몰라요/가까이 오지 말아요 떨어져 얘기해요/얼굴이 뜨거워져요 *난 지금 어려요/열아홉살 인걸요 화장도 할 줄 몰라요/사랑은 처음이여요 엄마가 화낼 거예요/하지만 듣고 싶네요 사랑이란 그 말이/싫지만은 않네요 사랑이란 그 말이/싫지만은 않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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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4:30 | ||||
그대의 차가운 눈동자를 느끼는
바로 이 순간이 이별인가요 언제나 마지막을 생각하면서 그렇게 숨죽여 사랑한 사람 어느 순간도 헛되지 않길 바랬기 때문이죠 고통이 내 가슴을 찢는다 해도 그러나 이제 슬픈 이별 그런 이별 뒤에 흐르는 내 눈물은 누가 멈추게 하나요 언제나 마지막을 생각하면서 그렇게 숨죽여 사랑한 사람 어느 순간도 헛되지 않길 바랬기 때문이죠 고통이 내 가슴을 찢는다 해도 그러나 이제 슬픈 이별 그런 이별 뒤에 흐르는 내 눈물은 누가 멈추게 하나요 누가 멈추게 하나요 누가 멈추게 하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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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5:26 | ||||
처음엔 마음을 스치며 지난
타인 처럼 흩어지는 바람일지라도 앉으나 서나 끊임 없이 솟아나는 그대 향한 그리움 그대의 그림자에 쌓여 이 한 세월 그대와 함께 하나니 그대의 가슴에 나는 꽃 처럼 영롱한 별 처럼 찬란한 진주가 되리라 그리고 이 생명 다 하도록 이 생명 다 하도록 뜨거운 마음 속 불 꽃을 피우리라 태워도 태워도 재가 되지 않는 진주 처럼 영롱한 사랑을 피우리라 음 음 음음음 음음 음음 음 음 음음음 음음 음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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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3:32 | ||||
마주보는 기쁨 하나로 날이 가도 좋겠네
태산 같은 믿음 하나로 달이 가도 좋겠네 그저 그저 어깨로 내리는 한줄기 밫일지라도 그저 그저 발끝에 머문 그림자 뿐일지라도 님이여 님이여 내 곁을 떠나지 않으면 님이여 이몸 늙어도 천년을 살겠네 그저 그저 어깨로 내리는 한줄기 밫일지라도 그저 그저 발끝에 머문 그림자 뿐일지라도 님이여 님이여 내 곁을 떠나지 않으면 님이여 이몸 늙어도 천녀을 살겠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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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3:44 | ||||
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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