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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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2:25 | ||||
손대면 톡 하고 터질것만 같은그대
봉선화라 부르리 더이상 참지못할 그리움을 가슴깊이 물들이고 수줍은 너의 고백에 내가슴이 뜨거워 터지는 화산처럼 막을수없는 봉선화연정 손대면 톡 하고 터질것만같은그래 봉선화라 부르리 더이상 참지못할 외로운에 젖은가슴 태우네 울면서 혼자울면서 사랑한다 말해도 무정한 너는너를 알지못하네 봉선화연정 봉선화연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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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2:57 | ||||
사랑이 아닌줄 알면서도
돌아서지 못한 내가 내가 바보야 철없이 그러는게 아니였는데 그렇게는 못한다 할걸 하나둘씩 부서지는 꿈같은 사연 정을 주고 눈물주고 떠나간 당신 아~ 미워 미워 당신이 미워라 처음만난 그때 나에게 무슨말을 하셨던가요 아니야 아니야 당신이 아니야 내가 내가 바보야 진실이 아닌줄 알면서도 냉정하지 못한 내가 내가 바보야 섣불리 그러는게 아니였는데 그렇게는 못한다 할걸 하나 둘씩 부서지는 꿈같은 사연 정을 주고 눈물주고 떠나간 당신 아~ 미워 미워 당신이 미워라 사랑한다 말했잖아요 어제처럼 말했잖아요 아니야 아니야 당신이 아니야 내가 내가 바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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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2:11 | ||||
당신이 날 버리고 말없이 떠났을 때
이 몸은 돌아서서 피눈물을 흘렸다 어차피 떠날 바엔 정마져 가져 가야지 정만을 남겨 두고 어이 홀로 떠나 갔느냐 ~ 간 주 중 ~ 당신이 날 버리고 말없이 떠났을 때 사나이 가슴 속엔 피눈물이 흘렀다 또 다시 못 볼 바엔 정마져 가져 가야지 정만을 남겨 두고 어이 홀로 떠나 갔느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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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1:48 | ||||
5. |
| 2:40 | ||||
여름에 만난사람 가을이면가버리고. 가을에 만난사람
겨울이면 떠나가네 어디서왔다가 어느곳으로 가는지 계절이 다시오면 그대오려나 그대는 오려나 그대는 떠나가도 계절만은 돌아오고 사랑은떠나가도 그대만은 못잊겠어요 웃으며 만낫다 웃으며 떠난 그사람 계절이다시오면 돌아와주오 그대는떠나가도 계절만은돌아오고 사람은 떠나가도 그대만은 못잊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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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3:12 | ||||
7. |
| 2:56 | ||||
전 주 중
사랑은 장난이 아니야 사랑은 장난이 아니야 진실인 거야 한 사람 사랑 하는게 왜 이렇게 힘이 드는가 나 좋다고 말 해놓고 그냥 가면 나는 어쩌나 나 없인 못 산다고 말 해놓고서 나 없인 못 산다고 말 해놓고서 거짓말 이었나 나한테 한 말이 거짓말 이었나 사랑은 장난이 아니야 사랑은 장난이 아니야 진실인 거야 사랑은 장난이 아니야 사랑은 장난이 아니야 진실인 거야 당신을 사랑하는게 왜 이렇게 힘이 드는가 사랑한다 말 해놓고 떠나가면 나는 어쩌나 나 없인 못 산다고 말 해놓고서 나 없인 못 산다고 말 해놓고서 거짓말 이었나 나한테 한 말이 거짓말 이었나 사랑은 장난이 아니야 사랑은 장난이 아니야 진실인 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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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2:31 | ||||
세월이 약이겠지요
당신의 슬픔을 괴롭다 하지 말고 서럽다 울지를 마오 세월이 흐르면 사랑의 슬픔도 잊어버린다 이 슬픔 모두가 세월이 약이겠지요 세월이 약이겠지요 세월이 흐르면 상처의 아픔도 잊어버린다 이 슬픔 모두가 세월이 약이랍니다 세월이 약이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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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2:12 | ||||
어둠 속을 사라져가는 다정했던 너의 그림자
이젠 모두 흘러가버린 가슴 아픈 추억이어라 서러움에 젖은 눈동자 아득하게 멀어져가고 그대 고운 노래 소리도 멀리멀리 사라졌어라 아~ 이 마음 외로움을 어이해 아~ 이 마음 그리움을 어이해 가슴에 상처만 남기고 간 님아 어둠 속을 사라져가는 다정했던 너의 그림자 이젠 모두 흘러가버린 가슴 아픈 추억이어라 아~ 이 마음 외로움을 어이해 아~ 이 마음 그리움을 어이해 가슴에 상처만 남기고 간 님아 어둠 속을 사라져가는 다정했던 너의 그림자 이젠 모두 흘러가버린 가슴 아픈 추억이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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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2:29 | ||||
그 다방에 들어설 때에 내 가슴은 뛰고 있었지
기다리는 그 순간만은 꿈결처럼 감미로웠다 약속 시간 흘러 갔어도 그 사람은 보이지 않고 싸늘하게 식은 찻잔에 슬픔처럼 어리는 고독 아 사랑이란 이렇게도 애가 타도록 괴로운 것이라서 잊으려해도 잊을 수 없어 가슴 조이며 기다려요 아 사랑이란 이렇게도 애가 타도록 괴로운 것이라서 잊으려해도 잊을 수 없어 가슴 조이며 기다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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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 2:31 | ||||
~ 전 주 중 ~
사랑을 팔고 사는 꽃바람 속에 너 혼자 지키려는 순정의 등불 홍도야 울지마라 오빠가 있다 아내의 나갈 길을 너는 지켜라 ~ 간 주 중 ~ 구름에 싸인 달을 너는 보았지 세상은 구름이요 홍도는 달 빛 하늘이 믿으시는 네 사랑에는 구름을 거둬주는 바람이 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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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 2:38 | ||||
아주까리 선창가에 해가 저물어
천리타향 부두마다 등불이 비춰 칠석날 찾아가는 젊은 뱃사공 어서가자 내 고향 어서가자 내 고향 아주까리 섬 뱃머리에 흔들리는 피마자처럼 동백 기름 냄새가 고향을 안다 조각배 아롱 아롱 등불을 달고 어서가자 내 고향 어서가자 내 고향 아주까리 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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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 2:48 | ||||
돌아오는 석양길에 황혼빛은 타는데
집을 찾아 가는 길이 멀기도 하구나 올 때에도 십리길 갈 때에도 십리길 터벅터벅 걸어가는 수수밭길에 황소 타고 넘는 고개 황토 십리길 해바라기 그림자도 노을빛에 물들고 밥을 짓는 저녁 연기 곱기도 하구나 고개 넘어 십리길 내를 건너 십리길 터벅터벅 걸어가는 화전밭길에 피리 불며 넘는 고개 황토 십리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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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 2:59 | ||||
안개 낀 장충단 공원 누구를 찾아왔나
낙엽송 고목을 말없이 쓸어안고 울고만 있을까 지난달 이 자리에 새긴 그 이름 뚜렷이 남은 이 글씨 다시 한번 어루만지며 돌아서는 장충단 공원 비탈길 산길을 따라 거닐던 산기슭에 수많은 사연에 가슴을 움켜지고 울고만 있을까 가버린 그 사람이 남긴 발자취 낙엽만 쌓여 있는데 외로움을 달래가면서 돌아서는 장충단 공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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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 2:14 | ||||
꽃피는 동백섬에 봄이 왔건만
형제떠난 부산항에 갈매기만 슬피우네 오륙도 돌아가는 연락선마다 목메어 불러봐도 대답없는 내 형제여 돌아와요 부산항에 그리운 내 형제여 가고파 목이메어 부르던 이 거리는 그리워서 헤메이던 긴긴날의 꿈이였지 언제나 말이없는 저 물결들도 부딪쳐 슬퍼하며 가는길을 막아섰지 돌아왔다 부산항에 그리운 내 형제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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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
| 2:17 | ||||
삼각지 로터리에 궂은 비는 오는데
잃어버린 그 사랑을 아쉬워하며 비에 젖어 한숨짓는 외로운 사나이가 서글피 찾아 왔다 울고 가는 삼각지 삼각지 로터리를 헤매 도는 이 발길 떠나버린 그 사랑을 그리워하며 눈물 젖어 불러 보는 외로운 사나이가 남 몰래 찾아 왔다 돌아가는 삼각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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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
| 3:26 | ||||
마른 나무 가지에서 떨어지는 작은 잎새 하나
그대가 나무라해도 내가 내가 잎새라해도 우리들의 사이엔 아무 것도 남은 게 없어요 그대가 나무라해도 내가 내가 잎새라해도 좋은 날엔 시인의 눈빛되어 시인의 가슴이 되어 아름다운 사연들을 태우고 또 태우고 태웠었네~~~ 뚜루루루 귓전에 맴도는 낮은 휘파람 소리 시인은 시인은 노래 부른다 그 옛날의 사랑얘기를 좋은 날엔 시인의 눈빛되어 시인의 가슴이 되어 아름다운 사연들을 태우고 또 태우고 태웠었네~~~ 뚜루루루 귓전에 맴도는 낮은 휘파람 소리 시인은 시인은 노래 부른다 그 옛날의 사랑얘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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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
| 2:59 | ||||
19. |
| 3:19 | ||||
저 산마루 깊은 밤 산새들도 잠들고
우뚝 선 고목이 달빛 아래 외롭네 옛사랑 간 곳 없다 올 리도 없지만은 만날 날 기다리며 오늘이 또 간다 가고 또 가며 기다린 그 날이 오늘일 것 같구나 저 산마루 깊은 밤 산새들도 잠들고 우뚝 선 고목이 달빛 아래 외롭네 옛사랑 간 곳 없다 올 리도 없지만은 만날 날 기다리며 오늘이 또 간다 가고 또 가며 기다린 그 날이 오늘일 것 같구나 저 산마루 깊은 밤 산새들도 잠들고 우뚝 선 고목이 달빛 아래 외롭네 |