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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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3:43 | ||||
천상에 계신이여 나의 기도 들어주소서
그 사람을 사랑하니 그이를 내게주소서 이 내마음 진실하니 이 내사랑 믿으소서 그이에 불행한 모든 허물을 목숨다 받쳐 사랑하리니 도와주소서 아직은 어둠속에 울고 있나이다 나에게 무슨일이 생겼는지 굽어보소서 내 가슴에 그 사람의 이름만 가득합니다 사랑으로 생긴슬픔 내것으로 받으리니 사랑을 맹세한 내 입술로는 세상 누구도 허물지 않으리 간청하오니 소중한 인연으로 살게 하옵소서~ #애절하고 아름다운 가사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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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3:24 | ||||
타인의 남자 타인의 여자 둘이서 만나 나누던 시간
숨겨진 나자 숨겨진 여자 우리의 서러운 이름 비껴간 인연으로 만난 사람 내 영혼 가져가던 꼭 한사람 당신의 이름을 화인처럼 남기며 아득한 미로에서 나 이제 돌아서네 빈 가슴으로 돌아온 날 받아준 그이 위해 잊어주리 당신을 영원히 타인의 남자 타인의 여자 서로가 다시 돌아간 자리 그리운 남자 그리운 여자 우리의 서러운 이름 비껴간 인연으로 만난 사람 내 영혼 가져가던 꼭 한사람 당신의 이름을 화인처럼 남기며 아득한 미로에서 나 이제 돌아서네 빈 가슴으로 돌아온 날 받아준 그이 위해 잊어주리 당신을 영원히 비껴간 인연으로 만난 사람 내 영혼 가져가던 꼭 한사람 당신의 이름을 화인처럼 남기며 아득한 미로에서 나 이제 돌아서네 빈 가슴으로 돌아온 날 받아준 그이 위해 잊어주리 당신을 영원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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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3:28 | ||||
1. 텅 빈 가슴 달래려고 방황 했었지
세월이란 쓴 약도 마셔 보았지. 쏟아버린 정과 정은~ 그러나 어쩌지요? 내 마음 당신 것이 되어 버린 줄도 모르고 아 ~사랑의 업보인 것을 왜 몰랐을까 ? (후렴) 냉정해야지, 냉정해야지 한없이 다짐해도~ 그리운 걸 어쩌지요? 사랑은 어쩔 수 없어요. 2. 빈가슴을 채우려고 길을 나셨지 사랑이란 묘약에 취해 보았지 흔들리는 이 마음을 그러나 어쩌지요. 내 마음 당신 것이 되어 버린줄도 모르고 아 ~사랑의 업보인 것을 왜 몰랐을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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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3:20 | ||||
많고 많은 세상 사람들 중에서 나 오늘 당신을 만난 건
우연일까 정말 우연일까 뜨거운 눈빛을 감추려 애쓰는 모습에 괜시리 떨리는 건 사랑일까 정말 사랑일까 어쩌다 마주한 당신이지만 오래 전부터 알던 사람 같아 어쩐지 내 맘은 당신 곁에서 왜 떠나려 하지 않나 사랑은 아니라도 좋아요 아픔만은 내게 남기지 말아 빈 술잔에 맴도는 얼굴처럼 그렇게 미련 남기지 말자 잊혀지는 모습 너무 괴로워도 잡혀질 듯 멀어진 모습 허무해도 우연히 마주한 당신이기에 어쩔 수가 없네 비 오는 공원길 쓸쓸히 걷다가 나 오늘 당신을 만난 건 우연일까 정말 우연일까 뜨거운 눈빛을 감추려 애쓰는 모습에 괜시리 떨리는 건 사랑일까 정말 사랑일까 애당초 믿었던 사람은 아니지만 그래도 한줄기 미련은 남아 잊으라는 말도 못하고 왜 가슴만 애태우나 사랑은 아니라도 좋아요 아픔만은 내게 남기지 말아 내뿜는 담배연기 흩어지듯 그렇게 미련 남기지 말자 잊혀지는 모습 너무 괴로워도 잡혀질 듯 멀어진 모습 허무해도 우연히 마주한 당신이기에 어쩔 수가 없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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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3:47 | ||||
내사랑 다시 피어날꺼야.
백만송이 장미꽃으로 그 여름이 다시 올 때면 눈 부시게 피어날꺼야. 긴 이별의 뒤안길에서 떠오르는 당신 모습이 내 마음을 흔들지만 다시 돌아서지 않을래. 부는 바람에 소식을 들으며 행복하라 나 없이도 그대 행복하라고 산다는건 산다는건 세월 흘러가듯이 서로 잊고 서로 잊혀져만 가는것. 오늘처럼 이런 날이면 그대모습 더욱 생각나 어느 곳에 있다하여도 나를 잊을 수가 있을까? 찬란하게 부서져 버린 그 태양이 다시 떠오르면 내사랑 다시 피어날꺼야. 백만송이 장미꽃으로 부는 바람에 소식을 전하며 행복하라 나 없이도 그대 행복하라고 산다는 건 산다는 건 세월 흘러가듯이 서로 잊고 서로 잊혀져만 가는것. 내사랑다시 피어날꺼야. 백만송이 장미꽃으로 그 여름이 다시 올 때면 눈 부시게 피어날꺼야. 긴 이별의 뒤안길에서 떠오르는 당신 모습이 내 마음을 흔들지만 다시 돌아서지 않을래. 부는 바람에 소식을 들으며 행복하라 나 없이도 그대 행복하라고 산다는건 산다는건 세월 흘러가듯이 서로 잊고 서로 잊혀져만 가는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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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3:06 | ||||
백년해로 맺은 언약 마음속에 새겼거늘
무정할 사 그대로다 나 예 두고 어데 갔나 그대 이왕 가려거든 정 마저 가져가야지 정은 두고 몸만 가지 이 몸 어이하리 백년해로 맺은 언약 마음속에 새겼거늘 무정할 사 그대로다 나 예 두고 어데 갔나 그대 이왕 가려거든 정 마저 가져가야지 남은 이 몸 생각말고 만수 무강 하옵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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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3:25 | ||||
부슬 부슬 부슬 비가 내리면 잊혀져간 그 모습이 생각이 난다
해맑은 얼굴 고운 눈매에 하나가득 눈물을 담고 주룩 주룩 주룩 비가 내리면 첫사랑에 울던 님이 그리워진다 옷깃에 여민 빗방울 소리마저 슬픈 사연 말해주는데 사랑한단 말도 못하고 떠나보낸 님인데 헤어지던 순간 남겨준 그 한마디 그리워 빗소리에 내 마음을 전해나 볼까 남은 상처 그리운 맘 띄워볼까 저 비가 그치면 님도 오겠지 무지개 타고 부슬 부슬 부슬 비가 내리면 차창가에 얼굴을 기대고 앉아 내리는 빗물에 슬피 어리는 님의 모습 그리고 싶어 주룩 주룩 주룩 비가 내리면 마로니에 구석진 찻집에 앉아 쓰다만 편지 다시 접어서 빗물 따라 전하고 싶어 사랑한단 말도 못하고 떠나보낸 님인데 헤어지던 순간 남겨준 그 한마디 그리워 빗소리에 내 마음을 전해나 볼까 남은 상처 그리운 맘 띄워볼까 저 비가 그치면 님도 오겠지 무지개 타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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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3:55 | ||||
찬비에 젖고 젖은 야윈 모습으로
별리의 쓰라린 가슴을 안고 울면서 웃네 좋은 사람 만나 행복 하라고 마음에도 없는 말로 날 울리지만 이 세상에 어느 누가 당신 같을까 내 손을 잡아줘요 바보같이 울기는 외로운 사람끼리 정을 나눈 것이 어느새 사랑의 포로가 되어 울면서 웃네 아픈 추억일랑 잊기로 해요 다시 한번 우리 사랑 확인해 봐요 이 세상에 어느 누가 당신 같을까 내 손을 잡아줘요 바보같이 울기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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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3:14 | ||||
깊은 밤 어디선가 고독을 태우는 소리
한숨짓던 미련마저 재가 되리라 뽀얗게 허공을 맴돌다 가는 연기처럼 마지막 내 가슴을 울리고 가는 너 아 눈물이 타는 소리 추억을 태우는 소리 아 외로움이 타는 소리 그리움을 태우는 소리 거리의 낙엽들도 제 갈 길을 찾아가는데 돌아올 수 없는 시간 속에 멈춰선 내 그림자 타박 타박 발걸음에 새벽은 잠을 깨는데 또 한밤을 추억 속에 너와 새웠네 타다만 담배는 내 사랑처럼 놓여있고 다시 또 태워 무는 한 개피의 고독 아 눈물이 타는 소리 추억을 태우는 소리 아 외로움이 타는 소리 그리움을 태우는 소리 거리의 낙엽들도 제 갈 길을 찾아가는데 돌아올 수 없는 시간 속에 멈춰선 내 그림자 멈춰선 내 그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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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3:20 | ||||
1. 님이여 !
당신이 말 한다면 달도 주도 별도 주고 나도 주고서 님이여 ! 당신이 가~ 자면 하늘 끝 땅끝 어디라도 가겠오. (후렴) 꽃과 나~비는 어우려져야 제모습 인걸 님과 난~ 함께여야 세상도 나도 있는 걸~ 님이여 ! 오늘밤엔 님 머리 맡에 바람 한줄기 따다 주겠오 님의 향기 세상에 나가리 온 천지 님 만이 가득하네 온 천지 님 만이 가득하네 2. 님이여 ! 당신의 가슴에다 꽃이 피고 비가 오고 낙엽도 펴 님이여 ! 한 세월 당신의 상처와 눈물 내가 가져 마시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