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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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3:28 | ||||
울어라 열풍아
한산도 작사 백영호 작곡 1 못 견디게 괴로워도 울지 못하고 가는 임을 웃음으로 보내는 마음 그 누구가 알아주나 기막힌 내 사랑아 울어라 열풍아 밤이 새도록 2 임을 보낸 아쉬움에 흐느끼면서 하염없이 헤매도는 서러운 밤 길 내 가슴에 이 상처를 그 누가 달래주리 울어라 열풍아 밤이 새도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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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3:14 | ||||
남몰래 서러운 세월은 가고
물결은 천 번 만 번 밀려오는데 못견디게 그리운 아득한 저 육지를 바라보다 검게 타버린 검게 타버린 흑산도 아가씨 한없이 외로운 달빛을 안고 흘러온 나그넨가 귀양살인가 애타도록 보고픈 머나먼 그 서울을 그리다가 검게 타버린 검게 타버린 흑산도 아가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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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3:24 | ||||
황포돗대
마지막 석양빛을 기폭에 걸고 흘러가는 저배는 어디로 가느냐 해풍아 비바람아 불지를 마라 파도소리 구슬프면 이마음도 구슬퍼 아~~ 어디로 가는배냐 어디로 가는배냐 황포돛대야 순풍에 돛을 달고 황혼바람에 떠나가는 저사공 고향은 어디냐 사공아 말해다오 떠나는 뱃길 갈매기야 울지마라 이마음이 서럽다 아~~ 어디로 가는배냐 어디로 가는배냐 황포돛대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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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3:17 | ||||
아네모네는 피는데
아네모넨 지는데 아련히 떠오르는 그 모습 잊을 길 없네 해가져도 달이 떠도 가슴깊이 새겨진 허무한 그 사랑은 전 할 길은 없는가 이슬에 젖은 꽃송이 아네모넨 지는가 별빛에 피어나서 쓸쓸히 시들 주리야 마음 받쳐 그 사람을 사모하고 있지만 허무한 그 사랑은 달랠 길은 없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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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3:24 | ||||
1.밤 하늘에 별빛은 꺼질지라도
한번 준 마음인데 변 할수 없네 사랑이 미움 되어도 바람속에 세월 속에 그리운 얼굴 가슴 깊이 새기며 살아갑니다. 2.세월따라 꽃잎은 시들어 가도 한번준 사랑인데 돌릴수 없네 사랑은 흘러 간데도 바람속에 세월 속에 정다운 이름 영원 토록 그리며 살아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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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3:27 | ||||
1. 참을수가 없도록 이가슴이 아파도
여자이기 때문에 말한마디 못하고 헤아릴수 없는설움 혼자 지닌채 고달픈 인생길을 허덕이면서 아~ 참아야 한다기에 눈물로 보냅니다 여자의일생 2. 견딜수가 없도록 외로워도 슬퍼도 여자이기 때문에 참아야만 한다고 내스스로 내마음을 달래어 가면서 비탈진 인생길을 허덕이면서 아~ 참아야 한다기에 눈물로 보냅니다 여자의 일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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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3:13 | ||||
어드메 계시온지 보고픈 어머님은
얼마나 멀고 먼지 가고픈 내 고향은 언제나 눈 감으면 떠오르는 그 모습 그리워 불러보는 이름이건만 지평선은 말이 없다 대답이 없다 드넓은 이세상에 외로운 우리남매 만나자 헤어지는 뼈져린 슬픈 운명 차가운 이국땅에 쓰러져간 오빠를 가슴이 터지도록 불러보아도 지평선은 말이 없다 대답이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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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3:20 | ||||
덧없는 봄이라고 사랑마져도
내마음 내뜻대로 하지 못하고 하없는 궈로움에 가슴태우며 잊으려 애를 써도 발버둥쳐도 잊을수 없는 연인 내마음의 연인 곳 씻을 상쳐있고 그해를 두고 떠나여하는 사정 말못할 사연 한맺힌 가슴않고 나는 가지만 이목숨 지기전엔 다 가기전엔 잊을수 없는 연인 내마음에 연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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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3:22 | ||||
애타도록 보고파도 찾을길 없네
오늘도 그려보는 그리운 얼굴 그리움만 쌓이는데 밤하늘에 잔별같은 수많은 사연 꽃은 피고지고 세월이 가도 그리움은 가슴마다 사무쳐 오네 꿈에서도 헤멧지만 만날길 없네 바람부는 신작로엔 흩어진 낙엽 서러움만 쌓이는데 밤이슬에 젖어드는 서글픈 가슴 꽃이 다시 피는 새봄이 와도 그리움은 가슴마다 메아리 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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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2:44 | ||||
황혼이 질~때면
생각나는 그 사람 가슴 깊이 맺힌 슬픔 영원토록 잊을 길은 없 는데 별 처럼 아름답던 그 추~억이 내 마음을 울 려주네 목이메여 불~러보는 당신의 그 이름 - 간주중 - 황혼이 질~때면 보고싶은 그 얼굴 마음속에 아~로새긴 당신모습 잊을 길은 없 는데 꿈 같이 행복했던 그 시절이 그 리 워서 눈물 지네 목이메여 불~러보는 당신의 그 이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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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 2:52 | ||||
소식없이 기약없이 닷새한번 열흘한번
바가오면 못오는데 섬에나서 섬에자란 수줍은 섬처녀 첫사랑 맺어놓고 서울로 간 그사람은 아~아~ 나를두고 영영 안오네 구름가네 바람가네 나도한번 물새처럼 훨훨 날아 가 봤으면 등대불도 서러워라 외로운 섬처녀 동백꽃 꽂아주던 서울로 간 그사람은 아~아~ 나를나를 영영 잊었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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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 3:45 | ||||
1. 사랑했는데 서로가 좋아서
아아아 아아아 사랑했는데 어이 혼자 울어야 하나 아아아 아아아 여자의 눈물 그팔에 안기어 꿈꾸던 창가에 시들은 장미꽃 이마음 따라오네 사랑했는데 서로가 좋아서 아아아 아아아 사랑 했는데 후렴.그팔에 안기어 꿈꾸던 창가에 시들은 장미꽃 이마음 따라오네 사랑했는데 서로가 좋아서 아아아 아아아 사랑 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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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 3:20 | ||||
1. 밤하늘 둥근 달에 그리움을 달래며
지금은 만나봐도 남남인줄 알지만 지나간 한 시절을 허공 위에 그리며 아- 떠나도 마음만은 소식을 묻습니다 2. 푸른물 파도위에 조각배를 띄우고 지금은 얼굴마저 잊으신 줄 알지만 나 여기 삽니다고 허공 위에 웃으며 아- 떠나도 마음만은 기별을 전합니다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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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 2:56 | ||||
(1)
꽃피는 봄날은 어느듯 가고, 낙옆에 가을마저 저물어 가네 인생은 나그네 나그네 인생길은 홀로갈 머나먼 길 하염없이 생각해도 가슴에 사무치는 옛일인데 가신님의 이름 불러 보아도 석양은 말이없네. (2) 그늘진 이갈길 홀로가자니 지나간 그세월이 그리워 지네, 인생은 나그네 나그네 인생길은 홀로갈 머나먼 길 가슴깊이 그려봐도 모두가 지나간 옛일인데- 가신님의 이름 불러봐도 석양은 말이없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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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 3:09 | ||||
1
월출산 신령님께 소원 빌었네. 천왕봉 바라보며 사랑을 했네. 꿈이뤄 돌아오마 떠난 그님을. 오늘도 기다리는 낭주골 처녀. 노을지면 오시려나 달이 뜨면 오시려나. 때가 되면 오시겠지 금의환향 하시겠지. 2 초수동 범바위에 이름 세겼네. 영원히 변치말자 맹서를 했네. 용당리 나룻배로 오실 그님을. 단장하고 기다리는 낭주골 처녀. 노을지면 오시려나 달이 뜨면 오시려나. 때가 되면 오시겠지 금의환향 하시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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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
| 3:06 | ||||
난 알고 있어요
무슨 애길 하려 하시는지 어서 말을 하세요 우리 이젠 헤어지게 된 거라고 왜 나의 눈빛조차도 피하려 하시는지 이미 모든걸 알고 있는데 그러니 날 위해 변명하려고 애쓰지는 마요 나보고 더 그대가 더 힘들 테니까 꼭 떠나셔야 한다면 그냥 한번만 웃어 주세요 슬픈 눈물로 떠나가시면 그대 기억이 모두 눈물로만 될테니 혼자 되어도 항상 눈물로만 살테니 참 그대 고마웠어요 그대가 내게 주신 사랑만으로 행복했으니 그대가 떠난 후 혼자되는 날 걱정은 마요 그대 내게 남겨 주신 추억 있으니 그대 내 작은 바램 있다면 향기만큼은 기억해 줘요 아주 먼 훗날 우리 우연히 스치게 되도 나의 모습 대신할 테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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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
| 3:20 | ||||
난 알고 있어요
무슨 애길 하려 하시는지 어서 말을 하세요 우리 이젠 헤어지게 된 거라고 왜 나의 눈빛조차도 피하려 하시는지 이미 모든걸 알고 있는데 그러니 날 위해 변명하려고 애쓰지는 마요 나보고 더 그대가 더 힘들 테니까 꼭 떠나셔야 한다면 그냥 한번만 웃어 주세요 슬픈 눈물로 떠나가시면 그대 기억이 모두 눈물로만 될테니 혼자 되어도 항상 눈물로만 살테니 참 그대 고마웠어요 그대가 내게 주신 사랑만으로 행복했으니 그대가 떠난 후 혼자되는 날 걱정은 마요 그대 내게 남겨 주신 추억 있으니 그대 내 작은 바램 있다면 향기만큼은 기억해 줘요 아주 먼 훗날 우리 우연히 스치게 되도 나의 모습 대신할 테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