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Side 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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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4:34 | ||||
스쳐며 흘러간 그림자. 마음 깊은곳에 남아
머뭇거리네. 강물은 흘러서 사라지지만 떠난 그대는 왜 내게 남아 있는지 피리 불며 떠난 그대 나의 아픔은 눈을 뜨고 끝없는 나의 방황에 눈물이 흐르네. 이젠 다시 아무말 않으리 흘러간 세월이야 소리 들으려해도 어디론가 흘러가는 바람소리 뿐. 피리불며 떠난 그대 나의 아픔은 눈을 뜨고 끝없는 나의 방황에 눈물이 흐르네 이젠 다시 아무말 않으리 스쳐간 바람이야. 이젠 다시 아무말 않으리 흘러간 세월이야 소리 들으려해도 어디론가 흘러가는 바람소리 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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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3:08 | ||||
하늘이 온통 하얗게 물든 날에
내 너를 만나리라. 메마른 네가슴에 사랑의 꽃 한아름 안겨주리 알알이 음- 엮어진 슬픈 매듭 하나 둘 풀면서 저 험한 세상 의지하며 아름답게 한 세상 살아가리. 나도 한번 사랑해야 겠네 나도 한번 살아봐야 겠네. 이 푸른날에- 나도 한번 사랑해야 겠네. 나도 한번 살아봐야 겠네. 이 푸른날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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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4:20 | ||||
한번 떠나가면 다시 못오는 님
님이 떠난길에 검은 머리 풀고 기다리는 여인의 마음 별이 되었나 우 - 우 이별의 강이 깊어 못오시는 님 그리움의 산이 높아 못오는 님 세월은 바람이 되어 흐르고 눈물은 어느새 말라버렸네 그대 사랑이란 이름으로 작은 별이 되어 울고있나 모두 잠이 들어버린 세상. 누가 그리워서 울고 있나 새벽 하늘엔 슬픈 별 하나. 이별의 강이 깊어 못오시는 님 그리움의 산이 높아 못오는 님 세월은 바람되어 흐르고 눈물은 어느새 말라버렸네. 그대 사랑이란 이름으로 작은 별이되어 울고 있나 모두 잠이 들어버린 세상 누가 그리워서 울고있나 새벽 하늘엔 슬픈 별 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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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3:19 | ||||
찰깍, 떨어진 동전
그 작은 소리에도 놀라 나의 가슴은 뛰고 있었지. 그대 목소리 들리는데 나는 할말을 잃었네 3분이 지나가도록 입술은 열리지 않아. 그말 한마디 차마 하지 못한 말은 사랑해, 사랑해요. 찰깍, 떨어진 동전 자꾸만 떨려오는 마음 사랑이란 이렇게 힘들까 다시 수화길 놓았네. 이젠 동전도 없어요. 3분이 지나가도록 입술은 열리질 않아 그말 한마디 차마 하지 못한 말은 사랑해, 사랑해요. 찰깍, 떨어진 동전 자꾸만 떨려오는 마음 사랑이란 이렇게 힘들까 다시 수화길 놓았네. 이젠 동전도 없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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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3:25 | ||||
그대가 떠난후 거리를 걸으면
화려한 불빛이 웬지 낯설게만 느껴져 지나간 추억을 찾으려하지만 너무 슬픈날이 많아서 자꾸 흘러내리는 눈물 사랑이 없으면 잠들지 못하는 나의 허전한 가슴을 누가 채워줄 수 있을까. 비틀비틀 걸어가는 이 거리의 나는 이방인 비틀비틀 걸어가는 이 거리의 나는 이방인 그대가 떠난후 내 곁을 스치는 도시의 바람이 웬지 차갑게만 느껴져 화장을 지우고 거울을 볼때면 슬픈 사랑의 그림자 너무 지쳐버린 내 얼굴 외로운 이 밤이 깊어만 가는데 이젠 아무도 내 손을 다시 잡아주지 않아요. 비틀비틀 걸어가는 이 거리의 나는 이방인 비틀비틀 걸어가는 이 거리의 나는 이방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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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 1 / Side B | ||||||
1. |
| 3:56 | ||||
다시 어둠이 내리면 혼자라는게 나는 싫어
불빛거리를 헤매다 지쳐버리면 잠이드네 그댄 그렇게 내게 남겨둔 인형처럼 쉽게 웃으며 떠나갔지만 나의 마음은 인디안 인형처럼 워워워워워워워워 까만외로움에 타버렸나봐 oh my baby 비가 내리는 날이면 아픈추억이 너무 많아 지난 일들을 잊으려 비를 맞으며 걸어가네 그댄 그렇게 내게 남겨둔 인형처럼 쉽게 웃으며 떠나갔지만 나의 마음은 인디안 인형처럼 워워워워워워워워 까만 외로움에 타버렸나봐 oh my baby 혼자 울고있는 이 안타까운 밤이 깊어가네 그댄 그렇게 내게 남겨둔 인형처럼 쉽게 웃으며 떠나갔지만 나의 마음은 인디안 인형처럼 워워워워워워워워 까만 외로움에 타버렸나봐 oh my baby 뚜뚜뚜두두 뚜두두두 뚜뚜뚜두두 뚜두두*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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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4:02 | ||||
차라리 나를 미워하신다면은
잊을 수 있어요 어이해 당신은 나를 사랑한다면 멀어지나요. 이렇게 헤어질순 없는거라고 생각을 하지만 당신이 떠난 후에야 목 메인 이름 불러 봤어요. 이별이란 아픈 짓을 모두 다 알았어요. 다시는 다시는 누구도 사랑하지 않으리 갈테면 내게 남은 미련 마저도 가져가 주세요 밤마다 그림자처럼 내곁에 와서 떠돌다 가는 사랑이여- 이별이란 아픈것을 모두 다 알았어요 다시는 다시는 누구도 사랑하지 않으리. 갈테면 내게 남은 미련 마저도 가져가 주세요. 밤마다 그림자처럼 내곁에 와서 떠돌아가는 사랑이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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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3:20 | ||||
미움인지 그리움인지
1. 잊어야 한다고 다짐하면서 돌아섰던 가-슴-속에 미움인지 - 그리움인지- 알 수 없-는 그대생각 잊으면 모두 그만인것을 왜 이렇-게 잊지못할까 오지않을 그사람을 행여올까 기다리는 바보같-은 미-련일까 --- 2, 생각을 말자고 다짐하면서 방황했던 지-난-세월 미움인지 - 그리움인지 - 떠나지 않-는 그 모습 잊으라 그 한마디 남기고 떠나버린 그 사람인데 기다리면 무었하나 애태우면 무었하나 이젠모두 잊-어야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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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3:28 | ||||
그대는 몰라. 그대는 몰라. 보내는 이 마음을.
울고 싶어도 울지 못하는 이 마음 그댄 몰라. 떠나가는 그 발길이 무거워질까. 돌아서지 못할까봐 아무렇지 않는 듯이 웃음 지우는 이 마음을 그대는 몰라. 보내는 나를 잊지는 나를 미운듯 뒤돌아보며 떠나는 그대 떠나는 그맘 차라리 편할꺼야. 그대는 몰라 그대는 몰라. 괴로운 이 마음을 잡고 싶어도 잡지 못하는 이 슬픔 그댄 몰라. 떠나야할 그 마음이 흔들릴까봐 미련이 남을까봐 싫어진듯 냉정하게 고개돌리는 이 마음을 그대는 몰라 눈물 감추며 웃음 띤 나를 미운듯 뒤돌아보며 떠나는 그대. 떠나는 그맘 차라리 편할꺼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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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4:10 | ||||
지난날 그대와 함께 꿈처럼 황홀한 춤을 추던곳
아름다운 강변의 밤이 그리워 *휘파람을 불며 내게 다가온 그대의 그림자 아~가슴적시던 안개 아~보랏빛 추억 밤안개에 젖어 다시돌아보면 강물같은 세월 흘러가는 소리 날 데려다주오 그 지난시절로 달콤하게 속삭이던 그대와 춤을추던 강변의 밤 그리워* * 반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