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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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4:20 | ||||
이젠 어디로 가야 하나 아무런 말없이 이대로 떠나긴 싫은데 할 수 없잖아
그댄 날 이해 해 달라고 그렇게 말하지만 이젠 어쩔 수 없잖아 음 너무 늦었잖아 내가 떠난 뒤 그댄 누구와 사랑할 수 있을까 이런 생각에 오늘도 나는 하염없이 눈물만 흘리네 어디까지가 사랑이고 어디까지가 이별인지 알 수 없지만 예- 사랑때문에 슬퍼하는 그런 사람은 이제는 되지 않을꺼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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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3:18 | ||||
3. |
| 4:02 | ||||
이젠 우리의 얘긴 끝나버렸어 난 지금 지쳐버린거야 우리의 사랑에 난 너의 모습 좋아했었지만 하지만 지쳐버린거야 우리의 사랑에 창백한 미소지으며 그대내게 말했지만 난 아무말도 할수는 없었어 마치 인형처럼 먼훗날 방황의 끝에서 난 그댈 기억할꺼야
희미해진 사잔속의 추억을 느낄수 있을때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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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4:19 | ||||
5. |
| 4:16 | ||||
늦은 밤 문득 네 목소리가 듣고파 전화를 하지만 들려온
그대의 무뎌진 목소리는 어쩌면 날 잊은 듯이 되물어 보는 나를 이해해 사랑의 끝을 알기에 세월이 흐르는 의미를 알때까지 이제는 기다리네 그 기나긴 날을 어쩌면 그댈 만나려 살았는지도 모를 일인데 이 긴긴 기다림 보낼 수 없는 내사랑 하늘엔 온통 그대 얼굴뿐 오늘밤 흘린 눈물로 그댈 사랑함을 알았지만 그대 마음은 사랑이 아닌 걸 이밤이 더뎌지네 이밤이 더뎌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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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4:07 | ||||
변치 않아 사랑이란 서로 얘기하질 않았어도
너무나 정들었던 지난 날 많지 않은 바램들에 벅찬 행복은 있었어도 이별은 아니 었잖아.. 본적없는 사람들에 둘러싸인 내모습처럼 날 수 없는 새가 된다면 내가 남긴 그 많았던 날 내 사랑 그래 조용히 떠나.. 기억날 그 날이 와도 그땐 사랑이 아냐. 스치우는 바람결에 느낀 후회뿐이지.. 나를 사랑했대도 이제 다른 삶인걸 가리워진 곳에 슬픔뿐인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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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4:19 | ||||
기다려줬던 내 소중한 사랑은 이젠 없지만 그대가 남기고간 아름다운 추억들이 있기에
희미해져 버린 그대 모습 다시는 볼 수 없지만 잊을 수 없는 그대 투명한 두눈을 기억할 수 있어 먼 기억속으로 모두다 떠나보냈다고 애써 내게 다짐해봐도 가끔씩 홀로 버려진 듯 외로움에 잠들때면 언제나 그대 꿈을 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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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4:16 | ||||
보고픔으로 시작된 그날부터 기다림으로 텅빈 공간을 메울때
언제나 처럼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애써 달래려는 향기를 느끼지 * 그리움으로 시작된 그날부터 사랑으로의 푸르른 빛을 느낄때 언제나 처럼 포근해지는 마음으로 서로를 위하는 웃음을 느기지 하루하루 흘러가는 시간을 접어두고 밀려오는 미련을 남긴채 ** 바람이 속삭이는대로 나는 찾아가야지 그대 없는 이 텅빈 거리에 * 반복 ** 반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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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2:51 | ||||
오늘 같은 밤 무엇을 하나
잠은 안오고 그대 곁에 없는데 밤은 깊은데 비는 내리고 너무 생각나 그대 너무 생각나 전화를 걸까 편지를 쓸까 볼수가 없어 더욱 그리워지네 오늘 같은 밤 무엇을 하나 그대 없으면 나는 외로워지네 오늘 같은 밤 잠은 안오고 시간만 가네 오늘 같은 밤 오늘 같은 밤 오늘 같은 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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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4:55 | ||||
이렇게 비내리는 오후가 내게 다가와 아무것도 할 수 없게 만드는 날에
무엇인지 기억할 수 없는 그리움이 나를 아무 생각 할 수 없게 만들지만 사랑하는 사람들과 떠나버린 친구들이 어쩔줄을 모르는 그리움이 되어 책자어을 뒤적일가 전화를 걸어볼까 잊고 있던 친구에게 편지를 쓸까 사랑하는 사람들을 찾아 떠나볼까 비내리른 거리를 걸어가 볼까 이렇게 이렇게 비낸리는 날이면 왠지 모든 것들이 쓸쓸해 지네 이렇게 이렇게 비내리는 날이면 지나버린 기억을 찾아 헤매고 있네 우 아무것도 기억할 수 없는 날에 비 사람들이 스쳐 지나가는 우울한 날엔 비가 내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