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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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4:28 | ||||
자고 나면 어느새 달라진 도시 숨이 차게 뛰어도 난 늘 그 자리
화장 안한 자연 그대로의 얼굴 단순함이 전해주는 신선한 감동 전쟁하듯(야야야) 출근하는 사람들 학교에선 (야야야) 이름보다 번호가 중요해 만난지 얼마나 됐다고 그새 다른 여자 일회용 소모품들의 천국 하룻밤 사이에 바뀐 입시제도 어른들이 선물한 고3병 때론 단순한게 좋아 우린 너무 빨리 변해가고 있어 낡은 흑백사진속 SIMPLE한 교복이 아름다운건 새로운 것에 지쳐있기 때문일거야 따지는건(야야야) 왜 그리도 많은지 사랑에도(야야야) 그 나름의 노하우가 필요해 거리를 가득 메운 인파 늘어선 자동차 미로처럼 뒤엉킨 지하철 쏟아져 나오는 영화,소설,음악 선택하긴 정말 어지러워 때론 단순한게 좋아 우린 너무 복잡하게 살고 있어 신분,학력,배경이 사람의 가치가 될 순 없잖아 사랑 하나로(날) 믿는 여잔 왜 없는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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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3:20 | ||||
돌아보면 흔한 얘기처럼 푸르지만은 않았던 기억들
어린 시절 첫째가 아닌 사실만으로 난 불행했지 항상 누군가의 그늘에 가려야만 한다는게 다락방에 갇힌 처럼 나를 답답하게 했었지 나도 뭐든지 할 수 있는데 기회조차 없다는 그 상처가 물려받은 옷보다 여리던 내마음을 아프게 했던 거야 모두가 다 앞에 서려면 세상은 말 볼만한거야 그래 둘째로 태어난게 내 잘못은 아니잖아 햇살 속에 흐린 달빛도 밤엔 저렇게 빛나는걸 특별하지도 뛰어나지도 또 그렇게 강하지도 않지만 그래도 난 괜찮아 우리들의 둘째가 만드는 세상인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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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3:31 | ||||
A)
의미없는 날들이 자꾸만 반복되고 시간의 흐름 조차 희미해져 버렸어 내 소원 나의 느낌들 모두 생각 속에 있을뿐 잡히진 않아 B) 주위의 상황에 자존심이 결정된다고 생각하지마 그까짓 이유로 네 판단에 변활 가질 필요는 없어 C) 이제는 버려봐 내 안에 두려움 모두 어른이 되기전부터 완벽할 순 없는 걸 실수가 있더라도 괜찮아 용기를 잃어선 안돼두려움을 버려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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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4:09 | ||||
나 하나를 기다리기엔 세상이 너무나 넓어서 쓸쓸했다고
나 없는 동안에 어느 누군가가 필요했다고 너는 날 떠났지 미련없이 별것 아니라고, 성숙한 여자와 남자가 만나 그럴 수 있다고 생각했어 하지만 너 만은 깨끗해야 된다는 이기심에 나도 널 잡지 않았지 내가 없는 동안에 있을수 있는 일인데 맨 처음이 어려웠었지 사랑은 길들여지기 나름이 었다고 멀리 있는 나보다 가까운 이성이 그리웠다고 나로인해 사랑에 눈을 뜬 너인데 왜 난 널 이해 할수 없었을까? 내가 없는 동안에 있을수 있는 일인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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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4:11 | ||||
겨울이라 날씨가 추워설까
팔짱끼는 연인들의 모습에 나의 눈이 왜 시려울까 한땐 나도 저런 때 있었다며 새로운 사람이 그리운 걸까 옛 사람이 그리워진걸까 좋은 사람 있으면 소개 시켜줘 때로는 물처럼 때론 불처럼 진심으로 나만을 사랑할 수 있는 성숙하고 성실한 사람이라면 좋겠어 좋은 사람 있으면 소개 시켜줘 사랑에도 연습은 있는거기에 아주 조그만 일에도 신경을 써주는 사랑 경험이 많은 사람이라면 좋겠어 나에겐 아픈 상처가 있는데 과거가 없는 사람은 부담스러워 한번쯤은 시련에 울었었던 눈이 고운 사람 품에 안겨서 뜨겁게 위로받고 싶어 혼자임에 지쳤던 내 모든 걸 손이 고운 사람에게 맡긴채 외로움을 잊을 수 있다면 좋은 사람 있으면 소개 시켜줘 만남 그 자체에 연연하기보다 한번을 만나더라도 그 때 분위기에 최선을 다 하려는 사람이라면 좋겠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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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4:28 | ||||
In the morning , I See change of the city constantly
I am running through the same place chemically natural and make up free face live emotion brought on by its innocence Just like a war(ya ya ya) people are off to their work but at the school(ya ya ya) personality is more than how you do we're in a disposible world, people come and go like a product labeled for single use SATs have cha nged suddenly ovemight stress built up since then is now killing me At times l like it simple but the world around me is moving to fast the uniform worn in the black and white picture is catching in my eye I'm exausted of all the new things that is occurring things to argue(ya ya ya) why are they neverending In case of love (ya ya ya) we should be aware of all the "knowhow's" population killing our nature cars get in our way,subway in and out like an endless maze films, novels, and music they're released too often trying to make the night ch oice drives me insane At times I like it simple, we place ourselves into hard complication education, background, and our position can't decide what we are worth how come for only lov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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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4:30 | ||||
저 문을 닫아줘 빛은 필요치 않아 더 어두워야해
내가 나조차 못보게 웃는 네 사진 볼수 없도록 모든 네 흔적 태울수 있게 얼룩졌던 일기마저 한장씩 태우고 난 다시 웃으려 남김없이 눈물흘려 다시 담기위해 남김없이 버리고 있어 난 혼자 있어도 행복하고픈거야 너 있는 세상을 다시한번 눈부시게 살고싶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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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3:14 | ||||
맘껏 울어봐요 그대 삶의 무게를 감추지마요
나와 내 동생과 어머니는 항상 당신 편이죠 때론 세상이 그댈 속이더라도 그대에겐 슬퍼할 권리조차 없죠 흔한 눈물도 그대에겐 사치스런 감상일 뿐이죠 슬픔이란건 쉽게 전염되는법 그대에겐 책임질 의무란게 있죠 단지 남자란 이유로도 그대 어깬 작아져가죠 이제는 울어보세요 그대 아무도 그대를 탓할순 없죠 지난 오랜 시간동안 참 잘 견디셨어요 늦은 저녁에 집에 돌아오는길 술에 취한 그대의 뒷 모습을 봤죠 지쳐보이는 그 모습이 비와 닮았다는 걸 알았죠 남잔 이렇게 힘든거라고 미소 지으시던 그밤의 쓸쓸함 이제는 울어보세요 그대 아무 걱정하실 필요 없죠 여기 그 시절의 그대 만큼 자란 제가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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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4:33 | ||||
별일 아닌거라고 나를 위해서 해주는 배려인 것처럼
그렇게 쉽게 하는 주변의 얘기들이 가끔 날 혼란스럽게 하지 어떤 이유로든 난 넘어지겠지 혼자서 있긴 힘든 날들 다만 내 생각들을 스스로 믿는 일이 점점 더 두려워지지 서툴게 날 얘길 하려 하지만 곁엔 아무도 없어 모두 자신만의 얘길 하려고 할뿐 내게 귀기울이려 하지 않아 기댈만한 누군가를 바라진 않아 이런 내가 약하다고 생각 안해 나의 얘길 들어주는 사람 하나가 어떤 사랑보다 필요할 뿐야 변함 없이 나의 곁에 서주는 그런 사람이면 아무 의심없이 그저 지켜봐주는 작은 믿음으로도 충분한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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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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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명 할수만 있다고 다가 아냐
너의 잘못을 탓하자는 얘기도 아냐 거짓으로 날 속이려 했던 너의 그런 태도가 문제야 화내는 일도 이번이 마지막일거야 그럴싸하게 변명하는 정성을 봐서 참아주지만 어젯밤 너의 알리바인 너무나 어색해 숨막힐 예쁜 여자와 설레는 밤을 지낸걸 알아 처음 날 감동시킨 그 말을 그녀에게 했겠지 있을때 잘해 한번만 속아줄께 화라도 낼 때 감사하게 생각해 마지막 남은 사랑마져 식으면 무관심이란 무기가 있어 과거는 쉽게 용서가 안되지만 사랑하니까 이해해 주는거야 들킬게 뻔한 알리바이 따위는 만들지도마 부탁할께 Rap) 날 사랑한다면서 한편으로 알리바일 만드는 너를 보면 남자란 동물이 가진 모순의 끝을 알수있어 친구를 통해 너의 얘기를 듣고난 후의 내 기분이 어떤지 알겠니 Rap) 실수임을 인정하는 널 봐서 이번만은 참아줄께 하지만 어색한 너의 변명 앞에 화마져 내지 않는 날 본다면 그때가 아마 우리 사랑의 끝이 될거야 후회해도 소용없을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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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 3:31 | ||||
days go by with no meaning because
we do not demonstrate our visions for the future We're lost, have no sense of pride Where's our strength look into you r heart you'll see We hide behind our fears We must have control let it go release your fears let the doors to your heart open and speak your aspiration let them know the way you feel don't allow yourself to hide cause its hard to step in the light The time has amved Permanent we must settle down come down with cool manners we fulfill our hunger that hurt us with no warning we stan d rush in throughout for we cannot be us without it We're young and fr esh and hard to break We have the whole wide universe in our hands everyday we proceed through our goals in life to brighten our life for better future to a ll the fellows who apply to what I'm saying I'm warning you don't let it pass This philosophy is more than what we use to know take it' to your heart incli ne your ears Living in this place called earthI realize the time and see the need to hide my pride, my true desire and what I admire Unnecessary objects get in our way We let it block us under break us over in the dark We de grade pull down our pride and joy my attraction of my reaction of my acti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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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 4:30 | ||||
" 만일 아직까지 세상에 사랑이란게 존재한다면
그건 내안에 있는것도 그대 안에 있는것도 아닐 겁니다 사랑은 그대와 나 사이의 빈 공간 그 어딘가에 있을겁니다. " 헤아릴수 없이 많은 사람들 중에 오늘에야 난 그댈 찾았어요 세상 이전의 우릴 기억 할순 없지만 그대임을 난 알수 있었죠 아직 나를 볼수 없기에 다른 사랑의 그늘에 가려있지만 세상보다 더 큰 운명의 키를 넘어서 그댄 내게로 다가 오겠죠 나를 봐요 우리가 이어지는건 시간의 시작 전부터 예정되 있었던 거예요 나에게로 서둘러 다가와요 삶은 길지 않으니 오직 그댈 만나기 위해 지금 이곳을 허락 받았던 거겠죠 그대가 날 부르기 쉽게 세상 모든걸 나의 이름이라 해두죠 기억해요 현실의 사랑이란건 기나긴 기다림 보다 짧기에 아름답다는걸 믿으세요 이 삶의 건너에도 사랑은 존재함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